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트렌드 컬러의 양대 산맥, 탠저린 오렌지vs크리미 민트
여자들에게 있어 봄이 더욱 즐거운 이유는 다채롭고 화려한 컬러들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겨울 내내 함께 했던 무겁고 칙칙한 컬러들의 자리를 봄 기운 가득한 총천연색 컬러들로 채웠을 때의 그 짜릿한 기분이란! 아름다운 색이 선사해주는 컬러 테라피는 그 어떤 ‘힐링’보다도 행복할 거에요. 그렇다면 올 봄 패션 월드에는 어떤 컬러들이 여러분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해 주고 있을까요? 이번 시즌 주목하실 컬러는 바로 상큼한 탠저린 오렌지와 부드럽고 크리미한 민트입니다. 비비드 컬러의 활약이 돋보이는 올 봄,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컬러가 바로 탠저린 오렌지인데요. 오렌지 과즙처럼 선명한 컬러감으로 경쾌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해외 컬렉션에서도 탠저린 오렌지의 유행은 충분히..
FASHION
2013. 4. 12.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