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7.03.27 16:15


따뜻해진 날씨에 더욱 눈에 띄는 신상 백! 애매한 사이즈는 이제 그만. 손바닥에 올려놓을 만큼 아주 작거나 장거리 여행에도 끄떡없는 아주 큰 가방, 극과 극을 달리는 트렌디한 백만을 모아왔습니다. 에디터가 정리해본 2017 S/S 트렌디한 스몰백, 그리고 빅백을 만나볼까요? 




LOEWE 로에베 다양한 방식으로 변신이 가능한 해먹 백. BALENCIAGA 발렌시아가 연브라운 컬러의 블라우스와 오버사이즈 재킷, 언밸런스한 커팅 디테일의 스커트, 퍼플 컬러 사이하이 부츠.




DELVAUX 델보 페이턴트 가죽 소재의 탕페트 마이크로 백. PRADA 프라다 깃털 장식 튜브톱과 체크 스커트.




(왼쪽) BALENCIAGA 발렌시아가 푹신한 매트리스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자이언트 블랭킷 백. CÉLINE 셀린느 오버사이즈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팬츠,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 MICHAEL KORS 마이클 코어스 다크 브라운 컬러의 청키 힐 샌들.

(오른쪽) GUCCI 구찌 학창 시절 책가방을 떠올리게 하는 점보 GG 마몽트 백. THOM BROWNE 톰 브라운 리본 블라우스에 재킷을 걸친 듯, 위트 있는 프린트 장식의 드레스. MZUU 엠주 빈티지한 실버 링. HERMÈS 에르메스 스터드 장식 뱅글.




(왼쪽) VALENTINO 발렌티노 소프트 핑크 컬러의 마이크로 미니 숄더백. MIU MIU 미우미우 니트 톱과 쇼츠, 기하학적 패턴의 레인코트, 네이비 벨트. BIMBA Y LOLA 빔바이롤라 체크 패턴의 드롭 이어링.

(오른쪽) CHRISTIAN LOUBOUTIN 크리스찬 루부탱 미로처럼 짜인 비즈 장식이 특징인팔로마 스몰 백. FENDI 펜디 리본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마이크로 바케트 백. GIVENCHY 지방시 안에 입은 스트라이프 드레스와 브라운, 오렌지, 바이올렛 컬러가 믹스된 슬림 피트의 드레스.




CÉLINE 셀린느 겉면의 가죽을 체크 무늬로 오려낸 커팅 디테일이 독특한 러기지 팬텀 백. MARNI 마르니 기하학적 패턴의 블라우스와 미디 스커트, 플라워 코르사주 네크리스. BIMBA Y LOLA 빔바이롤라 나뭇잎을 형상화한 링. MICHEAL KORS COLLECTION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3개의 링을 레이어링한 골드 링.




PRADA 프라다 스트랩을 허리에 둘러 고정시키는 웨이스트 백 스타일의 뉴 카이에 백. DIOR 펜싱복에서 영감을 얻은 화이트 재킷과 셔츠, 하프 팬츠.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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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3.23 17:43


매년 돌아오는 봄 트렌드 중 가장 대중적이고 또 가장 만만하여 도전하기 쉬운 아이템, 스트라이프. 플라워 프린트가 너무 여성스럽다고 느끼는 사람도 스트라이프는 거부감 없이 입을 수 있기에, 봄부터 가을까지 길에서 많이 볼 수 있죠. 우리 옷장에 꼭 하나씩 있지만, 사도 사도 모자란 스프라이프 아이템’, 2017년 식으로 매치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마린 스트라이프라고 불리는 블루 스트라이프.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디자인입니다. 화이트 바탕에 네이비 가로 무늬가 들어간 이 티셔츠는 세일러 칼라나 갈매기, 돛 같은 바다를 뜻하는 아이콘들이 새겨져 있기도 하죠. 여행지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이 티셔츠, 실패할 리 없는 코디네이션으로 매치해 보세요.

 

PORTS 1961 포츠 1961 17 S/S 시즌 스트라이프를 적극적으로 내세운 브랜드 중 하나, 포츠 1961입니다. 셔츠는 물론 빅 백까지, 보기만 해도 시원하죠? 생각보다 볼드한 스트라이프가 부담스럽다면, 셔츠 포켓 컬러에 변주를 준 아이템을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ROSETTA GETTY 로제타 게티 전직 모델이었던 디자이너 로제타 게티의 컬렉션. 개인적으로 꼭 입어보고 싶은 옷들로 채워진 룩북에서 발견한 스트라이프! 트렌디 아이템이기도 한 오픈 숄더 블라우스를 만나니 더욱 매력적이죠?

SACAI 사카이 사카이의 디렉터 치토세 아베는 스테레오 타입의 마린 룩에 귀여운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스트라이프 굵기의 변화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고, 쇼츠 밑단에도 프릴로 귀여운 무드를 연출하는 센스!



 

키가 커 보이는 것은 물론 슬림 해 보이는 세로 스트라이프. 굵기에 따라 천차만별인 세로 스트라이프를 입어보세요. 여성스러움까지 잡을 수 있으니 봄 데이트 룩으로도 좋겠죠? 런웨이에서 포착한 네 브랜드의 스트라이프 룩을 짚어볼까요?

