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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트로이카 - 소리, 빛, 시간감성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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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에 찜통 같은 무더위까지 찾아와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요즘 같은 때, 여러분은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그런 여러분들에게 다채로운 시간을 보내줄 수 있는 이색 전시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당신의 감성을 쿨 하게 깨워 줄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전시, <트로이카:소리, 빛, 시간-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 展>입니다.

 

 매 회 트렌디한 전시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대림미술관에서 감동을 선사하는 이색 전시인 <트로이카:소리, 빛, 시간-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 展>이 지난 4월 10일부터 펼쳐지고 있는데요. 런던이 주목하는 천재 아티스트 트리오인 트로이카가 선보이는 것으로 조각, 드로잉, 설치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이며 트로이카의 대표작과 신작이 최초로 한 자리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소리로 들어가다/ 시감을 담다/ 물을 그리다/ 바람을 만지다/ 자연을 새기다/ 빛으로 나오다 등 여섯 가지 전시 스토리로 나뉘어 집니다. 이를 통하여 과학의 언어로 표현된 자연의 아름다움 속으로 빠져들게 되지요.

소리, 빛, 시간으로 구성된 상상의 공간, 기술이 감성을 깨우는 순간을 경험해보세요.

대림 미술관의 이번 전시가 더욱 스페셜한 이유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The Sum of All Possibilities’를 비롯하여 ‘Cloud’, ‘Falling Light’등이 모두 한 자리에 공개되는 점입니다. 각 층별 몇 가지 대표작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1F>
*Cloud, 2014

 런던 히드로 공항 제 5터미널에 설치되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작품인 ‘Cloud’가 지난 6월 13일에 공개되어 또 한번의 놀라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된 ‘Cloud’는 구름의 움직임을 4,638개의 원형 플립장치로 표현하여 나타내어 시시각각 움직이는 구름의 다채로운 형상과 특유의 소리가 관람객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F>
*Falling Light, 2010

 2층 전시 공간에서 가장 먼저 관람객을 맞이하는 ‘Falling Light’는 2010 디자인 마이애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스와로브스키와의 협업 작품으로 스와로브스키 렌즈가 부착 된 기계장치가 빛을 만들어내는 소리를 듣는 동안에 크리스탈 프리즘이 쏟아내는 빛의 수면 위를 걸으며 인공적인 기술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하게 해줍니다.


 
*The Weather Yesterday, 2012

 포스터에서도 볼 수 있었던 작품인 ‘The Weather Yesterday’는 내일만을 향한 기술의 발전에 ‘어제는 어떤 의미일까?’란 질문을 던지며 지금 이 시간, 어제를 되돌아 보는 설치작품입니다. 아마 어린아이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작품이 아닐까요?

 

*Electroprobe, 2014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전자기기들이 가진 각각 고유한 전자파가 소리로 연주되는 설치작품으로 마이크가 빙글빙글 돌아가며 소리를 들려줍니다. 조용한 사물인 듯 하나 자세히 귀 기울이면 숨겨진 소리도 있다는 것들을 알려주는 것 같네요.

 

<3F>
*The Sum of All Possibilities, 2014

 3층에는 ‘The Sum of All Possibilities’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무한한 듯 변화하는 패턴이 결국 제자리로 되돌아 오는 과정을 통해 시공간의 유한함을 보여주는 설치작품으로 올해 연말, 서울의 한 공공장소에 설치된답니다.

 

<4F>
*Arcades, 2012

 굴절을 이용한 빛의 갈라짐, 그 빛이 만드는 아치 형태의 공간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게 하는 설치 작품인 ‘Arcades’. 저 빛의 끝으로 가면 다른 4차원의 세계로 빠져 들 것 만 같아요 (아핫! 저만 그런가요? ^^)

트로이카가 작업한 작품들은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 테이트 브리튼, 뉴욕 현대 미술관(MOMA), 시카고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모든 작품들은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더 웅장하고 아름답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지요? 아직 관람을 못하신 분들이나 한번 더 관람의 기회를 갖고 싶다면 갤러리아 디지털 매거진 App을 다운받아 보세요! 어플만 다운 받아도 트로이카 展의 전시회 티켓이 내 품으로 들어 온다는 사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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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트로이카 전시가 펼쳐지는 기간 동안에는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6월,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에는 일과를 마친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짜릿한 추억을 선사해줄 ‘Pub Night’ 행사가 펼쳐지는데요. 트로이카 전시 관람 시 프리미엄 고급 맥주를 제공하며 저녁 9시까지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오늘이(26일) 마지막이니 시간이 되는 분들께서는 방문해보세요^^

 

 또한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매회 6,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디패스’ 행사로 국내외 최고 연사 및 뮤지션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트로이카에게 영감을 준 명작 컬렉션에서부터 오싹한 스릴러 영화까지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한 밤의 데이트, ‘무비나잇’이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6.27-29일까지는 보그걸과 대림미술관이 함께 하는 ‘런던 스트릿 패션 위크 인 뮤지움’행사가 펼쳐져 런던 스트릿 패션으로 무장한 패셔니스타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니 꼭 갤러리아 디지털 매거진 App을 다운받고 다가오는 주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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