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7.07.20 18:12


할리우드 스타 중 옷 잘 입는 사람은 많죠. 공식 스케줄이 아니더라도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하고, 내로라하는 브랜드가 서로 러브콜을 보내며 홍보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여기, ‘본업패션모두 성공하며 샤넬과 같은 탑 브랜드 패션쇼의 프런트 로우를 차지한 2명의 여자가 있습니다.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우리나라에도 익히 알려진 틸다 스윈튼과 칸이 사랑하는 감독 소피아 코폴라입니다.

 



틸다 스윈튼의 스타일

틸다 스윈튼은 큰 키와 오묘한 페이스로 극 중 역할은 물론 성별까지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그녀가 공식 석상에 나타날 때의 패션은 우아함을 빼고 말할 수 없죠. 옷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쭉 뻗은 어깨와 당당한 애티튜드. 어떤 옷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그녀의 룩을 살펴볼까요?

 

17 6 14 in 서울의 옥자 프리미어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프리미어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그녀. 마치 주최자같은 느낌을 주는그녀가 입은 아이템은 펜디의 17 F/W 컬렉션 중 하나인 데필레 드레스입니다. 런웨이의 모델보다 더 멋지네요.

 

16 10 18 in 지미 키멜 쇼

미국의 코디미언인 지미 키멜 쇼를 마친 틸다 스윈튼의 패션. 그녀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미디 스커트를 즐겨 입는데요. 옥자 프리미어 때와 마찬가지로 힐과 매치했습니다. 링을 제외한 액세서리는 최소화하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이죠. 패턴이 화려한 드레스인 만큼 립에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17 6 8 in 뉴욕의 옥자 프리미어

그녀의 오랜 애인 산드로 콥과 함께 등장한 뉴욕의 옥자 프리미어 현장. 그녀는 하트 모양이 사랑스러운 룩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영화 옥자 속 미란도와는 다른 모습으로, 어딘가 친근한 모습인데요. 그녀의 스킨톤과 잘 맞는 화이트 드레스가 감히 베스트 드레서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17 7 4 in 파리의 보그 파티

파리 패션 위크 기간 열린 매거진 보그의 파티 현장에 틸다 스윈튼이 함께 했습니다틸다는 특유의 분위기 덕분인지 2017년이 아닌 2007년 사진을 봐도 촌스러움이 느껴지질 않는데요보그 파티의 실버 드레스 역시 미래를 앞서간 것 같네요.


17 7 3 in 파리의 패션 위크

샤넬의 앰배서더로써 파리 패션 위크에 나타난 틸다 스윈튼! 크루즈 컬렉션의 트위드 재킷과 실크 트라우저를 착용하여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기품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늘 그녀와 함께하는 듯한 오렌지빛 링이 포인트이죠.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이미 그녀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똑똑하게 변형한 것이 스타일링 고수라는 증거.


 


틸다 스윈튼은 패션 아이콘답게 여러 브랜드의 화보를 독특하게 소화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지난 3월에는 국내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디자인, 네이밍, 패키지 디자인 그리고 캠페인까지 틸다 스윈튼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소피아 코폴라의 스타일

작가이자 감독인 소피아 코폴라는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감독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또한 영화 대부시리즈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외동딸이라고 설명할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러나 그녀에게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패션입니다. 본인의 뛰어난 감각은 물론, 브랜드의 뮤즈로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루이 비통에서는 그녀의 이름을 딴 코폴라 백이 나왔을 정도이니, 그녀와 패션의 뗄 수 없는 관계를 알 수 있겠죠?

 

17 7 3in 파리의 패션 위크

샤넬의 오뜨 꾸뛰르 쇼에서 포착한 소피아 코폴라.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인 바 있는 캐시미어 소재의 네이비 드레스와 귀여운 백을 매치 했습니다. 미국 국적이지만 어딘가 나른한 파리가 떠오르는 그녀의 편안한 룩이 돋보이는 자리였죠.

 

17 7 5in 파리의 패션 위크

샤넬에 이어 발렌티노 쇼에서도 소피아 코폴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2018 리조트 컬렉션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린 드레스를 직접 입고 나타났는데요. 라인을 드러내기보다 심플한 아이템을 선택하여 평소의 그녀다운 시크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17 5 24in 칸 영화제

올해 칸 영화제 감독상의 주인공이었던 그녀.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The Beguiled’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그녀는 레드카펫 역시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했습니다. 매일 패션에 신경을 쓸 순 없지만, 공식석상에서는 최대한 멋지게 보이고 싶다는 그녀. 화이트 셔츠와 데님, 너무나도 평범한 공식이지만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TPO에 딱 맞는 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17 6 22 in 뉴욕의 매혹당한 사람들 프리미어

소피아 코폴라는 아찔한 하이 힐보다 미디 힐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66cm의 비교적 큰 키 때문일까요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대중들이 원하는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소피아 코폴라의 블랙 파이에트 드레스가 그녀의 베스트 룩!


17 6 12 in LA의 매혹당한 사람들 프리미어

올해 S/S를 대표하는 패션 키워드가 플라워 프린트라는 건 모두 알고 있을 터. 이 날 현장에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모두 플라워 패턴을 맞춰 입고 나타나 카메라 세례를 받았습니다. 영화 홍보에 스타 영화 감독이 끼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인데요. 소피아 코폴라는 감독 능력뿐 아니라 사생활까지도 궁금한 몇 안 되는 감독 중 한 명이죠.

  


단지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로는 설명이 힘든 두 사람의 패션, 어떤가요? 커리어도 패션도 여자들의 워너비라 부르기에 어색함이 없는 둘 중 당신의 스타일은 누구인지 알려주세요.

 


editor 한예슬

photograph GettyimagesKorea, Splash News, Gentle Monster


 

↓↓↓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

Fashion2017.05.02 16:02



태양을 피하기 위해서만 선글라스를 쓰는 건 아닙니다. 퓨처리즘을 가미한 스포티 선글라스부터 아티스틱한 주얼 장식과 그래픽 렌즈까지, 패셔너블한 서머 룩을 완성하기 위해 미리 알아둬야 할 선글라스 트렌드만 모았습니다. 2017 선글라스 트렌드로 패션과 실용성 모두 잡아보세요.


