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2017.01.11 18:06

보습제를 열심히 발라도 몇 시간 후면 금세 건조해지고 각질이 하얗게 올라오는 보디 피부. 겨울철 극도의 건조함에 시달리는 보디 피부를 실크처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보디 피부 전문가 6인이 추천하는 강력 보습 처방전. 건조한 보디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줄 특별한 보습 꿀팁을 소개할게요. 


건조한 겨울철엔 로션보다 리치한 제형의 보디 버터나 밤을 바릅니다. 다른 제품보다 오일 함량이 높아 좀 더 강력한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바르는 시간과 방법도 중요합니다.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보습 인자인 피지 성분은 물로 씻는 순간 사라지기 때문에 샤워나 목욕 직후 물기가 살짝 남아 있는 상태에서 빠르게 발라 보습막을 형성해야 합니다. 버터나 밤 제형은 피부에 물기가 있을 때 바르면 도포도 쉽고 흡수도 빠르니 일석이조인 셈이죠. 보디 로션을 활용하고 싶다면 제품을 바른 뒤 수건으로 몸을 가볍게 눌러 닦고 보디 버터나 밤을 한 번 더 덧바릅니다. 이중으로 발랐으니 끈적일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엔 금세 흡수되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노소연(린스파 by 린클리닉 매니저)

AĒSOP 시어버터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제라늄 잎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이솝의 ‘제라늄 리프 바디 밤’, 120ml 4만3천원. ▶구매하러 가기


“샤워 직후 보디 보습에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겨울철엔 항시 관리해야 합니다. 난방 기기가 작동하는 실내에 오랫동안 머무르면 피부가 빠르게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럴 땐 보디 미스트를 사용합니다. 온몸에 뿌릴 순 없지만 팔이나 다리에 수시로 뿌리면 건조함으로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잠재우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홈 케어 시에는 보디 미스트를 뿌린 뒤 보습제를 덧바릅니다. 가장 건조한 부위부터 집중적으로 바른 뒤 몸 전체에 바르고 다시 한 번 더 건조한 부위에 덧바르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됩니다.” 

-원태희(미파문피부과 에스테틱 팀장)

BIOTHERM 비타민 E를 비롯한 유효 보습 인자가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고, 시트러스 과일 에센스가 상쾌한 향을 선사하는 비오템의 ‘오비타미네 바디 미스트’, 100ml 4만9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보디 피부의 건조함을 잡으려면 보습 성분을 충분히 공급한 뒤 피부에 제대로 흡수시켜 오랫동안 남아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보디 오일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호호바 왁스가 함유된 제품을 추천합니다. 인체 피지 구조와 비슷해 피부 친화력이 좋고 보습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샤워 직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흡수력이 높아지니 참고하세요.” 

-박수진(더벨 스파, 더 플라자점 점장)

FRESH 오메가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씨베리 오일과 호호바 씨드 오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프레쉬의 ‘씨베리 바디 크림’, 200ml 4만5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겨울철 피부가 건조할 때 무조건 보디 크림부터 바르는 건 효과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각질 위에 보습제를 바르는 셈이라 효과가 떨어져 금세 다시 건조해집니다. 아무리 악건성 피부라도 일주일에 1회 정도, 알갱이가 부드러운 보디 스크럽으로 각질을 가볍게 제거한 뒤 보디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흡수도 빠를뿐더러 피부가 즉각적으로 부드러워지며 쉽게 각질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보디 스크럽 중 오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 자극이 덜하니 미리 체크해보세요.”

-이문선(더 트리니티 스파 부장)

BOTTEGA VENETA PARFUM 미세한 살구씨 입자가 각질을 부드럽게 탈락시키면서 촉촉함은 물론 은은한 향을 선사하는 보테가 베네타의 ‘럭셔리 바디 스크럽’, 200ml 15만원.


“보디 피부의 건조함을 빠르게 잠재우고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이들이 오일 제품을 선택합니다. 이때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건조함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동시에 영양을 공급하는 천연 오일을 권합니다. 천연 성분인 만큼 어떤 보습제와도 부담 없이 섞어 바를 수 있습니다. 욕실에 보디 오일을 비치해두고 샤워 직후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바로 발라 빠르게 흡수시키고, 샤워 시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면 보디 피부가 좀 더 건강하고 촉촉해집니다.”

