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2017.01.11 18:06

보습제를 열심히 발라도 몇 시간 후면 금세 건조해지고 각질이 하얗게 올라오는 보디 피부. 겨울철 극도의 건조함에 시달리는 보디 피부를 실크처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보디 피부 전문가 6인이 추천하는 강력 보습 처방전. 건조한 보디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줄 특별한 보습 꿀팁을 소개할게요. 


건조한 겨울철엔 로션보다 리치한 제형의 보디 버터나 밤을 바릅니다. 다른 제품보다 오일 함량이 높아 좀 더 강력한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바르는 시간과 방법도 중요합니다.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보습 인자인 피지 성분은 물로 씻는 순간 사라지기 때문에 샤워나 목욕 직후 물기가 살짝 남아 있는 상태에서 빠르게 발라 보습막을 형성해야 합니다. 버터나 밤 제형은 피부에 물기가 있을 때 바르면 도포도 쉽고 흡수도 빠르니 일석이조인 셈이죠. 보디 로션을 활용하고 싶다면 제품을 바른 뒤 수건으로 몸을 가볍게 눌러 닦고 보디 버터나 밤을 한 번 더 덧바릅니다. 이중으로 발랐으니 끈적일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엔 금세 흡수되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노소연(린스파 by 린클리닉 매니저)

AĒSOP 시어버터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제라늄 잎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이솝의 ‘제라늄 리프 바디 밤’, 120ml 4만3천원. ▶구매하러 가기


“샤워 직후 보디 보습에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겨울철엔 항시 관리해야 합니다. 난방 기기가 작동하는 실내에 오랫동안 머무르면 피부가 빠르게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럴 땐 보디 미스트를 사용합니다. 온몸에 뿌릴 순 없지만 팔이나 다리에 수시로 뿌리면 건조함으로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잠재우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홈 케어 시에는 보디 미스트를 뿌린 뒤 보습제를 덧바릅니다. 가장 건조한 부위부터 집중적으로 바른 뒤 몸 전체에 바르고 다시 한 번 더 건조한 부위에 덧바르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됩니다.” 

-원태희(미파문피부과 에스테틱 팀장)

BIOTHERM 비타민 E를 비롯한 유효 보습 인자가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고, 시트러스 과일 에센스가 상쾌한 향을 선사하는 비오템의 ‘오비타미네 바디 미스트’, 100ml 4만9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보디 피부의 건조함을 잡으려면 보습 성분을 충분히 공급한 뒤 피부에 제대로 흡수시켜 오랫동안 남아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보디 오일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호호바 왁스가 함유된 제품을 추천합니다. 인체 피지 구조와 비슷해 피부 친화력이 좋고 보습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샤워 직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흡수력이 높아지니 참고하세요.” 

-박수진(더벨 스파, 더 플라자점 점장)

FRESH 오메가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씨베리 오일과 호호바 씨드 오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프레쉬의 ‘씨베리 바디 크림’, 200ml 4만5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겨울철 피부가 건조할 때 무조건 보디 크림부터 바르는 건 효과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각질 위에 보습제를 바르는 셈이라 효과가 떨어져 금세 다시 건조해집니다. 아무리 악건성 피부라도 일주일에 1회 정도, 알갱이가 부드러운 보디 스크럽으로 각질을 가볍게 제거한 뒤 보디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흡수도 빠를뿐더러 피부가 즉각적으로 부드러워지며 쉽게 각질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보디 스크럽 중 오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 자극이 덜하니 미리 체크해보세요.”

-이문선(더 트리니티 스파 부장)

BOTTEGA VENETA PARFUM 미세한 살구씨 입자가 각질을 부드럽게 탈락시키면서 촉촉함은 물론 은은한 향을 선사하는 보테가 베네타의 ‘럭셔리 바디 스크럽’, 200ml 15만원.


“보디 피부의 건조함을 빠르게 잠재우고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많은 이들이 오일 제품을 선택합니다. 이때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건조함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동시에 영양을 공급하는 천연 오일을 권합니다. 천연 성분인 만큼 어떤 보습제와도 부담 없이 섞어 바를 수 있습니다. 욕실에 보디 오일을 비치해두고 샤워 직후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바로 발라 빠르게 흡수시키고, 샤워 시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면 보디 피부가 좀 더 건강하고 촉촉해집니다.”

-서수진(더엘클리닉 & 메디컬 스파 원장)

CLARINS 센티드제라늄 꽃, 로즈메리 잎, 로즈우드 잎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오일인 클라란스의 ‘토닉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 100ml 7만3천원. ▶구매하러 가기


“많은 여성들이 오일 화장품을 ‘건조함을 해결해주는 만능 아이템’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입자가 큰 오일은 표피에 과도한 막을 형성해 도리어 보습제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차라리 가벼운 보디 로션이라도 피부에 제대로 흡수시키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럴 때 현명한 방법은 끈적임이 심하거나 향이 강해 평소 쉽게 사용하지 못했던 보디 밤을 샤워 젤처럼 활용하는 것입니다. 샤워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마사지하듯 충분히 바른 뒤 미지근한 물로 살짝 헹구면 피부 결 사이사이 보습 성분이 효과적으로 흡수되며 끈적임이나 답답함도 덜합니다. 또 보디 보습제를 전신에 바른 뒤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의 수분 증발을 차단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진산호(스파머시 & 스파에코 대표 원장)

CHANEL 산뜻하고 가벼운 텍스처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부드럽게 해주고, 플로럴 제스트 노트의 섬세한 향이 활력을 선사하는 샤넬의 ‘샹스 오 비브 바디 모이스처’, 200ml 8만원.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김문수



미리보는 2017 S/S 패션 트렌드

복을 부르는 메이크업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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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2.29 15:05

 

어느새 2016년의 끝도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에는 어느 때보다 화려한 룩이 많이 보였고, 레트로의 유행은 변함없이 이어졌습니다. 그 가운데, 트렌드를 정리하며 2017 S/S 시즌을 살펴보니 ‘미니 백’ 키워드가 남았습니다. 가볍고, 시즌 구분하지 않으며 동시에 활용적으로 들 수 있는 미니 백. S/S 시즌 레디 투 웨어 런웨이는 물론 TV 속 톱스타들의 패션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미니 백. 주목해야 할 5개 브랜드의 미니 백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2017년 우리의 첫 쇼핑에 꼭 참고해야 할 가방!

 


CHANEL 샤넬

샤넬의 레디 투 웨어 런웨이에서 발견한 미니 백. 한 뼘 남짓한 사이즈이지만 독특한 패턴을 채워 전혀 심심하지 않죠. ‘샤넬’ 하면 생각나는 트위드 패턴으로 포인트가 되어줄 백이 탄생 했습니다. 런웨이에서처럼, 무심한 듯 스트랩을 들면 작은 사이즈의 매력을 더 실감할 수 있을 거예요.

