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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지금 유행 하는 스니커즈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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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코르테즈, 아디다스 슈퍼스타의 공통점은? 한때는 잊혀진 줄 알았지만 지금은 가장 사랑 받는 스니커즈라는 점이죠. 15년 전 유행했던 코르테즈가 지금 다시 청바지와 어울리는 스니커즈로 주목 받고, 슈퍼스타는 50주년을 맞이하여 스트리트 시장에 더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눈에 띄는 신인 디자이너의 스니커즈, 하이 패션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스니커즈 등 2017년 미리 알아둬야 할 스니커즈를 소개합니다.

 

 



 

패션을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곳은 바로 매 시즌 열리는 패션 위크죠. 1주일 동안 눈코 뜰 새 없이 이어지는 런웨이 위에는 한 해의 트렌드가 녹아 들어 있습니다. 하이 패션도 너나 할 것 없이 앞다투어 스니커즈를 신은 모델을 내세웠고, 캐주얼한 옷과의 기막힌 궁합을 보여주었죠. 코셰는 뉴발란스 420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을 활용했습니다. 우리 나라는 어떤가요? 영 컬쳐 감성을 담은 슈퍼콤마비는 사용감이 느껴지는 스니커즈로 흔히 볼 수 있는 20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말이 필요 없는 컨버스. 컨버스는 가장 오랫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대표적인 슈즈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누구든 신발장을 열면 적어도 하나 꼭 가지고 있는 이 스니커즈는 사실 코디법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베이식 하죠. 청바지에 매치하는 것은 당연, 수트와 함께 신으면 신경 쓴 듯 안 쓴 듯 시크한 룩이 완성됩니다. 알렉사 청은 포근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는 플라워 프린트 스커트와 스니커즈의 조합으로 길에 나섰네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기장의 스커트가 컨버스를 돋보이게 합니다.

 


 

 

 

매해 독특한 디자인의 슈즈로 마니아들의 열광을 이어가는 아디다스. 새로운 라인의 발매로 아디다스의 재출발을 알렸던 NMD부터 제일 갖고 싶은 스니커즈 1위에 빛나는 이지 부스트까지. 특히 이지 부스트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추첨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데다가, 온라인 추첨용 사이트가 다운되기도 하는 인기 스니커즈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없어서 못사는 아디다스 스니커즈, 셀러브리티들은 이렇게 신었습니다. 켄달 제너는 튜블라를 멋지게 소화했네요. 티셔츠와 데님 그리고 낮은 굽의 운동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을 멋지게 소화하는 그녀의 센스! 금수저 대표 제이든 스미스와 소피아 리치. 둘 모두 아디다스와 퍼렐의 컬래버레이션 NMD를 신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불과 몇 분만에 품절 되었던 그 신발 맞나요?

 

 




데님, 레더 재킷처럼 유행 관계없이 즐겨 찾는 화이트 스니커즈. 수트, 데님, 드레스 모두 어울리니 그 활용도가 정말 넓습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로저 비비에 스니커즈 등 셀러브리티들은 와이드 팬츠와 매치했네요. 올리비아 팔레르모, 칼리 크로스, 카라 델레바인 중 가장 내 취향을 저격하는 화이트 스니커즈를 찾아본다면? 저는 가장 왼쪽의 올리비아 팔레르모를 선택할게요. 퀼팅 재킷과 트렌드에 딱 맞는 미니 백 그리고 정점을 찍는 로저 비비에 스니커즈! 활동적이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잃지 않는 그녀와 너무나도 잘 맞는 베스트 룩!

 


 

 

가수, 패션 아이콘을 넘어 어엿한 디자이너로 자리 잡은 리한나의 펜티 푸마. 푸마와의 성공적인 작업으로 그녀는 능력을 한 번 더 인정 받았습니다. 펜티 푸마 바이 리한나 컬렉션에서 가장 인기인 아이템은 단연 스니커즈입니다. 사랑스러운 리본이 달린 핑크, 카키 스니커즈는 연이은 품절로 SNS의 핫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죠. 클리퍼를 연상시키는 높은 힐이지만 스포티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리얼웨이는 물론 화려한 드레스 밑에서도 빛나는 2017년의 스니커즈들. 힐보다 더 사랑 받는 스니커즈로 5월의 쇼핑을 시작하는 것 어떨까요?



editor 한예슬

photograph Indigital Media,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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