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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브랜드의 뷰티 시그니처템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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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 of BEAUTY

 

editor 장연주
photographer 김사윤

 

1. SULWHASOO 설화수의 시그니처 제품인 ‘윤조에센스(60ml 10만5천원)’는 브랜드의 시작과 함께한 제품이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무려 10초에 한 병꼴로 판매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리뉴얼을 거쳐 심플한 디자인의 케이스는 물론 성분까지 업그레이드한 6세대 제품이 출시되었다. 세안 후 가장 첫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피부 본연의 능력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윤기를 선사한다.

2. SUQQU 스쿠의 대표 아이템인 ‘디자이닝 마사지 크림(200g 13만원)’이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브랜드의 독자 페이셜 골격 마사지인 간킨 마사지 전용 크림으로, 마사지 동작에 맞춰 텍스처가 변하는 점이 돋보인다. 서양접시꽃 추출물을 함유해 혈행을 촉진할 뿐 아니라, 칙칙함을 개선하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윤곽을 또렷하게 살려준다. 또한 단백질 응집 작용으로 모공을 케어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3. AVEDA 두피에 활력을 주는 아베다의 ‘인바티 어드밴스드™ 컬렉션’은 무려 17년간의 연구와 5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인삼과 강황 발효 에너지가 두피 활력을 강화하고, 암라 성분의 포뮬러가 모발을 두껍고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두피 각질 및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인바티 어드밴스드™ 엑스폴리에이팅 샴푸(200ml 4만4천원대)’를 시작으로 자연 유래 아미노산이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인바티 어드밴스드™ 씨크닝 컨디셔너(200ml 4만8천원대)’, 두피 집중 케어 에센스 ‘인바티 어드밴스드™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150ml 9만1천원대)’ 3종 세트로 구성돼 있다.

4. SANTA MARIA NOVELLA 무려 800년의 역사를 지닌 산타마리아노벨라는 1221년 도미니카 수도승들이 산타마리아노벨라 수도원을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특유의 기품 있는 향이 돋보이는 ‘아쿠아 델라 레지나 오 드 코롱(100ml 19만5천원대)’은 산타마리아노벨라에서 가장 오래된 향으로, 1533년 메디치 가문의 카트리나 공주와 앙리 2세와의 결혼을 축복하며 탄생했다. 최근 기존 반투명 보틀에서 투명 보틀로 패키지를 변경해 ‘피렌체 1221 에디션’으로 리뉴얼 출시했는데, 프레시한 시트러스 부케 향이 돋보인다.

5. LA MER 라 메르의 대표 제품인 ‘크렘 드 라 메르(60ml 54만6천원대)’는 맥스 휴버 박사가 얻은 기적의 해답인 미라클 브로스™ 성분 덕에 탄생했다. 이는 하루에 무려 60cm 이상 자라는 무한 성장 에너지의 해초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이를 발효시켜 만들었다. 맥스 휴버 박사는 12년간 무려 6천여 번의 실험 끝에 마침에 미라클 브로스™를 주요 성분으로 한 피부 개선 제품 ‘크렘 드 라 메르’를 출시했다.

 

6. CREED 크리드는 1760년 제임스 헨리 크리드를 시작으로 7대를 이어온 전통 조향사 가문이다. 초기엔 일부 상류층에서만 향유하던 향기가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대표 제품인 ‘어벤투스(100ml 51만원)’는 하우스 오브 크리드의 250주년 기념 제품으로 나폴레옹 황제를 기리는 의미에서 탄생했는데, 그가 살았던 프랑스 코르시카섬에서 공수한 블랙 커런트를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적이고 도전적인 향을 지닌 어벤투스Aventus의 의미처럼 사용하는 이들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7. TRUDON 올해 380주년을 맞은 트루동에서 ‘튈르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는 프랑스 국립문서보관소에 보존돼 있는 희귀 문서인 ‘왕비의 의상에 관한 기록’에서 영감을 얻었는데, 왕비가 평생 좋아했던 장미에 대한 오마주를 담고 있다. 톡 쏘면서도 달콤한 향으로 시작해 우아한 플로럴과 샌들우드, 바닐라의 부드러운 향이 중독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클래식 캔들 튈르리(270g 16만5천원)’를 비롯해 4가지 사이즈의 캔들과 디퓨저로 만날 수 있다.

8. LA PRAIRIE 라프레리의 캐비아 사이언스와 기술력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50ml 73만5천원)’은 1998년 출시 이후 25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피부 깊숙이 스며드는 풍부한 텍스처가 특징으로 식물성 추출물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시어버터와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공급한다. 또 브랜드 독자 기술인 캐비아 프리미어는 탄력 개선과 퍼밍 효과를 선사해 아이코닉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하반기에 새롭게 리뉴얼 출시할 예정.

9. DIOR BEAUTY
 로즈 드 그랑빌의 응축된 힘과 에너지를 담은 디올 뷰티의 ‘디올 프레스티지 라 마이크로-륄 드 로즈 어드밴스드 세럼(30ml 38만원)’은 30ml의 세럼 한 병에 무려 1만여 개의 로즈 마이크로 앰풀 캡슐이 들어 있다. 각각의 캡슐엔 로즈 바이탈 수액이 그대로 담겼는데, 강력한 리바이탈라이징 효과로 피부를 탄탄하고 매끈하게 정돈해준다.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속부터 생기가 차올라 주름이 완화돼 보이고 건강한 윤기와 광채가 도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더 갤러리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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