 


CHLOE 끌로에

곡선을 우아하게 풀어내는 끌로에. 크리에이티드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지휘 아래 매 시즌 발매되던 미니 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이보리부터 브라운까지의 컬러를 모두 포함하는, 끌로에의 대표 컬러를 입은 미니 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하나, 카드 하나 수납하면 끝일 것 같은 미니 백이지만, 가볍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인 크로스 백으로 멘다면 두 손 자유롭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FENDI 펜디

최근 몇 시즌 동안 눈에 띌 만큼 스타일리쉬한 룩을 선보인 펜디. 백에서도 펜디의 새로운 트렌드를 엿볼 수 있습니다. 포인트 컬러를 확실하게 쓸 것, 작지만 다양한 디테일을 활용할 것. 스트랩 디자인도 빠질 수 없습니다. 가죽을 꼬아서 제작된 스트랩부터 비즈 디테일을 입은 스트랩까지 아마도 가장 화려한 백을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을 백이 바로 17 S/S 펜디의 백이 아닐까 싶네요.



LOUIS VUITTON 루이비통

각 잡힌 모양새, 다크 컬러. 루이비통의 17 S/S 시즌의 백은 모두 크로스 백으로 활용 가능한 스트랩이 있음에도, 클러치 백처럼 활용한 점이 돋보입니다. 작은 사이즈이기에 클러치보다 더 클러치처럼 보이기도 하죠. 봄 시즌이지만 옷은 밝게, 가방은 조금 어둡게 매치하는 것이 눈에 띄네요. 소재의 특성을 제외하면 F/W 시즌 만큼이나 어두운 것이 포인트입니다. 한 손으로 가볍게 드는 미니 백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니 참고하길!

 


VALENTINO 발렌티노

로맨틱한 컬러, 특별한 날 같이 들고 싶은 백을 구현한 듯한 발렌티노. 미니 백과 함께 매치하는 귀여운 액세서리가 눈에 띕니다. 백도 ‘마이크로 사이즈’라고 할 정도로 독특한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거의 지갑에 스트랩을 추가한 듯한 비주얼이죠. 발렌티노가 제시하는 스타일링은 이렇습니다. 아우터, 이너와의 비슷한 컬러톤, 여성스러움을 포기하지 않는 디테일. 발렌티노의 아이콘인 ‘골드 버클’에 포인트를 주는 것은 당연하죠.

 

겨울에는 두 손의 자유를 위해, 여름에는 가벼움을 위해 사랑 받는 미니 백. 숄더백으로 메면 시크하고, 크로스로 메면 캐주얼한 매력적인 백, 2017년의 첫 쇼핑으로 추천합니다!

 




당신을 사로잡을 뷰티 키워드 10

주목할 시즌 컬러,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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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2.23 17:37

홀리데이 시즌의 원 포인트, 리틀 블랙 드레스LBD. 우아하게, 때론 시크하게 LBD를 소화한 시대의 패션 아이콘을 짚어봅니다.


모임과 파티가 끊이지 않는 홀리데이 시즌. 격식 있는 자리건 화려한 파티장이건 언제나 근사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지만 매번 다른 옷을 마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때 맹활약을 펼치는 게 리틀 블랙 드레스입니다. 이름처럼 치렁치렁한 밑단을 잘라 드레스의 불편함을 없애고, 어떤 상황에서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블랙 컬러인 것이 특징. 트렌치코트와 화이트 셔츠가 그래왔듯 리틀 블랙 드레스는 그 약자인 ‘LBD’로 불리며 유행과 상관없는 클래식 아이템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습니다. 그 배경엔 패션사를 빛낸 눈부신 아이콘들의 활약이 있었죠. 하나씩 살펴 볼까요?


LBD의 시작은 1926년에 샤넬이 발표한 컬렉션. 그녀는 트위드 재킷과 마찬가지로 직선 실루엣으로 재단한 단순한 디자인의 LBD를 공개했는데, 불필요한 라인을 제거함으로써 여성복에 활동성을 부여했습니다. 또 남성복이나 상복을 위한 컬러로만 여겨졌던 블랙을 여성복에 도입하고, 장식성을 배제해 옷으로 성별과 계급을 판단하던 고정관념까지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LBD의 눈부신 순간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이후 마돈나, 신디 크로포드, 케이트 모스 등 당대의 패션 아이콘은 저마다 취향을 반영한 LBD를 즐겨 입었고, 이는 현재의 패션 아이콘에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샤넬의 LBD가 불편하고 호화스럽던 드레스에 실용성을 부여했다면, 1961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속 오드리 헵번의 LBD는 어떤 파티 룩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우아함을 선사했습니다. 지방시의 새틴 드레스를 입고 티파니 매장 쇼윈도를 지켜보는 오드리 헵번의 모습은 그녀를 영원한 LBD의 상징으로 군림하게 만들었습니다. 1960년대부터 2017년을 앞둔 지금까지. 시대별 LBD 스타일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우아함의 정석

1961 오드리 헵번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배경은 ‘라인의 시대’인 1940년대 입니다. 이에 맞춰 그녀의 LBD는 허리를 강조하고 목선을 드러내 여성의 보디라인을 우아하게 표현했고, 진주 목걸이와 매치한 그녀의 LBD 스타일은 정석으로 남았습니다. 2015 빅토리아 베컴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수년째 활동 중인 그녀는 LBD로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했습니다. 런웨이에서 늘 LBD 를 입고 박수에 화답하는 그녀에게선 차갑고 시크한 셀럽이 아닌 우아하고 진중한 디자이너의 면모가 엿보이죠.



때론 관능적으로

1989 신디 크로포드 깡마른 체구와 생기 없는 얼굴이 익숙하던 모델계에 섹시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 신디 크로포드.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짙은 레드 립이 기억에 선한 그녀의 사진 한 컷은 LBD 스타일에 글래머러스한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2016 킴 카다시안 그녀의 스타일은 다소 과하지만, 늘 다음 행보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모두를 놀라게 했던 니트 드레스 룩도 마찬가지. 육감적인 몸매를 여과 없이 드러낸 그녀의 ‘네이키드’ LBD를 능가할 다음 스타일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읍니다.



파격의 상징

1985 마돈나 그녀가 시상식 때 선택한 가죽 드레스는 LBD의 영역을 한 층 확대했습니다. 몸에 착 달라붙는 가죽 슬립 드레스에 겹겹이 더한 체인 액세서리는 반항적인 80년대 펑크 문화를 반영하며 늘 점잖을 것 같았던 LBD에 파격을 선사했습니다. 2016 리한나 기괴하리만큼 큰 사이즈, 전혀 어울리지 않는 요소의 믹스 매치 등 범상치 않은 스타일로 패션 아이콘 자리를 꿰찬 리한나. 스포티브한 드레스와 극단적인 사이하이 부츠로 연출한 LBD 스타일은 마돈나가 보여준 파격과 닮아 있습니다.



