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7.02.13 17:29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빡빡한 스케줄로 밤낮없이 촬영 중인 스튜디오. 그곳에서 올봄 여심을 흔들 제품을 포착했습니다. 아직 가시지 않은 추위마저 녹여줄 따끈따끈한 다섯 개의 2017 S/S 신상 백을 소개합니다. 컬러풀한 자수, 유니크함으로 스타일에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이 제품들로 봄 분위기를 한껏 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GUCCI 정교한 디테일의 타이거 헤드 잠금장치가 돋보이는 디오니소스 체인 백. GG 수프림 캔버스 위로 레터링 비즈 아플리케와 수작업한 플라워 자수, 이그조틱 레더까지 더해 한층 화려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BALENCIAGA 부드러운 램스킨과 카프 스킨으로 완성한 새로운 스타일의 핸드백으로 빌딩 백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3가지 색상의 톱 스티치와 브레이드 디테일의 핸들, 상품 설명서에서 모티브를 얻은 탈착 가능한 라벨이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BALENCIAGA 은은한 빛을 발하는 샤이니 파이톤 소재로 완성한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핸드백 툴 사첼 백. 종이 백을 말아 접은 듯한 형태에 스웨이드 라이닝으로 고급스러움이 더해졌어요. 길이 조절과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DELVAUX 누드와 라일락, 시트론의 세 가지 컬러를 조합해 알록달록한 레인보우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뚜알 드 뀌르 백. 핸들 및 바인딩 같은 마감 부분에 아이보리 가죽을 매치해 미니멀한 실루엣이 강조되었어요.




CÉLINE 가방 겉면의 블랙 컬러 송아지 가죽을 자유롭게 잘라 유니크한 패턴을 연출한 미디엄 러기지 팬텀 백. 양쪽 사이드에 달린 가죽 스트랩을 연결해 용도에 따라 스퀘어 백으로 변형할 수 있습니다.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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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1.23 18:45

2016년부터 올해까지, 가장 주목받았던 브랜드 중의 하나인 발렌시아가. 그 시작은 베트멍을 통해 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떠오른 뎀나 바잘리아가 새로운 수장이 되면서부터였죠. 넓어도 너무 넓은 어깨 실루엣, 남녀 할 것 없이 손등을 모두 덮는 긴 소매. 베트멍의 상징이던 디테일은 발렌시아가를 만나 더욱 견고한 디자인으로 발전 했습니다. 얼마 전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도 독특한 옷을 선보이며 기대를 충족시켰고요.

그리고 2017년, 분명 자주 보게 될 발렌시아가의 프리 서머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스트라이트를 십분 활용한 이 컬렉션은 라인의 두께와 컬러에 따른 분위기를 영민하게 활용했습니다. 패턴을 위트 있게 표현한 발렌시아가의 2017 프리 서머 컬렉션.



BALENCIAGA 자연스러운 드레이핑이 우아한 저지 톱, 코튼 소재 테일러드 롱 팬츠, 파리의 비스트로에 있는 의자에서 영감을 얻은 브레이드 디테일의 토트백, 블랙 리본 장식의 슬리퍼.



(왼쪽) BALENCIAGA 나이트가운에서 영감을 얻은 테리 코튼 소재의 후디 로브, 로고가 새겨진 볼 캡, 주얼 장식의 더블 스트랩 힐.

(오른쪽) BALENCIAGA 비대칭 소매가 포인트인 맥시 카프탄 드레스, 로고가 새겨진 블랙 볼 캡, 골드 미니 볼 드롭 이어링.



BALENCIAGA 1950년대 여성의 에이프런을 연상시키는 홀터넥 드레스, 유니크한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의 램스킨 바자 쇼퍼 백, 파자마 슬리퍼에서 영감을 얻은 슈즈, 로고가 새겨진 볼 캡.



같은 옷, 다른 느낌

한 겨울에 미리 보는 프리 서머 컬렉션. 발렌시아가의 룩북에서는 심플하지만 개성 있는 옷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드레스도, 빅 백도, 심지어 클러치까지 스트라이프로 가득입니다. '오버사이즈'라는 트렌드를 충실히 따르고 있기도 하죠. 평범한 듯하면서도 아주 조금의 변형으로 동시대의 시선을 사로잡은 뎀나 바잘리아의 발렌시아가. 그의 취향을 직접 만나고 싶다면? 갤러리아명품관 EAST 3층(여성), 4층(남성)에서 확인 하세요.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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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1.06 17:42


희망찬 새해, 2017년의 첫 쇼핑은 무엇이 좋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입었던 코트, 얼마 전 친구가 발랐던 립스틱 등도 리스트에 올라갔었지만, 첫 쇼핑의 주인공은 '지갑'으로 정했습니다. 빨간 닭의 해, 재물운을 더욱 상승시켜 줄 스페셜한 지갑들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죠. 백에서 빠져서는 안 될, 바로 집 앞을 나가더라도 꼭 챙겨야할 아이템 '지갑'. 돈을 부르는 일곱 가지 지갑, 지금 소개합니다.




