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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공기를 아늑하게 채워주는 홈 프레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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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과 룸 스프레이, 디퓨저 등 포근한 향기로 

집 안 공기를 따뜻하고 아늑하게 채워주는 홈 프레그런스.



TRUDON 버스트 캔들 마리 앙뜨와네뜨, 18만원. 루이 16세의 왕비, 작은 요정이라 불리던 마리 앙트와네트의 석고상을 그대로 본떠 만든 버스트 캔들. 숙련된 장인의 정교한 수작업으로 완성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유용합니다.


AĒSOP 이스트로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100ml 6만3천원. 따스한 시더와 샌들우드 베이스에 핑크 페퍼, 라벤더, 미모사를 블렌딩해 활기찬 기운을 북돋워줍니다. 여기에 은은한 토바코 아로마가 무게감을 더해 플로럴과 스모키함이 느껴지는 세련되고 도발적인 느낌을 완성할 수 있어요.


LE LABO 상탈 26 클래식 캔들, 245g 10만2천원대. 말보로 맨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카다멈, 아이리스, 바이올렛, 암브록스에 스모키한 우드가 어우러져 스파이시하면서 가죽 향이 맴도는 머스크 향으로 감각적이고 따뜻한 무드를 전해줍니다.


DIPTYQUE 앰버 룸스프레이, 150ml 8만2천원. 베티버와 파촐리, 록 로즈와 통카빈이 조화를 이룬 유니크한 향으로 우디한 가죽 향을 느낄 수 있어요. 따뜻하고 우아하면서도 신비스럽고 중독적인 매력이 있답니다. 패브릭에 사용하면 향의 지속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BYREDO 코튼 포플린 룸 스프레이, 250ml 15만6천원. 깨끗한 면, 리넨에서 영감을 얻은 룸 스프레이. 스위트 머스크를 베이스로 블루 캐모마일과 화이트 시더우드가 깔끔하면서 단정한 리넨과 면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해요.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공간에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TRUDON 디퓨저 뢰프 아브 델 카데르, 300ml 36만5천원. 상큼한 민트와 매콤한 생강 향에 타바코, 바닐라가 어우러진 제품입니다. 계란형의 세라믹 용기에 디퓨저 액을 붓고 리드 스틱을 꽂으면 공기의 흐름과 실내 온도에 따라 향기가 퍼져나가요. 중소형 공간에서 3개월 정도 사용 가능하답니다.


ACQUA DI PARMA 노테 디 스텔레, 200g 8만9천원.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캔들로 타오르는 나무에서 느껴지는 따스함과 소나무의 발사믹함이 생기를 불어넣는 밝고 은은한 향이 돋보입니다. 소나무 오일, 자작나무와 가이악 우드, 클로브와 라즈베리가 어우러져 공간을 따스하게 감싸줘요.


JO MALON LONDON 포머그래니트 누와 센트 써라운드 디퓨저, 165ml 11만5천원. 석류 과즙에 핑크 페퍼와 카사블랑카 백합이 조화를 이뤄 유혹적이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스모키안 과이액목과 파촐리의 온기가 느껴지는 향으로 어둡고 불가사의한 느낌을 줘요.


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 쥬라식 플라워 캔들, 220g 15만1천원. 유니크한 플로럴 노트와 상쾌한 시트러스, 달콤한 프루티 향이 상큼하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무광 처리한 고급스러운 화이트 세라믹 컨테이너는 어디에 둬도 깔끔해요.


editor 이미경(프리랜스 에디터)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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