-서수진(더엘클리닉 & 메디컬 스파 원장)

CLARINS 센티드제라늄 꽃, 로즈메리 잎, 로즈우드 잎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오일인 클라란스의 ‘토닉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 100ml 7만3천원. ▶구매하러 가기


“많은 여성들이 오일 화장품을 ‘건조함을 해결해주는 만능 아이템’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입자가 큰 오일은 표피에 과도한 막을 형성해 도리어 보습제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차라리 가벼운 보디 로션이라도 피부에 제대로 흡수시키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럴 때 현명한 방법은 끈적임이 심하거나 향이 강해 평소 쉽게 사용하지 못했던 보디 밤을 샤워 젤처럼 활용하는 것입니다. 샤워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마사지하듯 충분히 바른 뒤 미지근한 물로 살짝 헹구면 피부 결 사이사이 보습 성분이 효과적으로 흡수되며 끈적임이나 답답함도 덜합니다. 또 보디 보습제를 전신에 바른 뒤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의 수분 증발을 차단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진산호(스파머시 & 스파에코 대표 원장)

CHANEL 산뜻하고 가벼운 텍스처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부드럽게 해주고, 플로럴 제스트 노트의 섬세한 향이 활력을 선사하는 샤넬의 ‘샹스 오 비브 바디 모이스처’, 200ml 8만원.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김문수



미리보는 2017 S/S 패션 트렌드

복을 부르는 메이크업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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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2016.12.05 16:57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대기로 피부가 메말랐다면? 답은 ‘보습’입니다. 클래식한 페이셜 크림부터 겨울 스킨케어의 필수품으로 떠오른 오일 화장품까지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올겨울 단 하나의 제품을 선택할 예정이라면 각 브랜드의 보습 대표 주자를 눈여겨봅시다.

평소 건강한 피부임을 자부했어도 겨울철 건조한 대기와 차가운 바람 앞에선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피부 속부터 메말라 땅기고 갈라지는 건 기본, 잔주름이 눈에 띄고, 각질이 허옇게 일어나 화장이 들뜨는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지기 쉽습니다. ‘건조와의 전쟁’을 피할 수 없다면 강력한 무기를 찾아야 하는 법. 해결책은 하나입니다. 피부에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오래 가둬둘 수 있는 보습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보습은 1년 365일 중요한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유독 겨울철에만 보습을 강조할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봄여름에도 피부 컨디션이 떨어지고 자외선과 뜨거운 태양이 피부를 자극하는 다양한 악조건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겨울 보습에 주목하는 이유는 계절의 특성상 일반적인 보습 제품 대신 조금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 편이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올겨울 어떤 화장품을 선택할지 고민이라면 주목하자. 각 뷰티 브랜드의 전통적인 보습 제품부터 차세대 보습 강자로 떠오른 제품까지 망라했으니, 이들 제품과 함께 겨우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겨울 보습 필수품, 오일 화장품