SPORTS FUTURISM

이번 시즌 빅 트렌드 중 하나인 스포티즘은 선글라스에서도 유효합니다. 이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좀 더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점. 고글형 디자인에 미러 렌즈를 매치한 선글라스를 쓴 모델은 마치 미래에서 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후드 바이 에어 컬렉션처럼 트레이닝복이나 스트리트 캐주얼 웨어와 매치해 트렌디한 스포티 룩으로 연출해도 좋지만, 미우 미우와 디올처럼 페미닌한 룩이나 모던한 시티 룩에 매치하면 더욱 시크해 보입니다.

FENDI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 선글라스. DOLCE & GABBANA by LUXOTTICA KOREA 시크한 디자인의 컬러 메탈릭 선글라스. MONCLER by BRYAN & DAVID I.N.C 카키 & 오렌지 컬러 조합의 에비에이터 선글라스.

 

TRANSPARENT BACK

“올여름엔 과감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선택하세요. 너무 튀는 디자인보다는 자연스럽게 멋스러워야 하죠. 우아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찾는다면 핑크나 브라운 계열을 추천해요.” 젠틀몬스터 디자이너 신정인 팀장의 설명처럼 런웨이에는 모처럼 새까만 선글라스 대신 얼굴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뿔테 선글라스가 다수 등장했습니다. 선글라스 특유의 답답한 느낌 없이 한층 시원해 보이고, 흔치 않은 투명 프레임 덕에 패셔너블해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여기에 색이 은은하게 물든 듯한 틴티드 렌즈까지 더하면 금상첨화! 비비드 컬러 선글라스보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줘 화려한 프린트 룩은 물론 미니멀한 오피스 룩까지 활용 범위가 넒은 것이 특징입니다. 단, 컬러 렌즈의 특성상 1990년대 레트로 무드를 지니고 있으니 과한 복고풍의 스타일링은 지양할 것!

MUZIK 네모와 동그라미의 상반된 프레임이 독특한 선글라스. PROJECT PRODUCT 렌즈 상단의 스틸 바가 유니크한 틴티드 선글라스. CHANEL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핑크 컬러 선글라스. MUZIK 블루 프레임과 블랙 렌즈의 조화가 시크한 선글라스.

 

TRENDY LEOPARD

선글라스계의 스테디셀러가 있다면 단연 레오퍼드 프레임이 아닐까요?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물론 글래머러스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잘못 착용할 경우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으니 프레임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특히 얼굴을 다 가리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는 촌스러워 보이니 금물! 패턴 자체가 클래식하므로 렌즈나 프레임은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PRADA by LUXOTTICA KOREA 다각형의 프레임이 돋보이는 선글라스 SAINT LAURENT 모던한 디자인의 레오퍼드 선글라스 TOMFORD by BRYAN & DAVID I.N.C 세련미가 돋보이는 스퀘어 선글라스

 

RETRO CIRCLE

패션 시계가 1980년대로 향하면서 선글라스 역시 레트로 무드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루이 비통을 비롯해 비비안 웨스트우드까지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은 모두 복고풍의 원형 선글라스를 컬렉션 전면에 내세웠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렌즈 컬러가 어두워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 또한 복고 무드를 강조해 서클 프레임의 크기가 눈만 가릴 정도로 작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동그란 디자인에서 레트로 무드가 충분히 느껴지므로 스틸 소재 프레임을 선택해야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한편, V라인의 역삼각형 얼굴은 원형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날카로운 인상을 커버하는 동시에 볼륨감을 더해줄 수 있으니 이 트렌드를 마음껏 활용해보세요.

WILL I AM by NAS WORLD 보잉 선글라스를 변형한 스틸 선글라스. CHANEL 두 개의 렌즈가 겹쳐 있는 듯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LOUIS VUITTON 톤온톤의 렌즈 컬러가 돋보이는 스틸 프레임 선글라스.

 


GRAPHIC LENS

과감한 스타일을 즐기는 트렌드세터라면 그래픽 렌즈 선글라스에 도전해보세요. 빛의 각도에 따라 렌즈의 컬러와 패턴이 미묘하게 변하는 모습이 매력적인 이 선글라스는 디지털 시대의 패션상을 반영된 듯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샤넬. 런웨이에 대형 컴퓨터를 설치한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모델에게 씌운 아이웨어는 ‘Chanel’ 로고가 디지털 코드처럼 프린팅되어 있는 스크린 모티브의 선글라스입니다. 별 스터드가 박힌 구찌 선글라스에는 번개 패턴이, 클래식한 루이 비통 보잉 선글라스에는 다미에 패턴이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기하학 패턴을 가미한 디올 스틸 선글라스까지, 웬만한 디자이너 하우스에선 하나씩 내놓고 있는 ‘잇 아이템’이니 누구보다 먼저 득템해보세요!

GUCCI 별 스터드 장식의 그래픽 선글라스. CHANEL 스크린 모티브의 고글 선글라스. LOUIS VUITTON 다미에 패턴을 적용한 보잉 선글라스

 

FANCY MAXIMAL

‘과함은 덜함만 못하다’는 말은 패션과 어울리지 않습니다. 레트로 무드와 쌍벽을 이루는 페미닌 룩의 열풍으로 선글라스 역시 화려해졌기 때문인데요. 강력한 맥시멀리즘 트렌드를 이끄는 구찌 컬렉션에는 크리스털이 잔뜩 박힌 오버사이즈 선글라스가 등장했고, 글리터링 립스틱으로 치장한 펜디 쇼의 모델은 가느다란 스틸 프레임에 컬러 스톤이 박힌 선글라스를 쓴 채 런웨이를 활보했습니다. 안야 힌드마치는 옷과 가방에 장식한 가죽 패치를 선글라스 프레임에 적용해 마치 꽃이 만개한 듯 연출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장식의 선글라스만 있으면 노메이크업의 생얼도 절대 부끄럽지 않을 거예요.

