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7.07.21 18:21

 

설레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필요한 제품을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어느덧 가방이 넘쳐나게 되죠. 이럴 때 뷰티 파우치만큼은 좀더 현명하게 챙길 수 없을까요? 태닝부터 기내 뷰티까지, 목적에 따라 꼭 필요한 제품만 챙기는 뷰티 전문가 5인의 바캉스 뷰티 파우치를 소개합니다.

 


 

제인마치 대표 정재옥

선호하는 휴가지 오롯이 쉴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공존하는 지역을 선호합니다. 태국이나 싱가포르처럼 도시와 휴양지의 장점을 모두 갖춘 지역에 자주 가는 편! 뷰티 파우치 필수품 집에서 사용하는 뷰티 제품을 그대로 챙겨주세요. 스킨케어 제품이 특히 그러한데, 외부 환경이 달라지는 만큼 피부에 익숙한 제품을 그대로 써야 안심이 되니까요. 물론 도심 여행이든, 프라이빗한 풀에 누워 있든 자외선의 집중 공격을 받는 만큼, 차단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도 빼놓지 마세요! 


(위부터 시계 방향) 

AERIN 에어린 앰버와 머스크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바닐라 향을 선사하는 에어린의 ‘탠제르 바닐’, 100ml. ▶구매하러가기

SHISEIDO 시세이도 워터 베이스의 자외선 차단제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선사하는 시세이도의 ‘퍼펙트 UV 프로텍터 H SPF50+/PA++++’, 50ml. 

SK-II 에스케이 투 피테라가 90% 이상 함유되어 맑고 투영한 피부로 가꿔주는 SK-II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160ml. ▶구매하러가기

ACROPASS 아크로패스 유효 성분을 건조시켜 만든 초미세 바늘이 피부 속 트러블 부위에 직접 침투해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 소독용 패치로 문제 부위를 깨끗이 닦아낸 뒤 트러블 큐어 패치를 붙이고 2시간 후 제거하는 아크로패스의 ‘트러블 큐어’, 1상자(소독용 스왑 6매, 트러블 큐어 패치 6매). 

CHANEL 샤넬 카멜리아의 보습력과 블루 진저의 항산화 효과가 더해져 칙칙하고 피곤한 피부에 활력을 선사하는 샤넬의 ‘이드라 뷰티 에센스 미스트’, 50ml. ▶구매하러가기

DR.JART+ 닥터자르트 땅기고 가렵고 울긋불긋 트러블이 올라오는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닥터자르트의 ‘시카페어 크림’, 50ml. ▶구매하러가기

FRESH 프레쉬 블랙티 콤플렉스가 보습과 재생에 효과적인 슬리핑 마스크로 다음 날 아침 탄력 있고 탱탱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프레쉬의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 100ml. ▶구매하러가기

ESTĒE LAUDER 에스티 로더 갈색병 에센스를 농축해 앰풀에 담아 좀더 집중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에스티 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인텐시브 리커버리 앰플’, 60개. ▶구매하러가기

BIMBA Y LOLA 빔바이롤라 빨간 입술 프린트가 강렬한 아이보리 컬러 클러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지영

한적한 곳에서 수영과 태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지만, 그 외엔 라운지 바에 들르거나 디너 파티에 참석하기도 합니다. 뷰티 파우치 필수품 휴양지에서도 신경 써서 차려입고 나서야 할 때가 있기 때문에 퀵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제품 위주로 담는데요. 휴양지에서의 얼룩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화사하고 매끈하게 해주는 쿠션 팩트, 공들여 그리지 않아도 쓱쓱 빗어주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고정되는 아이브로 마스카라를 챙겨보세요. 립과 치크 제품은 필수! 여성스러우면서 민트향이 느껴지는 향수로 마무리해보세요. 휴양지의 자연과 어우러져 완벽한 룩을 완성해준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BOBBI BROWN 바비 브라운 번지거나 가루 날림 없이 눈썹 윤곽 그대로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바비 브라운의 ‘워터프루프 브라우 쉐이퍼’ 4.2ml. 

