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I ㅣ Selleria Peekaboo ISeeU
펜디의 피카부 셀러리아 라인은 새들러 장인들의 말 안장 제작 기법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것으로, 메종 컬렉션의 혁신과 장인 정신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최고급 로만 가죽에 톤온톤의 오버사이즈 스티치를 손으로 작업해 터치감을 더했죠. 내부 포켓엔 스티치 라벨로 디테일을 살려 완성도를 높였으며, 핸들과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이 있어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스몰과 라지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각 6백만원대, 7백만원대입니다.
TIFFANY & CO. ㅣ High Jewerly Diamond Necklace
티파니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최상의 젬스톤을 매혹적인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킨 하이 주얼리 컬렉션 ‘기교와 광채(Artistry & Brilliance)’를 선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쿠션 모디파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는 플래티넘에 총 48.49캐럿의 쿠션 모디파이드 다이아몬드 21개, 총 7.85캐럿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332개, 여기에 총 4.14캐럿의 바게트 다이아몬드 18개를 정교하게 세팅해 영롱한 빛과 품격 있는 카리스마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격은 미정입니다.
HERMÈS ㅣ Amulettes Collection
브랜드의 클래식한 가죽 제품을 진귀한 오브제로 변신시키는 에르메스가 시그너처 백인 켈리Kelly를 펜던트로 응용한 아뮬레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로즈 골드와 핑크 사파이어가 조화를 이뤄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이 펜던트는 지난 2004년 피에르 아르디가 제작한 ‘삭 비주’를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에요. 클리비지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네크리스를 비롯해 포인트로 연출하기 좋은 드롭 이어링, 워치와 레이어링해도 멋스러운 브레이슬릿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모두 가격 미정입니다.
CHAUMET ㅣ Bee My Love Collection
쇼메를 대표하는 비 마이 러브 컬렉션에서 신상품을 출시합니다. 꿀벌을 모티브로 한 비 마이 러브 메달리온 펜던트는 뚜렷한 육각 벌집 구조의 메달에 꿀벌이 입체적으로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해 의미 있는 선물로도 안성맞춤이죠. 허니콤의 육각형 구조를 표현한 비 마이 펜던트는 완벽한 기하학적 구조로 제작해 미러 폴리싱 처리한 골드에 빛이 환하게 퍼져나갑니다. 또 방돔 광장 12번지에 자리한 메종에서 착안한 숫자 ‘12’와 같은 개수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어요. 모두 가격 미정입니다.
BOTTEGA VENETA ㅣ The Mount Bag
기분 전환을 위한 쇼핑을 계획 중이라면 보테가 베네타의 마운트 백에 주목하세요. 2021 프리폴 시즌 워드로브 02 컬렉션에서 선보인 이 백은 살롱 02 컬렉션에서도 이어져 비비드한 롤리팝 컬러로 출시한다. 100% 송아지 가죽 소재를 사용했으며,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볼드한 체인 디테일과 전면부의 ‘V’자 모양 플랩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크로스보디, 숄더, 톱 핸들 등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며, 2개의 수납공간과 1개의 내부 포켓이 포함되어 실용성도 뛰어나죠. 가격은 미정입니다.
CARTIER ㅣ Clash de Cartier Necklace & Clash [UN]Limited Ring
골드 스터드와 블랙 비즈, 서로 다른 매력의 조화를 보여주는 클래쉬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 18K 핑크 골드와 오닉스 소재를 사용해 클래식한 형태와 고전적인 전통에서 벗어난 디자인으로 47.7mm의 펜던트와 70cm의 체인 스트랩으로 완성했습니다. 또한 가시에서 착안한 뾰족한 오버사이즈 스터드가 특징인 클래쉬 [언]리미티드 링은 18K 화이트 골드에 총 0.49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46개와 오닉스를 세팅했으며, 갤러리아 명품관 까르띠에 부티크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모두 가격 미정입니다.
BALENCIAGA ㅣ Hacker Laptop Pouch
발렌시아가의 아이코닉 아이템에 구찌의 패턴을 콘셉추얼하게 해석해 완성한 해커 프로젝트The Hacker Project. 그중에서도 해커 랩톱 파우치는 구찌의 더블-G 다이아몬드 모노그램 패턴을 발렌시아가의 더블-B 로고로 위트 있게 변형한 코팅 캔버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빈티지 골드 하드웨어 ‘BB’ 로고 디테일을 살려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해커 랩톱 파우치는 에보니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2021년 11월부터 발렌시아가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미정입니다.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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