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트렌드 컬러, 그리너리 활용법
자연의 밝고 싱그러운 느낌을 한가득 담았습니다. 희망과 건강, 힐링을 의미하는 2017 S/S 팬톤 컬러, 그리너리. 올봄 옷장에 없어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컬러를 꼽으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그린’이라고 답해도 무방합니다. 봄과 자연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지만, 정치·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인 만큼 마음이 편안해지는 컬러를 가까이 두고픈 이유에서죠. 팬톤이 선정한 2017년 올해의 색인 ‘그리너리’는 기존의 연두색보다 싱그럽고 생동감이 넘치는 색입니다. 동양인의 피부색과도 잘 맞아 얼굴이 더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으니 더욱 애착이 갈 수밖에 없죠. 녹색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를 스타일링에 활용하고 싶다면 라코스테 컬렉션처럼 포근한 질감의 니트웨어를 선택할 것. 이보다 활기차고 상큼한 그린 룩을 완성..
FASHION
2017. 2. 10.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