GUCCI 크리스털을 장식한 캐츠 아이 선글라스. MIUMIU by LUXOTTICA KOREA 주얼 장식이 화려한 컬러 선글라스.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곽동욱


 ↓↓↓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

Fashion2017.04.18 19:07


아주 크거나 작은 백, 투박하거나 뾰족한 슈즈 등 이번 시즌 백과 슈즈엔 극단적인 매력이 공존합니다. 블록버스터급 신상템이 얼굴을 내미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시즌 꼭 움켜쥐어야 할 특급 트렌드만을 알려드릴게요!




BIG BAG vs. MICRO BAG

맥시멀리즘에서 비롯된 오버사이즈 트렌드는 비단 옷의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발렌시아가, 로에베 등 ‘큰 옷’으로 재미 좀 본 패션 하우스들이 약속이나 한 듯 캐리어만큼 큰 가방을 선보였는데요. 그에 대한 반작용일까? 펜디, 루이 비통 등 손재주 좋기로 소문난 브랜드에선 휴대전화조차 넣을 수 없을 듯한 작은 가방을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본래 기능보다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액세서리로 가방을 대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 이미 길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는 소매의 후디와 어깨에 막대 심을 넣은 오버사이즈 재킷을 경험해본 패션 얼리어답터라면, 이 극단적인 매력의 가방도 그저 ‘쿨’하게 받아들이면 된답니다.




PLATFORM HEEL vs. KITTEN HEEL

매일 신어도 불편하지 않은 슈즈들이 유행 반열에 올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시즌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그러나 납작한 굽에 짙은 아쉬움을 남긴 슬리퍼가 ‘벽돌’처럼 투박한 플랫폼 힐에 탑승했습니다. 한편 도도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뮬은 아찔한 굽을 벗고 3~5cm 높이의 앙증맞은 키튼 힐로 변신했는데요. 지난 시즌 유행한 슈즈들의 단점을 보완한 실용적 접근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화사한 풀 스커트 아래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는 플랫폼 힐, 매끈한 테일러드 팬츠에 도도함을 더해줄 키튼 힐에 자꾸만 손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




SAY MY NAME

한철 뜨고 지는 유행이 아니랍니다. 이번 시즌 처음 등장해 새로운 ‘잇’ 시리즈로 등극할 패션 하우스들의 야심작을 소개합니다.


DIOR 디올의 첫 여성 수장,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만든 ‘자디올J’adior’ 슈즈가 제대로여심을 자극한다. 키튼 힐과 뾰족한 앞코의 경쾌하고 실용적인 조합을 마다할 여자는 없을뿐더러, 로고를 새겨 리본으로 마무리한 슬링백 디테일엔 디올만의 우아한 여성성까지 드러납니다. FENDI 단단한 직사각 형태와 상반되는 귀여운 스캘럽 커팅으로 가장자리를 마무리한 가방. 동의를 구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인 ‘Can I’의 철자를 고의로 틀리게 표기한 ‘캔아이Kan I’ 백으로, 이 백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웃음 짓게 될 것 같죠? LOUIS VUITTON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백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체인 잇’ 백. 매끈한 소가죽과 한 땀씩 새긴 스티치의 조합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하지만, 플랩을 타고 내려오는 모던한 체인 장식덕에 마냥 점잖지만은 않아 볼수록 끌린답니다. SAINT LAURENT ‘YSL’ 로고는 생 로랑의 시그너처이자,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관능의 상징이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앤서니 바카렐로는 자신의 첫 컬렉션인 이번 시즌, YSL 로고를 굽으로 형상화한 ‘오피움’ 펌프스로 관능적인 생 로랑으로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FRESH IDEA

예상치 못한 만남이 보는 이를 즐겁게 하는 법입니다. 지난 시즌엔 가방보다 정성 들인 가방끈이 있었다면, 이번 시즌엔 ‘손잡이’가 그 역할을 맡았습니다. 가방보다 큰 고리를 끼운 끌로에와 지방시, 전화선을 보는 듯한 스트랩을 연결한 루이 비통 등 기능적 역할을 넘어 가방의 중요한 장식으로 자리한 핸들을 런웨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슈즈는 타이츠와 만났습니다. 구찌는 라텍스 소재를 입은 관능적인 부츠를 선보였고, 펜디는 도톰한 양말을 보는 듯한 부츠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다리에 밀착돼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효과는 덤, 가죽처럼 두껍지 않아 봄에 신을 수 있는 부츠가 탄생한 순간!




MAXI MATCH

맥시멀리즘의 시대. 마르니, 프라다, 베르사체 등 프린트에 일가견이 있는 패션 하우스들은 그야말로 현란한 프린트 룩의 향연을 선보였습니다. 눈썰미 있는 이들이라면 그 프린트가 백과 슈즈에도 이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을거예요. 마치 보호색인 듯 룩의 프린트를 흡수한 백과 슈즈를 드는 것이 맥시멀리즘 유행을 즐기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옷은 물론 백과 슈즈에까지 프린트를 입힌, 패션 하우스의 ‘프린트 밥상’을 그대로 들기만 하면 된다는 말씀!



editor 서지현



↓↓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

Fashion2017.02.28 18:08


봄이 오면 패션계엔 어김없이 꽃무늬가 쏟아집니다. 2017 S/S 시즌의 꽃무늬는 특히 예전보다 더 별나다는 점. 패션계를 관통한 맥시멀리즘 트렌드가 꽃무늬까지 접수한 까닭입니다. 레이스 위에 한 잎씩 수놓은 꽃무늬는 쿠튀르 컬렉션의 장인들에게 양보하세요. 더하면 더할수록 핫하다는 맥시멀리즘 트렌드가 레디 투 웨어를 관통한 지금, 꽃무늬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꽃에 꽃을 더해서

플로럴 맥시멀리즘을 적용한 2017 S/S 런웨이엔 테이블웨어를 보는 듯 알록달록한 70년대풍 플라워 프린트가 등장하는가 하면, 주먹보다 큰 귀고리가 귀에 주렁주렁 매달리기도 했습니다. 단연 두드러지는 것은 스타일링. 아플리케나 비즈 장식 등 섬세한 장식에 연연하기 보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꽃무늬로 휘감는 애티튜드에 집중한 것. 의상은 물론 신발이나 가방까지 커다란 플라워 프린트를 입힌 발렌시아가부터 서로 다른 크기와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를 믹스한 끌로에와 톰 브라운까지, 대범하고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플로럴 맥시멀리즘을 구현했는데요. 입는 것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꽃다발 효과’를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 일상에서 시도한다면 화이트 톱 같은 이너를 더해 꽃무늬 사이에 ‘쉼표’를 마련하는 게 방법입니다. 자칫 몸매가 부해 보일 수 있는 패턴의 특성상 벨트 등을 활용해 실루엣을 조절하는 것 또한 현명한 방법. 더욱 과감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와 도트 등 또 다른 패턴과의 믹스를 즐겨보세요.