YSL BEAUTY 입생로랑 뷰티 강력한 커버력과 탁월한 지속력의 쿠션 파운데이션인 입생로랑의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SPF23/PA++’ 20호, 14g. ▶구매하러가기

BENEFIT 베네피트 선명한 눈썹을 연출해주는 브러시 내장형의 아이브로 젤 크림. 덧바르기 편한 젤 포뮬러가 특징인 베네피트의 ‘카 브로우’ 4호 미디엄 컬러, 3g. ▶구매하러가기

LANCÔME 랑콤 ‘워터-인-오일’ 포뮬러로 오일은 입술에 흡수되고 컬러 피그먼트만 남아 강렬한 립 타투 효과를 선사하는 랑콤의 ‘마뜨 쉐이커’ 378호 쉑쉑 핑크 컬러, 3.4g. ▶구매하러가기

CLINIQUE 크리니크 얇고 짧은 속눈썹을 길어 보이게 연출해주며 39℃ 이상의 더운 물로만 지워지고 절대 번지지 않는 크리니크의 ‘래쉬 파워 마스카라’ 블랙 오닉스 컬러, 6g. ▶구매하러가기

CHANEL 샤넬 종이 공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샤넬의 ‘에네르지 에 퓨레떼 드 샤넬’ 중 벚꽃을 연상시키는 ‘레 티샤쥬 드 샤넬’ 110호 셰리 블로썸 컬러, 5.5g. 

JO MALONE LONDON 조 말론 런던 재스민, 백합, 오렌지 꽃, 장미로 이루어진 풍성한 부케 향에 야생 민트를 더해 시원하고 상쾌한 조 말론 런던의 ‘화이트 자스민 앤 민트’, 30ml. 

ROSA.K 로사 케이 태슬 장식의 미니 푸키 백. 

 

 

 

뷰티 칼럼니스트 김현정 

선호하는 휴가지 특정 지역을 고집하진 않지만, 바쁜 일상에서 얻은 소중한 휴가인 만큼 아무래도 장 거리 여행을 계획하게 됩니다. 뷰티 파우치 필수품 사실 피부 관리는 휴양지가 아닌 기내에서부터 시작 해야 하는데요. 밀폐된 공간, 낮은 습도 등이 피부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 기내용 파우치만 잘 챙겨도 여행지에서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으니 일석이조! 


(위부터 시계 방향) 

CLARINS 클라란스 3가지 식물 추출 오일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하고 바르는 즉시 쿨링과 플럼핑 효과를 선사하는 클라란스의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 06호 민트 컬러, 7ml. ▶구매하러가기

AĒSOP 이솝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미스트. 이솝의 ‘이미디에이트 모이스처 페이셜 하이드로졸’, 60ml. ▶구매하러가기

AVEDA 아베다 99.8% 자연 유래 성분의 파우더 미스트. 두피의 피지와 모발의 불순물을 흡착해 방금 샴푸한 듯 보송하고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아베다의 ‘샴퓨어 드라이 샴푸’, 56g. ▶구매하러가기

AĒSOP 이솝 샴푸, 컨디셔너, 보디 클렌저, 보디 밤으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인 이솝의 ‘젯셋 키트’, 50ml×4. 

BYREDO 바이레도 화이트 로즈, 시트러스, 머스크가 어우러진 롤온 퍼퓸인 바이레도의 ‘블랑쉬 퍼퓸 오일’, 7.5ml. ▶구매하러가기

DR. JART+ 닥터자르트 순면 극세사 패드에 담긴 로션 제형의 클렌저가 자극 없이 지워주고 개별 포장되어 위생적이고 휴대가 간편한 닥터자르트의 ‘더마클리어 마이크로 메이크업 리무버’, 2.5g×20개