VERSUS ‘언니들의 지갑 블랙과 실버 컬러의 케미가 돋보이는 브랜드의 상징 메두사 모양의 실버 스터드가 장식된 터프한 베르수스의 가죽 지갑. 아무리 올블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이러한 스터드 장식은 반갑지 않을까요? 스트랩 덕분에 가볍게 들기 좋은 아이템, 시크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BALENCIAGA 모터 백을 닮은 지갑 광택감이 도는 염소 가죽에 발렌시아가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스터드가 장식된 클래식 메탈 에지 컨티넨탈 지퍼 어라운드 지갑. 발렌시아가의 대표적인 백, 모터백이 떠오르는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한층 더 살려줍니다. 

CHRISTIAN LOUBOUTIN 안전을 위한 최적의 지갑 스파이크 스터드가 촘촘히 박혀 있어 누구도 함부로 손대지 못할 듯한 도난 예방 효과까지 갖춘 크리스찬 루부탱의 지갑을 소개합니다. 앞서 소개한 베르수스보다도 더 강력한 스터드가 돋보입니다. 펑크 무드가 필요할 때 또는 파티 룩을 연출할 때 잘 어울리는 아이템!

 



VALENTINO 복을 부르는 빨간 지갑 ‘빨간 지갑을 지니고 있으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전해져 내려올 만큼, 우리에게 빨간 지갑은 행운의 증표와도 같습니다. 발렌티노의 락스터드 장지갑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에 직사각 셰이프로 모던하며, 질서 정연하게 장식된 골드 스터드 디테일에서 시크한 멋이 느껴집니다. 또 아름다운 겉모습만큼이나 속도 알찬 게 이 지갑의 매력! 내부에는 지폐 포켓과 지퍼 포켓, 6개의 카드 포켓 등으로 구성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탈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클러치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GUCCI 오래도록, 영원토록 골드 컬러의 ‘GG’ 로고 버클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체인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으로도 변신이 가능한 구찌의 GG 마몽트 지갑. 고급스러운 촉감을 지닌 가죽이 데일리로도 잘 어울리겠죠? 재물운을 부르는 레드 컬러라서 더 애정이 가는 지갑입니다.




KWANPEN 일석이조 악어 지갑 악어가죽에 라임 컬러를 입혀 고급스러움은 살리고, 올드한 느낌은 덜어낸 콴펜 지갑. 펜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그리너리(GREENERY)이기에 더욱 트렌디하죠. 밝은 컬러와 악어가죽의 조합, 흠잡을 데 없는 악어가죽 패턴이 더욱 돋보이지 않나요? 

PRADA 딸기 우유보다 달콤해 눈 내리는 날, 아기 코끼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프라다의 사피아노 가죽 소재 반지갑입니다. 키치한 프린팅의 지갑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고급스러운 가죽과 귀여운 프린팅 그리고 흔치 않은 핑크의 만남!


어떤 지갑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선명한 레드 컬러의 지갑? 또는 강렬한 스터드로 무장한 지갑? 2017년의 쇼핑, 취향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네요. 스페셜한 지갑과 함께, 안 좋은 기운은 모두 물러가고 행운 가득한 재물운과 건강운 등만 가득한 정유년이 되길 바랍니다.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이용인




노마드룩으로 완성하는 겨울 스타일

FULL OF LUCK, 2017년 상승운을 위한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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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2.26 14:33


그 이름만으로 눈부신 광채를 상징하는 홀리데이 시즌의 원 포인트 컬러, 골드. 골드 컬러는 참 역사가 깊은 컬러죠. 아주 오래 전부터 귀한 사람을 위한 장신구로 사랑받은 골드는 지금까지도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 꼭 어울리는 컬러로 꼽히고 있습니다. 저물어가는 2016년의 연말, 골드를 100%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 요소 필요 없이, 딱 골드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1. CHOPARD 가볍게 찰랑이는 이어링 후프에 다이아몬드 세팅 별이 장식된 쇼파드의 이어링. 올블랙의 미니 드레스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매치하는 것을 추천! 무엇보다 각 5개의 아이아몬드 세팅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링에 세련된 디테일을 연출합니다.

2. DAMIANI 가장 화려한 알파벳, ‘D’ 브랜드의 심볼인 알파벳 ‘D’를 형상화한 체인이 손목을 유연하게 감싸줍니다. 이는 워치가 아닌 브레이슬릿처럼 느껴지는 ‘특급’ 비결. 압도적인 광채를 발산하는 베젤엔 다이아몬드의 명가다운 영민한 내공이 담겨 있죠. 워치를 둘러싼 18K 옐로 골드와 컬러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700개가 넘는 브라운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것입니다. 



1. DITA by NASWORLD 흔치 않은 골드 미러 렌즈 선글라스 미러 렌즈 선글라스의 유행은 새삼스럽지 않죠. 그러나 이런 골드 컬러 미러 렌즈라면 다릅니다. 심플한 매력으로 어떤 스타일과도 궁합이 좋은 디타의 선글라스. 동그란 프레임이 빈티지한 매력까지 더해줍니다.