꽃무늬는 70년대 물결을 타고

그야말로 눈이 즐거운 복고풍 꽃무늬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맥시멀리즘과 결합된 꽃무늬가 화려한 디스코 시대인 1970년대로 회귀했는데요. 그 결과 굵직한 패션 하우스의 런웨이에는 타일 조각처럼 큼직하고 빈틈없는 꽃무늬가 가득 들어찼습니다. 오리엔탈 무드의 펜슬 스커트를 더한 프라다, 영화 속에서 봤음직한 꽃 수영모를 눌러 쓴 미우 미우,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듯한 니트 베스트를 덧입은 마이클 코어스 등 복고풍 아이템을 곁들이면 스타일링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



내 귀에 꽃 한 송이

크게 더 크게, 시즌을 거듭할수록 몸집이 커지고 있는 이어링 트렌드가 제대로 된 짝꿍을 만났습니다. 플라스틱 장난감처럼 사이즈만 커진게 아니라, 다양한 소재와 기법, 디테일을 활용해 생화를 보는 듯 리얼한 플라워 이어링이 등장한 것인데요. 




많은 패션 하우스가 선보였듯 한쪽 귀에만 걸어 연출하거나, 다른 한쪽에 작은 이어링을 매치해 스타일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주먹만큼 커다란 사이즈 덕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는 덤.




이토록 힙한 꽃무늬

플로럴 맥시멀리즘이 가져온 효과 중 하나는 꽃의 이미지 변신이죠. 고전적이고 서정적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났다는 뜻이랍니다. 매우 장식적인 꽃 자수를 트랙 슈트에 정성껏 새긴 역설을 보여준 구찌, 로코코풍 꽃무늬를 후디와 백팩에 입혀 힙합 걸을 탄생시킨 리한나의 퓨마 x 펜티 컬렉션, 장미와 물고기의 초현실적 만남을 시도한 돌체 앤 가바나 등 이번 시즌, 꽃무늬는 패션 하우스들의 가장 매력적인 연구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editer 서지현




↓↓↓


갤러리아명품관 주목해야 할 YOUNG 브랜드

갤러리아명품관 WEST 신규 여성 브랜드숍 3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

Fashion2017.02.15 18:45



지금 뉴욕에서는 17 F/W 패션쇼가 한창입니다. 며칠동안 열린 뉴욕 패션 위크를 보며 확실해진 한 가지는, 남녀 가리지 않는 '와이드 팬츠'의 열풍입니다. 지난 몇 시즌동안 계속해서 이어진 이 트렌드는 통 넓은 데님 팬츠는 물론 오늘 말하고자 하는 '팬츠 슈트'에도 적용되고 있죠. 포멀함은 당연, 도회적인 데다가 때로는 우아하기도 한 팬츠 슈트는 다가오는 봄 가장 주목해야 할 옷 중 하나입니다. 그 어떤 패션 아이템보다 '도전하기 쉽기' 때문이죠.




팬츠 슈트를 키 큰 모델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하이웨이스트라인을 강조한 재킷, 길이를 조절해 발목을 드러낸 와이드 팬츠 등 가장 왼쪽의 미로슬라바 듀마가 신경 쓴 디테일을 참고하면 그녀처럼 하이힐 없이 근사한 슈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슈트 컬러가 빛을 발할 수 있게 액세서리 컬러를 톤온톤으로 통일하면 금상첨화.

파티에서 돋보이는 의상은 화려한 드레스뿐만이 아니죠. 블랙 턱시도 슈트를 차려입은 블로거 카미유 샤리에르의 존재감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여자가 입었을 때 더욱 매력적인 턱시도 슈트 스타일링의 비결은 바로 관능적인 아이템을 더하는 것. 과감한 커팅으로 쇄골을 강조한 이너 톱, 목선을 따라 흐르는 드롭 이어링 등 그녀의 패션 센스를 눈여겨보세요. 단, 블랙 컬러를 유지할 때 가장 시크해 보인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최근 SNS를 통해 본인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냈던 레이디 가가. 그녀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근사한 화이트 팬츠 슈트를 선보였습니다. 이 룩의 포인트는 넓은 챙의 플로피 햇. 카리스마를 한 층 강조하는 이 플로피 햇은 별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슈트 스타일링을 완성 시킵니다. 이어링은 물론 레드 카펫의 필수 아이템이라 불리는 클러치조차 들지 않았지만, 전혀 심심한 느낌이 없죠.



화사한 컬러 슈트의 마지막을 완성할 아이템 8

1. JOHNNY HATES JAZZ 톤 다운된 오렌지 컬러의 슈트 재킷. 2. HILFIGER DENIM 베이식한 스트라이프 티셔츠. 3. JOHNNY HATES JAZZ 허리 뒷부분이 밴딩 처리된 슈트 팬츠. 4. LOUIS VUITTON 뒷모습도 매력적인 골드 이어링. 5. TOD’S 입체적인 모양으로 넉넉한 수납력을 갖춘 토트백. 6. FENDI 뒤축이 접힌 형태의 골드 블로퍼. 7. DITA by NASWORLD 클래식한 에비에이터 선글라스. 8. PIAGET 흔치 않은 컬러 믹스의 시계.




스키니 팬츠가 트렌드의 중심에 있던 몇 해 전에도, 빅토리아 베컴의 와이드 팬츠 사랑은 유명했죠. 그녀가 직접 론칭한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에서도 와이드 팬츠 아이템은 단연 눈에 띕니다. 평소 그녀가 즐겨 입던 룩과 크게 다르지 않기에 더욱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케이트 베켄세일의 파티룩은 겨울에도 참고할 수 있겠네요.