TOM FORD BEAUTY 톰 포드 뷰티 입술을 촉촉하게 해주면서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해주는 톰포드 뷰티의 ‘쏠레이 립밤’ 네오트로픽 컬러, 2g. ▶구매하러가기

AVEDA 아베다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아로마 향 롤러 볼. 장시간 비행으로 긴장된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아베다의 ‘스트레스 픽스 컨센트레이트’, 7ml. ▶구매하러가기

KIEHL’S 키엘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이 기내에서 건조해진 피부를 장시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키엘의 ‘오일-프리 쿨링 수분 젤 크림’, 50ml. ▶구매하러가기

DOT DROPS by RAUM VOYAGE 닷 드랍스 바이 라움 보야지  엠보싱 처리된 도트 패턴 여행용 파우치. 

 

 

 

필라테스 강사 정지애

선호하는 휴가지 개인적으로 휴가를 떠나는 이유는 딱 하나. 바로 구릿빛 피부를 만드는 것인데요. 그러다 보니 휴가지 역시 태닝하기 좋은 해변을 선호합니다. 뷰티 파우치 필수품 아무래도 태닝 오일이나 보디 케어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용량이 커도 넉넉하게 쓸 수 있게 그대로 챙겨 갑니다. 즐겨 쓰는 태닝 오일은 하와이안 트로픽의 ‘다크 태닝 오일’.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면서도 건강한 갈색 피부로 만들어준답니다. 태닝 후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보습 젤은 알로에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챙깁니다. 보디 피부는 구릿빛으로 만들고자 애쓰지만, 얼굴은 마냥 태울 수만은 없죠. SPF 50의 차단 지수를 지닌 선블록이나 쿠션 팩트, 얼굴 전용 수딩 팩으로 피부를 보호해주세요. 


(위부터 시계 방향) 

CLARINS 클라란스 부드럽고 촉촉한 로션 타입의 보디 전용 선 밀크 스프레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물과 땀에도 오래 유지되는 클라란스의 ‘선 케어 밀크 로션 스프레이 SPF 50’, 150ml. ▶구매하러가기

AĒSOP 이솝 알로에 베라와 판테놀 성분이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해주며, 페티그레인과 레몬 추출물이 청량함을 더해주는 이솝의 ‘페티그레인 리바이빙 바디 젤’, 150ml. 

HAWAIIAN TROPIC 하와이안 트로픽 피부 손상 없이 건강한 구릿빛 피부로 만들어주고 촉촉한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하와이안 트로픽의 ‘다크 태닝 오일 SFP4’, 240ml. 

SULWHASOO 설화수 피부 온도를 낮춰줘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더해주는 설화수의 ‘청윤수딩팩’, 80ml. ▶구매하러가기

LUSH 러쉬 재스민과 클라리 세이지, 일랑일랑 추출물이 감각적인 향을 선사하며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입욕제. 러쉬의 ‘섹스 밤’, 200g. ▶구매하러가기

CLINIQUE 크리니크 크리니크의 도예가 겸 디자이너인 조너선 아들러가 즐겨 찾는 휴양지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크리니크×조나단 아들러 컬렉션’ 중 탁월한 커버력을 자랑하는 크리니크의 ‘슈퍼 시티 블록 BB 쿠션’, 12g. 

DIOR 디올 가벼운 플루이드 제형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디올의 ‘디올스노우 UV 쉴드 브라이트닝 UV 프로텍션 플루이드 루미너스 피니쉬 SPF50+/PA++++’, 30ml. ▶구매하러가기

BIMBA Y LOLA 빔바이롤라 PVC 소재 투명 파우치. 