언제나 시크하게

1990~ 케이트 모스 미니멀리즘의 전성기였던 90년대. 케이트 모스는 아슬아슬한 슬립 드레스를 파티웨어 반열에 올렸고, 이러한 LBD 스타일은 현재진행형입니다. 공통점은 정숙함과 섹시함을 오가는 스타일링. 슬립 디자인, 튜브톱 등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는 LBD를 선택하되, 반드시 아우터를 걸치고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날렵함을 더하는 것. 이 시그너처 스타일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녀의 파티웨어로 자리를 지켜왔듯,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모던한 스타일입니다.



editor 서지현

photograph indigital,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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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만을 위한 구찌의 익스클루시브 백

럭셔리한 연말 파티 룩을 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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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2.22 19:51

크리스마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떠올리자면, 레드와 골드를 빼놓을 수 없죠. 관능적인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인 레드 컬러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적인 컬러이자 겨울에 가장 빛을 발하는 컬러이기도 하죠. 골드 역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럭셔리한 느낌을 배가시켜줄 뿐 아니라 부와 풍요의 의미까지 지니고 있어 더욱 특별하죠. 크리스마스를 빛낼 키 컬러. 레드와 골드 아이템을 살펴볼까요?

(좌) BVLGARI 풍요, 지혜, 불멸, 장수를 상징하는 뱀에게서 영감을 얻은 세르펜티 컬렉션의 투보가스 주얼리. 네크리스 6천9백40만원, 브레이슬릿 4천3백60만원, 이어링 1천6백50만원
(우 왼쪽부터) DELVAUX 플랩 부분에 스프링복 퍼가 장식된 마담 PM 백 7백20만원 GIVENCHY BY RICCARDO TISCI 건축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악어가죽 소재의 호라이즌 미니 백 2천7백28만원

 

Gorgeous Red


1. CHANEL 화이트 셔츠에 매치하면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롱 네크리스 가격 문의 

2. HERMÈS 레드와 블루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트윌리 스카프 20만원대

3. GUCCI 레트로 무드를 자아내는 펠트 해트 59만5천원 

4. CHOPARD 무빙 다이아몬드가 멋스러운 해피 다이아몬드 워치 8천4백만원대

5. SONIA BY SONIA RYKIEL 그물처럼 생긴 가죽 짜임이 독특한 토트백 55만원

6. CHRISTIAN LOUBOUTIN 불꽃 모양의 뒤태가 매혹적인 스틸레토 힐 1백59만원  

7. VALENTINO GARAVANI 골드 잠금 장식이 포인트로 장식된 락스터드 스파이크 백 2백33만원 

 

Golden Age

1. CARTIER 총 2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칵투스 드 까르띠에 이어링 4천만원대

2. CHANEL 샤넬의 상징인 카멜리아 꽃을 모티브로 한 골드 브로치 가격 문의

3. PIAGET 유려한 곡선과 밀라니즈의 메시 기법이 돋보이는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 4천7백만원대

4. SAINT LAURENT 하트 모티브에 퀼팅 디테일이 가미된 미니 체인 백 1백18만원

5. VAN CLEEF & ARPELS 말라카이트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알함브라 브레이슬릿 1천5백만원대

6. SAINT LAURENT ‘V’자 커팅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이톤 펌프스 1백만원대

7. FENDI 블랙 라이닝이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는 골드 토트백 4백38만원

 

editor 김민정(freelancer)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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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2016.12.05 16:57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대기로 피부가 메말랐다면? 답은 ‘보습’입니다. 클래식한 페이셜 크림부터 겨울 스킨케어의 필수품으로 떠오른 오일 화장품까지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올겨울 단 하나의 제품을 선택할 예정이라면 각 브랜드의 보습 대표 주자를 눈여겨봅시다.

평소 건강한 피부임을 자부했어도 겨울철 건조한 대기와 차가운 바람 앞에선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피부 속부터 메말라 땅기고 갈라지는 건 기본, 잔주름이 눈에 띄고, 각질이 허옇게 일어나 화장이 들뜨는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지기 쉽습니다. ‘건조와의 전쟁’을 피할 수 없다면 강력한 무기를 찾아야 하는 법. 해결책은 하나입니다. 피부에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오래 가둬둘 수 있는 보습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보습은 1년 365일 중요한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유독 겨울철에만 보습을 강조할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봄여름에도 피부 컨디션이 떨어지고 자외선과 뜨거운 태양이 피부를 자극하는 다양한 악조건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겨울 보습에 주목하는 이유는 계절의 특성상 일반적인 보습 제품 대신 조금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 편이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올겨울 어떤 화장품을 선택할지 고민이라면 주목하자. 각 뷰티 브랜드의 전통적인 보습 제품부터 차세대 보습 강자로 떠오른 제품까지 망라했으니, 이들 제품과 함께 겨우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겨울 보습 필수품, 오일 화장품

1 YSL BEAUTY 수분 캡슐 속에 플로럴 오일을 담아 촉촉함과 오일의 영양을 동시에 선사하는 입생로랑의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워터-인-오일’, 30ml 15만5천원대.
2 AĒSOP 로즈 오토 오일이 피부에 강력한 수분 공급 효과를 선사하고, 항산화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이솝의 ‘다마스칸 로즈 페이셜 트리트먼트’, 25ml 10만원. ▶구매하러 가기
3 CLÉ DE PEAU BEAUTÉ 24시간 수분을 공급해 주름을 개선하고 촉촉함과 광채를 선사하는, 전신에 사용 가능한 멀티 오일. 끌레드뽀 보떼의 ‘래디언트 멀티 리페어 오일’, 75ml 18만원대. ▶구매하러 가기
4 LA MER
‘미라클 브로스™’와 안티에이징 오일의 혁신적인 이중 구조로 피부 진정, 윤결, 광채, 개선, 보습에 뛰어난 효과를 선사하는 멀티 오일. 라 메르의 ‘리뉴얼 오일’, 30ml 29만5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앞서 언급했듯, 건조함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수분 세럼이나 모이스처라이저를 선택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겨울이 되면 다른 제품에 먼저 손이 갑니다. 바로 오일 화장품입니다. 차가운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대기중 수분 함량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극도의 건조함을 경험하게 되면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지 않고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킬 방법을 찾게 됩니다. 일종의 피부 보호막이 필요한 셈인데, 그 역할을 오일 화장품이 담당합니다. 보습 제품 중에는 즉각적인 수분 보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습력을 끌어올리려면 ‘겨울=오일’이라는 공식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오일 화장품을 선택하기 시작하면서 단독으로 바르는 것 외에도 다양한 활용법이 생겨났습니다. 이솝의 대표적인 수분 오일로 유명한 ‘다마스칸 로즈 페이셜 트리트먼트’가 그 예입니다. 로즈 오토 오일이 수분 공급 효과를 선사하는데, 페이셜 크림에 한두 방울 섞어 바르면 부드러운 사용감은 물론 더 강력한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킨 케어 제품군에 오일을 새롭게 추가한 끌레드뽀 보떼의 ‘래디언트 멀티 리페어 오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시아 여성들의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진 것은 물론, 최고 품질로 완성하기까지 다양한 연구 개발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 올 하반기 대표 보습 제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오일 화장품의 매력은 건조한 부위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라 메르의 ‘리뉴얼 오일’은 얼굴은 물론 보디, 헤어뿐 아니라 보습과 영양이 필요한 부위라면 어디든 사용 가능합니다. “보습뿐 아니라 안티에이징 효과를 함께 전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라 메르 홍보팀은 발효 워터와 안티에이징 오일의 두 개 층을 섞어 사용하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보습 오일 이상의 효과를 선사한다고 말합니다. 이 외에도 수분 캡슐 속에 오일을 담아 즉각적인 수분 공급은 물론 보습 효과를 지속시켜 주는 등 오일 화장품은 점점 더 진화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의 활약