가장 왼쪽의 와이드 카디건과 그레이 컬러의 와이드 팬츠 스타일링은, 같은 컬러의 재킷만 더한다면 화보 속 코디네이션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 정도죠? 와이드 팬츠를 입을 때의 팁이 있다면, 상의는 비교적 타이트한 아이템을 고르는 것입니다.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하면서도 다리는 길어보일 수 있죠. 사진 속 클러치처럼 활용한 화이트 백은 그녀 브랜드 아이템이라고 하네요!

가운데의 케이트 베켄세일 룩은 럭셔리를 강조 했습니다. 돋보이는 것은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팬츠의 길이. 우리가 일상에서 입을 수 있을만큼 딱 좋은 기장이네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목은 얇은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닮고 싶은 톤온톤 매치 센스를 보여주는 빅토리아 베컴의 또 다른 룩. 터틀 넥과 얇은 니트 소재의 조합은 언제나 옳습니다. 시크한 매력을 살린 그녀의 룩은 지금 바로 따라해도 될 것 같습니다. 팬츠 슈트 그리고 와이드 팬츠의 매력은 바로 이거죠. 클래식하니까 언제 입어도 된다는 것!



팬츠 슈트에 매치하기 좋은, 블랙 아이템 8

1. SAINT LAURENT 새틴 라펠 장식의 르 스모킹 슈트 재킷. 2. BIMBA Y LOLA 레이스 소재가 믹스된 티셔츠. 3. SAINT LAURENT 스트레이트 피트의 르 스모킹 슈트 팬츠. 4. LOUIS VUITTON 블랙 컬러가 관능적인 느낌을 주는 싱글 이어링. 5. MINETANI 고딕풍의 진주 장식 초커. 6. PRADA 골드 프레임으로 화려함을 배가시킨 미니 백. 7. LONGINES 로즈 골드 베젤과 스틸 브레이슬릿의 조화가 시크한 시계. 8. MANOLO BLAHNIK 블랙 룩에 어울리는 실버 포인트 토 슈즈.


생각보다 매치하기 쉬운데다 오래 입을 수 있는 팬츠 슈트. 당분간 '통 넓은' 바지의 유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니, 쇼핑 타임은 지금이겠죠? 올봄, H라인 스커트 대신 화사한 컬러 슈트를 갖춰 입은 워킹 우먼으로 거듭나 보세요.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이용인





↓↓↓


S/S 트렌드 컬러, 그리너리 활용법

매거진 스튜디오에서 포착한 2017 '신상백'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밀댓글입니다

    2017.02.16 14:16 [ ADDR : EDIT/ DEL : REPLY ]

Fashion2017.02.06 18:25

레트로풍의 팬츠 슈트부터 페미닌한 롱 드레스까지, 2017 S/S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하우스들의 키 룩을 소개합니다. 레트로에 대한 끊임없는 니즈, 과감하고 다양한 패턴, 롱을 넘은 맥시 길이의 드레스. 몇 가지 공통점을 가졌지만 각 하우스의 특징은 한 가지 아이템만 봐도 드러납니다. 갤러리아가 7개의 패션 하우스를 통해 주목해야 할 아이템, 참고할 만한 코디법을 말합니다.



VALENTINO 핑크와 블랙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플리츠 롱 드레스. 소녀같은 사랑스러운 백으로 주목받았던 발렌티노는 드레스에서도 핑크빛 무드를 이어갑니다.



DIOR 화이트 브라톱과 쇼츠, 시스루 소재의 슬리브리스 롱 드레스, 리본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블랙 슬링백 슈즈. 오뜨 꾸뛰르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디올의 17 S/S 컬렉션. 여성스러움의 극대화를 원한다면 정답은 디올!



TOD’S 엽서 프린트 블라우스, 스웨이드와 가죽 소재가 믹스된 칼라리스 점퍼, 관능적인 파이톤 소재 쇼츠. 늘 세련되고 클래식한 컬렉션을 보여준 토즈다운 룩입니다.



BOTTEGA VENETA 슬림한 허리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블랙 드레스와 페미닌한 앵클 스트랩 웨지힐, 레이스 니삭스, 볼드한 크리스털 이어링. 디렉터 토마스 마이어의 한결같이 세련된 무드가 느껴지는 보테가 베네타. 런웨이는 물론 리얼웨이에서 진짜 빛을 발할 드레스가 돋보입니다.



PRADA 블랙 터틀넥 톱과 어깨 라인이 독특한 자카드 코트, 기하학적 패턴의 쇼츠. 올 봄 가장 강력한 트렌드로 자리잡은 '그린' 컬러의 변주를 보여준 프라다의 S/S 룩!



GUCCI 레트로풍의 체크 재킷, 실키한 소재의 핑크 셔츠, 아이보리 컬러 크롭트 팬츠. 주가, 매출 모두 가장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구찌. 짧은 소매의 재킷과 롱 셔츠의 위트있는 코디네이션을 참고해 보세요!



HERMÈS 사선으로 떨어지는 지퍼 디테일이 독특한 셔츠와 자연스러운 주름 장식이 특징인 하이웨이스트 팬츠, 매니시한 로퍼를 연상시키는 슬링백 슈즈. 우아함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에르메스의 17 S/S 컬렉션 중 가장 매력적인 컬러 룩을 소개합니다. 블랙과 카키 사이 묘한 톤!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장덕화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

Fashion2017.01.10 18:26

아직 찬바람이 위용을 떨치는 한 겨울이지만 다가올 S/S 시즌을 준비하는 브랜드들의 발걸음은 빨라졌습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앞다퉈 다가올 봄과 여름 트렌드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다가올 봄과 여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2017 S/S 트렌드를 미리 알아둔다면 좀 더 스마트한 쇼핑을 할 수 있겠죠? 계절을 앞서가는 트렌드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미리 숙지해야 할 2017 S/S 패션 키워드를 소개할게요. 


CHECK IT LOOK

지난 시즌에 이어 군기 바짝 든 밀리터리 룩이 여자들의 옷장을 가득 채울 전망입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과감한 실루엣으로 보디라인을 드러내 페미닌한 분위기를 살렸다는 것. 견장 달린 카키 컬러 재킷에 플라워 스커트를 매치한 후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한 페이, 시스루 톱에 가죽 미니스커트로 관능미를 발산한 베르수스 베르사체 등 올봄 여성스럽고 부드러워진 밀리터리 룩으로 스타일링 지수를 높여봅시다.