 

MARQUES ALMEIDA 마르케스 알메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마르케스 알메이다. 지난 시즌 오버사이즈 점퍼에 이어, 이번에도 센스 넘치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선보입니다. 언뜻 상상이 안되는 스트라이프와 플라워 패턴의 조화, 유니크하고 잘 어울리지 않나요?

MONSE 몬세 페르난도 가르시아와 로라 킴의 브랜드 몬세. 양쪽이 이렇게 다른 드레스를 본 적 있나요? 네이비 스트라이프는 로브를 연상 시키고, 화이트 스트라이프는 관능적인 드레스를 꼭 닮았습니다.

PORTS 1961 포츠 1961 한 손에는 매트를, 한 손에는 물 병을. 포츠 1961은 바닷가로 놀러가는 듯 가벼운 스트라이프 물결을 이어갑니다. 엇갈린 듯한 셔츠 버튼, 경쾌한 아이 메이크업까지. 패션 뿐 아니라 뷰티도 참고할 수 있겠네요.

BALENCIAGA 발렌시아가 발렌시아가의 17 S/S 컬렉션을 말할 때에 스트라이프를 빼놓을 수 없겠죠. 뎀나 바잘리아는 셔츠와 이어링까지 스트라이프로 물든 핑크 룩을 제안합니다. 어딘지 고전적이면서도, 사진 그대로 저장하고 싶은 룩이죠!




스트라이프가 다 가로 세로일 필요는 없습니다. 비스듬하게, 원형을 재미있게 변형하면서, 또는 소재의 특성을 이용하여 만든 독특한 스트라이프가 대세니까요. 2017년의 스트라이프 활용 법이 알고 싶다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참고하세요.

 

BALENCIAGA 발렌시아가 스트라이프 최상의 궁합을 보여준 발렌시아가! 우선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심심해 보이지 않게 해주는 블루 톤의 스트라이프, 그리고 허리의 브로치까지. 올해 스트라이프를 입거든 이렇게 입어볼 것!

OFF-WHITE 오프 화이트 스트라이프 그 자체가 브랜드 정체성과도 이어져있는 듯한 오프 화이트. 티셔츠, 후디를 넘어 스커트에 등장한 스트라이프에 주목해 보세요. 아슬아슬 투명한 스커트, 레이어드 하기 좋겠어요.

TOMMY HILFIGER 타미 힐피거 블랙과 레드를 컬러포인트로 잡은 타미 힐피거의 17 S/S 시즌! 성조기를 그대로 옮겨 놓은 이 슬리브리스 티셔츠는 브랜드 특유의 젊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렇다면, 리얼 웨이 속 스트라이프를 알아볼까요? 가볍고 일상적이라는 인상이 진하지만 드레스 업에도 잘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룩 3.

 

(왼쪽부터) 패션 블로거 소피 발키에의 스트라이프. 벨기에의 유명 패션 블로거인 그녀는 리얼 웨이를 레드 카펫으로 만들어버리는 화려한 스트라이프를 입었습니다. 세로 무늬, 킬 힐 그리고 미니 백. 이는 키를 더 커 보이게 만드는 조합!

오드 아이의 케이트 보스워스는 그야말로 여신분위기를 내뿜는 룩을 선보였습니다. 터틀넥과 스트라이프 드레스의 레이어드, 일상에서 따라 하고 싶은 룩 1순위네요.

미셀 도커리의 상큼한 레드 카펫 룩. 우아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화려한 컬러 스트라이프를 선택한 덕분에 키가 커 보인답니다.

 


 

반면, 일상의 스트라이프는 이렇게 캐주얼 하답니다. 평소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리얼 웨이 속 캐주얼 스트라이프 룩 3.

 

(왼쪽부터남성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하는 등 최근 핫한 배우로렌 코핸다소 정직한 스트라이프를 보여준 그녀는 시원한 브이넥으로 목이 길어보이는 코디네이션을 보여 주었습니다.

옷 잘 입는 스타를 말할 때 알렉사 청을 뺄 순 없죠. 여전히 도전적인 그녀는 브라운 코트와 데님 스커트에 꼼데가르송 보트넥을 매치 했습니다. 흔한 옷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하는 그녀!

뉴욕에서 만난 빅토리아 저스티스의 당당한 시스루 스트라이프 룩. 넥 라인, 타이트하게 조인 허리 등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룩을 완성한 것은 그녀의 자세와 애티튜드 같네요.


 

그러고 보면 스트라이프 룩으로 떠오르는 셀럽들이 참 많습니다. 장 폴 고티에, 오드리 헵번 그리고 파블로 피카소까지. 파블로 피카소는 국민 티셔츠로 불리는 세인트 제임스를 즐겨 착용한 장본인이기도 하죠. 세대와 유행을 넘어 가장 사랑 받는 패턴인 스트라이프, 올 봄에도 그 매력을 100% 즐겨보세요.