1 CHANTECAILLIE 재스민, 캐모마일, 마카다미아 오일 성분의 즉각적인 수분 공급 효과로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마스크. 수면 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샹테카이의 ‘자스민 앤 릴리 힐링 마스크’, 50ml 12만6천원. ▶구매하러 가기
2 CLINIQUE 히알루론산이 강력하게 수분을 공급하고 그물망을 형성해 보습 효과를 지속시켜 주는 슬리핑 마스크. 크리니크의 ‘모이스춰 써지 오버나이트 마스크’, 100ml 4만5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3 CLARINS
 카타프레이 추출물이 바르는 즉시 피부에 이상적인 
수분 함량을 충족시켜 주는 보습 마스크. 10분 후 물로 씻어내거나 얇게 펴 바른 뒤 그대로 취침하는 수면 마스크로 활용 가능한 클라란스의 ‘하이드라퀀치 크림 마스크’, 75ml 6만2천원. ▶구매하러 가기
4 AMOREPACIFIC
 녹차 뿌리에 함유된 사포닌과 식물 정화 
성분이 숙면 효과를 주는 ‘딥-톡스’ 기능을 선사해 다음 날 아침 안색이 환해지고 피부가 촉촉해지는 아모레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슬리핑 마스크’, 50ml 22만원.

겨울 보습을 논할 때 ‘마스크’를 빼놓을 수 없죠. 특히 올해는 포일 타입을 비롯, 다양한 제품이 대거 출시되었습니다. 단순히 신제품이나 핫한 인기 아이템이라서 겨울철 보습 제품으로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스크로 집중 보습 관리를 하기에 가장 적절한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긴 겨울밤을 활용한 나이트 케어인데, 최근엔 여러 가지 슬리핑 마스크가 등장해 씻어내는 번거로움도 줄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니크의 대표 수분 라인인 ‘모이스춰 써지’의 오버나이트 마스크나 ‘파란 에센스’로 유명한 클라란스의 보습 라인, ‘하이드라퀀치’에서 선보이는 크림 마스크를 추천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인정한,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수분 라인에서 출시되는 집중 보습 마스크이기 때문입니다. 바르는 즉시 이상적인 수분 함량을 채워주면서 밤사이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다음 날 훨씬 촉촉하고 부드러워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보습의 기본, 페이셜 크림

1 KIEHL’S 빙하 당단백질과 사막 식물 추출물이 24시간 뛰어난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크림’, 50ml 3만9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2 AVEDA 함초 추출물과 유기농 쿠푸아수 버터가 건성과 악건성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아베다의 ‘보태니컬 키네틱스™ 인텐스 하이드레이팅 리치 크림’, 50ml 4만8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3 LA PRAIRIE
 ‘스위스 아이스 크리스탈 콤플렉스’가 수분을 공급하고 유해 환경과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라프레리의 ‘쎌루라 스위스 아이스 크리스탈 크림’, 50ml 41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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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HANEL
 바닐라 플래니폴리아 추출물이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집중적인 보습 효과로 탄력과 윤기를 선사하는 샤넬의 ‘수블리마지 라 크렘 텍스쳐 파인’, 50g 48만원.

물론 보습 관리의 기본은 페이셜 크림이라 할 수 있다. 각 뷰티 브랜드마다 대표 제품이 있는데, 키엘의 ‘울트라 페이셜 크림’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아이템입니다. 빙하 추출물이 피부의 수분 흡수력을 높이고, 사막 식물 추출물이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잡아줘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에베레스트는 물론 그린란드 원정대 등 혹독한 추위와 극도의 건조함에 맞서야 하는 탐험가들의 피부를 지켜준 제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최근 출시된 페이셜 크림 중에도 보습 강자는 있게 마련. 피부 자극이 덜한 천연 화장품을 선호한다면 아베다의 ‘보태니컬 키네틱스™ 인텐스 하이드레이팅 리치 크림’을 추천합니다. 간혹 강력한 보습 효과를 위해 리치한 질감으로 출시되거나 바르면 번들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끈적임 없이 흡수되면서 피부에 보습 막을 남겨 촉촉함이 오래 지속됩니다. 라프레리의 ‘쎌루라 스위스 아이스 크리스탈 크림’ 역시 가볍고 촉촉하게 스며들면서 오일-인-워터 젤 크림답게 피부에 자연스러운 막을 형성해 보습력이 뛰어납니다.

 

보습의 숨은 강자

1 DARPHIN 메이크업과 모공 속 노폐물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마룰라 오일이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꿀처럼 부드러운 텍스처가 물과 만나면 우유처럼 가벼운 에멀션으로 변해 촉촉함을 남기는 달팡의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 40ml 6만5천원. ▶구매하러 가기
2 ESTĒE LAUDER 마이크로 발효 영양 입자가 피부 속 깊이 침투해 촉촉함과 매끄러운 피부 결을 선사하는 에스티 로더의 ‘마이크로 에센스’ 200ml 15만7천원.
3 SULWHASOO 세안 후 첫 단계에 사용하는 부스팅 에센스. ‘자음단™’이 피부 영양, 생기, 투명도, 탄력, 자생력을 끌어올리고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설화수의 ‘윤조에센스’, 90ml 12만원대.
4 SISLEY 파디나 파보니카 추출물이 피부 자체의 수분 생산 능력을 촉진해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시슬리의 ‘이드라 글로벌’, 40ml 25만원. ▶구매하러 가기

보습 에센스나 크림, 오일이나 마스크 외에도 클렌저나 토너, 부스터 등 기타 스킨케어 제품 중에도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있습니다. 달팡의 경우 오일이나 대표적인 보습 라인인 ‘하이드라스킨’이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클렌징 밤이 매력적입니다.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는 꿀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물과 만나면 우유처럼 가벼운 에멀션으로 변하는데,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면서도 촉촉함을 남겨 세안 후에도 피부 땅김이나 건조 증상이 없습니다.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는 화장품 중에서 보습 최강자를 찾는다면 설화수의 ‘윤조에센스’를 따라갈 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세안 후 처음 바르는 제품의 보습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 제품이다. 피부가 즉각적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것은 물론 다음 제품의 흡수력을 높여주어 보습 효과를 좀 더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최초의 한방 부스팅 에센스로 출시되었을 때 새로운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개척한 제품이자,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여성들의 뷰티 루틴을 획기적으로 바꿨다는 평을 받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사실 보습 화장품은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는 대중적인 제품입니다. 그러나 기본기를 충실히 다져놓아야 다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 어떤 보습 제품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올겨울 피부 건강이 달라질 수 있으니 명심하길 바래요.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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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1.07 18:03

가을 없이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누군가는 말합니다. ‘코트를 입을 새도 없이 겨울이 된다고요. 그러나 분명 코트는 겨울에 더 빛나는 아이템입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매력을 발하는, 모던함을 갖춘 코트를 소개합니다.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ANY-WEAR’ 코트, 3가지 타입.