애슬레저 룩이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운동할 때 입는 스포티한 의상들이 하이패션의 DNA를 품고 도도한 모습으로 런웨이에 올라섰습니다. 트레이닝 룩을 대표하는 후드 집업, 아웃도어의 필수품인 아노락, 해양 스포츠 룩에서 흔히 사용하는 네오프렌 소재의 슈트까지, 스포티한 요소들이 가미된 의상들을 위트 있게 풀어낸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순간!


돌고 도는 패션 타임머신이 멈춰선 곳은 가장 화려했던 1980년대! 그중 시퀸 소재와 메탈릭한 컬러로 물든 블링블링한 글램 룩이 인기입니다. 칼라와 포켓에 플리츠 디테일을 더해 실루엣을 과장되게 표현한 구찌, 매니시한 셔츠와 페미닌한 롱 드레스를 언밸런스하게 매치한 톰 브라운, 미니 드레스의 볼륨 있는 소매 장식으로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강조한 마크 제이콥스처럼 새롭게 재조명된 글램 룩들에 주목하세요.


PRINT POINT

체크, 플라워, 스트라이프, 레오퍼드… 2017 S/S 시즌에는 그 어느 때보다 프린트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컬러 배색이나 패턴의 나열 방식을 통해 각종 프린트에 그래픽적인 효과를 줘 입체감을 살렸다는 것. 서로 다른 크기의 꽃무늬가 인상적인 마이클 코어스, 4가지 컬러가 믹스된 체크 패턴을 선보인 프라다, 스트라이프의 컬러를 다르게 매치한 포츠 1961 등 마치 3D 영화를 관람하는 듯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ACCESSORIES

여자가 가방을 든 건지, 가방이 여자를 든 건지 헷갈릴 만큼 큰 가방이 잇 백으로 떠올랐습니다. 쇼퍼 백 위에 클러치를 덧댄 구찌의 멀티백을 필두로 푹신푹신한 쿠션을 연상시키는 발렌시아가의 가죽 토트백, 장거리 여행 짐도 거뜬히 꾸릴 수 있는 아크네 스튜디오의 롱 숄더백 등 패션 하우스에 연이어 등장한 빅 백의 활약을 눈여겨보세요.


신라시대의 장신구만큼이나 화려한 오버사이즈 이어링이 여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골드 마스크를 연상시키는 로에베의 드롭 이어링부터 버스 손잡이처럼 생긴 알투자라의 트위스트 이어링까지, 커다란 크기와 현란한 디테일로 시선을 압도하는 이 귀고리들은 얼굴이 작아 보이게 만드는 착시 효과도 있으니 과감하게 즐겨봅시다.


아찔한 하이힐보다 편하고, 평평한 플랫 슈즈보다 우아한 키튼 힐 슈즈가 런웨이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파이톤 소재에 청키한 굽을 매치해 시크한 블로퍼를 완성한 에르뎀, 메탈 스트랩에 키치한 굽 장식이 사랑스러운 프라다, 슬링백의 스트랩에 리본을 장식해 드레시한 분위기를 살린 디올처럼 3~4cm 높이의 안정된 굽으로 즐기는 키튼 힐 슈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editor 김민희

photo Indigital Media



↓↓↓

신년, 복을 부르는 특별한 메이크업의 기술

 한파는 이기고 스타일은 살려줄 남성 겨울 아우터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밀리터리룩,에슬레저룩,,,
    17년도는 유행도 평범치 않네요 ㅎ

    2017.01.11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정보네요 퍼갈께요~

    2017.01.12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7.03.11 21:02 [ ADDR : EDIT/ DEL : REPLY ]

Fashion2016.09.27 21:43

이제껏 남성복은 ‘트렌드’란 단어보다는 ‘클래식’이란 단어와 더 잘 어울렸습니다. 매 시즌 매거진마다 자세하게 소개되는 여성 트렌드에 비해 남성 트렌드는 매번 비슷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죠. 하지만 이번 F/W 시즌을 계기로 남성 패션 역시 여성 패션 트렌드의 빠른 보폭과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기존보다 좀더 확실하고 명확한 트렌드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이 말인즉슨 이제 남자들도 빠르게, 그리고 정확히 트렌드를 꿰뚫는 눈이 필요하다는 것! 올가을 제대로 패션을 즐기고 싶은 남자라면 여기 준비한 A 리스트부터 숙지해보세요.


우아한 하이엔드 패딩의 세계

패딩을 고등학생들이 교복 위에 걸치는 칙칙한 아이템으로만 여겼다면 오산입니다. 이번 시즌의 패딩은 캐시미어 코트만큼이나 우아하고, 가죽 재킷만큼이나 터프하며, 슈트만큼이나 섹시합니다.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패딩은 일단 사이즈부터 달라졌고 디올과 라프 시몬스에서는 무릎 정도 길이에 어깨선을 한참 벗어난(그래서 뒤로 처지게 입는 것이 매력) 오버사이즈 패딩을 선보였습니다. 컬러 역시 얌전하지 않네요. 블랙이라면 100m 밖에서도 반짝이는 페이턴트 소재를 쓰거나 네이비와 퍼플 같은, 아우터로는 낯선 컬러들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그렇다고 이 패딩들이 트레이닝복 위에 걸치는 ‘스포츠 전용’은 절대 아닙니다. 이번 시즌 패딩의 핵심은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하며, 출근복 위에 걸칠 수 있을 만큼 럭셔리해졌다는 것! 이름하여, 하이엔드 패딩이랍니다.


여전한 인기, 밀리터리 룩

패션계 한쪽에 리본 블라우스를 입은 에스트로겐 넘치는 남자들이 있다면, 또 다른 한쪽에는 여전히 남성미를 풍기는 남자들이 존재합니다. 남성복과 떼레야 뗄 수 없는 밀리터리 트렌드가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자신의 런웨이 모델들을 ‘발맹 부대The Balmain Army’라 칭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탱은 쇼의 처음부터 끝까지 밀리터리로 표현했고, 알렉산더 매퀸과 루이 비통 역시 밀리터리풍의 아우터들을 줄줄이 선보였습니다. 물론 어느 때보다 벨벳이나 실크 같은 부드러운 소재를 이용해 기존의 밀리터리보다는 한풀 꺾인(?) 전투력을 보여줬습니다.