 


editor 한예슬

photograph Indigital Media,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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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3.16 17:43


하루에도 수 십, 수 백 개의 피드가 올라오는 SNS 패션 위크현장. 정신 없는 백 스테이지, 화려한 룩으로 채워진 런웨이 그리고 쇼를 기다리는 인플루언서와 포토그래퍼로 가득 차 있죠. 빛의 속도로 업로드 되는 컨텐츠 속에서 고른 올해의 IT BAG이 될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각 브랜드의 클래식한 색깔을 반영하거나 혹은 새로운 실루엣을 선보인 이 가방들을 둘러보세요. 그리고 사람들의 보는 눈은 비슷한 법, 내 눈에 예쁜 가방은 남의 눈에도 예쁠 터이니 서둘러 매장을 방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화려한 로맨티시즘의 끝을 보여준 구찌 17 F/W ! 모든 피스가 마음에 들었지만, SNS에서 핫했던 백은 바로 이 것입니다. 미니 사이즈 백을 줄줄이 이어 재미있는 룩을 완성했죠. 여기에서 포인트는? 180도 다른 백을 잇기 보다는 비슷한 무드의 백을 이을 것. 구찌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독특한 레이어링이 딱 2017년의 구찌답죠?



F/W 컬렉션, 패션 피플이 가장 주목한 브랜드 중 하나인 발렌시아가. 지금 제일 사랑 받는 쇼퍼백의 인기를 이어가는 백을 선보였습니다. 스트라이프의 다음은 도트! 얇은 이불 하나는 거뜬히 들어갈 것 같은 이 아이템은 발렌시아가의 인기를 F/W 시즌까지 이어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놓칠 수 없는, 독특한 가방 활용 법. 어깨를 위한 긴 스트랩은 내버려 둔 채 무심하게 들어보세요.

 


어머 이건 사야해! 를 외치게 만든 발렌티노의 체인 스트랩 백. 파스텔 톤의 오묘한 컬러를 예쁘게구현한 백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플라워 자수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박힌 이 백은 파이톤 레더로 더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요. 우아하게 숄더백으로 드는 것도 좋지만 사진 속 모델처럼 스트랩 길이를 조절하여 짧게 활용하는 것이 좀 더 트렌디 하답니다.

 


하이 패션과 스트리트 패션의 조화를 이루어낸 사카이 17 F/W . 크로스 백이 정육면체라면?집 앞 마트에 들고가는 백이 사카이라면?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런웨이에 올린 재치가 돋보입니다. S/S 시즌보다 한 걸음 더 유스 컬처에 가까워진 듯 하죠? 작년 첫 핸드백 컬렉션을 보여준 사카이,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셀린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백이 무엇인가요? 러기지? 클래식 박스? 미니멀한 디자인의 정점을 보여주는 셀린느가 보다 캐주얼한 디자인의 백을 제안합니다. 타 패션 하우스가 빅 로고를 내세우는 것과 달리 그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 브랜드 로고. 하지만 소재와 유니크한 디자인만으로 셀린느의 우아함을 어필하고 있으니, 이번 봄 쇼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야겠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코치의 이미지가 뒤바뀌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17 F/W 쇼를 보는 순간,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 작은 디테일이 모여 완성된 코치의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이 백! 휴대전화, 지갑은 고사하고 립스틱 하나면 가득 찰 것 같은 이 진짜 미니백입니다. 이렇게나 귀여운 백이라면 실용성은 굳이 따질 필요 없겠죠.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토즈미니백대열에 합류합니다. 그 옛날 목에 이름표 걸 듯 목에 거는 이 백,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캐치해야 할 디테일, 버클이 두드러진 디자인입니다. 토즈 뿐 아니라 다른 패션 하우스들도 마찬가지이죠. 퍼 키링이나 참을 이용해서 내 취향에 맞게 커스텀 해보라는 뜻일까요?

 


그 날의 룩과 백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것. 올 블랙 룩에 매치하고 싶은 루이 비통의 스트랩 백을소개합니다. S/S 시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루이 비통 휴대전화 케이스를 쏙 빼 닮은 이 백이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브레이슬릿과 이어지는 듯한 체인 스트랩, 저만 반한 거 아니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콘수엘로 카스틸리오니의 은퇴 이후 첫 컬렉션을 마친 마르니. 걱정과 달리 마르니는 여전히 실험적이며 화려한 컬러 팔레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눈에 포착된 백은 바로 이 것. 언뜻 보면 도시락 통 같은 마르니의 뉴 백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확실한 것은, 보면 볼수록 내부가 궁금해진다는 것이죠. 놓치기 전에 위시 리스트에 추가해야겠어요.



휴대전화 배경화면 삼고 싶은 프라다의 뉴 백. 에스플러네이드 백에 촘촘히 버클 디테일을 얹은 듯한 이 백은 체크 패턴과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절제된 베이지 컬러 그리고 F/W 시즌의 예고된 트렌드 체크. 봄이 시작되기도 전에 가을 스타일링에 눈이 가는 지금, 사진 속 스타일링 그대로 따라 하고 싶어지네요.

 


빅 백의 또 다른 실루엣을 보여준 스텔라 맥카트니! 보자마자 머릿 속에 물음표가 뜨는 동시에 한 번쯤 들고 싶은 이 백은 SNS에서 특이하다’, ‘보따리 같다라는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어떻게 드느냐, 어떤 룩과 함께 입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속 좋아요수를 보니 마음에 든 사람들이 훨씬 많지만요.

 


이제 막 세상에 선보이기 시작한, 11개 브랜드의 백. 사심 100% 담긴 백 컬렉션 중 어떤 아이템이 가장 마음에 드나요? 백은 데일리 룩의 일부이니, 한 쌍처럼 잘 어울리는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또한 이번 시즌에 이어 F/W 시즌에도 미니 백빅 백으로 확연히 나뉜 백 트렌드는 계속 될 전망입니다. ‘SEE NOW, BUY NOW’의 시대, 꼭 하나 고를 필요 있나요? ‘좋아요꾹 누르고 다가올 F/W 시즌은 미리 즐겨 보세요.