1 YSL BEAUTY 수분 캡슐 속에 플로럴 오일을 담아 촉촉함과 오일의 영양을 동시에 선사하는 입생로랑의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워터-인-오일’, 30ml 15만5천원대.
2 AĒSOP 로즈 오토 오일이 피부에 강력한 수분 공급 효과를 선사하고, 항산화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이솝의 ‘다마스칸 로즈 페이셜 트리트먼트’, 25ml 10만원. ▶구매하러 가기
3 CLÉ DE PEAU BEAUTÉ 24시간 수분을 공급해 주름을 개선하고 촉촉함과 광채를 선사하는, 전신에 사용 가능한 멀티 오일. 끌레드뽀 보떼의 ‘래디언트 멀티 리페어 오일’, 75ml 18만원대. ▶구매하러 가기
4 LA MER
‘미라클 브로스™’와 안티에이징 오일의 혁신적인 이중 구조로 피부 진정, 윤결, 광채, 개선, 보습에 뛰어난 효과를 선사하는 멀티 오일. 라 메르의 ‘리뉴얼 오일’, 30ml 29만5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앞서 언급했듯, 건조함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수분 세럼이나 모이스처라이저를 선택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다른 제품에 먼저 손이 갑니다. 바로 오일 화장품입니다. 차가운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대기중 수분 함량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극도의 건조함을 경험하게 되면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지 않고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킬 방법을 찾게 됩니다. 일종의 피부 보호막이 필요한 셈인데, 그 역할을 오일 화장품이 담당합니다. 보습 제품 중에는 즉각적인 수분 보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습력을 끌어올리려면 ‘겨울=오일’이라는 공식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 화장품을 선택하기 시작하면서 단독으로 바르는 것 외에도 다양한 활용법이 생겨났습니다. 이솝의 대표적인 수분 오일로 유명한 ‘다마스칸 로즈 페이셜 트리트먼트’가 그 예입니다. 로즈 오토 오일이 수분 공급 효과를 선사하는데, 페이셜 크림에 한두 방울 섞어 바르면 부드러운 사용감은 물론 더 강력한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킨 케어 제품군에 오일을 새롭게 추가한 끌레드뽀 보떼의 ‘래디언트 멀티 리페어 오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시아 여성들의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진 것은 물론, 최고 품질로 완성하기까지 다양한 연구 개발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 올 하반기 대표 보습 제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오일 화장품의 매력은 건조한 부위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라 메르의 ‘리뉴얼 오일’은 얼굴은 물론 보디, 헤어뿐 아니라 보습과 영양이 필요한 부위라면 어디든 사용 가능합니다. “보습뿐 아니라 안티에이징 효과를 함께 전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라 메르 홍보팀은 발효 워터와 안티에이징 오일의 두 개 층을 섞어 사용하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보습 오일 이상의 효과를 선사한다고 말합니다. 이 외에도 수분 캡슐 속에 오일을 담아 즉각적인 수분 공급은 물론 보습 효과를 지속시켜 주는 등 오일 화장품은 점점 더 진화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의 활약

1 CHANTECAILLIE 재스민, 캐모마일, 마카다미아 오일 성분의 즉각적인 수분 공급 효과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마스크. 수면 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샹테카이의 ‘자스민 앤 릴리 힐링 마스크’, 50ml 12만6천원. ▶구매하러 가기
2 CLINIQUE 히알루론산이 강력하게 수분을 공급하고 그물망을 형성해 보습 효과를 지속시켜 주는 슬리핑 마스크. 크리니크의 ‘모이스춰 써지 오버나이트 마스크’, 100ml 4만5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3 CLARINS
 카타프레이 추출물이 바르는 즉시 피부에 이상적인 
수분 함량을 충족시켜 주는 보습 마스크. 10분 후 물로 씻어내거나 얇게 펴 바른 뒤 그대로 취침하는 수면 마스크로 활용 가능한 클라란스의 ‘하이드라퀀치 크림 마스크’, 75ml 6만2천원. ▶구매하러 가기
4 AMOREPACIFIC
 녹차 뿌리에 함유된 사포닌과 식물 정화 
성분이 숙면 효과를 주는 ‘딥-톡스’ 기능을 선사해 다음 날 아침 안색이 환해지고 피부가 촉촉해지는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슬리핑 마스크’, 50ml 22만원.

겨울 보습을 논할 때 ‘마스크’를 빼놓을 수 없죠. 특히 올해는 포일 타입을 비롯, 다양한 제품이 대거 출시되었습니다. 단순히 신제품이나 핫한 인기 아이템이라서 겨울철 보습 제품으로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스크로 집중 보습 관리를 하기에 가장 적절한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긴 겨울밤을 활용한 나이트 케어인데, 최근엔 여러 가지 슬리핑 마스크가 등장해 씻어내는 번거로움도 줄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니크의 대표 수분 라인인 ‘모이스춰 써지’의 오버나이트 마스크나 ‘파란 에센스’로 유명한 클라란스의 보습 라인, ‘하이드라퀀치’에서 선보이는 크림 마스크를 추천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인정한,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수분 라인에서 출시되는 집중 보습 마스크이기 때문입니다. 바르는 즉시 이상적인 수분 함량을 채워주면서 밤사이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다음 날 훨씬 촉촉하고 부드러워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보습의 기본, 페이셜 크림

