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레트로 스타일 핫 스폿
2018년 달력을 보자마자 ‘빨간 날’부터 찾은 건, 에디터뿐만이 아니겠죠? 작년, 긴 황금연휴가 있었던 탓인지 왠지 적어 보이지만 올해의 법정공휴일은 총 69일이라고 합니다. 공휴일과 주말 사이를 잘 활용하면 가까운 곳으로 떠날 수 있는데요. 쇼핑과 유흥을 반복했던 홍콩 여행의 패턴에서 벗어나 호시절의 홍콩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 어떨까요? 누아르 무비 속의 한 장면 같은 레트로 스타일의 핫 스폿을 찾아 떠난 이색 홍콩 여행을 소개합니다. 1. 더 플레밍 호텔의 전경. 최근 리노베이션을 통해 레트로 스타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2. 객실 출입 카드를 넣는 슬롯의 빈티지한 디자인. 3. 객실 내의 고풍스러운 책상. 신문 걸이처럼 예스러운 디테일이 눈에 띕니다. 1960년대 홍콩의 향수, 더 플레밍..
LIFE
2018. 1. 12.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