 


editor 한예슬

photograph Indigit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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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3.09 17:14

 

반짝 추위를 지나, 레더 재킷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 가을의 아우터로 가장 사랑 받는 레더 재킷은 대표적인 ‘젠더리스’ 아이템으로 꼽히는데요. 스타일링 팁만 해도 여럿, 그 활용 범위도 넓은 덕분에 매해 봄 가을에 빠질 수 없는 옷입니다. 특히 ‘블랙’ 컬러의 재킷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기본 중의 기본이죠. 패션 하우스들의 컬렉션과 발 빠른 연예인들의 공항 패션을 통해 이미 하나 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레더 재킷. 올해에는 어떤 레더 재킷 스타일이 주목 받는지 하나씩 알아볼까요?

 


(왼쪽부터)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 생 로랑Saint Laurent 17 S/S 쇼, 베르수스 베르사체Versus Versace 17 S/S 쇼, 토즈Tod's 17 S/S 

 

당신의 옷장 속 하나쯤 있을 법한 그 디자인. 레더 재킷의 가장 기본적인 실루엣을 유지한 아이템입니다. 굳이 2017년에 구매한 재킷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그야말로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니까요.

생로랑은 일반적인 기장의 레더 재킷에 데님을 매치하여 브랜드 특유의 락 시크 무드를 강조했습니다. 우리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룩이기에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데요. 토즈는 정직한 실루엣을, 베르수스 베르사체는 언발란스한 길이를 선보였습니다. 두 브랜드의 룩 모두 ‘레더 재킷’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보면 베이식한 디자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답니다. 하의 실종처럼 보이는 짧은 하의와의 매치를 보여준 베르수스 베르사체의 올블랙에 눈길이 가네요.

 


(왼쪽부터) 아크리스Akris 17 F/W 쇼, 소니아 리키엘 Sonia Rykiel 17 F/W 쇼, 스텔라 맥스웰Stella Maxwell

 

소재가 바뀌면 룩 전체의 느낌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 컬러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소재입니다. 텍스처에 따라 여름과 겨울 사이를 오가고, 럭셔리 무드와 스트리트 무드를 오갈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최근에는 베지터블, 태닝 레더 등 질감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쇼핑 시 체크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소니아 리키엘은 독특한 레더 코팅을 활용하여 보다 반짝이는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조명이 반짝이는 런웨이 위는 물론 리얼웨이에서도 100% 활용하기 좋답니다. 기장이 비교적 짧은 만큼, 대조되는 컬러와의 레이어드를 즐겨보는 것 어떨까요? 아크리스는 고급스러운 양 가죽으로 코트처럼 떨어지는 핏을 강조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레더 재킷보다 좀 더 얇은 소재이기에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드러낼 수 있었겠죠?

 


(왼쪽부터) 리한나Rihanna, 발렌시아가Balenciaga 17 F/W 쇼, 생 로랑Saint Laurent 17 S/S 쇼, 발렌시아가Balenciaga 17 S/S 쇼

 

레더 재킷 뿐 아니라, 2017년의 패션을 이야기할 때 오버사이즈가 빠질 수 없습니다. 극단적인 와이드 팬츠는 당연, 어깨 길이의 1.5배는 거뜬히 넘을 것 같은 아우터도 쉽게 볼 수 있죠.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의 선두주자는 발렌시아가입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뎀나 바잘리아는 넓어도 너무 넓은 아이템을 선보였는데요. 누군가가 재킷 한 쪽을 잡아당기고 있는 것 같은 독특한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생 로랑은 트러커 재킷의 외형을 가져온 레더 재킷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재와 작은 컬러의 차이로 완벽한 레이어드를 완성했죠. 사실 요즘에는 상당수의 레더 재킷이 오버사이즈로 출시되고 있기에 선택 폭은 넓습니다. 타이트한 실루엣보다 다양한 이너를 입을 수 있어서 옷 입는 재미도 배가 되는 오버사이즈 레더 재킷을 즐겨보세요.

 


(왼쪽부터)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17 F/W 쇼, 생 로랑Saint Laurent 17 F/W 쇼, 앤드뮐미스터Ann Demeulemeester 17 F/W 쇼, 위니 할로우Winnie Harlow

 

2017년 런웨이의 레더 재킷은 일반적인 룩보다 화려하고 대담해졌습니다. 옷의 형태를 해체하고, 다시 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전에 없던 디자인이 생겨나고 런웨이에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죠.

앤드뮐미스터는 지퍼 또는 버튼이 없는, 마치 한 벌의 티셔츠 같은 레더 재킷을 선보였습니다. 매끄럽게 이어진 앞모습이 정말 독특하죠? 블랙 컬러의 적절한 활용하면 빠질 수 없는 브랜드, 생 로랑. 물결 모양을 닮은 유니크한 디테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F/W 시즌을 휩쓸었던 롱 코트의 인기를 이어가는 듯 길어도 너무 긴레더도 등장 했습니다. 밀리터리 무드를 입은, 일자로 딱 떨어지는 이런 핏의 레더 재킷은 자주 볼 수 없었던 룩이죠. 오버사이즈가 오랫동안 트렌드의 1순위에 있으니, 쇼핑 리스트에 올리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마지막, 활발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위니 할로우는 어깨 부분이 사라진 독특한 레더 재킷을 착용했습니다. 베스트인 듯 아닌 듯한 디자인이 한결 편안한 핏처럼 보이죠?

