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오영욱이 사랑하는 애술린!
세계 곳곳을 오가며 건축과 여행에 대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매료시켜 온 오영욱. 어떤 도시에서든 서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그가 애술린 부티크를 찾았다. “이야 예쁘네요!” 갤러리아명품관 EAST 3층의 애술린 부티크로 들어서며 오영욱 작가가 내뱉은 한마디.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그는 색색의 책등이 빼곡하게 늘어선 서고를 구경하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애술린 부티크에서 판매하는 뵈브 클리코 샴페인을 앞에 두고 가장 먼저 근황을 물었다. “이달 말에 새로운 책이 나올 예정이고 건축 사무소를 새로 오픈했습니다. 최근의 작업들에는 건축과 여행이 섞여 있어요.” '오기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오영욱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 작가 중 한 명이다. 스페인에서 체류하던 무렵의 일상과 기억을 담은 첫 번..
LIFE
2013. 7. 10.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