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두드리는 9월의 뷰티 신상

AUTUMN BREEZE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진 공기에 가을 냄새가 느껴지는 요즘, 환절기 피부의 건조함과 칙칙함을 속부터 케어해줄 스킨케어 제품부터 더욱 깊어진 색과 향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립 컬러와 향수까지. 화장대를 새롭게 채워줄 9월의 뷰티 신제품.

 

FIRST STEP OF RADIANCE

1 CLÉ DE PEAU BEAUTÉ 끌레드뽀 보떼 21AW 리미티드 에디션 더 세럼 75ml 39만5천원. 
프랑스 듀오 일러스트레이터 알렉스 앤 마린(Alex & Marine)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더 세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패키지에 정교하고 섬세한 방사형 라인을 더해 건강한 광채를 표현했습니다. 이번 에디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75ml 용량을 선보입니다.

2 CLÉ DE PEAU BEAUTÉ  끌레드뽀 보떼 더 세럼 50ml 30만원.
피부에 광채를 부여하는 키 래디언스 케어의 첫 단계 제품으로, 세안 후 가장 먼저 사용하는 퍼스트 세럼입니다. 물처럼 가벼운 질감이라 피부에 빠르고 깊게 흡수되지만 보습력은 결코 가볍지 않죠. 24시간 동안 수분을 유지하는 뛰어난 보습 효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 여기에 핵심 성분인 ‘켈플렉스’와 독자 성분인 ‘스킨 임파워링 일루미네이터’를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고 화사하게 가꿔줍니다.

 

LIGHT BUT POWERFUL

1 LA MER 라 메르 하이드레이팅 인퓨즈드 에멀전 125ml 34만원대.
가벼운 제형의 에멀션으로 켈프와 소이 성분을 함유한 마이크로 밀크와 미라클 브로스TM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하루 종일 촉촉하고 윤기 나게 해주는 제품. 또 외부 유해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킵니다.

2 CHANEL 샤넬 르 리프트 플루이드 50ml 20만4천원.
과도한 유분과 노화 증상으로 고민이 많은 여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식물성 성분이 피지를 잡아주고 번들거리지 않게 피붓결을 정돈해줍니다. 또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있습니다. 

 

NEW SCENTS

1 DIOR 디올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100ml 23만5천원대.
벨벳티 프레시 플로럴 부케 향의 새로운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그라스로즈, 피오니, 아이리스, 그리고 은방울꽃 노트의 다채로운 꽃향으로 시작해 부드럽고 은은한 우드 노트로 흐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리본 모양의 보틀넥 매듭은 수공예와 수작업으로 완성됐습니다.

2 JO MALONE LONDON 조말론 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100ml 19만5천원. 
황금빛 햇살을 받은 과수원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화이트 프리지어 부케 향에 잘 익은 배의 신선함을 입히고 앰버와  파촐리, 그리고 우디 향으로 은은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LIP COLOR RETURNS 

1 MAC 맥 템팅 페이트 컬렉션 타니시드 레퓨테이션 3g 3만2천원대.
템팅 페이트 컬렉션은 바로크 시대의 치명적 아름다움을 모던한 시각으로 풀어낸 맥의 가을 컬렉션이죠. 모든 제품을 화려한 바로크 시대를 연상시키는 패키지로 디자인했으며, 매트한 발색이 돋보이는 립스틱은 4가지 컬러로 선보입니다. 

2 ESTĒE LAUDER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휩 매트 립무스 핫 샷 9ml 4만1천원대.
크리미한 제형의 리퀴드 립 컬러로 부드러운 마무리감과 뛰어난 발색을 자랑합니다. 모링가 버터 성분을 함유해 매끄럽고 부드러운 입술로 만들어주며 12시간의 지속력까지 더했습니다. 총 9가지 컬러로 만나보세요. 

3 NARS 나스 파워매트 립 피그먼트 드레곤 걸 5.5ml 3만7천원대.
나스의 아이코닉 컬러인 ‘드레곤 걸’을 파워 매트 립 피그먼트로 출시합니다. 선명한 발색과 뛰어난 지속력을 자랑할 뿐 아니라 플루이드 피그먼트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매끈한 밀착력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editor 장연주

photographer 박재용, 박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