 


(왼쪽부터) 크리셀 임Chriselle Lim, 로샤스Rochas 17 F/W 쇼, 올리비에 테스켄스Olivier Theyskens 17 F/W 

 

딱 허리선까지만 내려오던 짧은 재킷은 그만.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미디움 기장의 레더 재킷이 17 F/W 쇼를 장식 했습니다. 좀 더 포멀한 무드를 주는 것과 동시에 가을과도 잘 어울리는 덕분에, 앞으로 스트리트 패션에서도 자주 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미니멀한 디자인, 도시 여성들이 입고 싶어할 룩을 제안하던 올리비에 테스켄스는 스키니하면서도 세련된 재킷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재 특성상 두께가 있을 수 밖에 없는 레더이지만 웨이스트 스트랩을 이용해 여성스러움을 잊지 않는 센스가 돋보이네요. 로샤스 또한 잊지 못할 미디 재킷을 선보였습니다. 양말 또는 니트 베스트에서 볼 법한 아가일 패턴이 로맨틱하게 변하는 순간!

 


따뜻한 것은 기본, 약간의 버거운 무게도 견딜 수 있는 것은 레더 재킷만의 멋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2017 S/S 트렌드 키워드에서 꽃무늬가 빠지지 않는 요즘, 교과서처럼 굳어진 레더 재킷꽃무늬 원피스공식을 따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17년 봄 환절기, 당신의 스타일링을 완성할 레더 재킷 스타일을 골라보세요.

 


editor 한예슬

photograph Indigital Media,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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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2.28 18:08


봄이 오면 패션계엔 어김없이 꽃무늬가 쏟아집니다. 2017 S/S 시즌의 꽃무늬는 특히 예전보다 더 별나다는 점. 패션계를 관통한 맥시멀리즘 트렌드가 꽃무늬까지 접수한 까닭입니다. 레이스 위에 한 잎씩 수놓은 꽃무늬는 쿠튀르 컬렉션의 장인들에게 양보하세요. 더하면 더할수록 핫하다는 맥시멀리즘 트렌드가 레디 투 웨어를 관통한 지금, 꽃무늬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꽃에 꽃을 더해서

플로럴 맥시멀리즘을 적용한 2017 S/S 런웨이엔 테이블웨어를 보는 듯 알록달록한 70년대풍 플라워 프린트가 등장하는가 하면, 주먹보다 큰 귀고리가 귀에 주렁주렁 매달리기도 했습니다. 단연 두드러지는 것은 스타일링. 아플리케나 비즈 장식 등 섬세한 장식에 연연하기 보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꽃무늬로 휘감는 애티튜드에 집중한 것. 의상은 물론 신발이나 가방까지 커다란 플라워 프린트를 입힌 발렌시아가부터 서로 다른 크기와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를 믹스한 끌로에와 톰 브라운까지, 대범하고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플로럴 맥시멀리즘을 구현했는데요. 입는 것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꽃다발 효과’를 얻는 것은 당연한 결과! 일상에서 시도한다면 화이트 톱 같은 이너를 더해 꽃무늬 사이에 ‘쉼표’를 마련하는 게 방법입니다. 자칫 몸매가 부해 보일 수 있는 패턴의 특성상 벨트 등을 활용해 실루엣을 조절하는 것 또한 현명한 방법. 더욱 과감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와 도트 등 또 다른 패턴과의 믹스를 즐겨보세요.




꽃무늬는 70년대 물결을 타고

그야말로 눈이 즐거운 복고풍 꽃무늬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맥시멀리즘과 결합된 꽃무늬가 화려한 디스코 시대인 1970년대로 회귀했는데요. 그 결과 굵직한 패션 하우스의 런웨이에는 타일 조각처럼 큼직하고 빈틈없는 꽃무늬가 가득 들어찼습니다. 오리엔탈 무드의 펜슬 스커트를 더한 프라다, 영화 속에서 봤음직한 꽃 수영모를 눌러 쓴 미우 미우,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듯한 니트 베스트를 덧입은 마이클 코어스 등 복고풍 아이템을 곁들이면 스타일링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



내 귀에 꽃 한 송이

크게 더 크게, 시즌을 거듭할수록 몸집이 커지고 있는 이어링 트렌드가 제대로 된 짝꿍을 만났습니다. 플라스틱 장난감처럼 사이즈만 커진게 아니라, 다양한 소재와 기법, 디테일을 활용해 생화를 보는 듯 리얼한 플라워 이어링이 등장한 것인데요. 




많은 패션 하우스가 선보였듯 한쪽 귀에만 걸어 연출하거나, 다른 한쪽에 작은 이어링을 매치해 스타일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주먹만큼 커다란 사이즈 덕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는 덤.