 

 


 <싱글즈> 뷰티 디렉터 정수현

선호하는 휴가지 도심이든 바닷가든 지역은 상관은 없습니다. 어디든지 떠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니까요. 뷰티 파우치 필수품 릴랙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보디 및 홈 스파 아이템을 다양하게 챙겨 갑니다. 호텔이나 프라이빗 리조트의 넓고 여유로운 욕조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휴가지에서 쌓인 피로를 바로 해소할 수 있는 데다 집에서 하는 홈 스파와는 또 다른 호사스러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욕조에 풀면 우윳빛으로 변하는 겐조키의 밀크 파우더와 보디 오일 겸 입욕제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오일을 챙깁니다. 호텔 욕조를 사용하기 어려울 땐 아베다의 ‘블루 오일’을 종아리에 듬뿍 바른 뒤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고, 침대에 눕기 전 르 라보의 ‘암브레트9’을 뿌리면 완벽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위부터 시계 방향) 

AROMATHERAPY ASSOCIATES 아로마테라피 어소시에이트 라벤더와 일랑일랑 에센셜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면서 은은한 향을 선사하는 아로마테라피 어소시에이트의 ‘발란스 보디 로션’, 40ml. ▶구매하러가기

LE LABO 르 라보 아기 피부를 연상시키는 순수하고 여린 머스크 향. 식물성 머스크인 암브레트에 프루츠 향이 어우러진 르 라보의 ‘암브레트9’, 100ml. ▶구매하러가기

REN 렌 네롤리 향이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는 렌의 ‘네롤리 앤 그레이프푸르츠 바디 크림’, 200ml. 

KENZOKI 겐조키 오일 속에 파우더 입자를 담은 이중 포뮬러로, 바르는 즉시 파우더리한 감촉으로 흡수되면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겐조키의 ‘배어 바디 파우더 오일’, 100ml. 

BYREDO 바이레도 베스트셀러 캔들 중 특별히 선정된 6가지의 미니 캔들 컬렉션 중 스모키한 우디 노트와 로즈 앱솔루트가 결합된 바이레도의 ‘버닝로즈 미니 캔들’, 70g. ▶구매하러가기

DIPTYQUE 딥디크 피부 진정 및 영양 공급 효과를 주는 천연 오일로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목욕물에 적당량 섞어 쓰면 부드러운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딥티크의 ‘윌르 프레시어스’, 125ml. 

BLISS 블리스 피로 회복 효과가 있는 상큼한 레몬과 세이지 향에 부드럽게 흡수되는 산뜻한 텍스처가 특징인 블리스의 ‘레몬+세이지 바디 버터’, 200ml. 

AVEDA 아베다 메탈 롤러 볼이 장착되어 피부에 닿는 즉시 쿨링 효과를 선사하고 100% 자연 유래 성분의 페퍼민트, 멘톨, 블루 캐모마일이 활력을 더해주는 아베다의 ‘쿨링 오일 밸런싱 컨센트레이트’, 7ml. ▶구매하러가기

FATIMA MOROCCO 파티마 모로코 라피아 소재의 컬러 태슬 파우치.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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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2017.01.11 18:06

보습제를 열심히 발라도 몇 시간 후면 금세 건조해지고 각질이 하얗게 올라오는 보디 피부. 겨울철 극도의 건조함에 시달리는 보디 피부를 실크처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보디 피부 전문가 6인이 추천하는 강력 보습 처방전. 건조한 보디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줄 특별한 보습 꿀팁을 소개할게요. 


건조한 겨울철엔 로션보다 리치한 제형의 보디 버터나 밤을 바릅니다. 다른 제품보다 오일 함량이 높아 좀 더 강력한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바르는 시간과 방법도 중요합니다.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보습 인자인 피지 성분은 물로 씻는 순간 사라지기 때문에 샤워나 목욕 직후 물기가 살짝 남아 있는 상태에서 빠르게 발라 보습막을 형성해야 합니다. 버터나 밤 제형은 피부에 물기가 있을 때 바르면 도포도 쉽고 흡수도 빠르니 일석이조인 셈이죠. 보디 로션을 활용하고 싶다면 제품을 바른 뒤 수건으로 몸을 가볍게 눌러 닦고 보디 버터나 밤을 한 번 더 덧바릅니다. 이중으로 발랐으니 끈적일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엔 금세 흡수되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노소연(린스파 by 린클리닉 매니저)

