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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프리미엄 아우터 웨어 ‘캐나다 구스’ 추운 겨울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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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선 무엇보다 따뜻한 옷이 가장 절실한 법이지요. ‘이 세상의 추위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라’는 미션 아래 탄생한 옷이 있었으니, 바로 ‘캐나다 구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1957년 런칭 이후 5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100% 캐나다 생산 원칙을 지켜내며 프리미엄 아우터 웨어를 리드하고 있는 캐나다 구스는 남극의 연구기지는 물론 토론토, 뉴욕, 스톡홀름, 밀라노, 일본, 콜롬비아, 홍콩, 이스라엘에 이르기까지 약 40여 개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50여 년간 캐나다 구스는 최고의 단열재인 ‘다운’을 사용해 따뜻한 옷을 만드는 기술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거위, 오리, 물새 등에서 채취한 다운은 합성 단열재보다 3배나 더 따뜻하기 때문에 가벼우면서 높은 보온성을 자랑한다고 해요. 보관만 잘하면 대를 이어서 사용할 수도 있을 정도죠. 캐나다 구스의 모든 제품은 기본적으로 영하 20도까지 방한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혹시나 동물 보호에 대해 너무 무심한 것이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캐나다 구스는 살아있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다운과 깃털을 뽑지 않는 것이 회사 정책입니다. 페더 인더스트리 캐나다 리미티드라는 곳을 통해서만 다운과 깃털을 공급받고 있는데, 이 곳 역시 오랜 정책상 절대로 살아있는 오리와 거위의 다운 또는 깃털을 뽑지 않는다는 강한 윤리 의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답니다.

 

그럼 갤러리아 웨스트 4층에 자리잡은 캐나다 구스 매장에서 제품들을 직접 만나보도록 할까요?
4층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오자 마자 바로 눈에 보이는 캐나다 구스의 매장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아우터들이 깔끔하게 정열되어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남극을 비롯한 극한의 지역에서도 사랑 받는 캐나다 구스인만큼 이렇게 산악 캠핑을 모티브로 한 디스플레이도 눈길을 끕니다. 센스 있는 디스플레이죠?

 

캐나다 구스에는 총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 6모델씩 디자인이 출시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본 제품들은 여성용 몬테벨로(Montebello) 파카입니다. 캐나다 구스 제품 중 가장 많은 컬러 배리에이션을 자랑하는 제품이죠. 허리가 슬림하게 핏되면서 기장이 짧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디자인입니다.

 

사진 속의 제품은 남성용 칠리왁(Chilliwack) 봄퍼입니다. 칠리왁은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되었는데요. 항공 점퍼에서 모티브를 따온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남성용과 여성용은 앞단의 여밈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남성용은 벨크로로, 여성용은 단추로 되어 있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후드의 퍼는 탈부착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 보시는 제품이 여성용 제품인 레이디스 칠리왁 봄퍼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여성용은 여밈이 단추로 되어 있어 포인트로 눈에 띄네요.

 

이 제품은 남성용 샤토(Chateau)입니다. 엉덩이까지 덮이는 긴 기장과 앞의 단추 포인트가 특징인 제품입니다. 심플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디자인입니다.

 

이 제품 역시 남성용인 랭포트(Langford) 파카입니다. 앞의 지퍼를 채우면 코까지 올 정도로 길게 올라올 정도로 가장 긴 기장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샤토나 램포드는 코트 대신 수트 위에도 입을 수가 있어서 회사원들이 많이 선호하는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구스의 대표 아이템인 익스페디션(Expedition) 파카입니다. 영하 30도까지 방한이 되는 캐나다 구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이지요.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여성용 캔싱턴(Kensington) 파카입니다. 디테일이 많고 슬림해서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시는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여성용 중에서는 기장이 가장 긴 스타일이에요.

 

이 제품은 여성용 트릴리움(Trillium) 파카입니다. 유일하게 모자와 퍼가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뒤쪽으로 허리에 주름이 포인트로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제품 역시 여성용인 빅토리아(Victoria) 파카입니다. 슬림하고 심플하게 나온 디자인이지요. 캐나다 현지에서 여성분들의 선호도 1위 제품이라고 합니다.

 

촬영 중에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캐나다 구스 파카의 안쪽에는 이렇게 의문의 어깨끈이 달려있습니다. 이 끈의 용도가 무엇인가 했더니, 실내에서 너무 더울 때는 옷을 벗어서 가방처럼 메고 다니라고 만들어준 끈이라고 합니다. 부피가 큰 겨울 옷을 위해 이런 센스까지 발휘해주시다니, 정말 재미있는데요?

 

캐나다 구스에는 파카 외에도 모자와 장갑과 같은 소품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귀까지 덮이는 양털모자와 다운 글로브인데요. 파카처럼 극한의 추위에도 끄떡없을 멋진 소품들입니다.

캐나다 구스의 아이템들 잘 감상하셨나요? 정말 이 세상의 어떤 추위에서도 자유로워질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으신가요? 9월 21일 한국에 첫 상륙한 캐나다 구스, 직접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갤러리아 웨스트 4층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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