2. GUCCI 얼굴을 빛내주는 헤어밴드 섬세한 자카드 소재로 수공예의 화려함을 극대화한 구찌의 헤어밴드. 헤어밴드는 '잘' 소화하기 힘들다는 편견이 있죠. 하지만 특별한 날에 좀 더 캐주얼한 모습으로 무게감을 덜고 싶다면 헤어밴드만큼 귀여운 액세서리도 없을 거예요.



BALENCIAGA 선물 같은 클러치 언제나 시선을 사로잡는 발렌시아가의 빅 사이즈 클러치. 골드 컬러 아이템 중 단 하나만 쇼핑해야 한다면, 미니백 또는 클러치를 추천할게요.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발렌시아가의 클러치는 계절 불문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1. JOHNNY HATES JAZZ 인어공주의 스커트 타이트한 밴드 타입의 엉덩이 라인과 그 아래 펼쳐지는 스커트 단이 머메이드 실루엣을 연출하는 쟈니 헤잇 재즈의 스커트. 레더 재킷을 함께 매치한다면 펑키한 무드도 완성할 수 있답니다.

2. MANOLO BLAHNIK 우아한 광채를 지닌 슈즈 레이스 소재에 금사로 자수를 놓은 마놀로 블라닉의 스틸레토 힐. 골드빛이 가장 두드러지는 아이템입니다. 아찔한 스틸레토와 컬러의 조화가 끝나가는 2016년의 홀리데이 룩으로 딱이지 않나요?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이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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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홀리데이 키 컬러 RED&GOLD

구찌 FOR 갤러리아 '익스클루시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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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1.18 17:00

부쩍 추워진 날씨에 한결 길어진 소매와 두꺼워진 아우터에 가린 손목에는 특별한 액세서리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여름철 손목 위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는 브레이슬릿은 겨울에도 그 매력이 여전하다는 사실. 길고 도톰해진 소매 끝자락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발휘할, 이번 시즌 주목해도 좋을 브랜드 별 브레이슬릿 아이템을 소개할게요. 


브랜드 별 브레이슬릿 키 아이템 7 



1. 모든 것이 담긴 브레이슬릿 

현재 패션계의 중심엔 디자이너 뎀나 즈바살리아가 있습니다. 브랜드 베트멍으로 수면 위에 떠오른 그는 패션계의 판도를 뒤집었습니다. 기이하리만큼 늘어진 소매의 후디를 하이패션 반열에 올린 걸로도 모자라 모델과 비모델, 남녀의 경계마저 허물며 유스Youth, 젠더리스 트렌드에 불을 지폈으니까요. 그래서 클래식의 대명사 발렌시아가와의 만남은 충격적이었고, 그만큼 기대를 모은 것도 사실입니다. 결과는 완전히 새로운 발렌시아가의 탄생입니다. 이 팔찌엔 둘의 시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금빛의 커다란 돔과 토글 단추 장식, 넙적한 체인 밴드와 길쭉한 줄이 어우러진 디자인엔 뎀나의 기발함이 담겨 있고, 손목에 둘렀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건축적이며 우아한 실루엣엔 발렌시아가의 노련함이 묻어납니다. 이렇게 귀한 팔찌라면 품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BALENCIAGA 가격 미정.



2. 놀라운 광채를 지닌 뱅글 

촘촘한 스톤 장식이 좌우로 대칭을 이뤄 더욱 모던한 지방시의 뱅글. GIVENCHY 90만원.


3. 입체적이고 관능적인 뱅글

생 로랑의 YSL 로고를 둥글게 굴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뱅글. SAINT LAURENT 97만5천원.



4. 손목에 힘 주기 좋은 브레이슬릿 

이자벨 마랑의 에나멜 가죽 와이드 벨트를 그대로 축소한 듯한 디자인의 브레이슬릿. ISABEL MARANT 34만8천원.


5. 심플함 그 자체인 브레이슬릿 

체인과 곡선형 뱅글을 잇는 버클을 감쪽같이 숨겨 더욱 깔끔한 메종 마르지엘라의 브레이슬릿. MASION MARGIELA 75만원.



6. 여러 겹의 크고 작은 체인이 뒤섞인 브레이슬릿 

자연스러운 실루엣 덕에 포근한 니트와도 잘 어울릴 MM6의 브레이슬릿. MM6 31만원.


7. 사자와 날개를 결합한 뱅글 

베르수스의 상징인 사자를 모티브로 한 뱅글. 손목에 차는 것만으로 강인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VERSUS 37만원.


