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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 장만해야 할 메이크업 키워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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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BUY BEAUTY ITEM FOR SPRING


2019 S/S 시즌 트렌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키 아이템 4가지 


KEY 1. Sheer Foundation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보송하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파운데이션은 서랍 속에 고이 넣어두길. 올봄엔 얇고 가볍게 발리면서 촉촉함을 더해주는 시어 파운데이션이 필수랍니다. 마치 빛이 피부를 감싼 듯 은은한 광채가 흐르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표현이 트렌드로 떠올랐으니 말이죠. 토리버치, 스텔라 매카트니, 이자벨 마랑 등 많은 컬렉션 백스테이지의 공통 키워드 역시 ‘굉장히 윤이 나고 반짝이는 신선한 피부(Super-Glossy, Glowy, Fresh-Faced)’입니다. 나스의 ‘쉬어 글로우 파운데이션’이나 겔랑의 ‘르썽씨엘 파운데이션‘이 적절하죠. 샤넬의 ‘바 움 에쌍씨엘’ 같은 글로우 스틱으로 반짝임을 더해도 좋을 것 같네요. 


1. CHANTECAILLE 샹테카이 섬세한 펄 입자가 화사한 핑크빛 피부로 연출해주는 샹테카이의 ‘리퀴드 루미에르 안티에이징 페이스 일루미네이터’ 쉰 컬러.

2. CHANEL 샤넬 촉촉한 윤기와 화사함을 선사하는 젤 스틱인 샤넬의 ‘바움 에쌍씨엘’ 트렌스페어런트 컬러. 

3. NARS 나스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선사하는 나스의 ‘쉬어 글로우 파운데이션’ 유콘 컬러.

4. GUERLAIN 겔랑 97%의 자연 유래 성분이 16시간 동안 완벽하고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겔랑의 ‘르썽씨엘 파운데이션

5. LANCÔME 랑콤 촉촉하고 얇게 발리면서 즉각적으로 톤을 보정해주는 랑콤의 ‘뗑 미라클 핏 파운데이션’

6. SISLEY 시슬리 결점을 커버하고 얼굴에 미세한 반짝임을 연출해주는 올인원 하이라이터 펜. 시슬리의 ‘스띨로 루미에르’ 1호 펄리 로즈 컬러. 

7. GUERLAIN 겔랑 부드럽고 촘촘한 모가 섬세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겔랑의 ‘르썽씨엘 브러쉬’.



KEY 2. Colorful Item

블루나 그린, 옐로처럼 화사한 컬러가 담긴 아이섀도 팔레트와 아이라이너, 그리고 상큼함을 더해줄 핑크나 코럴 립 컬러를 준비할 것을 추천해요. 역시 봄엔 이런 컬러가 어울리죠. 물론 트렌드에도 빠지지 않는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임스 칼리아 르도스James Kaliardos가 연출한 로다테 쇼가 대표적. 그는 눈두덩에 핑크, 블루, 옐로 아이섀도를 부드럽게 얹고 화사한 포피 레드 컬러로 입술에 생기를 더했습니다. 혹여 색감이 다양해 화장이 과해 보일까 걱정이라면 다른 컬러를 모두 배제하고 라임 컬러의 아이라인만 그린 크리스찬 시리아노나 핑크 마스카라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 울라 존슨 쇼를 참고할 것. 컬러풀한 아이템 하나만 있으면 이번 시즌 트렌드는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을 테니 말이죠. 


