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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다이어리와 함께 시작하는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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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에도 특별한 기념일이 있죠. 1월 14일은 다이어리데이로 연인과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일년 동안 쓸 다이어리를 선물하는 날이랍니다. 데이 마케팅의 일환으로 여길 수도 있지만, 다이어리는 인생을 바꾸는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어요. 얼마 전 에디터도 2015년을 알차게 보내자는 의미에서 새 다이어리를 구입하였는데요. 다이어리는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참 좋은 선물인 것 같아요. 하지만 다이어리 활용이 익숙치 않은 분들에게는 다이어리 작성 자체가 또 하나의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지금부터 다이어리 구입 요령부터 100% 활용법, 예쁘게 꾸미는 노하우까지 설명해드릴게요. 



▼ 다이어리 구입부터 작성까지,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1.다이어리 구입, 겉보다는 속부터 체크하기



다이어리를 사러 가게 되면 정말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으로 구성된 다이어리가 선보이고 있는데요. 때문에 어떤 걸 구입해야 할지 고민해 본 경험 있으실 거예요. 다이어리 구입시 가장 중요한 것은 컬러나 디자인 보다 다이어리 내지가 어떤 구성으로 편집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일이에요. 활용방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인지부터 체크해보세요


2. 다이어리 구성부터 파악하기


기본적으로 다이어리는 연간/월간/주간/노트/메모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이어리 사용 용도에 따라 특정 부분을 중점적으로 작성하면 된답니다. 연간 페이지에는 1년 동안의 계획과 기념일을 정리해두면 좋고, 1년 계획을 세분화해 월간과 주간 계획에 작성하는 것이 정석이죠. 간단한 약속이나 일정은 주로 월간 계획이나 주간 계획에 쓰는 것이 좋답니다.


3. 내용은 간단하고 명확하게



다이어리를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꾸준하게 작성하지 못하고 자꾸만 밀리기 때문이에요. 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너무 자세하게 쓰기 때문인데요. 자세하게 작성하면 다이어리가 지저분하게 되어 나중에 봐도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아 쓰기 싫어지죠. 그러니 내용은 간단하게 쓰고, 언제 다시 보아도 바로 알 수 있도록 키워드 형식으로 요점만 정확하게 표시하는 것이 좋겠죠?


4. 체크리스트 만들기



신년을 맞이하면서 많은 계획들을 세웠을 텐데요. 계획은 세우는 것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것 알고 계시죠? 새해 목표 중에 우선순위를 매겨서 높은 순위부터 적어주면 간단한 체크리스트가 완성됩니다. 체크리스트는 다이어리 뒤쪽에 있는 노트지나 메모지를 활용하면 좋아요. 체크리스트에 계획을 적을 때 날짜도 함께 적어주면 목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답니다.


5. 나만의 스타일로 다이어리 꾸미기



책을 읽을 때는 글보다 그림이나 이미지 등 시각적인 것이 기억에 오래 남는데요. 다이어리 역시 간단한 그림과 손글씨로 작성하면 보기도 좋고 기억하기 좋답니다. 예를 들어 카페에서 약속이 있는 날이라면, 머그잔과 케이크를 그리거나 만나는 장소를 손글씨로 그려 보세요. 월간 페이지에 남아있는 공백을 활용해 간단한 패턴이나 그림을 그리는 것도 다이어리를 꾸미는 한 가지 팁이에요.



그림이나 꾸미기에 영 손재주가 없어 막막한 분들도 있겠죠? 이제 좌절하지 마세요. 문구점이나 디자인 숍에는 다양한 스티커나 테이프 등 다양한 데코 아이템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데코 아이템이 아니더라도 잡지나 영화 포스터 등을 활용하여도 다이어리를 멋지게 꾸밀 수 있답니다.



메모하고 기록할 일이 많은 에디터는 항상 휴대할 수 있는 가볍고 작은 크기의 다이어리를 선호하는데요. 주간 페이지와 노트의 비중이 높아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고, 여러 가지 정보를 적을 수 있어 필요한 자료를 찾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더라구요. 어요. 간혹 다이어리 내지의 퀄리티가 좋지 않아 펜의 잉크가 너무 번지거나 뒷장은 메모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진한 자국이 남아 난감했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얼마 전 갤러리아 EAST 1층에서 구입한 스마이슨 다이어리는 일반 다이어리와는 달리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지가 특수기술 처리 되어 있어 펜 자국이 뒷면까지 번지지 않아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2015년은 새로 구입한 스마이슨 다이어리와 함께 새해 목표들을 차근차근 이루어나갈 계획이랍니다. 



미국의 광고전문가 그레이그는 그의 저서 ‘10년 후’에서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된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현실이 된다”고 말하기도 했죠. 원대한 꿈을 가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꿈을 잘게 나누고 매일매일 실행에 옮기는 일이 아닐까요? 여러분의 꿈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올해는 다이어리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갤러리아로 오시면 여러분의 새해 계획을 차곡차곡 담아줄 매력만점 다이어리를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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