STYLING HOW-TO

아무리 예쁜 아이템도 스타일링의 방법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 마련. 어떻게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하고 멋지게 착용하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면 2016 F/W 런웨이에 등장한 브레이슬릿 스타일링 노하우를 참고하는 것은 어떨까요?
일단 프라다가 선보인 기본 스타일링법, 바로 손목이 살짝 드러나게 소매를 걷어 올린다음 디테일이 거의 없는 깔끔한 스타일의 브레이슬릿을 더했습니다. 샤넬과 오스카드라렌타, 로에베는 손등 정도까지 내려오는 상의 위에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에지를 더했는데요. 어렵지 않으면서도 좀 더 멋지게 브레이슬릿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노하우죠. 또 샤넬은 니트 소재의 토시 위에 볼드한 스타일의 브레이슬릿을 더해 투박함은 잡고 여성스러움은 더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스타일에 맞는 브레이슬릿을 고르는 것이 관건이며, 브레이슬릿의 멋스러움을 부각시킬 수 있는 스타일링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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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0.31 19:12

제 아무리 러닝 슈즈가 각광받는 시대라지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 바로 다리를 돋보이게 해 줄 멋진 슈즈입니다. 특히 여성의 관능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 줄 멋진 슈즈. 아슬아슬한 킬 힐부터 허벅지를 요염하게 감싸는 사이하이 부츠까지. 서늘해진 거리에서 여자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여섯 켤레의 새로운 슈즈를 소개합니다.


(좌) CHRISTIAN LOUBOUTIN 발등을 교차하는 ‘X’자 스트랩과 발목 뒷부분을 감싸 올라가는 유려한 라인이 돋보이는블랙 펌프스. 섹시한 10cm의 킬 힐과 포인티드 토 디자인으로 다리가 한층 길고 날씬해 보이죠. 가격 미정

(우) LOUIS VUITTON 메탈릭 컬러의 카프 스킨을 사용해 광택이 남다른 레이스업 앵클부츠. 9.5cm의 두툼한 청키 힐과 트레일화를 연상시키는 울퉁불퉁한 러버 아웃솔이 터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백만원대.


(좌) TOM FORD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긴 기장과 드라마틱한 실루엣이 멋스러운 사이하이 부츠.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고, 볼드한 버클 장식과 독특한 굽 디자인으로 아티스틱한 예술품을 보는 듯합니다. 3백50만원.

(우) DIOR 악어가죽과 송아지 가죽으로 이그조틱 스타일을 표현한 레이스업 앵클부츠. 핸드메이드 파티나 기법의 아웃솔이 특징으로, 여기에 더한 크로스 스티칭이 에스닉 무드를 연출합니다. 2백10만원.


(좌) BALENCIAGA 곧 앞으로 기울어질 듯한 모양의, 일명 ‘브로큰 힐’ 효과를 연출한 슬래시 힐 펌프스. 심플한 포인티드 토 슈즈 옆면에 꽃잎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주얼 장식을 달아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멋을 더했습니다. 가격 미정.

(우) ROGER VIVIER 반짝이는 페이턴트 소재에 메탈 버클을 장식한 트럼펫 앵클부츠. 발등과 발목 부분에 스웨이드 소재를 매치해 마치 양말을 신은 듯한 트롱프뢰유 효과를 연출합니다. 1백40만원대.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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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0.28 14:28

유행과 시대를 거슬러 고유한 가치를 담은 패션계의 유산이 있습니다. 당신과 평생을 함께할 스타일 메이트, 8가지 클래식 아이템에 관해 소개합니다.


WHITE SHIRT

JIL SANDER 미니멀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여성용 화이트 셔츠

옷 잘 입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화이트 셔츠를 ‘기본 중의 기본’이라 말합니다. ‘칼라와 소매가 달려 있는 상의’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셔츠는 본래 속옷 겸 겉옷으로 입는 튜닉에 가까웠으나 중세 시대에 겉옷과 속옷이 분리되며 리넨으로 만든 셔츠가 나오기 시작했고, 여러 장식이 있던 시기를 지나 마침내 19세기 이후에서야 현재의 깔끔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죠.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브랜드에서 출시되지만 그중 으뜸은 ‘질 샌더’ 아닐까요? 워킹 우먼을 위한 오피스 웨어로 남자의 화이트 셔츠에 여성스런 실루엣과 피트를 가미한 디자인을 최초로 선보인 질 샌더는 최첨단 기법이나 상투적인 섹시함을 내세운 브랜드와는 또 다른 차별점을 보여줍니다. 긴 소매와 날카롭게 각이 진 칼라, 엄격한 테일러링 등 클래식한 남자 셔츠의 피트를 그대로 옮겨 여성의 곡선을 대조적으로 강조한 실루엣이 특히 매력적!