이토록 힙한 꽃무늬

플로럴 맥시멀리즘이 가져온 효과 중 하나는 꽃의 이미지 변신이죠. 고전적이고 서정적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났다는 뜻이랍니다. 매우 장식적인 꽃 자수를 트랙 슈트에 정성껏 새긴 역설을 보여준 구찌, 로코코풍 꽃무늬를 후디와 백팩에 입혀 힙합 걸을 탄생시킨 리한나의 퓨마 x 펜티 컬렉션, 장미와 물고기의 초현실적 만남을 시도한 돌체 앤 가바나 등 이번 시즌, 꽃무늬는 패션 하우스들의 가장 매력적인 연구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editer 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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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주목해야 할 YOUNG 브랜드

갤러리아명품관 WEST 신규 여성 브랜드숍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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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2.13 17:29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빡빡한 스케줄로 밤낮없이 촬영 중인 스튜디오. 그곳에서 올봄 여심을 흔들 제품을 포착했습니다. 아직 가시지 않은 추위마저 녹여줄 따끈따끈한 다섯 개의 2017 S/S 신상 백을 소개합니다. 컬러풀한 자수, 유니크함으로 스타일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이 제품들로 봄 분위기를 한껏 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GUCCI 정교한 디테일의 타이거 헤드 잠금장치가 돋보이는 디오니소스 체인 백. GG 수프림 캔버스 위로 레터링 비즈 아플리케와 수작업한 플라워 자수, 이그조틱 레더까지 더해 한층 화려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BALENCIAGA 부드러운 램스킨과 카프 스킨으로 완성한 새로운 스타일의 핸드백으로 빌딩 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3가지 색상의 톱 스티치와 브레이드 디테일의 핸들, 상품 설명서에서 모티브를 얻은 탈착 가능한 라벨이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BALENCIAGA 은은한 빛을 발하는 샤이니 파이톤 소재로 완성한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핸드백 툴 사첼 백. 종이 백을 말아 접은 듯한 형태에 스웨이드 라이닝으로 고급스러움이 더해졌어요. 길이 조절과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DELVAUX 누드와 라일락, 시트론의 세 가지 컬러를 조합해 알록달록한 레인보우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뚜알 드 뀌르 백. 핸들 및 바인딩 같은 마감 부분에 아이보리 가죽을 매치해 미니멀한 실루엣이 강조되었어요.




CÉLINE 가방 겉면의 블랙 컬러 송아지 가죽을 자유롭게 잘라 유니크한 패턴을 연출한 미디엄 러기지 팬텀 백. 양쪽 사이드에 달린 가죽 스트랩을 연결해 용도에 따라 스퀘어 백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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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1.23 18:45

2016년부터 올해까지, 가장 주목받았던 브랜드 중의 하나인 발렌시아가. 그 시작은 베트멍을 통해 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떠오른 뎀나 바잘리아가 새로운 수장이 되면서부터였죠. 넓어도 너무 넓은 어깨 실루엣, 남녀 할 것 없이 손등을 모두 덮는 긴 소매. 베트멍의 상징이던 디테일은 발렌시아가를 만나 더욱 견고한 디자인으로 발전 했습니다. 얼마 전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도 독특한 옷을 선보이며 기대를 충족시켰고요.

그리고 2017년, 분명 자주 보게 될 발렌시아가의 프리 서머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스트라이트를 십분 활용한 이 컬렉션은 라인의 두께와 컬러에 따른 분위기를 영민하게 활용했습니다. 패턴을 위트 있게 표현한 발렌시아가의 2017 프리 서머 컬렉션.



BALENCIAGA 자연스러운 드레이핑이 우아한 저지 톱, 코튼 소재 테일러드 롱 팬츠, 파리의 비스트로에 있는 의자에서 영감을 얻은 브레이드 디테일의 토트백, 블랙 리본 장식의 슬리퍼.



(왼쪽) BALENCIAGA 나이트가운에서 영감을 얻은 테리 코튼 소재의 후디 로브, 로고가 새겨진 볼 캡, 주얼 장식의 더블 스트랩 힐.

(오른쪽) BALENCIAGA 비대칭 소매가 포인트인 맥시 카프탄 드레스, 로고가 새겨진 블랙 볼 캡, 골드 미니 볼 드롭 이어링.



BALENCIAGA 1950년대 여성의 에이프런을 연상시키는 홀터넥 드레스, 유니크한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의 램스킨 바자 쇼퍼 백, 파자마 슬리퍼에서 영감을 얻은 슈즈, 로고가 새겨진 볼 캡.



같은 옷, 다른 느낌

한 겨울에 미리 보는 프리 서머 컬렉션. 발렌시아가의 룩북에서는 심플하지만 개성 있는 옷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드레스도, 빅 백도, 심지어 클러치까지 스트라이프로 가득입니다. '오버사이즈'라는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고 있기도 하죠. 평범한 듯하면서도 아주 조금의 변형으로 동시대의 시선을 사로잡은 뎀나 바잘리아의 발렌시아가. 그의 취향을 직접 만나고 싶다면? 갤러리아명품관 EAST 3층(여성), 4층(남성)에서 확인 하세요.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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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1.06 17:42


희망찬 새해, 2017년의 첫 쇼핑은 무엇이 좋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입었던 코트, 얼마 전 친구가 발랐던 립스틱 등도 리스트에 올라갔었지만, 첫 쇼핑의 주인공은 '지갑'으로 정했습니다. 빨간 닭의 해, 재물운을 더욱 상승시켜 줄 스페셜한 지갑들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죠. 백에서 빠져서는 안 될, 바로 집 앞을 나가더라도 꼭 챙겨야할 아이템 '지갑'. 돈을 부르는 일곱 가지 지갑, 지금 소개합니다.




