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7.01.06 17:42


희망찬 새해, 2017년의 첫 쇼핑은 무엇이 좋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유명 연예인이 입었던 코트, 얼마 전 친구가 발랐던 립스틱 등도 리스트에 올라갔었지만, 첫 쇼핑의 주인공은 '지갑'으로 정했습니다. 빨간 닭의 해, 재물운을 더욱 상승시켜 줄 스페셜한 지갑들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죠. 백에서 빠져서는 안 될, 바로 집 앞을 나가더라도 꼭 챙겨야할 아이템 '지갑'. 돈을 부르는 일곱 가지 지갑, 지금 소개합니다.




VERSUS ‘언니들의 지갑 블랙과 실버 컬러의 케미가 돋보이는 브랜드의 상징 메두사 모양의 실버 스터드가 장식된 터프한 베르수스의 가죽 지갑. 아무리 올블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이러한 스터드 장식은 반갑지 않을까요? 스트랩 덕분에 가볍게 들기 좋은 아이템, 시크한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BALENCIAGA 모터 백을 닮은 지갑 광택감이 도는 염소 가죽에 발렌시아가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스터드가 장식된 클래식 메탈 에지 컨티넨탈 지퍼 어라운드 지갑. 발렌시아가의 대표적인 백, 모터백이 떠오르는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한층 더 살려줍니다. 

CHRISTIAN LOUBOUTIN 안전을 위한 최적의 지갑 스파이크 스터드가 촘촘히 박혀 있어 누구도 함부로 손대지 못할 듯한 도난 예방 효과까지 갖춘 크리스찬 루부탱의 지갑을 소개합니다. 앞서 소개한 베르수스보다도 더 강력한 스터드가 돋보입니다. 펑크 무드가 필요할 때 또는 파티 룩을 연출할 때 잘 어울리는 아이템!

 



VALENTINO 복을 부르는 빨간 지갑 ‘빨간 지갑을 지니고 있으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전해져 내려올 만큼, 우리에게 빨간 지갑은 행운의 증표와도 같습니다. 발렌티노의 락스터드 장지갑은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에 직사각 셰이프로 모던하며, 질서 정연하게 장식된 골드 스터드 디테일에서 시크한 멋이 느껴집니다. 또 아름다운 겉모습만큼이나 속도 알찬 게 이 지갑의 매력! 내부에는 지폐 포켓과 지퍼 포켓, 6개의 카드 포켓 등으로 구성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며, 탈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클러치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GUCCI 오래도록, 영원토록 골드 컬러의 ‘GG’ 로고 버클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체인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으로도 변신이 가능한 구찌의 GG 마몽트 지갑. 고급스러운 촉감을 지닌 가죽이 데일리로도 잘 어울리겠죠? 재물운을 부르는 레드 컬러라서 더 애정이 가는 지갑입니다.




KWANPEN 일석이조 악어 지갑 악어가죽에 라임 컬러를 입혀 고급스러움은 살리고, 올드한 느낌은 덜어낸 콴펜 지갑. 펜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그리너리(GREENERY)이기에 더욱 트렌디하죠. 밝은 컬러와 악어가죽의 조합, 흠잡을 데 없는 악어가죽 패턴이 더욱 돋보이지 않나요? 

PRADA 딸기 우유보다 달콤해 눈 내리는 날, 아기 코끼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프라다의 사피아노 가죽 소재 반지갑입니다. 키치한 프린팅의 지갑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고급스러운 가죽과 귀여운 프린팅 그리고 흔치 않은 핑크의 만남!


어떤 지갑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선명한 레드 컬러의 지갑? 또는 강렬한 스터드로 무장한 지갑? 2017년의 쇼핑, 취향 따라 고르는 재미가 있네요. 스페셜한 지갑과 함께, 안 좋은 기운은 모두 물러가고 행운 가득한 재물운과 건강운 등만 가득한 정유년이 되길 바랍니다.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이용인




노마드룩으로 완성하는 겨울 스타일

FULL OF LUCK, 2017년 상승운을 위한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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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2.26 14:33


그 이름만으로 눈부신 광채를 상징하는 홀리데이 시즌의 원 포인트 컬러, 골드. 골드 컬러는 참 역사가 깊은 컬러죠. 아주 오래 전부터 귀한 사람을 위한 장신구로 사랑받은 골드는 지금까지도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에 꼭 어울리는 컬러로 꼽히고 있습니다. 저물어가는 2016년의 연말, 골드를 100%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 요소 필요 없이, 딱 골드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1. CHOPARD 가볍게 찰랑이는 이어링 후프에 다이아몬드 세팅 별이 장식된 쇼파드의 이어링. 올블랙의 미니 드레스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매치하는 것을 추천! 무엇보다 각 5개의 아이아몬드 세팅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링에 세련된 디테일을 연출합니다.