STRIPES

COMME DES GARÇONS HOMME 앙증맞은 하트 무늬가 매력적인 스트라이프 티셔츠

가브리엘 샤넬, 파블로 피카소, 장 폴 고티에, 이름만 들어도 예술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스트라이프 애호가였다는 점. 이젠 국민 유니폼이라 불러도 될 만큼 대중적이지만, 이 옷은 원래 프랑스 북부 브르타뉴 지방 어부들의 작업복이었습니다. 물기가 침투하지 못하게 탄탄하게 짠 줄무늬 울 스웨터가 그 시초로, 어부들이 망망대해에서 표류할 경우에 대비해 눈에 잘 띄는 스트라이프 옷을 입었다는 설도 있어요. 그래서 줄무늬에 대해 좀 아는 사람들은 그 지역의 이름을 본떠 ‘브레통 티셔츠’라고 부릅니다. 한 여름의 머린 룩이나 리조트 룩으로 쿨하게 연출해도 좋지만,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 <네 멋대로 해라>에 등장한 쇼트 커트의 여배우 진 세버그처럼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심플한 블랙 시가렛 팬츠,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프렌치 시크 룩으로 연출하면 더욱 멋스럽습니다.


JEANS

GUCCI 플라워 자수 장식이 포인트인 남성용 데님 팬츠

패션 저널리스트 로랑스 베나임Laurence Benaim은 자신의 저서 <이브 생 로랑>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청바지에는 남녀가 없다. 남자든 여자든, 어떤 계절이 되었든, 어디에 사는 사람이든, 나이가 몇 살이든, 사회 계급이 어떻든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옷이다.” 사실 청바지는 1853년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금광 광부들을 위해 천막 천으로 만든 작업복이 그 시초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오염과 손상에 강한 튼튼한 옷으로 여겼으나, 1970년대 말 캘빈 클라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다수의 디자이너들이 유니크한 데님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 되기 시작했죠.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입는 옷이란 사실 하나만으로도 청바지는 클래식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WHITE SNEAKERS

ADIDAS ORIGINALS by BEAKER 심플한 테니스화 디자인의 스탠 스미스

스트리트 패션과 놈코어 룩의 유행, 그리고 1990년대를 향한 노스탤지어. 하이엔드와 로우 컬처가 믹스되는 변화 속에 제일 큰 수혜를 본 아이템은 다름 아닌 화이트 스니커즈입니다. 디자이너들은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로 눈을 돌렸고, 어떤 룩과도 ‘드레시’하게 어울리는 운동화, 그중에서도 화이트 스니커즈 찾기에 집중했습니다. 이런 추세와 함께 독보적인 사랑을 받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스탠 스미스. 아디다스 역사상 최초로 신발의 모든 부분을 가죽으로 만들고, 고유의 3선 로고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1983년에 기네스북에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신발로 등재되기까지! 현재까지 4천만 켤레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니 두 말할 필요가 없겠죠.


TWEED JACKET

CHANEL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판타지 트위드 소재의 재킷

가브리엘 샤넬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우아하고 편안한 옷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의 재킷에서 어깨 패드와 심지를 제거하고 남성 재킷을 변형시킨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영국 출신의 웨스트 민스터 공과의 만남이 지속되면서 샤넬의 패션에는 자연스레 영국적인 느낌이 더해졌고, 스코틀랜드 식 트위드 소재에도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1954년에 가브리엘 샤넬이 선보인 트위드 재킷은 가히 ‘발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혁신적입니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앞주머니와 브레이드 장식, 단추 구멍이 없는 최초의 로고 단추, 재킷의 라인이 수직으로 떨어지게 고정하는 체인, 그리고 재킷의 내면을 위한 실크 안감까지. 특히 샤넬의 트위드 재킷은 사회적 전통이나 몸을 억압하는 옷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하려는 디자인 정신을 구현한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TRENCH COAT

BALENCIAGA 오프 숄더로도 연출 가능한 트렌치코트

쓸쓸한 가을의 상징과도 같은 트렌치코트는 원래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리는 영국의 습한 날씨를 견디기 위해 만든, 바람이 잘 통하는 레인코트였습니다. 하지만 토머스 버버리Thomas Burberry가 제1차 세계대전 연합군을 위한 전투용 코트를 의뢰받아 기존의 레인코트 디자인에 여러 디테일을 덧대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하기 시작했죠. 코트의 가슴 부위가 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덧단을 대고, 어깨에 견장을 달아 군용 물품을 고정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여기에 손목을 조여주는 버클을 달아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군인이 몸을 보호하는 참호’라는 의미의 트렌치Trench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전통 트렌치 코트의 색이나 길이, 디테일 등이 조금 달라졌지만 군인을 위한 옷으로 태어난 만큼 특유의 품위와 기품은 여전합니다.


