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상관없이 사시사철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버섯!
향과 식감을 자랑하는 버섯으로 색다른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각종 구운 버섯과 병아리콩, 알양배추 등의 재료를 쿠스쿠스와 폴렌타 위에 올린 푸짐한 버섯 요리. 수란을 얹어 브런치로 즐기기에 좋은 메뉴입니다.
재료 잎새버섯 50g, 표고버섯 30g, 느타리버섯30g, 병아리콩 1/2컵, 샬롯 1개, 알양배추 30g, 달걀 1개, 폴렌타 100g, 버섯 육수 400ml(물 400ml+말린 표고버섯 2~3개), 우유 100g, 쿠스쿠스 20g, 버터 1큰술, 파마산 치즈 40g, 소금 적당량
만드는 법 1. 말린 표고버섯은 반나절 이상 물에 담가 육수를 내고, 병아리콩도 두 배 분량의 물에 담가 반나절 이상 불려 1시간 정도 팔팔 삶아낸다. 2. 쿠스쿠스는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받혀 물기를 제거한다. 3. 잎새, 표고,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찢고, 샬롯은 곱게 채 썬다. 오일을 두른 팬에 버섯, 샬롯, 알양배추, 병아리콩을 함께 넣어 노릇하게 볶는다. 4. 팬에 버섯 육수와 우유를 넣어 한소끔 끓이다가 폴렌타를 두세 번에 나눠 넣으며 눌러붙지 않게 젓는다. 폴렌타가 팔팔 끓으며 푹 퍼지면 버터, 쿠스쿠스, 치즈, 소금을 넣어 간한다. 5. 팔팔 끓는 물에 식초 1~2방울을 넣은 후 국자를 이용해 달걀을 넣어 수란을 만든다. 6. 그릇에 완성된 쿠스쿠스 크림을 담고 노릇하게 구운 버섯과 병아리콩, 알양배추, 수란을 먹기 좋게 올려 마무리한다.
다양한 버섯과 서양 대파인 릭의 풍미가 한데 어우러져 식욕을 자극하는 버섯 갈레트. 버터의 풍미를 한껏 머금은 페이스트리와 버섯의 쫄깃함, 구운 릭과 마늘의 풍미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재료 모둠 버섯 100g(송화버섯 1개, 새송이버섯 1개, 팽이버섯 20g, 만가닥버섯20g, 황금송이버섯 20g), 릭 1/4개, 마늘 2~3톨, 올리브오일 3큰술, 페이스트리 시트(25×40cm), 타임 2~3줄기 달걀 크림 휘핑크림 70ml, 달걀 2개, 슈레드 체다치즈 40g
만드는 법 1. 모둠(송화, 새송이, 팽이, 만가닥, 황금송이) 버섯은 모두 밑동을 제거하고, 물에 적신 행주로 살짝 닦아낸 후 먹기 좋게 썬다. 릭은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하고, 마늘은 으깬다. 2. 볼에 달걀 크림 재료를 한데 넣고 고루 섞는다. 3. 오븐은 180℃로 예열하고, 냉동 페이스트리 시트를 꺼내 5~10분 정도 해동한 뒤 반죽이 살짝 말랑해지면 가장자리를 접는다. 반죽의 안쪽이 부풀어오르지 않도록 포크로 고루 찍어 모양을 잡은 뒤 그 위에 유산지를 깔고 무거운 도구를 이용해 눌러준다. 1차 발효(30분~1시간) 후 예열한 오븐에 넣어 10분 정도 살짝 노릇하게 굽는다. 이때 실리콘 붓을 이용해 달걀 노른자를 파이 가장자리에 발라 황금빛으로 색을 내면 좋다. 4. 구운 페이스트리 시트 중앙에 달걀 물을 부은 뒤 손질한 버섯과 릭, 마늘을 얹어 다시 오븐에 15분간 구워낸다.
볶은 버섯으로 속을 채워 더욱 담백한 풍미를 내는 버섯 타코.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 채식주의자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 팽이버섯 130g, 황금송이버섯 100g, 느타리버섯 100g, 적양파 1/2개, 아보카도 1/2개, 라임 1개, 할라페뇨 고추 2개, 고수 10g, 올리브오일 2큰술, 토르티야 5장, 소금과 후추 적당량 타코 소스 다진 토마토 1/2개, 아보카도 1/4개, 다진 파 1/4개, 고수 2~3줄기, 라임 즙 2큰술, 다진 할라페뇨 고추 1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과 후추 적당량
만드는 법 1. 버섯은 밑동을 제거해 마른 수건으로 닦은 후 손으로 가늘고 길게 찢는다. 2. 양파는 채 썰고, 아보카도는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슬라이스한다. 3. 라임의 1/2 분량은 슬라이스하고, 나머지는 즙을 낸다. 할라페뇨 고추는 슬라이스하고, 고수는 적당히 다진다. 4. 예열한 팬에 오일을 두른 후 손질한 버섯과 양파를 넣고 센 불에 재빨리 볶다가 라임, 고추, 고수, 소금과 후추를 넣고 고루 볶는다. 5. 볼에 타코 소스 재료를 한데 넣어 섞고, 토르티야는 마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6. 구운 토르티야에 4를 먹기 좋게 올리고, 취향에 따라 고수와 라임, 타코 소스, 사워크림을 곁들여 낸다.
editor 천혜빈
photographer 최승혁
styling 최지현 (초이스테이블, @CHOIS_TABLE)
제철 완두콩으로 만드는 건강한 요리들 (0) | 2021.06.25 |
---|---|
봄의 생명력이 가득! 봄나물 레시피 3 (0) | 2021.04.05 |
고메이494 신규 PB 상품 출시 (0) | 2021.03.01 |
딸기를 활용한 달콤 상큼한 디저트 레시피 3 (0) | 2021.02.10 |
제철을 맞은 한라봉!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 3 (0) | 2021.01.2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