2. DAMIANI 가장 화려한 알파벳, ‘D’ 브랜드의 심볼인 알파벳 ‘D’를 형상화한 체인이 손목을 유연하게 감싸줍니다. 이는 워치가 아닌 브레이슬릿처럼 느껴지는 ‘특급’ 비결. 압도적인 광채를 발산하는 베젤엔 다이아몬드의 명가다운 영민한 내공이 담겨 있죠. 워치를 둘러싼 18K 옐로 골드와 컬러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700개가 넘는 브라운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것입니다. 



1. DITA by NASWORLD 흔치 않은 골드 미러 렌즈 선글라스 미러 렌즈 선글라스의 유행은 새삼스럽지 않죠. 그러나 이런 골드 컬러 미러 렌즈라면 다릅니다. 심플한 매력으로 어떤 스타일과도 궁합이 좋은 디타의 선글라스. 동그란 프레임이 빈티지한 매력까지 더해줍니다.

2. GUCCI 얼굴을 빛내주는 헤어밴드 섬세한 자카드 소재로 수공예의 화려함을 극대화한 구찌의 헤어밴드. 헤어밴드는 '잘' 소화하기 힘들다는 편견이 있죠. 하지만 특별한 날에 좀 더 캐주얼한 모습으로 무게감을 덜고 싶다면 헤어밴드만큼 귀여운 액세서리도 없을 거예요.



BALENCIAGA 선물 같은 클러치 언제나 시선을 사로잡는 발렌시아가의 빅 사이즈 클러치. 골드 컬러 아이템 중 단 하나만 쇼핑해야 한다면, 미니백 또는 클러치를 추천할게요.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발렌시아가의 클러치는 계절 불문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1. JOHNNY HATES JAZZ 인어공주의 스커트 타이트한 밴드 타입의 엉덩이 라인과 그 아래 펼쳐지는 스커트 단이 머메이드 실루엣을 연출하는 쟈니 헤잇 재즈의 스커트. 레더 재킷을 함께 매치한다면 펑키한 무드도 완성할 수 있답니다.

2. MANOLO BLAHNIK 우아한 광채를 지닌 슈즈 레이스 소재에 금사로 자수를 놓은 마놀로 블라닉의 스틸레토 힐. 골드빛이 가장 두드러지는 아이템입니다. 아찔한 스틸레토와 컬러의 조화가 끝나가는 2016년의 홀리데이 룩으로 딱이지 않나요?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이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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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홀리데이 키 컬러 RED&GOLD

구찌 FOR 갤러리아 '익스클루시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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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2.22 19:51

크리스마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떠올리자면, 레드와 골드를 빼놓을 수 없죠. 관능적인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인 레드 컬러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적인 컬러이자 겨울에 가장 빛을 발하는 컬러이기도 하죠. 골드 역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럭셔리한 느낌을 배가시켜줄 뿐 아니라 부와 풍요의 의미까지 지니고 있어 더욱 특별하죠. 크리스마스를 빛낼 키 컬러. 레드와 골드 아이템을 살펴볼까요?

(좌) BVLGARI 풍요, 지혜, 불멸, 장수를 상징하는 뱀에게서 영감을 얻은 세르펜티 컬렉션의 투보가스 주얼리. 네크리스 6천9백40만원, 브레이슬릿 4천3백60만원, 이어링 1천6백50만원
(우 왼쪽부터) DELVAUX 플랩 부분에 스프링복 퍼가 장식된 마담 PM 백 7백20만원 GIVENCHY BY RICCARDO TISCI 건축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악어가죽 소재의 호라이즌 미니 백 2천7백28만원

 

Gorgeous Red


1. CHANEL 화이트 셔츠에 매치하면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롱 네크리스 가격 문의 

2. HERMÈS 레드와 블루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트윌리 스카프 20만원대

3. GUCCI 레트로 무드를 자아내는 펠트 해트 59만5천원 

4. CHOPARD 무빙 다이아몬드가 멋스러운 해피 다이아몬드 워치 8천4백만원대

5. SONIA BY SONIA RYKIEL 그물처럼 생긴 가죽 짜임이 독특한 토트백 55만원

6. CHRISTIAN LOUBOUTIN 불꽃 모양의 뒤태가 매혹적인 스틸레토 힐 1백59만원  

7. VALENTINO GARAVANI 골드 잠금 장식이 포인트로 장식된 락스터드 스파이크 백 2백33만원 

 

Golden Age

1. CARTIER 총 2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칵투스 드 까르띠에 이어링 4천만원대

2. CHANEL 샤넬의 상징인 카멜리아 꽃을 모티브로 한 골드 브로치 가격 문의

3. PIAGET 유려한 곡선과 밀라니즈의 메시 기법이 돋보이는 라임라이트 갈라 워치 4천7백만원대

4. SAINT LAURENT 하트 모티브에 퀼팅 디테일이 가미된 미니 체인 백 1백18만원

5. VAN CLEEF & ARPELS 말라카이트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알함브라 브레이슬릿 1천5백만원대

6. SAINT LAURENT ‘V’자 커팅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이톤 펌프스 1백만원대

7. FENDI 블랙 라이닝이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는 골드 토트백 4백38만원

 

editor 김민정(freelancer)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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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2.20 17:15

2015년 초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된 이후, 구찌는 놀라우리만큼 감각적인 컬렉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내셔널 디자이너 어워드의 수상에 이어 SNS에서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구찌의 ‘2016 크리스마스 기프트 컬렉션’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원한다면, 이 리미티드 에디션 ‘디오니서스 핸드백’을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에디션으로 연인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건 어떨까요?