BLACK LONG COAT

TPO에 구애 받지 않는 코트를 찾는다면 정답은 블랙 롱 코트 아닐까요?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도, 출근길 데일리 아우터로도 손색 없는 코트. 바람을 막아줄 긴 기장과 매치하기 쉬운 블랙 컬러가 가장 베이식한 룩을 완성합니다.


(좌) PRADA 코르셋 벨트로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는 롱 코트, 가격 미정. CALVIN KLEIN PLATINUM 미니 드레스로 활용할 수 있는 화이트 셔츠, 45만8천원. LANVIN 커다란 큐빅이 세 줄로 이어진 이어링, 가격 미정. HERMÈS 여러 줄의 체인을 레이어드한 실버 초커, 가격 미정. LOUIS VUITTON 양손에 매치한 가죽 벨트 디자인의 링, 각 50만원대. GIAMBATTISTA VALLI 레이스업 디테일이 관능적인 롱부츠, 가격 미정.

(우) CHANEL 드레스처럼 한 벌로 활용할 수 있는 롱앤린 실루엣의 트위드 코트, 가격 미정. ANDY & DEBB 칼라와 소매에 우아한 플레어 장식을 더한 레이스 롱 드레스, 가격 미정. KARL LAGERFELD 체인이 둘러진 글러브, 16만8천원. ZADIG & VOLTAIRE 두 개의 실버 버클로 사이즈 조절이 자유로운 벨트, 39만9천원. LOUIS VUITTON 모던한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어링, 90만원. HERMÈS 여러 줄의 체인을 레이어드한 실버 초커, 가격 미정. ROSER VIVIER 펌프스 위로 삭스가 덧대진 듯한 디자인의 앵클부츠, 1백40만원대.


SIMPLE COAT

가장 대중적인 디자인 취향을 담은 심플한 코트. 그러나 절대 심심해 보이지 않을 볼드한 버튼이 눈에 띕니다. 싱글 버튼 캐멀 코트, 더블 버튼 피코트 그리고 하이웨이스트 라인의 와이드 벨트가 중심을 잡는 코트까지. 심플한 코트의 변주는 이토록 매력적입니다.


(좌) JIL SANDER NAVY 심플한 디자인과 내장된 벨트가 조화로운 캐멀 코트, 1백60만원대. BOTTEGA VENETA 송치 소재의 레오퍼드 패턴이 와일드한 오버사이즈 바이커 재킷, 가격 미정. MIRIAM HASKELL by THE QUEEN LOUNGE 로맨틱한 진주 장식의 후프 이어링, 31만2천원. EENK 가느다란 매듭으로 이어진 초커, 9만5천원. 왼손의 볼드한 골드 링, 12만5천원. GUCCI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오른손의 마디 링, 59만5천원. 왼손의 커다란 진주 링, 46만원. SUECOMMA BONNIE 두툼한 미들 힐로 편안함을 겸비한 사이하이 부츠, 가격 미정.

(가운데) MARNI 하이웨이스트 라인의 와이드 벨트가 중심을 잡아주는 코트, 3백59만원. BOSS WOMEN COLLECTION 딥 그린 컬러의 롱 드레스, 가격 미정. BRUNELLO CUCINELLI 핀 스트라이프 패턴을 따라 작은 큐빅이 장식된 타이 스카프, 가격 미정.

(우) MONCLER 다운 패디드된 후드와 베스트를 탈착할 수 있으며, 소매까지 충전재가 내장된 피코트, 3백4만원. LOUIS VUITTON 모던한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어링, 90만원대. 나뭇잎 모티브의 각 마디를 자유롭게 걸어 연출할 수 있는 롱 네크리스, 1백만원대. EENK 양손에 매치한 볼드한 골드 링, 각 12만5천원. SUECOMMA BONNIE 허벅지까지 타이트하게 올라오는 사이하이 부츠, 가격 미정.



FANCY COAT

무채색도 충분히 화려할 수 있습니다. 트위드 패턴 또는 파이톤 패턴과 함께한다면 말이죠. 다크한 컬러의 이너를 입는다면, 위트가 섞인 패턴 코트로 포인트를 주세요. 세련된 무드를 손 쉽게 연출할 수 있으니까요


(좌) BOSS WOMEN 화려한 파이톤 패턴이 프린트된 코트, 1백만원대. SAINT LAURENT 새틴 라펠의 르 스모킹 슈트 재킷, 4백만원대. 탄력적인 소재의 르 스모킹 슈트 팬츠, 1백만원대. TIME 피부가 살짝 비치는 블랙 시스루 톱, 24만5천원. LANVIN 커다란 큐빅이 세 줄로 이어진 이어링, 가격 미정.

(우) MONCLER 도톰한 리브 칼라와 이너에 충전재가 내장돼 보온성을 높인 트위드 코트, 3백80만원. OBZÉÉ 모던한 큐빅 이어링, 26만5천원. SAINT LAURENT ‘YSL’ 로고를 글래머러스하게 형상화한 골드 뱅글, 97만5천원.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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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아름다움, 프라다 16 F/W 컬렉션

한 눈에 보는 엘레강스 스타일링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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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0.28 14:28

유행과 시대를 거슬러 고유한 가치를 담은 패션계의 유산이 있습니다. 당신과 평생을 함께할 스타일 메이트, 8가지 클래식 아이템에 관해 소개합니다.


WHITE SHIRT

JIL SANDER 미니멀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여성용 화이트 셔츠

옷 잘 입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화이트 셔츠를 ‘기본 중의 기본’이라 말합니다. ‘칼라와 소매가 달려 있는 상의’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셔츠는 본래 속옷 겸 겉옷으로 입는 튜닉에 가까웠으나 중세 시대에 겉옷과 속옷이 분리되며 리넨으로 만든 셔츠가 나오기 시작했고, 여러 장식이 있던 시기를 지나 마침내 19세기 이후에서야 현재의 깔끔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죠.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브랜드에서 출시되지만 그중 으뜸은 ‘질 샌더’ 아닐까요? 워킹 우먼을 위한 오피스 웨어로 남자의 화이트 셔츠에 여성스런 실루엣과 피트를 가미한 디자인을 최초로 선보인 질 샌더는 최첨단 기법이나 상투적인 섹시함을 내세운 브랜드와는 또 다른 차별점을 보여줍니다. 긴 소매와 날카롭게 각이 진 칼라, 엄격한 테일러링 등 클래식한 남자 셔츠의 피트를 그대로 옮겨 여성의 곡선을 대조적으로 강조한 실루엣이 특히 매력적!


STRIPES

COMME DES GARÇONS HOMME 앙증맞은 하트 무늬가 매력적인 스트라이프 티셔츠

가브리엘 샤넬, 파블로 피카소, 장 폴 고티에, 이름만 들어도 예술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스트라이프 애호가였다는 점. 이젠 국민 유니폼이라 불러도 될 만큼 대중적이지만, 이 옷은 원래 프랑스 북부 브르타뉴 지방 어부들의 작업복이었습니다. 물기가 침투하지 못하게 탄탄하게 짠 줄무늬 울 스웨터가 그 시초로, 어부들이 망망대해에서 표류할 경우에 대비해 눈에 잘 띄는 스트라이프 옷을 입었다는 설도 있어요. 그래서 줄무늬에 대해 좀 아는 사람들은 그 지역의 이름을 본떠 ‘브레통 티셔츠’라고 부릅니다. 한 여름의 머린 룩이나 리조트 룩으로 쿨하게 연출해도 좋지만,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 <네 멋대로 해라>에 등장한 쇼트 커트의 여배우 진 세버그처럼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심플한 블랙 시가렛 팬츠,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프렌치 시크 룩으로 연출하면 더욱 멋스럽습니다.