남자도 즐긴다, 파자마 룩 

지난 봄부터 슬립 드레스나 파자마 셔츠를 입은 여자들이 집 안이 아닌 집 밖을 휘젓고 다녔습니다. 이러한 트렌드가 이번 F/W 시즌 남자에게로 옮겨왔습니다. 슬립 드레스는 아니지만, 딱 봐도 주말 드라마에서나 봤을 법한 실크 파자마가 구찌, 돌체 앤 가바나, 발렌티노 등에 등장했습니다. 퍼 슬리퍼나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가운 등과 합쳐진 파자마룩은 묘하게 우아합니다. 이 트렌드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은 실크 셔츠 정도가 적당할 듯합니다. 이너로 보드라운 컬러의 터틀넥을 더하거나 폭이 넓은 와이드 팬츠를 곁들이면 주말 드라마 속 파자마 슈트를 입은 아저씨보다는 덜 느끼하고, ‘젠더리스’ 트렌드에 입각한 부드러운 남자로 거듭날 수 있을 거예요.


70년대여 영원하라

시작은 구찌였습니다.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구찌를 맡고부터 패션계의 ‘복고 열풍’이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가녀린 실루엣, 팝한 컬러 매치, 실크나 레이스 소재, 더플 코트 같은 레트로풍 아우터까지. 이번 F/W 시즌에도 역시 복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눈썹을 덮는 뱅 헤어스타일의 단발머리, 현란한 프린트의 실크 블라우스, 무릎 아래로 살짝 퍼지는 벨보텀 팬츠까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똑같은 차림의 남자 모델들이 생 로랑, 로베르토 카발리, 버버리, 생 로랑 등의 무대에 섰습니다. 여느 트렌드들과 달리 70년대 트렌드는 옷은 물론 헤어스타일과 애티튜드까지 시대상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남성 패션도 체크가 대세

체크 프린트는 남자를 댄디하게, 때론 귀엽게 만들어줍니다. 이번 시즌에는 유난히 이 체크의 ‘마력’이 남성 패션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선, 남자인 듯 남자 아닌 남자 같은 남자를 보여준 구찌부터 살펴보자. 할머니의 옷장에서 꺼낸 듯한 레트로풍의 체크 코트를 빨간 양말, 오버사이즈 안경과 매치했습니다. 촌스럽지만 어딘가 모르게 귀여운 구석이 있는 ‘보이’입니다. 체크에 관한 한 장인이라 해도 무방할 버버리의 체크 프린트 코트를 비롯해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도발적인 레드 체크 슈트, 셔츠부터 코트까지 ‘올 체크 룩’을 선보인 브리오니까지. 체크는 남자가 취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패턴 중 하나라는 게 이번 시즌에도 증명됐습니다.


슬라우치 팬츠의 전성시대

남성복에서 가장 중요한 건 ‘피트’입니다. 이번 시즌 팬츠 실루엣은 어때야 되냐고 묻는다면, 무조건 슬라우치, 즉 편안하게 툭 떨어지는 스타일이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겐조, 에르메스, 마르니, 아미 등에 등장한 모델들의 하의를 보세요. 슈트처럼 딱딱하지도, 스키니 팬츠처럼 꽉 죄지도 않으면서 알맞게 헐렁한 디자인입니다. 보통 이런 바지를 입으면 낙낙한 허리춤이 어색할 것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벨트 신공! 아미에서의 얇은 벨트 스타일링 법을 참고한다면 상의 역시 롱 코트보다는 짤뚝한 보머 재킷이 팬츠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줄 거예요.


특명, 손등을 덮어라

역삼각형 몸매를 만드는 넓은 어깨,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바지, 두 명이 입어도 남을 것 같은 오버사이즈 티셔츠. 기존에 사람들이 생각하던 ‘오버사이즈’의 예시가 이 정도였다면, 베트멍은 또 다른 스타일을 제시했습니다. 긴팔 원숭이처럼 길고 긴 소매! 손등을 덮는 건 물론이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소매라고 부르기에는 어마어마하게 ‘오버스러운’ 것들이 지난 시즌 베트멍을 필두로 이번 시즌엔 물 만난 고기처럼 여러 브랜드를 휘젓고 있습니다. 길이로 승부하는 MSGM, Y-3, 우영미 외에도 고전 의상처럼 소매의 폭까지 확장한 라프 시몬스 등 디자이너들이 소매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덕에 올겨울엔 장갑을 생략해도 될 듯 하네요!



editor 김민정(프리랜서)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

Fashion2016.08.25 16:20

여름의 절정인 8월. 아직 여름의 기운이 위용을 떨치고 있지만 계절을 앞서 달리는 트렌드 열차는 가을을 스쳐 겨울로 가고 있답니다.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올 가을 꼭 알아야 할 트렌드 키워드를 숙지해 멋진 룩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의 스타일 지수를 제대로 높여 줄 가을 패션 트렌드 키워드 6가지를 소개합니다. 

