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사진첩에서 꺼내온 추억의 여행지 3
TIME TRAVEL 어떤 곳으로도 이동할 수 없는 현실에 맞닥뜨린 우리의 선택은 바로 시간 여행. 이진수 에디터 조금 더 스스로와 친해지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런던 라이선스 매거진 에서 에디터로, 딩고 뮤직에서 콘텐츠 기획자로 근무했다. 뮤직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페이스오디티를 거쳐 지금은 디지털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back in time for BERLIN 베를린이 매력적인 도시라는 사실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나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였지만 직접 여행해보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그런 나를 베를린으로 이끈 건 우연히 구글링으로 보게 된 사진 한 장이다.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베를린이라고 믿기 힘든 풍경. 바다처럼 넓은 반제 호수의 사진이었다. 모니터 너머의 아늑한 파란 빛깔을 만나겠다는 다짐 하..
LIFE
2020. 5. 14.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