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톰 브라운, 스타일에 대해 논하다
남자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수트. 톰 브라운은 고전적인 수트의 법칙을 깨고, 여성들도 남자의 물건을 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그런 그가 지난 28일, 세계 최초 톰 브라운의 여성복 단독 매장을 선보인 갤러리아 명품관을 찾아 화제가 되었는데요. 톰 브라운이 생각하는 여성의 패션과 그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부터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빠져볼까요? 쿨하게 돌아온 남성 정장을 선보인 장본인, 톰 브라운(Thom Browne). 수트는 세상의 모든 남성들이 입는 최고로 멋진 의상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는 “수트는 사람이 들어가 사는 기계이다. 몸에 꼭 맞지만 편안한 갑옷이다. 지금까지 고안된 패션 의상 중 가장 성공적이고 오래 ..
FASHION
2014. 11. 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