JEANS

GUCCI 플라워 자수 장식이 포인트인 남성용 데님 팬츠

패션 저널리스트 로랑스 베나임Laurence Benaim은 자신의 저서 <이브 생 로랑>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청바지에는 남녀가 없다. 남자든 여자든, 어떤 계절이 되었든, 어디에 사는 사람이든, 나이가 몇 살이든, 사회 계급이 어떻든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옷이다.” 사실 청바지는 1853년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금광 광부들을 위해 천막 천으로 만든 작업복이 그 시초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오염과 손상에 강한 튼튼한 옷으로 여겼으나, 1970년대 말 캘빈 클라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다수의 디자이너들이 유니크한 데님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 되기 시작했죠.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입는 옷이란 사실 하나만으로도 청바지는 클래식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WHITE SNEAKERS

ADIDAS ORIGINALS by BEAKER 심플한 테니스화 디자인의 스탠 스미스

스트리트 패션과 놈코어 룩의 유행, 그리고 1990년대를 향한 노스탤지어. 하이엔드와 로우 컬처가 믹스되는 변화 속에 제일 큰 수혜를 본 아이템은 다름 아닌 화이트 스니커즈입니다. 디자이너들은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로 눈을 돌렸고, 어떤 룩과도 ‘드레시’하게 어울리는 운동화, 그중에서도 화이트 스니커즈 찾기에 집중했습니다. 이런 추세와 함께 독보적인 사랑을 받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스탠 스미스. 아디다스 역사상 최초로 신발의 모든 부분을 가죽으로 만들고, 고유의 3선 로고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1983년에 기네스북에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신발로 등재되기까지! 현재까지 4천만 켤레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니 두 말할 필요가 없겠죠.


TWEED JACKET

CHANEL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판타지 트위드 소재의 재킷

가브리엘 샤넬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우아하고 편안한 옷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의 재킷에서 어깨 패드와 심지를 제거하고 남성 재킷을 변형시킨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영국 출신의 웨스트 민스터 공과의 만남이 지속되면서 샤넬의 패션에는 자연스레 영국적인 느낌이 더해졌고, 스코틀랜드 식 트위드 소재에도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1954년에 가브리엘 샤넬이 선보인 트위드 재킷은 가히 ‘발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혁신적입니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앞주머니와 브레이드 장식, 단추 구멍이 없는 최초의 로고 단추, 재킷의 라인이 수직으로 떨어지게 고정하는 체인, 그리고 재킷의 내면을 위한 실크 안감까지. 특히 샤넬의 트위드 재킷은 사회적 전통이나 몸을 억압하는 옷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하려는 디자인 정신을 구현한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TRENCH COAT

BALENCIAGA 오프 숄더로도 연출 가능한 트렌치코트

쓸쓸한 가을의 상징과도 같은 트렌치코트는 원래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리는 영국의 습한 날씨를 견디기 위해 만든, 바람이 잘 통하는 레인코트였습니다. 하지만 토머스 버버리Thomas Burberry가 제1차 세계대전 연합군을 위한 전투용 코트를 의뢰받아 기존의 레인코트 디자인에 여러 디테일을 덧대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하기 시작했죠. 코트의 가슴 부위가 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덧단을 대고, 어깨에 견장을 달아 군용 물품을 고정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여기에 손목을 조여주는 버클을 달아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군인이 몸을 보호하는 참호’라는 의미의 트렌치Trench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전통 트렌치 코트의 색이나 길이, 디테일 등이 조금 달라졌지만 군인을 위한 옷으로 태어난 만큼 특유의 품위와 기품은 여전합니다.


DRIVING SHOES

TOD’S 고미노 페블이 어퍼에도 적용된 소가죽 소재 드라이빙 슈즈

드라이빙 슈즈는 말 그대로 자동차를 운전할 때 신는 신발을 말합니다. 유연한 가죽과 고무 소재 밑창을 사용하고, 뒷굽이 바닥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곡선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입니다. 페달을 안정감 있게 밟을 수 있도록 고안된 신발이지만 토즈의 드라이빙 슈즈 고미노Gommino는 그저 운전하기 좋은 신발이라고만 치부하기엔 제작 공정에 들어가는 정성이 상상 이상입니다. 1950년대 차에서 신는 신발에서 착안한 이 모카신에는 가죽을 자르는 핸드 커팅부터 조각을 꿰매는 과정까지 총 100여 가지 이상의 수작업 단계를 거치기 때문입니다. 고미노의 트레이드마크는 밑창에 100개 이상 부착된 고무페블. 이 장식은 미끄럼 방지에 탁월해 실용적일 뿐 아니라 토즈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냅니다. 고미노는 매년 새로운 소재와 컬러, 디테일로 출시되어 드라이빙 슈즈의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TARTAN CHECK

GUCCI 타탄 체크 프린트로 클래식 무드를 더한 킬트 스커트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타탄Tartan은 스트라이프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패턴이죠. 스코틀랜드 고원 지방 사람들의 옷에 이용되는 색깔 있는 격자무늬를 일컫는 타탄 체크는 그 지역 씨족들의 상징으로 사용된 전통 패턴인 동시에 다양한 색채로 제직된 울 직물을 가리킵니다. 특히 스코틀랜드의 남자 민속 의상인 킬트 스커트에 주로 사용했으며, 지금은 유행에 상관없이 다양한 아이템에 꾸준히 적용되고 있습니다. 화학 염료가 등장하면서 색상이 더욱 화려해지고 패턴도 정교해져 현재에는 초기 타탄의 차분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영국의 전통 컨트리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빨강과 파랑, 초록색을 중심으로 한 타탄 체크를, 이보다 더욱 현대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노랑이나 보라 등의 밝은 컬러가 들어간 체크 무늬가 잘 어울립니다.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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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공기를 바꾸고 싶다면, 매력적 리빙 아이템

여성적인 강인함, 프라다 16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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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0.20 16:35


올가을, 섬세하기로 유명한 패션 하우스들이 유쾌함에 흠뻑 빠졌습니다. 무겁고 칙칙한 옷차림을 한결 가볍게 바꿔줄, 웃음기를 가득 머금은 액세서리가 쏟아졌죠. 어두운 옷 사이에서 더욱 빛을 내는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좌) ANYA HINDMARCH 시그너처인 키치한 이모티콘과 문구로 플랩을 빼곡히 채운 토트백, 2백54만원. 달걀 프라이와 부드러운 밍크 퍼의 조합이 유머러스한키링, 90만원대. VINTAGE HOLLYWOOD 흘러내리는 듯한 하트 큐빅이 인상적인 네크리스, 13만8천원. 얇은 골드 뱅글과 진주 스트랩을 레이어드한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PAMELA LOVE by RAUM 검지에 낀 로큰롤 제스처 링, 13만8천원. MONICA VINADER 중지에 낀 스톤 장식의 링, 14만8천원.