AĒSOP 시어버터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제라늄 잎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이솝의 ‘제라늄 리프 바디 밤’, 120ml 4만3천원. ▶구매하러 가기


“샤워 직후 보디 보습에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겨울철엔 항시 관리해야 합니다. 난방 기기가 작동하는 실내에 오랫동안 머무르면 피부가 빠르게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럴 땐 보디 미스트를 사용합니다. 온몸에 뿌릴 순 없지만 팔이나 다리에 수시로 뿌리면 건조함으로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잠재우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홈 케어 시에는 보디 미스트를 뿌린 뒤 보습제를 덧바릅니다. 가장 건조한 부위부터 집중적으로 바른 뒤 몸 전체에 바르고 다시 한 번 더 건조한 부위에 덧바르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됩니다.” 

-원태희(미파문피부과 에스테틱 팀장)

BIOTHERM 비타민 E를 비롯한 유효 보습 인자가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고, 시트러스 과일 에센스가 상쾌한 향을 선사하는 비오템의 ‘오비타미네 바디 미스트’, 100ml 4만9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보디 피부의 건조함을 잡으려면 보습 성분을 충분히 공급한 뒤 피부에 제대로 흡수시켜 오랫동안 남아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보디 오일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호호바 왁스가 함유된 제품을 추천합니다. 인체 피지 구조와 비슷해 피부 친화력이 좋고 보습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샤워 직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흡수력이 높아지니 참고하세요.” 

-박수진(더벨 스파, 더 플라자점 점장)

FRESH 오메가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씨베리 오일과 호호바 씨드 오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프레쉬의 ‘씨베리 바디 크림’, 200ml 4만5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겨울철 피부가 건조할 때 무조건 보디 크림부터 바르는 건 효과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각질 위에 보습제를 바르는 셈이라 효과가 떨어져 금세 다시 건조해집니다. 아무리 악건성 피부라도 일주일에 1회 정도, 알갱이가 부드러운 보디 스크럽으로 각질을 가볍게 제거한 뒤 보디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흡수도 빠를뿐더러 피부가 즉각적으로 부드러워지며 쉽게 각질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보디 스크럽 중 오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 자극이 덜하니 미리 체크해보세요.”

-이문선(더 트리니티 스파 부장)

BOTTEGA VENETA PARFUM 미세한 살구씨 입자가 각질을 부드럽게 탈락시키면서 촉촉함은 물론 은은한 향을 선사하는 보테가 베네타의 ‘럭셔리 바디 스크럽’, 200ml 15만원.


“보디 피부의 건조함을 빠르게 잠재우고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이들이 오일 제품을 선택합니다. 이때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건조함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동시에 영양을 공급하는 천연 오일을 권합니다. 천연 성분인 만큼 어떤 보습제와도 부담 없이 섞어 바를 수 있습니다. 욕실에 보디 오일을 비치해두고 샤워 직후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바로 발라 빠르게 흡수시키고, 샤워 시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면 보디 피부가 좀 더 건강하고 촉촉해집니다.”

-서수진(더엘클리닉 & 메디컬 스파 원장)

CLARINS 센티드제라늄 꽃, 로즈메리 잎, 로즈우드 잎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오일인 클라란스의 ‘토닉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 100ml 7만3천원. ▶구매하러 가기


“많은 여성들이 오일 화장품을 ‘건조함을 해결해주는 만능 아이템’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입자가 큰 오일은 표피에 과도한 막을 형성해 도리어 보습제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차라리 가벼운 보디 로션이라도 피부에 제대로 흡수시키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럴 때 현명한 방법은 끈적임이 심하거나 향이 강해 평소 쉽게 사용하지 못했던 보디 밤을 샤워 젤처럼 활용하는 것입니다. 샤워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마사지하듯 충분히 바른 뒤 미지근한 물로 살짝 헹구면 피부 결 사이사이 보습 성분이 효과적으로 흡수되며 끈적임이나 답답함도 덜합니다. 또 보디 보습제를 전신에 바른 뒤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의 수분 증발을 차단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진산호(스파머시 & 스파에코 대표 원장)

