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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8가지 베스트 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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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8가지 베스트 셀러!

 

 

백화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을 돌아보면 유쾌한 브랜드 베네피트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베네피트. 아마 이 브랜드 이름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으실 거예요.

마치 장난감 같은 화장품 케이스들 아이디어 톡톡 튀는 화장품 이름들로 유명한 베네피트는

화장품도 소장할 정도로 이쁘지만 화장품 질도 좋아서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메이크업/ 스킨케어 브랜드죠!

오늘은 베네피트에서 2011년 동안 제일 잘 팔리고 리뷰도 좋았던

Hot Seller! 들을 알아볼까 해요

 

브랜드 스토리 '베네피트'

아주 먼 옛날... 그리 오래 전 일은 아니지만, 미국 인디아나주의 작은 마을에 두 여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일란성 쌍둥이 자매였어요. 포드 자매가 자라면서 그 둘은 각자 특이한 버릇을 가지게 되었죠.
진(Jean)은 반딧불의 반짝이는 아랫 부분으로 멋진 페이스 페인트를 만드는 재주가 있었어요. 반면, 제인(Jane)은 건포도 초콜릿을 모두 반 씩 베어먹고 더 작은 쪽의 초콜릿을 친구들의 먹지 않은 초콜릿과 바꿀 정도로 수완이 좋았어요. 이 두 소녀를 아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했죠. “진은 오른쪽 뇌가 발달했고 제인은 왼쪽 뇌가 발달했어! 함께 있으면 이 둘은 완벽한 한쌍이지!”

그 후, 칼곤 배쓰(Calgon Bath) 제품 광고에 연속으로 캐스팅되면서 함께
광고 모델 일을 시작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색다른 일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1976년, 진과 제인은 샌프란시스코에 ‘더 페이스 플레이스(The Face Place)’라는 그들의 첫번째 메이크업 부티크를 열게
되었어요. 메이크업에 대한 그들의 열정이 특유의 창의성과 독특한 유머
감각과 결합되면서 ‘더 페이스 플레이스’는 곧 얼굴을 위한 사탕 가게가 되었고 베네틴트, 단델리온, 그리고 울라 리프트와 같은 기능적인 페이크-잇 (Fake-it) 제품들로 평범한 여성들의 얼굴 결점을 감쪽같이 가려주면서,
장점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부각시키는 뷰티 고민해결사로 유명해졌답니다.

1990년 제인이 이탈리아로 여행을 갔을 때 현지 사람들이 끊임없이 “베네 베네!” (Bene: 이탈리아어로 “좋다”라는 뜻)라고 외치는 것을 들었고 여행에서 돌아온 후 진과 제인은 “베네”와 딱 어울릴만한 단어를 밤새 찾아 드디어
“베네피트(Benefit)” 브랜드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쌍둥이의 유쾌한 기업 문화와 타기업과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제품들로 샌프란시스코에만 있던 부띠끄가 그 후 전국적으로 널리 퍼진 헨리 벤델(Henri Bendel)과 메이시즈(Macy’s)와 같은 백화점에 입점하게 되었습니다. 베네피트는 뷰티 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자 유행을 창조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러한 명성은 1999년 베네피트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 기업인 LVMH와 손을 잡게 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됩니다.

                                                                                                                               <출처: 베네피트 코리아>

 

 

베네피트 매장 전경 이예요.

톡톡튀는 베네피트만의 컬러감과 장남감 같은 케이스들이 독특하죠?

베네피트 자매들은 만나보진 못했지만

왠지 굉장히 유쾌한 여자들일것 같습니다.

매장도 화장품도 베네피트의 케릭터가 분명해요.

화장품 브랜드 가운데 가장 톡톡 튄다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 벽면에 디피되 있던 베네피트 향수들!

크리센트 로우라고 불리는 이 향수 컬렉션들은 총 7가지 향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향수 이름들이 다 여자 이름으로 되어 있고 향수 뒷면에는 그녀들만을 위한 시가 적혀 있네요.

