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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더 추워지기 전에! 목도리 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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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새하얀 눈이 하루 종일 내린 후로 매서운 겨울 날씨가 시작되었습니다. 실내 공기마저 으스스하기 때문인지 따뜻한 침대를 벗어나기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부지런히 일어나 나갈 채비를 서둘러야죠. 아! 참, 나가기 전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것만큼은 꼭 챙겨야 해요. 겨울 필수 아이템, 바로 ‘목도리’입니다.


목도리가 꼭 필요한 이유?

목도리는 요즘 같이 추운 겨울철이면 외출할 때 꼭 챙기게 되는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목도리 하나만 제대로 둘러도 체감온도가 약 5도 가까이 상승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목은 신체기관 중 체온조절 능력이 가장 취약한 부위기 때문에 목만 따뜻하게 해주어도 신체 전반의 온도가 상승한답니다.

그렇다면 목도리를 따뜻하고 멋스럽게 연출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목도리 예쁘게 매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미지 출처: http://www.tinchieu.com/


머플러는 길이에 따라 매는 방법도 달라지는데요. 비교적 길이감이 긴 편에 속하는 니트 머플러는 슬립 매듭법을 활용하면 따뜻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목도리를 1:3 비율로 목에 두른 후, 긴 부분을 목에 한 번 돌려 주세요. 그 다음, 남은 부분을 고리 안 쪽으로 넣어주면 완성! 니트의 짜임에 따라 시크하게 또는 사랑스럽게 연출할 수 있으니, 다양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세요.



1. 유러피안 스타일을 베이스로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의 벌집 니트 머플러입니다. 플라스틱아일랜드 구매하기 CLICK!

2. 핸드 메이드한 것처럼 굵게 짜인 보카시 니트 머플러입니다. 르샵 구매하기 CLICK!




이미지 출처: http://www.tinchieu.com/


연말 모임이 잦아지는 요즘,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라면 체크 패턴이나 도트 패턴의 머플러 디자인을 고르면 클래식하게 파티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패턴 머플러에는 단정한 랩 어라운드 매듭법이 잘 어울리는데요. 랩 어라운드 매듭법은 보온성이 가장 뛰어난 머플러 스타일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도리를 절반으로 접은 후 나머지를 스카프 사이로 넣어주면 완성되는 비교적 쉽게 연출할 수 있으니, 더 추워지기 전에 꼭 한 번 연출해보세요.



1. 로맨틱한 여성의 감성을 살린 도트 패턴의 머플러입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으로 연출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입니다. 시슬리 구매하기 CLICK!

2. 따뜻함은 물론 스타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트렌드 세터에게 어울리는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의 지도리 자카드 머플러입니다. 르샵 구매하기 CLICK!




지금까지 머플러를 활용한 스타일링 튜토리얼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금손이 아니라서, 손재주가 없어서 생각했던 느낌대로 연출이 되지 않아 속상하시다면…누구나 손쉽게 럭셔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퍼 워머를 활용해보세요. 풍성한 퍼 워머 하나면 매서운 겨울 바람은 막아주고, 우아하고 기품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1. 토끼털 소재로 방울 모양의 포인트를 준 워머입니다. 플라스틱 아일랜드 구매하기 CLICK!

2. 여우털 트리밍의 넥 워머입니다. 자석형으로 편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리스트 구매하기 CLICK!




이렇듯 겨울철 우리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필 수 아이템 목도리! 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인 만큼 세균이나 진드기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평소 세탁과 관리에 신경을 써주어야 해요.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지만, 몸에서 땀이 나고 각질이 떨어지면 집 먼지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거든요. 그러니 목도리에 진드기가 살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활용도가 높아지는 목도리! 묶어보면 어딘지 어설프고 잘못하면 촌스럽고, 생각처럼 예쁘게 매기 어려우셨다면, 이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린 튜토리얼을 차근차근 따라해 보세요. 올 겨울에는 목도리로 멋스럽게 스타일링하고 깨끗하게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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