CHANEL 산뜻하고 가벼운 텍스처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부드럽게 해주고, 플로럴 제스트 노트의 섬세한 향이 활력을 선사하는 샤넬의 ‘샹스 오 비브 바디 모이스처’, 200ml 8만원.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김문수



미리보는 2017 S/S 패션 트렌드

복을 부르는 메이크업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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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2015.12.02 06:00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코끝이 시려오는 요즘, 피부도 덩달아 예민해지는 시기입니다. 작은 일교차에도 흔들리기 쉬운 피부를 다독이기 위해서는 24/7 철통같이 피부를 방어해줄 뷰티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보습크림만으로는 부족한 이맘때 오일만한 것도 없죠. 온몸이 푸석푸석 건조한 피부부터 잘못하다간 번들거리기 십상인 지성피부까지. 한 겨울이 끝날 때까지 든든한 오일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칙칙하고 피곤해 보이는 피부에 활기와 생기를 되찾아주며 즉각적으로 부드러운 피부를 선사하는 페이스 오일. 에스티로더 리질리언스 리프트 리스토러티브 래디언스 오일 구매하기 CLICK!


텍스처 | 손등에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물처럼 흐를 정도로 묽은 타입의 오일 제형입니다. 끈적임이 없어 오일 특유의 무거운 느낌이 부담스러우셨던 분들도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흡수력 | 묽은 텍스처 덕분인지 피부의 흡수력이 좋아 산뜻한 사용감이 이 제품의 최대 장점입니다. 번들거림이 없이 지성 피부인 분들도 가볍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습력 | 즉각적인 보습 효과는 있으나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지속력이 오래가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수분 크림을 바른 후나 보습 크림과 함께 사용했을 때 시너지 효과는 큰 편입니다. 다른 제품과 섞어서 활용하는데 최적화된 아이템이죠.



얼굴에 보습과 윤기를 더하는 페이스 오일. 하지만 피부가 건조한 겨울이 지나고 나면 어중간하게 남아 처치곤란일 때가 많은데요. 이럴 땐 매트한 파운데이션에 페이스 오일 몇 방울만 믹스하면, 하이라이터가 따로 필요 없는 윤기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어요.

깜빡하고 파운데이션을 사다 놓는 걸 잊었을 때나 수정 화장을 하려는데 파운데이션이 없을 때, 콤팩트 파우더와 오일을 1~2방울 믹스하면 파운데이션처럼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페이스 오일 활용하기 참 쉽죠?





해초 발효 원액인 미라클 브로스와 안티에이징 오일의 이중구조가 피부 깊숙이 빠르게 풍부한 영양을 전달하는 라 메르 신제품 페이스 오일. 라 메르 리뉴얼 오일 구매하기 CLICK!


텍스처 | 오일 특유의 점성은 있지만 부담스럽다고 느낄 정도는 아닌 적절한 오일리함이 있는 제품입니다. 피부에 도포할 때 약간의 미끌거림은 있지만 답답하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흡수력 | 바르자마자 흡수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가볍게 두들겨주다보면 어느 새 번들거림은 사라지고 매끈한 피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건성 피부인 분들은 세럼을 바르기 전 단독으로 발라주면 메이크업이 뜨지 않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합성이거나 지성인 분들은 데이용으로 활용하기에는 다소 무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습력 | 일단 피부가 오일의 깊은 영양 성분을 흡수하고 나면 피부 속부터 촉촉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소량만 발라도 피부 전체에 자연스러운 광채가 날 정도로 보습력은 탁월합니다.



다소 무게감이 있는 페이스 오일은 나이트용으로만 활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매트한 제형의 제품들과 활용하여 데이용으로 활용 가능하답니다. 특히 겨울철 페이셜 보습 크림이나 보습 밤의 경우 매트한 제형이나 사용감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은데요. 이 때 리뉴얼 오일을 1~2방울 섞어주면 제형이 부드러워져 발림성이 좋아집니다. 피부에 매끄러운 윤기를 부여하는 효과까지 경험해보세요.