DRIVING SHOES

TOD’S 고미노 페블이 어퍼에도 적용된 소가죽 소재 드라이빙 슈즈

드라이빙 슈즈는 말 그대로 자동차를 운전할 때 신는 신발을 말합니다. 유연한 가죽과 고무 소재 밑창을 사용하고, 뒷굽이 바닥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곡선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입니다. 페달을 안정감 있게 밟을 수 있도록 고안된 신발이지만 토즈의 드라이빙 슈즈 고미노Gommino는 그저 운전하기 좋은 신발이라고만 치부하기엔 제작 공정에 들어가는 정성이 상상 이상입니다. 1950년대 차에서 신는 신발에서 착안한 이 모카신에는 가죽을 자르는 핸드 커팅부터 조각을 꿰매는 과정까지 총 100여 가지 이상의 수작업 단계를 거치기 때문입니다. 고미노의 트레이드마크는 밑창에 100개 이상 부착된 고무페블. 이 장식은 미끄럼 방지에 탁월해 실용적일 뿐 아니라 토즈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냅니다. 고미노는 매년 새로운 소재와 컬러, 디테일로 출시되어 드라이빙 슈즈의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TARTAN CHECK

GUCCI 타탄 체크 프린트로 클래식 무드를 더한 킬트 스커트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타탄Tartan은 스트라이프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패턴이죠. 스코틀랜드 고원 지방 사람들의 옷에 이용되는 색깔 있는 격자무늬를 일컫는 타탄 체크는 그 지역 씨족들의 상징으로 사용된 전통 패턴인 동시에 다양한 색채로 제직된 울 직물을 가리킵니다. 특히 스코틀랜드의 남자 민속 의상인 킬트 스커트에 주로 사용했으며, 지금은 유행에 상관없이 다양한 아이템에 꾸준히 적용되고 있습니다. 화학 염료가 등장하면서 색상이 더욱 화려해지고 패턴도 정교해져 현재에는 초기 타탄의 차분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영국의 전통 컨트리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빨강과 파랑, 초록색을 중심으로 한 타탄 체크를, 이보다 더욱 현대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노랑이나 보라 등의 밝은 컬러가 들어간 체크 무늬가 잘 어울립니다.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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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공기를 바꾸고 싶다면, 매력적 리빙 아이템

여성적인 강인함, 프라다 16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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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5.20 17:47

이번 시즌, 가장 눈길을 끄는 아이템을 고르자면 슬립 원피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자고 일어나 침대에서 막 걸어 나온 것 같은 관능미가 가장 큰 매력. 바람에 흩날리는 하늘하늘한 소재는 우아하기 그지 없죠.

슬립 원피스는 본디 심플하게 바이어스로 재단된 드레스를 말하는데요. 어깨 부분에 끈이 달려있으며 웨이스트 라인을 따로 강조하거나 잡지 않는 것이 특징이에요. 주로 새틴이나 실크, 레이스 등의 소재를 이용하는데 몸을 타고 흐르는 듯한 느낌은 여성미를 배가시켜줍니다.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슬립 원피스가 등장했습니다.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캘빈클라인Calvin Klein, 셀린Celine, 랙앤본 Rag and Bone 등의 브랜드의 런웨이에서는 그야말로 다양한 스타일의 슬립 원피스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저 나이트 타임에만 어울릴 것 같았던 슬립 원피스가 리얼웨이룩으로 화려하게 부상했음을 느낄 수 있죠. 이번 시즌, 한번 쪽 꼭 도전해보고 싶은 슬립 드레스. 관능적인 매력을 쿨하게 즐길 준비 되었나요?

 

Various Style of Slip Dress


(왼쪽부터) CÉLINE 블랙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슬립 드레스, 가격 미정. LOUIS VUITTON 볼드한 체인이 장식된 카프 스킨 소재의 슬링백, 1백만원대. PRADA 실버 오리가미 볼 이어링, 40만원.

CALVIN KLEIN COLLECTION 골드 체인이 보디라인을 강조해주는 슬립 드레스, 가격 미정. BALENCIAGA 나뭇가지를 형상화한 브레이슬릿, 805천원. PRADA 투명한 아크릴 소재의 서클 이어링, 가격 미정.

SAINT LAURENT 밑단에 시폰 레이스를 덧댄 시스루 드레스와 함께 레이어드한 슬립 드레스, 오버사이즈 가죽 베스트 모두 가격 미정, 크리스털 티아라, 2415천원. ROGER VIVIER 스퀘어 모양의 큐빅이 장식된 슬리퍼, 가격 미정.

 

(왼쪽부터) BALENCIAGA 역동적인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슬립 드레스와 발등의 커팅 디테일이 독특한 슈즈, 모두 가격 미정. GUCCI 코튼 레이스 소재 글러브, 가격 미정. VINTAGE HOLLYWOOD 구조적인 디자인의 이어링, 49천원.

MARNI 슬립 드레스가 입체적으로 장식된 롱 드레스, 325만원. PRADA 앙증맞은 실버 볼이 장식된 미들 힐 슬링백, 116만원. BALENCIAGA 번개를 연상시키는 볼드한 이어링, 가격 미정.

 

(왼쪽부터) CÉLINE 깔끔한 디자인의 블랙 슬립 드레스, 가격 미정. CHANEL 물결 모양이 담긴 체인 브레이슬릿과 시크한 느낌의 메탈 소재 헤어피스, 모두 가격 미정. GREY YANG 심플한 화이트 니트 톱, 67천원. NEIL BARRETT 태슬이 길게 떨어지는 가죽 벨트, 가격 미정.