VERSUS ‘언니들의 지갑 블랙과 실버 컬러의 케미가 돋보이는 브랜드의 상징 메두사 모양의 실버 스터드가 장식된 터프한 베르수스의 가죽 지갑. 아무리 올블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이러한 스터드 장식은 반갑지 않을까요? 스트랩 덕분에 가볍게 들기 좋은 아이템, 시크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BALENCIAGA 모터 백을 닮은 지갑 광택감이 도는 염소 가죽에 발렌시아가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스터드가 장식된 클래식 메탈 에지 컨티넨탈 지퍼 어라운드 지갑. 발렌시아가의 대표적인 백, 모터백이 떠오르는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한층 더 살려줍니다. 

CHRISTIAN LOUBOUTIN 안전을 위한 최적의 지갑 스파이크 스터드가 촘촘히 박혀 있어 누구도 함부로 손대지 못할 듯한 도난 예방 효과까지 갖춘 크리스찬 루부탱의 지갑을 소개합니다. 앞서 소개한 베르수스보다도 더 강력한 스터드가 돋보입니다. 펑크 무드가 필요할 때 또는 파티 룩을 연출할 때 잘 어울리는 아이템!

 



VALENTINO 복을 부르는 빨간 지갑 ‘빨간 지갑을 지니고 있으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전해져 내려올 만큼, 우리에게 빨간 지갑은 행운의 증표와도 같습니다. 발렌티노의 락스터드 장지갑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에 직사각 셰이프로 모던하며, 질서 정연하게 장식된 골드 스터드 디테일에서 시크한 멋이 느껴집니다. 또 아름다운 겉모습만큼이나 속도 알찬 게 이 지갑의 매력! 내부에는 지폐 포켓과 지퍼 포켓, 6개의 카드 포켓 등으로 구성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탈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클러치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GUCCI 오래도록, 영원토록 골드 컬러의 ‘GG’ 로고 버클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체인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으로도 변신이 가능한 구찌의 GG 마몽트 지갑. 고급스러운 촉감을 지닌 가죽이 데일리로도 잘 어울리겠죠? 재물운을 부르는 레드 컬러라서 더 애정이 가는 지갑입니다.




KWANPEN 일석이조 악어 지갑 악어가죽에 라임 컬러를 입혀 고급스러움은 살리고, 올드한 느낌은 덜어낸 콴펜 지갑. 펜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그리너리(GREENERY)이기에 더욱 트렌디하죠. 밝은 컬러와 악어가죽의 조합, 흠잡을 데 없는 악어가죽 패턴이 더욱 돋보이지 않나요? 

PRADA 딸기 우유보다 달콤해 눈 내리는 날, 아기 코끼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프라다의 사피아노 가죽 소재 반지갑입니다. 키치한 프린팅의 지갑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고급스러운 가죽과 귀여운 프린팅 그리고 흔치 않은 핑크의 만남!


어떤 지갑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선명한 레드 컬러의 지갑? 또는 강렬한 스터드로 무장한 지갑? 2017년의 쇼핑, 취향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네요. 스페셜한 지갑과 함께, 안 좋은 기운은 모두 물러가고 행운 가득한 재물운과 건강운 등만 가득한 정유년이 되길 바랍니다.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이용인




노마드룩으로 완성하는 겨울 스타일

FULL OF LUCK, 2017년 상승운을 위한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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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2.26 14:33


그 이름만으로 눈부신 광채를 상징하는 홀리데이 시즌의 원 포인트 컬러, 골드. 골드 컬러는 참 역사가 깊은 컬러죠. 아주 오래 전부터 귀한 사람을 위한 장신구로 사랑받은 골드는 지금까지도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 꼭 어울리는 컬러로 꼽히고 있습니다. 저물어가는 2016년의 연말, 골드를 100%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 요소 필요 없이, 딱 골드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1. CHOPARD 가볍게 찰랑이는 이어링 후프에 다이아몬드 세팅 별이 장식된 쇼파드의 이어링. 올블랙의 미니 드레스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매치하는 것을 추천! 무엇보다 각 5개의 아이아몬드 세팅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링에 세련된 디테일을 연출합니다.

2. DAMIANI 가장 화려한 알파벳, ‘D’ 브랜드의 심볼인 알파벳 ‘D’를 형상화한 체인이 손목을 유연하게 감싸줍니다. 이는 워치가 아닌 브레이슬릿처럼 느껴지는 ‘특급’ 비결. 압도적인 광채를 발산하는 베젤엔 다이아몬드의 명가다운 영민한 내공이 담겨 있죠. 워치를 둘러싼 18K 옐로 골드와 컬러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700개가 넘는 브라운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것입니다. 



1. DITA by NASWORLD 흔치 않은 골드 미러 렌즈 선글라스 미러 렌즈 선글라스의 유행은 새삼스럽지 않죠. 그러나 이런 골드 컬러 미러 렌즈라면 다릅니다. 심플한 매력으로 어떤 스타일과도 궁합이 좋은 디타의 선글라스. 동그란 프레임이 빈티지한 매력까지 더해줍니다.