특이하죠?

예를 들면 왼쪽 맨 위에 있는 향수는 라프 위미 미 리리 로 '리리야 나랑 함께 웃어봐' 라는 뜻이구요.

뒤에는 '리리' 그녀를 위한 시가 쓰여 있네요.

<리리의 시>

그녀의 즐거운 윙크
장난스럽고 맑은 웃음

그녀의 순수한 스타일너머
감출 수 없는 들뜬 마음

삶에 대한 의미를
걱정도 고민도 않네요.

웃음이 먼저, 그리고 사랑이
…리리를 따라오네요.

 

너무 사랑스러운 향수에요.

나를 닮은 그녀의 향수를 골라 보는 건 어떠세요?

참고로 저는 더 가든 오브 굿 앤 에바 심히 끌리네요.

 

정원의 상쾌함을 담은 바람의 향이래요.

- 항상 새로운 모험을 적극적으로 즐기나요?
- 활발하고, 스포티한 남자들과 데이트를 즐기나요?
-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 하늘하늘한 탑과 진인가요?

요 셋에 포함이 되신다면 당신은 에바! (전 셋다 포함이 된답니다. 우후후 저만의 생각이지만요!)

활달한 에바의 시는요..

-더 가든 오브 굿 앤 에바

에바와 함께 바람 부는
숲 길로 떠나요

그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선한 바람과도 같아요

걱정도 근심도 없이
생동하는 그녀는

언제나 더 푸르른 곳을
찾아가요.

요거에요! 향수 디자인도 향도 케이스도 너무너무 맘에 들고

왠지 에바라는 인물이 실존 인물 일 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벌써 친해진 느낌..ㅎ)

 

저처럼 이렇게 본인만의 향수를 골라보세요. 잼나네요^^

 

그리고 2011년 베네피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평이 좋은 상품들 소개해 드릴께요~~

 

 

총 8가지 상품이예요~

평소에 유명연예인이 쓰던 제품도, 메스컴에서 많이 봐왔던 제품도 있네요.

 

하나씩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당~~

 

1. 차차틴트

베네틴트, 포지틴트에 이어 열정적인 체리 망고빛  차차틴트!

SES 유진이 광고해서 더더욱 유명해진 제품인데요.

베네틴트가 엽기적인 그녀에서 뽀샤시하고 청순한 전지현의 볼, 입술을 표현했다면

차차틴트는 열정적이고 성숙한 섹시미를 강조한다는 사실!

 

 

 

이렇게 리치한 주황색 액체 입니다! (베네틴트보다 훨씬 리치해요..)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하는 동안 벌써 손등에 물이 들어버렸어요.ㅜㅜ

문질러도 물이 든 곳은 잘 문질러지지 않네요..

볼에 오랫동안 놔두면 저렇게 자국이 남으니 손등에 덜고 손가락으로 쓱쓱 바로 칠해버리세요~

개인적으로 색깔은 베네틴트보다 맘에 듭니다..

20대 여성은 베네틴트처럼 청순+뽀샤시+ 귀여움 을 강조할 수 있는 베네틴트를 추천하구요,

30대 이상은 우리 나이에 맞는 차차 틴트를 고르자구요~~~

 

2. 더 포어페셔널

 

모공과 잔주름을 감춰주는 마법의 프라이머 더 포어페셔널!!

포어페셔널~ ㅎㅎ 너무 단어 선택이 재미있어요.

프로페셔널하게 포어.. 모공들을 관리한다고 해서 포어페셔널인가요? ㅎㅎ

저도 포어페셔널의 힘을 좀 빌려야 할 것 같네요!!

포어페셔널은 초미립자 실리콘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가볍고 미끈하게 펴발리며,

즉각적인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여 당김없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모공 ..안녕~

3.헬로 플로리스 SPF 15

자연스럽운 피부표현을 위한 머스트 헤브 아이템!

일명 여배우 팩트라고 불리운데요. 요건 요 전용 브러쉬로 발러야 가볍고 들뜨지 않게 발립니다.

