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공식블로그 'BLOG DE GALLERIA'

IN FULL BLOOM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DIOR JOAILLERIE (위부터) 화이트 골드에 4.92캐럿의 다이아몬드와 스피넬, 래커로 활짝 핀 꽃을 표현한 밀리 카니보라 링, 화이트 골드에 0.15캐럿의 다이아몬드와 시트린, 루벨라이트, 애미시스트 등으로 꽃과 무당벌레 등을 위트 있게 연출한 밀리 카니보라 링. (위부터) POMELLATO 자수정 센터피스를 중심으로 양옆에 38개의 작은 자수정들을 촘촘하게 세팅한 누도 클래식 링. BUCELLATI 이탈리아 전통의 리가토와 오르나토 인그레이빙 기법을 통해 골드의 부드러운 곡선미와 선명한 루비 컬러를 부각시킨 마크리 컬러 브레이슬릿. (위부터) CHAUMET 핑크 골드에 라피스라줄리와 0.12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

FASHION 2023. 5. 25. 14:01

THE NEW CHAPTER 새해, 새 출발을 함께할 쇼핑 아이템 6가지. Editor 추은실 Photographer 박재용 CHANEL FINE JEWELRY / Coco Crush Bracelets 하이 주얼리 특유의 광채와 고급스러움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여러 개의 반지를 모으다 이젠 브레이슬릿으로 눈길을 돌렸다. 샤넬의 상징적 모티브인 퀼팅 디테일을 담은 코코 크러쉬는 베이지와 옐로 골드, 그리고 화이트 골드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단독으로 착용해도 좋지만 서로 다른 컬러 아이템을 레이어드하면 코코 크러쉬의 진가가 더욱더 드러난다. 18K 베이지 골드 소재로 이뤄진 브레이슬릿과 18K 화이트 골드 보디 중앙에 0.25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81개를 장식한 브레이슬릿, 그리고 18K..

FASHION 2022. 12. 27. 09:00

WINTER FLOWER 강추위에 새하얗게 얼어붙은 꽃. 그를 대신해 얼음 위에 찬란하게 피어난 한겨울의 하이 주얼리. VAN CLEFF & ARPELS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로즈 골드와 머더오브펄, 카닐리언 소재가 한데 어우러진 부통 도르 네크리스. 1930년대 후반 반클리프 아펠이 선보인 주얼리 디자인, 파이에트Paillette 모티브의 유려한 곡선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했다. (좌) BUCCELLATI 옐로 & 화이트 골드 소재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9.91캐럿과 팬시 다이아몬드 3.45캐럿, 패싯 사파이어 9.47캐럿, 드롭 컷 다이아몬드 2.44캐럿, 나베트 컷 다이아몬드 7.77캐럿을 세팅해 극강의 화려함을 자랑하는 유니카 네크리스. (우) CARTIER 아티스틱한 그러데이션 색조를 ..

FASHION 2021. 12. 27. 11:55

ABSOLUTELY FABULOUS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부쉐론의 시그너처 주얼리. BOUCHERON 중앙에 로즈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골드 소재 깃털이 인상적인 플륌 드 펑 옐로 골드 퀘스천마크 네크리스와 유려한 곡선의 플륌 드 펑 라지 링. 니트 재킷과 팬츠는 모두 펜디. BOUCHERON 8개의 아쿠아프레이즈와 양쪽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6개의 쎄뻥 보헴 S 모티브가 조화를 이룬 쎄뻥 보헴 아쿠아프레이즈 롱 네크리스, 드롭 모티브가 뱅글의 양 끝에서 균형을 이루며 트위스트 뱅글의 유연함으로 잠금장치 없이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쎄뻥 보헴 아쿠아프레이즈 브레이슬릿. 니트 슬리브리스 톱은 앤아더스토리즈. BOUCHERON 브랜드 고유의 다이아몬드 세팅 기법을 적용해 공작의 깃털을 생생하게 표현한..

FASHION 2021. 7. 19. 13:30

BEAUTIFUL SHINE 흰 꽃들 사이에서 빛나는 다이아몬드 주얼리. (위부터 시계 방향) PIAGET 18K 화이트 골드 소재에 1,222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한 포제션 오픈 뱅글. BOUCHERON 깃털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96개의 다이아몬드가 손가락 주위를 부드럽게 감싸는 플륌 드 펑 웨딩 밴드. BVLGARI 플래티넘 소재에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포인트로 장식한 베네치아 토르첼로 솔리테어 링. (좌) BOUCHERON 뱀의 머리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장식의 드롭 모티브를 연결한 쎄뻥 보헴 브레이슬릿. CARTIER 소용돌이 모양으로 휘어진 표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이아몬드의 영롱한 빛이 매력적인 꾸 데끌라 드 까르띠에 링. (우) CHAUMET 반짝이..

FASHION 2021. 2. 19. 08:00

WHAT TO WEAR : DECEMBER 화려한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12월의 룩 3가지 LOOK1. VELVET TOUCH도톰한 두께와 부드러운 텍스처, 우아한 분위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소재가 바로 벨벳입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의상일지라도 벨벳 소재를 선택하면 단숨에 드레스업한 효과가 나타나며, 앤 드멀미스터나 오프화이트처럼 컬러풀한 벨벳 룩은 파티나 모임 같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서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줍니다. 여기에 볼드한 하이 주얼리나 반짝이는 주얼 장식 클러치 하나만 포인트로 매치하면 벨벳의 깊고 진한 매력을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1. ROGER VIVIER 실키한 벨벳 소재에 브랜드의 심볼인 크리스털을 화려하게 장식한 로저 비비에의 호텔 비비에 뮬, 가격 미정. 2. H..

FASHION 2020. 12. 2. 11:00

THE CAMOUFLAGE 자신을 닮은 오브제 속에 모습을 감춘 2020 F/W 액세서리들의 발칙한 위장술. VALENTINO GARAVANI 발렌티노의 남성 컬렉션 속 서정적인 수채화처럼 의상을 휘감은 플라워 모티브가 액세서리에도 등장했어요. 온통 검게 칠한 꽃과 잎을 표현한 브로치는 새로운 남성성을 상징하는 듯! CELINE 이번 시즌 ‘꽃을 든 남자’들이 쏟아진다. 셀린느도 남성 컬렉션에서 화려한 크리스털 플라워 브로치를 선보였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섬세한 꽃잎과 찌를 듯 뾰족한 줄기 모양은 진짜 장미꽃을 빼닮았어요. (좌) PRADA 무선 이어폰 없는 사람을 찾기 힘든 요즘, 패션 하우스도 관련 아이템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건 단연 프라다! 아이코닉 ..

FASHION 2020. 11. 27. 17:30

WHAT TO WEAR : NOVEMBER 다가온 겨울,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11월의 룩 3가지 LOOK 1. FANTASTIC FUR 바야흐로 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코트, 재킷 등 아우터를 넘어 백과 슈즈 같은 액세서리에도 퍼를 트리밍한 아이템들이 대거 등장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요. 퍼의 풍성한 느낌이 어색한 비기너라면 모피나 폭스 대신 양털을 시어링한 디자인을 추천하며, 파티나 모임 등에서 화려하게 돋보이고 싶다면 컬러나 패턴을 가미한 퍼 스타일링에 과감히 도전해보세요! 1. CHANEL 가방 위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듯, 뽀얀 양털 텍스처가 사랑스러운 샤넬의 플랩 백, 9백53만원. 2. CHANEL 향수병을 모티브로 한 샤넬의 진주 포인트 이어링, 가격..

FASHION 2020. 11. 5.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