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커플의 청첩장과 새 시즌의 예물 백
AN INVITATION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아름다울 새 시즌 예물 가방에서 꺼내 보인, 소중한 이들에게 보내는 다섯 커플의 청첩장. 이도현 이미화 “우리는 자동차 회사의 사내 커플로 ‘티볼리’ 개발에 함께 참여했다. 솜씨 좋은 친구가 ‘더욱 빛나는 미래를 함께하라’는 의미로 추억이 담긴 빨간 자동차를 컨버터블 카로 업그레이드해 청첩장에 담아주었다.” BALENCIAGA 제품명을 떠올리게 하는 소담한 실루엣이 매력적인 아워글라스 백. (좌) 서재우 이은경 “둘 다 음악을 좋아해 청첩장을 7인치 LP판처럼 디자인했다. 두꺼운 종이에 인쇄하고 비닐 포장도 씌웠다. 커버의 노부부 사진은 쿠바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해변에서 마주한 그들의 다정한 모습을 닮고 싶다.” CHANEL 잔잔한 물결처럼 영롱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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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5.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