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샤넬 2016 SS 레디 투 웨어 컬렉션
매 시즌마다 독특하면서 웅장한 캣워크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던 샤넬이 2016년 SS시즌 컬렉션에서는 드넓은 공항을 무대로 샤넬 에어라인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에어라인 라운지부터 샤넬 로고가 각인된 트롤리, 환한 미소로 모델들을 반기는 체크인 데스크의 승무원, 모델들이 등장하는 N˚5 게이트까지. 지난 시즌 패션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Paris' Grand Palasis의 무대가 에어포트라고 해도 믿을 만큼 완벽하게 탈바꿈했답니다. 역시 샤넬의 수장 칼 라거펠트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그의 독창적인 감각과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산스런 공항의 모습과 달리, 샤넬 공항은 우아함 그 자체였습니다. 샤넬 N˚5 게이트에서 걸어나는 모델 중 ..
FASHION
2015. 12. 2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