CHLOÉ 프릴이 장식된 뉴트럴 컬러 드레스, 798만원. BOTTEGA VENETA 에스닉 무드의 브레이슬릿, 675천원. FENDI 여러 개를 레이어링한 다각형의 골드 링, 가격 미정.

 


Daily Slip Dress Styling 

일상에서 슬립 원피스를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하고 멋스럽게 즐기기 위해서는 센스있는 스타일링이 필수
헐리웃 스타들의 슬립 드레스 스타일링을 보면 과감함과 시크함, 그리고 센스를 넘나듭니다. 노출을 불사하고 슬립 원피스 그대로의 매력을 오롯이 발산하거나, 재킷을 걸쳐 에지를 살리거나, 너를 매치해 좀 더 리얼웨이에 가까운 룩을 완성하는 거죠.



과감한 노출이 일상에서는 부담이라면, 레이어링을 추천합니다.  가장 부담 없으면서도 리얼 웨이에서 활용해도 좋은 방법이죠. 시스루 블라우스부터 면 티셔츠, 가벼운 니트 등을 이너로 매치하면 부담 없으면서도 매력 넘치는 슬립 원피스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편안한 슈즈까지 더해주면 더욱 멋스럽죠또 시즌이 시즌이니만큼 화사한 컬러를 선택하길 추천합니다. 여기에 소재가 적절히 믹스된 디자인은 란제리의 부담스러운 느낌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이번 시즌, 부담은 버리고 관능미 가득한 슬립 원피스에 도전해보세요. 시크하면서도 에지 넘치는 스타일은 물론 마치 침대 위처럼 편안한 매력에 금세 빠져들게 될 거예요. 

 


Editor 김민희 / Digital 장연주
Photographer 장덕화 / SPLASH NEWS
Hair 안미연 Make-Up 이영 
Model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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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4.25 14:11

 2016년 봄 패션 트렌드는 뭘까요? 2016 SS 런웨이를 보면 그 답이 있습니다. 하지만 런웨이 속 모델들의 의상은 따라하기엔 너무 멀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죠. 그래서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런웨이와 리얼웨이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모범 답안! 남다른 스타일링 감각으로 자신만의 현명한 스타일을 즐기는 셀러브리티에게 전수받은 현실적인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 


1. VICTORIAN RULES

(좌) 2016 S/S RTW FRANCESCO SCOGNAMIGLIO, MARQUES'ALMEIDA, ALEXANDER MCQUEEN
(우) 패션 블로거 헤드빅 오피스하우크(Hedvig OpshauG)

 낭만 가득한 빅토리안 스타일이 돌아왔어요. 러플과 자수 장식, 목을 감싸는 하이 칼라 등 19세기 말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키워드가 폭발하듯 런웨이를 물들인 것이죠. 이 트렌드 열차에 탑승하고 싶으시다고요? 종처럼 넓게 퍼진 소매 디자인의 셔츠나 블라우스부터 시작하기를 추천해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손쉽게 빅토리안 무드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죠. 평소 오피스 룩을 즐기는 패션 블로거 헤드빅 오피스하우크처럼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한 뒤 골드 주얼리로 마무리하면 한층 우아해 보일 거예요. 좀 더 화려한 느낌을 원한다면 레이스나 새틴, 실크처럼 여성스러운 소재를 고르세요. 


1. CHLOÉ 여러 개의 펜던트가 어우러진 롱 네크리스
2. JOHNNY HATES JAZZ 과감한 러플 디테일의 실크 블라우스
3. TIFFANY & CO 다이아몬드 장식의 18K 옐로 골드 브레이슬릿
4. JOHNNY HATES JAZZ 프릴 디테일의 언밸런스 스커트
5. BALENCIAGA 동그란 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귀고리
6. CESARE PACIOTTI 웨지힐에 프린지가 가미된 뮬
7. STELLA McCARTNEY 펀칭 장식이 독특한 미니 백


2. SUPER FLARE

(좌)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
(우) 2016 S/S RTW MARQUES'ALMEIDA, ICEBERG, J.JS LEE

 벨보텀, 판탈롱, 나팔바지… 바야흐로 플레어 팬츠 전성시대입니다. 70년대 스타일 아이콘이었던 제인 버킨과 프랑수아즈 아르디 사진 속 길고 펄럭이는 플레어 팬츠를 비롯해 복사뼈 위로 껑충 올라간 크롭트 플레어 팬츠까지 다양한 길이의 플레어 팬츠가 거리를 점령했어요. 예쁘긴 한대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플레어 팬츠의 늘씬하고 쭉 뻗은 매력을 살리고 싶다면 몸에 밀착되는 상의를 매치하세요. 올리비아 팔레르모처럼 터틀넥 상의를 입고 직선적인 실루엣의 베스트를 매치하면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발목을 덮는 길이의 팬츠에는 스틸레토 힐을, 헴라인이 발목 위로 올라오는 팬츠에는 스니커즈나 미디 힐을 신어야 쿨해 보인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1. SYSTEM 컬러 블록 니트 톱
2. SAINT LAURENT 프린지 장식의 체인 백
3. LOUIS VUITTON 꼬임 장식 레더 스트랩 벨트
4. LANVIN COLLECTION 트위드 소재 베스트
5. DIOR 레오퍼드 프레임의 보잉 선글라스
6. JILL STUART 플레어 데님 팬츠
7. SUECOMMA BONNIE 스팽글 패턴 스틸레토 힐