오후가 되어도 촉촉하게 유지시키고 수분증발을 막아주어 화사한 피부톤이 유지 된다고 하니

요거 요거 여성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죠~

 

4. 토탈 모이스쳐 페이셜 크림

 

요즘같은 겨울에 꼭 꼭 필요한 모이스쳐 크림이예요.

토탈 모이스쳐는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수분막을 형성하여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고 하는데요.

천연 식물성 유연제인 망고버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꾸어 준다고 하네요~

써본사람들은 이 효과를 다 안다는 사실~

 

5. 하이 빔

올 해 뿐만 아니라 꾸준한 베네피트의 베스트 셀러 입니다.

한국의 하이라이터 열풍이 요 하이빔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메이크업 후 광대뼈나 콧대에 따로 발라도 되고

은은한 물광 메이크업을 원하시면 파인데이션이라 모이스쳐라이져에 소량을 섞어 바르시면 되요~

모 요 제품은 많은 분들이 써보시고 가지고 계시니 더이상 설명할 것도 없네요~~

 

6. 단델리온

 

 

피부의 혈색을 순식간에 사랑스럽게 바꿔주는 시어 피니싱 파우더예요.

칙칙한거 말고 있자나요. 연예인들 보면 살짝 불그스름~ 하며서

인형같은 피부요.. 단델리온으로 그런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민 블러셔' 로 유명한데요.

그만큼 많이 쓰고 호평을 해준 덕 분이겠죠?

메이크업을 끝낸 후 양복과 이마 코, 턱등 전체에 가볍게만 쓸어주셔도

화사한 요자로 거듭나실 수 있다구요~

 

7. 썸 카인다 고져스

국내에서는 일명 이효리 팩트로 유명해요.

오일 프리 컴팩트로 바르기 전에는 마치 파운데이션 같은 질감인데

바르자 마자~ 오잉? 뽀송뽀송 파우더로 변하는 특수 포물라래요.

파운데이션의 답답한 느낌이 싫다. 난 원래 피부가 맑은 편인데 약간의 보정만 원한다!

하시는 분들에게 딱!!

피부가 번들거리지 않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저도 쓰고있는데요. 막 피부 잡티가 보정되거나 하지 않아요.

하지만 집앞에 나갈때~ 두꺼운 메이크업이 싫을때~ 한듯 안한듯한 네츄럴 메이크업을 원할때~

썸 카인다 고져스 만한게 없네요~~

2010년에는 라이트 칼라가 출시되 동양 여성들의 환호를 받았죠~ ^^

 

8.데아 리얼

속눈썹이 없어서 고민이던 우리 언니들~

그 언니들을 위한 마스카라에요. 정말 풍성하게 표현되는 데아 리얼 이랍니다.

데아 리얼 마스카라의 비밀은 2중 브러쉬에 있다고 하는데요.

앞쪽의 둥근 모양은 볼륨감을 연출할때! 기둥모양의 브러쉬는 깔끔하고 깨끗하게 연출하고 싶을때

사용한데요~

 

 

자 이렇게 베니피트의 베스트 셀러 8 에 대해 알아봤어요.

제품 각각이 너무 재미있고 사랑스러워서 제 파우치에 얼릉 넣고 싶었답니다.ㅠㅠ

단순히 메이크업 제품만을 개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떤 여성을 창조해 내고 그 여성에 어울리는 화장품을 만드는 베네피트!

각각의 화장품에 스토리 텔링처럼 그녀들의 이야기가 붙어 있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브랜드 베네피트 예요.

이제 곧 4일 후면 2012년~

한살 더 늘어가면서 정말 슬픈일은 제 볼따귀에 있는 언제 생긴지도 모르는

기미 비슷한 것들과, 주근깨들.. 눈가에 주름들.. 코옆에 모공들..

요놈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일인데요.

내년에는 저도 베네피트에 힘입어 한 살이라도 어려져야겠습니다~

 

 

베네피트

갤러리아 웨스트 1층

02-3446-9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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