1 KIEHL’S 빙하 당단백질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24시간 뛰어난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 50ml 3만9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2 AVEDA 함초 추출물과 유기농 쿠푸아수 버터가 건성과 악건성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아베다의 ‘보태니컬 키네틱스™ 인텐스 하이드레이팅 리치 크림’, 50ml 4만8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3 LA PRAIRIE
 ‘스위스 아이스 크리스탈 콤플렉스’가 수분을 공급하고 유해 환경과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라프레리의 ‘쎌루라 스위스 아이스 크리스탈 크림’, 50ml 41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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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HANEL
 바닐라 플래니폴리아 추출물이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집중적인 보습 효과로 탄력과 윤기를 선사하는 샤넬의 ‘수블리마지 라 크렘 텍스쳐 파인’, 50g 48만원.

물론 보습 관리의 기본은 페이셜 크림이라 할 수 있다. 각 뷰티 브랜드마다 대표 제품이 있는데, 키엘의 ‘울트라 페이셜 크림’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아이템입니다. 빙하 추출물이 피부의 수분 흡수력을 높이고, 사막 식물 추출물이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잡아줘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에베레스트는 물론 그린란드 원정대 등 혹독한 추위와 극도의 건조함에 맞서야 하는 탐험가들의 피부를 지켜준 제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최근 출시된 페이셜 크림 중에도 보습 강자는 있게 마련. 피부 자극이 덜한 천연 화장품을 선호한다면 아베다의 ‘보태니컬 키네틱스™ 인텐스 하이드레이팅 리치 크림’을 추천합니다. 간혹 강력한 보습 효과를 위해 리치한 질감으로 출시되거나 바르면 번들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끈적임 없이 흡수되면서 피부에 보습 막을 남겨 촉촉함이 오래 지속됩니다. 라프레리의 ‘쎌루라 스위스 아이스 크리스탈 크림’ 역시 가볍고 촉촉하게 스며들면서 오일-인-워터 젤 크림답게 피부에 자연스러운 막을 형성해 보습력이 뛰어납니다.

 

보습의 숨은 강자

1 DARPHIN 메이크업과 모공 속 노폐물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마룰라 오일이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꿀처럼 부드러운 텍스처가 물과 만나면 우유처럼 가벼운 에멀션으로 변해 촉촉함을 남기는 달팡의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 40ml 6만5천원. ▶구매하러 가기
2 ESTĒE LAUDER 마이크로 발효 영양 입자가 피부 속 깊이 침투해 촉촉함과 매끄러운 피부 결을 선사하는 에스티 로더의 ‘마이크로 에센스’ 200ml 15만7천원.
3 SULWHASOO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는 부스팅 에센스. ‘자음단™’이 피부 영양, 생기, 투명도, 탄력, 자생력을 끌어올리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설화수의 ‘윤조에센스’, 90ml 12만원대.
4 SISLEY 파디나 파보니카 추출물이 피부 자체의 수분 생산 능력을 촉진해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시슬리의 ‘이드라 글로벌’, 40ml 25만원. ▶구매하러 가기

보습 에센스나 크림, 오일이나 마스크 외에도 클렌저나 토너, 부스터 등 기타 스킨케어 제품 중에도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있습니다. 달팡의 경우 오일이나 대표적인 보습 라인인 ‘하이드라스킨’이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클렌징 밤이 매력적입니다.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는 꿀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물과 만나면 우유처럼 가벼운 에멀션으로 변하는데,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면서도 촉촉함을 남겨 세안 후에도 피부 땅김이나 건조 증상이 없습니다.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는 화장품 중에서 보습 최강자를 찾는다면 설화수의 ‘윤조에센스’를 따라갈 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세안 후 처음 바르는 제품의 보습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제품이다. 피부가 즉각적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것은 물론 다음 제품의 흡수력을 높여주어 보습 효과를 좀 더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최초의 한방 부스팅 에센스로 출시되었을 때 새로운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개척한 제품이자,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여성들의 뷰티 루틴을 획기적으로 바꿨다는 평을 받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사실 보습 화장품은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대중적인 제품입니다. 그러나 기본기를 충실히 다져놓아야 다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 어떤 보습 제품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올겨울 피부 건강이 달라질 수 있으니 명심하길 바래요.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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