Editor 시주희(프리랜서)
Photographer 이용인 (STILL), GETTY IMAGES(PORTR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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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샌들 트렌드, '굽'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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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4.19 17:20


부츠와 칙칙하기 그지 없는 겨울 신발을 벗어 던지고 화려한 새 신발을 신어야 할 때.
특히 이번 봄과 여름 시즌,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다름아닌 입니다.
굽까지 신경 쓴 디자인의 신발이 여심을 자극하죠

2016 S/S  런웨이에서도 굽이 아름다운 신발들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아티스틱한 터치까지 가미된 아름다운 여자 신발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런웨이를 장식했답니다. 


아티스틱한 터치가 가미된 아찔한 굽의 힐부터 멋을 가미한 슬라이딩 슈즈, 묵직하지만 통통 튀는 매력의 플랫폼 슈즈까지. 멋진 굽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 헤어나올 수가 없을지도 몰라요

자 그럼 매력 넘치는 굽의 세계로 한번 빠져볼까요?

 


Art Heel

올 여름, 숨막히게 아름다운 뒤태는 각선미가 아닌 아티스틱한 굽에서 비롯될거예요. 조각품처럼 섬세하거나 기막힌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굽들의 반란! 숨막히게 아름다운 뒷태를 자랑하는 아트 힐을 소개할게요.

 

() GUCCI 벽을 타고 오르는 뱀을 형상화한 섬세한 굽의 슈즈, 139만원. (우) 1CARVEN 대리석 문양의 힐을 매치한 앵클 스트랩 샌들가격 미정2LOUIS VUITTON 체인이 달린 파이톤 프린트의 부티, 4백만원대


3. CHRISTOPHER KANE 액체가 떨어지는 모양을 형상화한 펌프스, 가격 미정4SERGIO ROSSI 섬세한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힐, 248만원5. JIL SANDER 상큼한 컬러 조합의 슬링백 샌들, 가격 미정6PROENZA SCHOULER 블록 모양의 힐이 돋보이는 샌들가격 미정7. JIMMY CHOO 미래적인 디자인의 골드 샌들, 198만원.

 


Sliding

가볍게밀어 넣어 신는 슬라이딩 슈즈. 뒷축이 없는 슬라이딩 슈즈는 동네에서만 신는다는 편견은 버리길. 진정한 패셔니스타라면 일상에서도 멋지게 매칭할 수 있어야죠. 슬라이딩 슈즈는 사실 굽은 없지만, 멋은 있어요. 이번 시즌, 우아한 스타일부터 보이시한 매력의 제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슬라이딩 슈즈로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우) BALENCIAGA 리본 장식이 더해진 우아한 슬라이딩 슈즈, 85만원(좌) 1. JIMMY CHOO 발등 위에 꽃 장식이 달려있는 슬리퍼, 78만원2. ISABEL MARANT 웨스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슬리퍼, 88만원


3. BALENCIAGA 섬세한 자수 장식의 우아한 슬리퍼, 190만원대4. PRADA 탠 컬러의 ‘X’자 슬리퍼, 99만원5. ROGER VIVIER 사각형의 스톤 버클이 특징인 슬리퍼, 190만원대6. JIMMY CHOO 벗었을 때 더 화려한 골드 슬리퍼, 64만원7. KARL LAGERFELD 비즈를 장식한 스포츠 슬리퍼, 208천원

 


Platform

일명지우개슈즈로 불리며 못난이 딱지를 달았던 플랫폼 슈즈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답니다. 투박하고 키치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죠. 편안함에 아티스틱한 디자인까지 가미해 멋진 스타일을 완성한 플랫폼 슈즈가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스포티즘이란 유전자를 탑재한 플랫폼 슈즈의 묵직한 매력에 한번 빠져볼까요?


() MARNI 밑창부터 굽까지 완벽한 컬러 조합을 이룬 슈즈, 가격 미정1. GIORGIO ARMANI 나막신 모양의 컬러풀한 샌들가격 미정2. LOUIS VUITTON 묵직한 사슬이 달린 블랙 샌들, 1백만원대 


3. BIMBA Y LOLA 발바닥 모양의 밑창으로 착화감을 높인 샌들, 가격 미정4. PRADA 스트라이프 밑창이 매력적인 실버 컬러 샌들, 99만원5. MOSCHINO 펑키한 컬러 조합의 샌들가격 미정6. CHANEL 그래픽적인 프린트의 샌들가격 미정7. BALENCIAGA 밑창이 우드로 되어 있는 레드 샌들, 190만원대

 


Editor 김민정(freelancer) / digital 장연주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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