(우) FENDI 고집 세 보이는 눈빛과 이빨 장식이 익살맞은 마이크로 바게트 백, 축 처진 눈 위로 빨간 퍼 장식을 눈썹처럼 매치한 마이크로 바게트 백, 모두 1백99만원. SUEL 세 개의 진주가 두 손가락 위에 올려지는 디자인의 마디 반지, 29만원.



CHANEL 가장자리에 작은 진주를 두른 컬러풀한 이모티콘 모티브의 브로치, 바닥에 놓인 진주 뱅글, 함박웃음을 짓는 꽃잎 모티브 브로치, 모두 가격 미정. BIMBA Y LOLA 커다란 곤충 장식이 위트 있는 진주 네크리스, 25만8천원. LOVCAT BIJOUX 크고 작은 진주를 이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롱 네크리스, 33만8천원. GOLDEN DEW 진주 크기가 작아 매일 활용하기 부담 없는 네크리스, 가격 미정.



(좌) GUCCI 화려한 패턴과 꼬리 장식이 얼룩말을 연상시키는 메리 제인 펌프스, 1백55만원. DIOR 골드와 블랙의 컬러 대비가 선명한 오버사이즈 뱅글, 가격 미정.

(우) CHRISTIAN LOUBOUTIN 신발의 앞과 뒤축을 뒤덮은 스파이크 장식이 공룡의 뿔을 연상시키는 스트랩 힐, 가격 미정. COACH 우드 소재 공룡 모양의 빅 사이즈 키링, 가격 미정.


패션쇼 또는 영화 프리미어 레드 카펫에서 플래시 세례를 받는 유니크 아이템! 모노 톤의 패션과 매치하면 한층 발랄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습니다. 장난스러운 위트를 더한 룩, 리얼 웨이에서 연출해 보세요.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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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할 가을 패션 키워드 6

화려한 패턴 룩, 프라다 16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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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2016.09.22 18:32

후각을 통한 기억은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전설적인 향수가 존재하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다만 향수는 보틀이며 로고 하나에도 의미를 담기에, 본질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올가을, 전설적인 향수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고유의 매력이 어떤 모습으로 변신했을지 궁금하다면, 매력적인 5가지 향수를 눈여겨보세요.


마드모아젤 샤넬은 ‘여자의 향기가 나는 새로운 여성 향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독보적인 향을 꿈꾼 그녀는 디자이너 향수로서는 최초로 합성 성분을 사용했습니다. 장미 외에 알데하이드를 포함한 83가지가 넘는 재료를 조합한 것이죠. 그 결과 강렬한 여성미와 풍부한 관능미를 선사하는 ‘N°5’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오늘날의 N°5’라고 불리는 ‘N°5 로’는 샤넬의 조향사 올리비에 폴주가 오리지널 향수의 포뮬러를 살리면서도 각각의 향을 좀 더 세심하게 연구해 새롭게 선보인 제품입니다. 오렌지 껍질 향을 지닌 알데하이드를 선택하고 바닐라의 비율을 줄였으며, 베이스 노트의 파우더리한 향을 없애 역동적인 우디와 그린 노트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제 시트러스의 기운을 더한 상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N°5’를 만날 수 있습니다.

N°5 오 드 빠르펭 100ml 21만원. ▶구매하러 가기

N°5 로 100ml 21만원. ▶구매하러 가기



‘삶의 기쁨Joie de Vivre’을 상징하는 랑콤의 대표적 향수인 ‘미라클’은 세상을 낙천적이고 자신 있게 대하는 여성을 위한 찬사입니다. 사랑스러운 핑크빛의 모던한 보틀에 페퍼 에센스, 재스민, 엠버가 어우러진 프루티 플로럴 스파이시 향을 담아 우아하고 성숙한 여성미를 표현했습니다. 2016년, 16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미라클 블로썸’은 랑콤의 상징인 장미 꽃봉오리의 힘을 담았습니다. 막 피어난 꽃처럼 생기 넘치는 여성을 표현한 것입니다. 랑콤의 조향사 호노린 블랑은 ‘미라클’의 시그너처 향인 재스민에 피어니를 더해 은은한 플로럴 노트를 완성하고, 여기에 그래니 스미스의 아삭함과 만다린 에센스의 상큼함을 더했습니다. 올가을 ‘기적을 부르는 향’과 함께하고 싶다면 ‘미라클 블로썸’이 정답입니다.

미라클 100ml 13만8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미라클 블로썸 100ml 13만8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무슈 디올은 첫 번째 향수를 완성한 뒤에 적당한 이름을 찾지 못해 고민 중이었습니다. 이때 자신의 방으로 뛰어들어온 조카에게 누군가 ‘미스 디올!’이라 부르는 소릴 듣는 순간, 완벽한 이름임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1947년 최초의 디올 향수이자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 디올’은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온화하면서도 상큼한 플로럴 시프레 향도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 무슈 디올이 처음 사용한 하운드투스 패턴이 새겨진 깔끔한 직사각형 보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가을, ‘미스 디올’에 프루티 향을 가미한 ‘미스 디올 앱솔루틀리 블루밍’을 출시했습니다. 디올의 퍼퓨머 크리에이터인 프랑수아 드마시는 프랑스 그라스 지역에서 자란 메이 로즈의 풍부한 향에 화이트 머스크와 라즈베리, 석류 향을 더했습니다. 부드럽고 우아하지만 달콤한 ‘미스 디올’을 기대한다면 선택하세요.

미스 디올 오 드 뚜왈렛 오리지널 100ml 17만5천원. ▶구매하러 가기

미스 디올 앱솔루틀리 블루밍 오 드 퍼퓸 100ml 21만원. ▶구매하러 가기



조 말론 런던은 재료 본연의 향에 충실한 가장 자연스러운 향을 추구합니다. 덕분에 다른 향과 레이어링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각각 다른 향을 겹쳐 뿌려 새로운 향을 만드는 ‘프래그런스 컴바이닝’이 가능한 것도 조 말론 향수만의 특징입니다. 자연스러운 향에 대한 욕심은 조 말론이 가장 사랑하는 원료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바질이 그런것인데, ‘라임 바질 앤 만다린’은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조 말론의 시그너처 향수입니다. 올가을, 조 말론은 바질의 매력을 좀 더 새롭게 보여주기 위해 최근 트렌디한 향으로 떠오른 네롤리 향기를 더했습니다. 활기찬 도시 런던에서 영감을 얻은 ‘바질 앤 네롤리’는 젊음의 신선한 에너지를 표현하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바질, 네롤리, 화이트 머스크로 이어지는 상쾌한 향이라 데일리 향수로 안성맞춤입니다.