2. GUCCI 얼굴을 빛내주는 헤어밴드 섬세한 자카드 소재로 수공예의 화려함을 극대화한 구찌의 헤어밴드. 헤어밴드는 '잘' 소화하기 힘들다는 편견이 있죠. 하지만 특별한 날에 좀 더 캐주얼한 모습으로 무게감을 덜고 싶다면 헤어밴드만큼 귀여운 액세서리도 없을 거예요.



BALENCIAGA 선물 같은 클러치 언제나 시선을 사로잡는 발렌시아가의 빅 사이즈 클러치. 골드 컬러 아이템 중 단 하나만 쇼핑해야 한다면, 미니백 또는 클러치를 추천할게요.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발렌시아가의 클러치는 계절 불문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1. JOHNNY HATES JAZZ 인어공주의 스커트 타이트한 밴드 타입의 엉덩이 라인과 그 아래 펼쳐지는 스커트 단이 머메이드 실루엣을 연출하는 쟈니 헤잇 재즈의 스커트. 레더 재킷을 함께 매치한다면 펑키한 무드도 완성할 수 있답니다.

2. MANOLO BLAHNIK 우아한 광채를 지닌 슈즈 레이스 소재에 금사로 자수를 놓은 마놀로 블라닉의 스틸레토 힐. 골드빛이 가장 두드러지는 아이템입니다. 아찔한 스틸레토와 컬러의 조화가 끝나가는 2016년의 홀리데이 룩으로 딱이지 않나요?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이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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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홀리데이 키 컬러 RED&GOLD

구찌 FOR 갤러리아 '익스클루시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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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1.18 17:00

부쩍 추워진 날씨에 한결 길어진 소매와 두꺼워진 아우터에 가린 손목에는 특별한 액세서리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여름철 손목 위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는 브레이슬릿은 겨울에도 그 매력이 여전하다는 사실. 길고 도톰해진 소매 끝자락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발휘할, 이번 시즌 주목해도 좋을 브랜드 별 브레이슬릿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브랜드 별 브레이슬릿 키 아이템 7 



1. 모든 것이 담긴 브레이슬릿 

현재 패션계의 중심엔 디자이너 뎀나 즈바살리아가 있습니다. 브랜드 베트멍으로 수면 위에 떠오른 그는 패션계의 판도를 뒤집었습니다. 기이하리만큼 늘어진 소매의 후디를 하이패션 반열에 올린 걸로도 모자라 모델과 비모델, 남녀의 경계마저 허물며 유스Youth, 젠더리스 트렌드에 불을 지폈으니까요. 그래서 클래식의 대명사 발렌시아가와의 만남은 충격적이었고, 그만큼 기대를 모은 것도 사실입니다. 결과는 완전히 새로운 발렌시아가의 탄생입니다. 이 팔찌엔 둘의 시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금빛의 커다란 돔과 토글 단추 장식, 넙적한 체인 밴드와 길쭉한 줄이 어우러진 디자인엔 뎀나의 기발함이 담겨 있고, 손목에 둘렀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건축적이며 우아한 실루엣엔 발렌시아가의 노련함이 묻어납니다. 이렇게 귀한 팔찌라면 품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BALENCIAGA 가격 미정.



2. 놀라운 광채를 지닌 뱅글 

촘촘한 스톤 장식이 좌우로 대칭을 이뤄 더욱 모던한 지방시의 뱅글. GIVENCHY 90만원.


3. 입체적이고 관능적인 뱅글

생 로랑의 YSL 로고를 둥글게 굴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뱅글. SAINT LAURENT 97만5천원.



4. 손목에 힘 주기 좋은 브레이슬릿 

이자벨 마랑의 에나멜 가죽 와이드 벨트를 그대로 축소한 듯한 디자인의 브레이슬릿. ISABEL MARANT 34만8천원.


5. 심플함 그 자체인 브레이슬릿 

체인과 곡선형 뱅글을 잇는 버클을 감쪽같이 숨겨 더욱 깔끔한 메종 마르지엘라의 브레이슬릿. MASION MARGIELA 75만원.



6. 여러 겹의 크고 작은 체인이 뒤섞인 브레이슬릿 

자연스러운 실루엣 덕에 포근한 니트와도 잘 어울릴 MM6의 브레이슬릿. MM6 31만원.


7. 사자와 날개를 결합한 뱅글 

베르수스의 상징인 사자를 모티브로 한 뱅글. 손목에 차는 것만으로 강인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VERSUS 37만원.


STYLING HOW-TO

아무리 예쁜 아이템도 스타일링의 방법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 마련. 어떻게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하고 멋지게 착용하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면 2016 F/W 런웨이에 등장한 브레이슬릿 스타일링 노하우를 참고하는 것은 어떨까요?
일단 프라다가 선보인 기본 스타일링법, 바로 손목이 살짝 드러나게 소매를 걷어 올린다음 디테일이 거의 없는 깔끔한 스타일의 브레이슬릿을 더했습니다. 샤넬과 오스카드라렌타, 로에베는 손등 정도까지 내려오는 상의 위에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에지를 더했는데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좀 더 멋지게 브레이슬릿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노하우죠. 또 샤넬은 니트 소재의 토시 위에 볼드한 스타일의 브레이슬릿을 더해 투박함은 잡고 여성스러움은 더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스타일에 맞는 브레이슬릿을 고르는 것이 관건이며, 브레이슬릿의 멋스러움을 부각시킬 수 있는 스타일링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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