 


TREND 1. LEOPARD OF LADY 

1947년, 무슈 디올 컬렉션에서 진짜 표범 대신 호피 무늬가 등장한 이래로 지금까지 관능적인 여성미를 대표하는 패턴으로 활약 중인 레오퍼드. 한동안 그래픽적인 효과를 주거나 컬러를 입혀 야성적인 느낌을 순화시켰던 디자이너들이 이번 시즌엔 초심으로 돌아가 날것 그대로의 레오퍼드 패턴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쇼트 코트와 케이프, 트렌치까지 다양한 아우터로 변주해 파워풀한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으니, 그 마성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TREND 2. VALUABLE VELVET 

나이 들어 보일까 기피하던 벨벳이 한층 친근한 모습으로 런웨이에 나섰습니다. 리본이 달린 벨벳 드레스로 단아한 요조숙녀를 연상시키는 로샤스 ROCHAS, 금빛 벨벳 슬립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한 발렌티노VALENTINO, 퍼프 소매와 동화 속 스토리가 담긴 자수 장식이 사랑스러운 돌체 앤 가바나 DOLCE&GABBANA 소녀들의 벨벳 미니 드레스, 그것도 모자라 여자들의 자존심을 세워줄 핸드백과 슈즈까지 섭렵한,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벨벳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TREND 3. GORGEOUS VICTORIAN 

목을 감싸는 하이넥과 커다란 러플 소매, 겹겹이 쌓인 플레어 스커트까지. 보기만 해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흐르는 이 룩들의 공통점은 한 시대를 풍미한 원조 패션 아이콘 빅토리아 여왕의 의상을 모티브로 했다는 것입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스커트의 길이가 짧아져 활동성을 높이고 하늘하늘한 레이스를 사용해 시스루의 관능미를 더했다는 점이죠. 빅토리아의 호화로운 액세서리 역시 스카프와 미니멀한 주얼리로 대체해 모던하게 풀어냈으니 부담 없이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TREND 4. CHECK IT! CHECK 

F/W 시즌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체크! 애니멀, 스트라이프 등 다양한 패턴과 어우러져 버라이어티한 면모를 보였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가을, 겨울에는 체크 본연의 클래식한 매력을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스타일링할 때는 상하의를 한 가지 패턴으로 통일하거나 크기가 다른 체크지만 포인트 컬러를 맞춰 안정적이고 담백하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죠.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와 토즈TOD'S, 캘빈클라인 컬렉션CALVIN KLEIN COLLECTION에 등장한 체크 룩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TREND 5. PLAY WITH PADDING

솜사탕처럼 두리뭉실한 패딩이 콧대 높은 하이 패션의 장벽을 넘어섰습니다. 와일드한 가죽 재킷 위에 패딩 점퍼를 걸쳐 보온성도 높이고 스타일도 살려주는 실용 만점 스타일링을 선보인 사카이SACAI를 필두로, 카키 컬러의 퀼팅 패딩 점퍼로 밀리터리 분위기를 낸 랙앤본RAG&BONE, 풍경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패딩 점퍼로 스포티한 느낌을 부각시킨 에밀리오 푸치EMILIO PUCCI 까지.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패딩 아이템 하나면 올겨울 월동 준비 이상 무 겠죠?


TREND 6. DRESS UP! SUIT UP ! 

성의 경계를 허문 ‘젠더리스Genderless’의 인기가 거세지면서 남성적인 패션을 즐기는 여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중에서도 포멀한 팬츠 슈트는 단연 1순위 아이템입니다. 스트라이프 슈트에 과감한 사선 커팅과 리본 장식으로 유니크한 팬츠 슈트 룩을 선보인 자크무스와 셔츠 없이 재킷과 와이드 팬츠만 입어 관능적인 매력을 자아낸 블루마린 등 2016 F/W 컬렉션에 등장한 듬직한 팬츠 슈트 군단에게서 스타일링을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ditor 김민희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

Fashion2016.05.27 19:36

끈이 달린 스트랩 슈즈(혹은 레이스업 슈즈) 왠지 발레리나나 신을 법 하지만 사실 이번 시즌 런웨이를 뜨겁게 달군 가장 핫한 아이템입니다. 발등부터 발목까지를 멋스럽게 감싸는 한 줄의 스트랩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슈즈를 멋스럽게 바꿔주죠.
기본 일자 스트랩부터 T 혹은 X 스트랩, 꼬임 장식이 독특한 스트랩, 불규칙하게 장식된 스트랩 등. 다양한 스타일의 스트랩은 취향따라, 혹은 스타일따라 고를 수 있으니 그야말로 매력 만점! 게다가 어떤 스타일의 스트랩인지, 혹은 어떻게 매는 지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도 패션 피플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는 요인 중 하나죠.



STRAP SHOES in RUNWAY

스트랩 슈즈의 열풍의 시작은 S/S 시즌 런웨이에서부터 이미 예견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브랜드 별로 다양한 스타일의 스트랩 스타일 슈즈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죠. 여성미를 배가시켜주는 스트랩 슈즈부터 편안함과 스타일,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샌들 스타일까지.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부츠형 스트랩 슈즈는 확실한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번 시즌 런웨이를 화려하게 수놓은 스트랩 슈즈들을 살펴볼까요?





STRAP SHOES in REAL WAY

런웨이를 장악한 스트랩 슈즈의 인기는 스타들의 룩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답니다. 포멀하면서도 여성스우며 단정한 룩부터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두루 어울리죠. 


 

다양한 스타일의 스트랩 슈즈, 어떻게 해야 멋지게 소화할 수 있을까요? 여기 몇가지 스타일링 팁을 소개할게요. 일단 발목이 가늘다면 볼드한 스트랩 슈즈를 멋지게 소화할 수 있답니다다만 혹 발목이 조금은 두꺼운 편이라면 일자형보다는 X자형이나 불규칙한 스타일의 얇은 스트랩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죠. 
스트랩 슈즈는 착용 형태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정도의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을 때마다 스트랩을 묶는 클래식한 스타일과 좀 더 편하게 뒤꿈치 부분쪽에 지퍼를 더한 간편한 스타일이 있죠. 뒷 지퍼형이 아닌 스스로 묶는 스타일의 스트랩 슈즈라면 매듭의 묶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이 때 슈즈의 스타일에 맞게또는 전체적인 룩의 스타일에 맞게 스타일링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또 스타일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끈이 얇을수록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고 혹 두꺼운 끈이 더해진 슈즈라면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는 사실!

때론 섹시하고 과감하게, 때론 단아하게, 그리고 때론 캐주얼하게. 팔색조 매력을 가진 스트랩 슈즈. 올 여름 패션을 장악할 스트랩 슈즈를 즐겨보세요. 슈즈 하나만 바꿔도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되겠죠? 



Editor 장연주 
photographer SPLASH NEWS / COURTESY PHOTOS


[연관기사]

스타일 온도를 낮춰주는 올화이트룩 
올 여름 대유행, 슬립 드레스 입는 법
여름 코디 해법, 평범한 놈코어 룩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