1. FRESH 프레쉬 핑크와 레드가 블렌딩된 푸시아 컬러인 프레쉬의 ‘슈가 오키드 립 트리트먼트 SPF15’. 

2. HERA 헤라 맑고 투명한 발색을 선사하는 헤라의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 1호 이터널 핑크 컬러. 

3. NARS 나스 나스의 ‘싱글 아이섀도우’ 베이비 제인 컬러

4. DIOR 디올 입술을 반짝이면서 도톰하게 연출해주는 디올의 ‘디올 어딕트 립 맥시마이저’ 핑크 컬러.

5. NARS 나스 나스의 ‘프리시전 립 라이너’ 그라스 컬러. 

6. NARS 나스 나스의 2019 스프링 컬렉션 중 ‘싱글 아이섀도우’ 마차 컬러. 

7. DIOR 디올 디올의 ‘5 꿀뢰르 롤리글로우’ 447호 멜로우 쉐이드 컬러

8. GIORGIO ARMANI 조르지오 아르마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립 마그넷’ 305호 코랄 컬러



KEY 3. Glitter, Gloss & Shimmer

올봄 쇼핑 리스트에 빠뜨리지 말아야 할 아이템은 바로 글리터, 글로스, 시머 제품입니다. 강도와 느낌은 다르지만 어떠한 형태로든 반짝임을 표현해줄 제품이 필요하 다는 뜻이죠.  시몬 로샤, 미쏘니, 지암바티스타 발리, 발렌티노 등 다양한 컬렉션에서 반짝임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제레미 스캇 쇼처럼 입술에 포일을 씌운 듯 강렬한 스파클링 립을 연출하라는 뜻은 아니죠. 골드 펄 입자로 눈매를 강조한 케이트 스페이드를 비롯해 투명한 브론즈 아이섀도와 립글로스를 더해 내추럴 무드를 살린 아딤 쇼의 메이크업까지, 반짝임을 표현하는 방법엔 한계가 없답니다.


1. NARS 나스 나스의 ‘싱글 아이섀도우’ 피레네 컬러. 

2. CHANEL 샤넬 매트하지만 은은하게 반짝이는 새틴 텍스처가 특징인 샤넬의 ‘옹브르 프리미에르 크림 아이섀도’ 840호 패틴 브론즈 컬러. 

3. YSL BEAUTY 입생로랑 4가지 아이섀도와 2가지 립 & 치크 컬러가 담긴 멀티 팔레트로 시머링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입생로랑의 2019 스프링 컬렉션 중 ‘쉬머 러쉬 팔레트 콜렉터’.

4. CLÉ DE PEAU BEAUTÉ 끌레드 뽀 보떼 오렌지와 핑크 컬러가 자연스러운 혈색, 골드와 실버 컬러가 반짝임을 더해주는 끌레드뽀 보떼의 ‘로쎄르 디끌라’ 18호

5. NARS 나스 나스의 ‘싱글 하드와이어드 아이섀도우’ 피렌체 컬러

6. GUERLAIN 겔랑 홀로그래픽 펄을 함유한 겔랑의 ‘키스키스 립스틱’ 543호 피치 스타 컬러. 

7. HOURGLASS 아워 글래스 섬세한 펄 입자가 반짝이는 눈매로 연출해주는 아워글래스의 ‘스케럴드 라이트 글리터 아이섀도우’ 리플렉트 컬러. 

8. NARS 나스 12가지 컬러의 매트 & 시머 텍스처로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나스의 ‘아이섀도우 팔레트 스킨 딥’



KEY 4. Red Lip Color

레드 립 열풍은 과연 언제쯤 잠잠해질까요? 몇 시즌째 사랑받은 레드 립 컬러 유 행이 올봄에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다만, 하늘 아래 같은 레드는 없는 법. 다양한 발색과 미묘한 색감 차이를 무기로 다양한 신제품들이 쏟아진 만큼 이번에도 쇼핑 목록에서 제외하긴 어려울 듯합니다. 특히 매트한 제형이 인기를 끌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봄엔 글로스와 매트 제형 모두 트렌드로 떠올라 제품 선택의 폭도 넓어졌죠. 뛰어난 발색을 자랑하는 리퀴드 립스틱인 헤라의 ‘센슈얼 인텐스’, 입술 온도에 녹아 부드럽게 발리는 끌레드뽀 보떼의 ‘리파인드 립 루미나 이저’ 등 매력적인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니 신제품 소식을 놓치지 말길.


1.  CLÉ DE PEAU BEAUTÉ 끌레드뽀 보떼 멜팅핏 오일이 입술 체온에 녹아 부드럽고 매끈하게 발리는 끌레드뽀 보떼의 ‘리파인드 립 루미나이저’ 10호 스위트 애즈 캔디 컬러, 1.6g 6만원대. 

2. DIOR 디올 디올의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863호 울트라 페미닌 컬러, 3.2g 4만3천원대. 

3. BOBBI BROWN 바비 브라운 바비 브라운의 ‘럭스 립 컬러’ 임페리얼 레드 컬러, 3.8g 4만2천원대. 

4. LANCÔME 랑콤 랑콤의 ‘압솔뤼 루즈 드라마 마뜨’ 157호 수지 네온 코랄 컬러, 3.4g 4만2천원대.

5. CHANTECAILLE 샹테카이 뛰어난 보습력과 편안한 발림성이 특징인 샹테카이의 ‘립 슬릭’ 파파야 컬러, 1.5g 5만6천원. 

6. CHANEL 샤넬 샤넬의 2019 S/S 메이크업 컬렉션 중 ‘루쥬 알뤼르 벨벳’ 73호 임페리얼 컬러, 3.5g 4만4천원. 

7. HERA 헤라 헤라의 ‘센슈얼 인텐스 글레이즈’ 319호 파우트 레드 컬러, 4.3ml 3만5천원대.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최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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