라임 바질 앤 만다린 각 100ml 17만8천원대. ▶구매하러 가기

바질 앤 네롤리, 각 100ml 17만8천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세련된 취향은 패션뿐 아니라 뷰티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그 결정체가 바로 오트 쿠튀르 철학을 그대로 담은 ‘아르마니 프리베’ 향수입니다. 진귀한 재료를 엄선해 만든 하이엔드 퍼퓸으로, 조각 작품처럼 보이는 모던한 보틀과 스톤 캡에서 아르마니의 고집스러운 디자인 철학이 느껴집니다. 그 시작인 ‘로즈 다라비 인텐스 오 드 퍼퓸’은 감각적인 다마스크 로즈에 사프란을 더해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향을 선사합니다. 2016년 ‘아르마니 프리베’의 새로운 챕터로 출시한 ‘말라키트’는 여행 중 상상했던 예술적인 향을 담은 라인입니다. 그중 러시아 대륙의 광활함에서 영감을 얻은 ‘베르 말라키트’는 백합 향이 매혹적으로 펼쳐지는 플로럴 향수입니다. 행운과 부활을 상징하는 푸른빛의 보틀은 장식품으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만큼 고급스러워 아르마니의 품격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합니다.

로즈 다라비 인텐스 오 드 퍼퓸, 100ml 35만원대. 

베르 말라키트, 100ml 38만원대.



editor 김윤화

photographer 박재용,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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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9.21 16:10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트렌드의 물결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색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색이라면 굳이 일부러 유지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오히려 빛이 나기 마련이죠. 브랜드는 매 시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선보여야하는 숙명이 있지만 굳이 트렌드를 좇으려 하지 않아도 오랜시간 그 모습 그대로 사랑받아온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바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너처 아이템인데요.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라하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시그너처 아이템을 가지고 있답니다. 매 시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의 시그너처 아이템들! 오랜세월 꾸준히 사랑받는 만큼 소장가치 역시 높은, 아이템들을 소개할게요. 


(좌) DIOR Dioressence Stiletto

화려한 장식 따위는 필요 없다. 디올의 에센스 스틸레토는 날렵한 실루엣만으로도 충분히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기 때문입니다. 매끄럽게 빠진 데콜테와 뾰족한 굽이 발등의 아치 라인을 부각시켜 다리가 길어 보이는 것은 물론, 매혹적인 레드 컬러가 관능미를 더합니다. “힐은 어디에나 어울린다”는 크리스챤 디올의 말처럼 페미닌한 시폰 드레스는 물론 매니시한 팬츠 슈트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92만원.

(우) MONTBLANC Meisterstück Ultra Black Special Edition

‘몽블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만년필입니다. 그중에서도 균형 잡힌 비율과 완벽한 기능이 돋보이는 마이스터스튁은 지난 110년간 몽블랑에서 우아함의 상징으로 군림해왔는데, 이번 시즌에는 메종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얻은 매트한 블랙의 스페셜 에디션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초창기 시절 천연 고무와 유황, 아마유를 섞은 에보나이트로 제작해 특별한 텍스처와 향을 담았던 몽블랑의 오리지널 펜을 떠올리게 하며, 레진을 샌드 블라스트 처리해 시각과 촉각을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82만원.


(좌) GUCCI Fur Bloafer

백리스Backless와 로퍼Loafer의 합성어인 ‘블로퍼Bloafer’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하이패션에 슬리퍼 열풍을 일으킨 구찌. 일시적인 유행으로 잠시 스쳐 지나갈 거라는 예상과 달리 매 시즌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블로퍼는 F/W 시즌, 슈즈 안감에 양털을 트리밍해 슬리퍼는 여름에만 신는 슈즈라는 편견을 과감히 깨기도했죠. 유니섹스 스타일로 출시되며, 화려한 패턴의 양말을 곁들여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즐겨봐도 좋을 듯 합니다. 98만원.

(우) LA PRAIRIE Skin Caviar Essence-In-Lotion

진귀한 캐비아 성분으로 유명한 라프레리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스킨 캐비아’ 컬렉션이 좀 더 강력해졌습니다. 세안 직후 사용하는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출시한 것. ‘스킨 캐비아 에센스-인-로션’은 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한 캐비아 워터를 사용한 최초의 제품으로,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탄력을 높이고 안색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또 캐비아 추출물과 쎌루라 콤플렉스가 피부에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선사합니다. 올가을, 신비롭고 강력한 캐비아의 저력을 느껴보세요. 150ml 29만5천원.


(좌) BOTTEGA VENETA Club Tobu Knot Clutch

라운드 박스 형태에 상단의 매듭 모양 버클이 포인트인 놋 클러치는 토마스 마이어가 보테가 베네타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2016 F/W 시즌에는 물뱀 가죽의 프레셔스 스킨 소재에 인트레치아토 가죽을 이음새가 보이지 않게 엮어서 직선적인 디자인 효과를 준 ‘클럽Club’과 페투치아라고 하는 날개 모양의 직사각형 패턴 조각들을 용접해 입체적인 느낌을 살린 ‘토부Tobu’, 이 두 가지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풍성하게 표현했습니다. 3백52만원.

(우) HERMÈS Twilly Scarf

86×5cm 사이즈의 얇고 긴 트윌리 실크 스카프로 패션계에 한 획을 그은 에르메스. 머리 혹은 목에 두르는 것이 전부였던 기존 사각 스카프들과는 달리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에요. 깔끔한 기본 매듭으로 목에 감아 타이처럼 연출하거나, 오래 들어 지루해진 가방 핸들에 돌돌 말거나, 팔목에 시계와 레이어링해 주얼리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만원대.


(왼쪽부터) SK-II R.N.A. Power Eye Cream

안티에이징 화장품 하면 빠지지 않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SK-II. 지난 35년여간 다양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개발한 끝에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 ‘R.N.A. 파워’ 시리즈를 완성시켰습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강력한 신제품을 더했다. ‘R.N.A. 파워 아이 크림’은 ‘R.N.A. 콤플렉스’와 ‘피테라™’ 성분이 눈 주변의 모든 각도에서 빈틈없이 차오르는 탄력을 안겨줍니다. 나이가 들어도 더 ‘커보이고’ 또렷한 눈매를 갖고 싶다면 선택하세요. 15g 13만원대.

BVLGARI Serpenti Jewelry Watch

풍요, 지혜, 불멸과 장수를 상징하는 뱀에게 영감을 얻은 불가리의 대표 격인 세르펜티 컬렉션입니다. 뱀의 머리가 꼬리 위에 얹어진 디자인을 고수하며, 정통 워치 브레이슬릿을 좀 더 클래식하게 표현했습니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6개가 세팅된 18K 핑크 골드의 커버드 26mm 케이스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96개가 세팅된 18K 핑크 골드의 싱글 코일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주얼리와 워치, 두 가지 용도를 완벽하게 충족시킵니다. 6천4백90만원대.

CHANEL Smile Emoticon Necklace

트위드 재킷만큼이나 샤넬의 대표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진주 네크리스. “럭셔리는 빈곤함이 아니라, 천박함의 반대말”이라는 코코 샤넬의 명언처럼, 진주 네크리스는 여자를 가장 기품 있고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즌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는 스마일 이모티콘을 이용해 클래식한 진주 네크리스에 위트를 더했습니다. 실크 블라우스와 매치해 센스 있는 가을 룩을 완성해보세요. 가격 미정.



editor 김윤화,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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