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시크하게 무게감 있는 여자들의 띠어리
지난 주말, 한결 포근해진 봄바람을 타고 살랑이는 쇼핑 욕구를 잠재우지 못한 에디터는 한걸음에 백화점을 찾았어요. 백화점에 들어서자마자 에디터의 봄심을 자극한 건 단연 봄향기 가득한 옷! 봄이 오면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여리여리한 시폰 원피스와 레이스 원피스를 즐겨 찾게 되는데요. 에디터도 봄에는 연애 좀 해봐야 한다며 여성여성한 원피스 아이템을 구입했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온 에디터에게 친절한(?) 친오빠가 원피스를 보며 던지는 말, “남자들이 좋아하는 옷을 입으면 너무 쉬워 보인다.” 봄이라고 가벼운 옷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보다는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듯 시크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여자가 더 매력적이라나요. 그렇다면 시크하게 무게감 있는 여자들은 어떤 옷을 입을까요? 지금부터 에디터와 함..
FASHION
2015. 3. 18.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