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여름을 위한 시스템(SYSTEM) 여름 신상

 

 

 

이제 5월도 이틀밖에 안 남았어요. 봄과 작별인사를 하게 되는 시기지요. 여름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조금 아쉬운 봄이었지요. 그래도 갤러리아지기는 여름이 더 좋답니다. 여름밤 시원하게 느껴지는 밤 공기와 차가운 맥주 한잔, 그리고 모기향(?) 냄새는 여름을 사랑하게 만들지요. 이것저것 걸치지 않아도 충분한 여름옷 또한 여름이 좋은 이유 중에 하나랍니다. 지난주 시스템 신상을 보여달라는! 제보에 따라 준비한 시스템 여름 시즌 아이템 소개 시간이에요! 짝짝짝! 갤러리아지기는 힘닿는 데까지 여러분들의 요청을 받아들일 예정이랍니다. 원하시는 브랜드, 궁금한 아이템 있으면 언제든 팍팍 의견 날려주세요^^

 

 

이번 시즌 화려하고 과감한 패턴과 컬러로 완벽한 여름을 준비하고 있던 시스템이었어요.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매력적인 여름 아이템이 많아서 지름신을 멀리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는 후문이 있지요. 호호호

 

 

이번 시즌 시스템 신상들을 아이템별로 소개해 드릴게요. 이번 시즌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은 역시나 쇼츠인듯 싶어요. 하이웨이스트 타입의 쇼츠 한벌이면 시크하면서 섹시한 여성으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금은 마네킹처럼 재킷과 스타일링하면 좋지요. 화려한 패턴의 쇼츠가 리조트룩 느낌도 주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어요. 이번 시즌 패턴있는 쇼츠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데님 느낌이 나는 캐주얼한 쇼츠에요. 연한 그레이 컬러가 시원한 느낌을 주지요. 빈티지한 느낌의 컬러가 고급스러운 쇼츠 스타일을 완성하게 해줘요! _ 235000원

 

컬러가 너무 고운 쇼츠에요. 빈티지한 스카이블루라고 해야 맞을라나요+_+ 매장에서 보고 색이 참 곱다고 느낀 제품이에요. 시원해 보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지요.

 

 

시스템 플로럴 패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패턴이에요. 블랙, 옐로, 그레이 컬러가 고급스럽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패턴이지요. 짧은 길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이라 더욱 마음에 들어요. 같은 패턴으로 블라우스도 참 예쁘더라고요+_+ _ 265000원

 

 

이번 시즌 강력 추천 컬러 중의 하나지요^^ 수박색 같은 초록색이에요. 흔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초록색이라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타일링을 하실수 있을 거에요! _ 255,000원

 

 

블루 컬러는 썸머시즌 필수 아이템 중에 하나지요. 화이트 컬러 벨트파 지루하지 않은 룩을 완성하게 해줄 듯해요! 앨리스가 생각나는 예쁜 파란색 쇼츠에요. 얼핏 스커트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라 여성스러운 느낌도 강하고요~^^

 

 

여름철 티셔츠나 톱만큼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며, 심지어 단정하기까지한 착한 아이템이 바로 블라우스지요. 몸에 붙지도 않아 얇은 소재로 고르기만 하면 웬만한 여름옷보다 훨씬 시원한 아이템이 블라우스에요. 시스템에도 예쁜 블라우스가 많이 보였답니다.

 

 

 

다른 디자인이지만 어딘지 닮은 두 블라우스! 다른 컬러가 섞여 있어서인지 귀여우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어요. 스커트, 쇼츠 어디에도 잘 어울릴 디자인이지요^^

 

 

사실 기본 스타일 찾기가 참 어려워요. 그래서 기본 스타일이 보일 때 바로 데려와야...후에 후회를 안하게 된답니다. 이 블라우스가 그랬어요. 적당히 슬림하고 가볍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라 기본 아이템으로 아주 좋겠더라고요! _ 255,000원

 

 

네크라인에 다른 컬러의 장식이 들어간 블라우스에요. 소매 기장도 팔이 가늘어 보이는 디자인이랍니다. 네크라인에 들어간 띠가 포인트를 주면서, 상큼한 느낌까지 들게 하는 제품이에요. 컬러는 화이트, 스카이 블루 두 가지랍니다._195,000원

 

파자마가 연상되는 블라우스는 이번 S/S 대표 아이템 중에 하나였지요. 시스템에서도 파자마가 연상되는 블라우스를 만날 수 있었어요. 루즈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라 여기저기 스타일링하기 무척 좋을 것 같아요. _ 275,000원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쉬폰 소재의 탑도 인기 제품이지요. 팬츠, 스커트 어디에든 잘 어울리고 포인트 컬러 아이템, 이너웨어로 좋겠어요! _ 195,000원

 

 

여름에 오히려 니트 소재 옷에 손이 가게 되는 분 많으실 거에요~차가운 냉방 공간에서도 유용하고, 얇은 니트는 오히려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시원하게 해주기도 하지요. 시스템에도 니트웨어가 많이 보이더라고요+_+

 

 

 

특히 얇은 카디건 종류가 눈에 들어왔어요. 안에 슬리브리스 톱 입고 쇼츠 입고 카디건만 걸쳐도 시크한! 섬머 룩 완성이지요.

