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끝을 매혹시키는 섬머 향수 배틀! 아닉구딸 vs 아쿠아 디 파르마 vs 르 라보
지루한 장마 때문에 몸과 마음 모두 축 가라앉진 않으셨나요? 높은 기온과 습도로 공기도 눅눅한데 여기에 땀으로 끈적이기까지 하니 정말 불쾌지수가 이보다 높을 순 없겠죠. 이럴 땐 시원하고 상쾌한 향수로 기분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거에요. 여러분의 코 끝을 매혹시킬 여름 향수들, 과연 어떤 게 좋을까요? 갤러리아에서 만나실 수 있는 니치향수 '아닉구딸, 아쿠아 디 파르마, 르 라보'가 제안하는 섬머 향수 셀렉션,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릴께요. 프랑스의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은 30년 역사를 가진 니치향수의 대명사죠. 1981년 유명피아니스트이자 모델이었던 아닉구딸이 파리의 벨샤스에 첫 번째 향수 부티크를 오픈한 것이 브랜드의 시초가 되었는데요. 1999년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후, 그녀의 오..
BEAUTY
2013. 7. 18.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