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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진정한 스트리트 패션을 말하다, 언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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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언더커버는 일본 내 힙스터 디자이너로 유명한 준 타카하시(JUN TAKAHASHI)의 여성라인 브랜드입니다. 그의 시그니처 무드는 재킷과 티셔츠를 덧대고 레이어드하는 펑크 스트리트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러한 그의 디자인 성향은 젊은 층 사이에서 도전적이고 반항적인 이미지로 어필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한 퀄리티와 독특한 스타일로 사랑 받고 있는 언더커버. 이제 갤러리아에서 언더커버를 만날 수 있답니다. 젊은 에너지로 가득한 언더커버를 함께 방문해볼까요?



언더커버는 일본 스트리트 패션인 우라하라 계열로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젊은이들의 가장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인기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해요. 언더커버의 디자이너 준 다카하시는 다양한 디자이너와 예술가로부터 영향을 받았는데요. 특히 일본 펑크 브랜드인 ‘섹스 피스톨즈’와 카와쿠보 레이의 ‘꼼데가르송’, 체코의 유명 애니메이터 ‘얀 슈바크마이에르’의 작품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고 하죠. 1994년에 선보인 But Beautiful 시리즈가 바로 얀 슈바크마이에르에 대한 오마주였는데요. 독특한 그래픽과 디테일을 통해 언더커버의 컨셉과 무드를 알 수 있었습니다.



언더커버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바로 펑크한 가죽재킷과 파괴적인 디스트로이드진입니다. 아시아는 물론, 최근 미국과 유럽 내에서도 언더커버 아이템이 패션피플들 사이에서 인기인데요. 언더커버에서 선보이는 디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아이템과 믹스 매치하여 스타일링 할 수 있습니다. 레이스나 스커트와 레이어드하면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고, 독특한 컬러나 프린팅으로 펑크한 무드를 선보일 수도 있습니다. 한 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언더커버,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죠?



펑키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언더커버 스타디움 재킷. 젊은이들의 반항적인 면모를 표현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성스럽게 또는 파워풀하게 연출할 수 있는 가죽재킷. 드레스와 함께 연출하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SWAG 스타일로, 블랙진과 매치하면 시크한 블랙룩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어요.



가을 컬러인 카키와 가벼운 소재가 만난 윈드브레이커. 쌀쌀한 가을 바람을 막아주기 충분하답니다.



가을 컬러인 카키와 가벼운 소재가 만난 윈드브레이커. 쌀쌀한 가을 바람을 막아주기 충분하답니다.왼쪽. 언더커버의 아티스틱한 파괴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블랙 코트. 감청색 안감을 프릴처럼 살려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오른쪽. 가장 널리 사랑 받고 있는 타탄체크 패턴의 팬츠. 화려한 패턴으로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왼쪽. 가볍고 부드러워 편안한 셔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 신경 쓰지 않은 듯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죠.

오른쪽.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디스트로이드진. 안감을 덧대어 언더커버의 트렌디함을 더해주었습니다.



왼쪽. 지금 당장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도 좋은 레더재킷. 퀼팅 디테일로 불편할 수 있는 팔 부분을 편안하게 감싸줍니다.

가운데. 가장 기본적이지만, 반항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데 빠질 수 없는 아이템, 루즈한 티셔츠.

오른쪽. 평범할 수 있는 데님의 옆 라인에 실키한 소재를 덧대어 포인트를 살린 언더커버 데님 팬츠.



언더커버 디자이너, 준 타카하시가 선보이는 진정한 스트리트 패션 무드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펑키하고 SWAG한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시도조차 해보지 못했다면, 캐주얼한 아이템과 믹스 매치가 가능한 언더커버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제 갤러리아 WEST 2층에서 언더커버를 만나보세요!



UNDERCOVER / WEST 2F / 02.6905.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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