 

 

지금 시기에 입기 딱 좋은 스카이블루 컬러 카디건! 컬러가 고와서 어디에도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_ 275,000원

 

 

 

레드, 블루, 브라운, 옐로 등 다양한 컬러의 여름 카디건이 있었어요. 얇지만 꼼꼼한 마무리가 마음에 들었지요. 포인트 컬러로 화려한 오렌지 컬러 카디건을 쵸이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벌키한 니트야말로 베스트 여름 아이템 중에 하나지요. 섹시한 톱과 레이어트해도 멋진 스타일을 완성하실 수 있어요. 여름이니깐 밝은 컬러가 시원하고 예뻐 보인답니다+_+

 

화려한 티셔츠, 톱, 스키니진은 이제 기본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필수 아이템이 되어 버렸지요. 화려한 티셔츠와 멋진 컬러의 스키니진 한 벌이면 스타일리쉬한 여름 보내시기에 충분하답니다.

 

 

화려하고 유니크한 프린트 티셔츠는 은근 예쁜 아이템 찾기가 어려워요. 이 시스템 프린트 티셔츠는 시원해 보이면서 개성있는 느낌이라 무척 마음에 들더라고요+_+ 마네킹처럼 로얄 블루 스키니진에 입어도 예쁘지요. 블랙, 화이트 두가지 컬러랍니다. _  215,000원

 

 

화려한 자수가 놓여 있는 화이트 팬츠에요. 섹시한 느낌이 드는 화이트 팬츠지요. 바지 자체가 개성 있는 스타일이라 상의는 조금 심플하게 입는 게 예쁘겠지요^^_ 315,000원

 

 

 

 

다양한 패턴이 화려하게 들어가 있는 다양한 상의가 보였답니다. 기본 쇼츠나 스키니진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참 좋겠지요! 얼굴색도 화사하게 살려준다는 장점이 있어요+_+

 

마지막 아이템은 역시나 기본 중의 기본! 스커트와 원피스에요. 여름에 제일 많이 사는 품목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 시원한 원피스는 사도 사도 자꾸 사고 싶은 아이템 중에 하나지요^^

 

화려한 패턴과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을! A라인 기본 미니 스커트에요. 올해 가장 많이 보이는 스타일의 스커트기도 하지요. 기본 화이트 톱에만 입어도 스타일리쉬해 보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에요.

 

 

볼때는 예쁜지 몰랐는데, 룩북 보고 반해버린 일명 고무줄 스커트에요! 가벼운 쉬폰 소재에 시원하게 들어간 프린트가 입었을 때 정말 예쁘더라고요+_+ 컬러는 핑크, 네이비 두가지에요. 패턴이 무척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_ 255,000원

 

 

앞 뒤 길이가 다른 플리츠 스커트에요. 포멀하게 입어도 예쁘지만, 화이트 스니커즈랑 캐주얼하게 연출해도 참 예쁘더라고요! 앞 뒤 길이가 다른 게 포인트랍니다.

 

 

구멍이 송송 뚫린(?) 니트 소재 스커트에요. 소재 특성상 더워보일 수 있는 단점을 벌키한 조직으로 시원해 보이게 했어요. 컬러는 오렌지, 쿨그레이 두가지랍니다._199,000원

 

 

메인 디스플레이되어 있던 원피스에요. 역시 앞 뒤 길이가 다른 원피스지요. 스타일리쉬한 커팅 덕에 시크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원피스에요. 옐로, 블랙, 블루 컬러가 있지요. 개인적으로 옐로 컬러가 참 예뻐 보입니다.+_+

 

 

블랙은 시크한 느낌이 강하지요. 슬림한 라인을 만들어주는 디자인이에요. 편하고 시원하게 입으실 수 있어요. 시스템 이번 시즌 원피스는 대부분 이런 느낌이더라고요+_+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의 원피스에요. 진한 오렌지 컬러가 세련된 느낌을 주지요. 여름철 그을린 피부색에 무척 잘 어울릴 것 같은 컬러와 디자인이에요.^^

 

이상 이번 시즌 시스템 신제품들을 정신없이 소개했어요. 마음에 드는 제품, 찜한 제품 있으신가요? 여름옷을 미리 구경했더니 저 역시 쇼핑을 해야하나 생각이 들 정도네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로 꼬옥~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