밤에 잠들기 전에 페이스 오일로 가볍게 얼굴을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답니다. 먼저 용기를 가볍게 흔들어 성분을 캡슐화시킨 후, 적당량의 오일을 이용해 얼굴을 지그시 누르며 발라주세요. 이 때 손바닥의 부드러운 부분을 이용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쓸어주듯 부드럽게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 때 눈 주변은 피해서 사용해주세요.

스마트 폰 때문에 목에 생긴 주름이 걱정되신다면 손바닥으로 목 아래에서 귀로 미끄러지듯 마사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관자놀이에서 원을 그리듯 지압하면서 눈가까지 마사지할 수 있어 좋답니다.





시트러스 오일, 오렌지 플라워를 노트로 앰버 향을 더해 눈에 뛰는 존재감을 주는 바디오일. 톰 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바디 오일 구매하기 CLICK!


텍스처 | 무거울 수 있는 바디오일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산뜻한 제형이라 피부에 실키하게 발립니다.


흡수력 | 바르는 즉시 피부에 흡수되어 바른 후 바로 옷을 입어도 편한 느낌입니다.


보습력 | 그러나 향의 지속력이나 보습의 지속력은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건조함이 심하다고 느껴질 때는 바디로션이나 바디크림과 함께 섞어 사용하면 보습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바디오일은 샤워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준답니다. 바디로션이나 바디크림에 오일 1~2방울을 섞어 바르면 더 촉촉하고 보습력이 오래 지속되죠.

또한, 바디오일을 손톱 끝에 발라 큐티클을 부드럽게 만들어 제거하는데 활용해도 좋아요. 또는 갈라지거나 푸석한 머리 끝에 헤어 에센스와 함께 소량을 믹스해 발라주면 보습력이 높아진답니다.





세 가지 농축 오일이 입술 피부 깊은 곳까지 영양과 수분을 채워주는 립 오일. 클라란스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


텍스처 | 물처럼 흐르는 듯한 제형은 아니고, 젤 타입의 오일 텍스처라 촉촉한 발림성이 장점입니다. 평소 입술을 뜯는 버릇이 있어 상처가 난 입술 위에 발라주어도 끈적임이나 따가움이 없이 편안합니다.


흡수력 |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매끄럽게 흡수되는 제품입니다. 가벼운 느낌으로 촉촉한 지속력이 오래 가기 때문에 데이용으로 립글로스와 대체하기에도 좋답니다.


보습력 | 잠들기 전에 바르면 아침까지 오랫동안 촉촉함이 유지될만큼 지속력이나 밀착력이 좋은 제품입니다. 립스틱이나 틴트를 바른 후에 립 오일을 발라주면 촉촉해보이는 입술 연출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지속력도 높일 수 있답니다.




건조한 환절기와 겨울철이면 입술 위로 올라오는 각질을 감추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입술을 물어뜯거나 침을 바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립 스크럽제를 따로 장만하자니 돈이 아깝고, 그렇다고 이대로 둘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 립 전용 오일 또는 멀티 오일에 브라운 슈가를 섞어 립 스크럽제를 만들어보세요.

립 스크럽은 일 주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한데요. 스크럽을 했는데도 각질이 자꾸 올라온다면, 립 오일을 바르고 5~10분 뒤에 면봉으로 입술을 살살 문질러 주세요. 입술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건조한 겨울철을 촉촉하게 보낼 수 있는 오일 제품을 활용한 뷰티 팁을 전해드렸습니다. 사다 놓아도 어떻게 활용할지 몰라 매번 버리게 되는 오일 아이템! 하지만 겨울철 한 시즌만 제대로 사용해도 사계절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촉촉해지는 뷰티 팁과 함께 부드러운 피부를 가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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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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