 


GUCCI for galleria LIMITED EDITION

12 22일 베일을 벗는 특별한 백! 이 백은 갤러리아명품관 구찌 스토어 리뉴얼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디자인 된 것으로, 디오니서스 백의 기본 디자인과 클로저 장식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발매 이전, 갤러리아 매거진 <the galleria>12월호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죠. 로맨틱 맥시멀리즘을 보여주는 구찌의 크루즈 컬렉션과도 잘 어우러지는 it bag!

 


(위) 갤러리아명품관 구찌 스토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탄생한 디오니서스 리미티드 에디션. (아래) 갤러리아명품관 구찌 매장에서 25개 한정 판매되는 디오니서스 백. 안쪽에는 ‘Gucci for the Galleria’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내추럴한 광택의 아이보리 화이트 컬러 문 레더 소재에 다양한 컬러를 활용한 플라워 자수 패치와 스터드 장식을 가미해 페미닌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연출했습니다. 클로저에도 크리스털을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죠. 핸드백 안쪽에는 ‘Gucci for the Galleria’ 라벨을 부착해 특별 한정판의 의미를 부각시켰습니다. 전세계에서 단 한 곳, 오직 갤러리아명품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 ‘25’에서 착안해 단 25 피스만 한정 판매합니다. 정교한 엠브로이더리 패치가 어우러진 디오니서스 백이 궁금하다면, 22일 구찌 스토어를 방문해 보세요. 문의 1577-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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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2.19 18:08

비슷비슷한 연말 파티룩에 화룡점정이 되어 줄 주얼리. 같은 룩이라도 어떤 주얼리를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이 때문에 '한끗' 다른 파티룩이 탄생하기도 하죠. 현란한 조명과 강렬한 사운드 속에서도 자체 발광하는 스타일의 키 포인트는 바로 주얼리입니다. 커다랗고 반짝이는 하이 주얼리 레이어드로 품격 있는 파티 룩을 연출해보세요. 

DIOR FINE JEWELRY 오리엔탈풍 정원의 꽃과 가지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볼드한 아콰마린과 페리도트로 화려함을 더한 디오렐라 링.
BVLGARI 핑크 투르말린 1개와 그린 에메랄드 2개,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6개가 세팅된 펜던트가 돋보이는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DAMIANI 뱀에서 영감을 얻은 에덴 컬렉션 네크리스.
CHANEL FINE JEWELRY 왼손 중지에 착용한 총 1.8캐럿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메달리온 울트라 링.
CARTIER 왼손 새끼손가락에 착용한 까르띠에의 대표적인 스크류 문양이 새겨진 러브 링.
TIFFANY & CO. 오른손 검지에 착용한 뉴욕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티파니 티 투 링.
BVLGARI 오른손 약지에 착용한 에메랄드 세팅이 포인트인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링.
CHAUMET 22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풀 파베 세팅된 리앙 컬렉션 브레이슬릿.
LOUIS VUITTON 컷아웃 디테일의 블랙 미니 드레스.


(좌) DAMIANI 다이아몬드 세팅의 브레이슬릿을 5번 회전시켜 연출한 에덴 컬렉션 워치, ‘D’ 심볼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디레이스 컬렉션 이어링.
DIOR FINE JEWELRY 검지에 착용한 47캐럿의 아콰마린이 세팅된 미스 디올 링.
FRED 약지에 착용한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룬 빵 드 쉬크르 인터체인저블 링.
PHILIPP PLEIN 관능적인 느낌을 주는 블랙 드레스.

(우) TIFFANY & CO. 네크라인을 따라 다이아몬드를 수놓은 듯한 빅토리아 믹스드 클러스터 네크리스.
PIAGET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58개와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9개가 세팅된 메디터레이니언 가든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펜던트를 체인 위아래로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포제션 밴도 펜던트 네크리스.
CHANEL FINE JEWELRY 오른손에 착용한 퀼팅 패턴의 코코 크러쉬 화이트 골드 미디엄 링.
FRED 왼손에 착용한 버건디 컬러의 카닐리언이 세팅된 빵 드 쉬크르 인터체인저블 화이트 골드 링.
SAINT LAURENT 매니시한 블랙 턱시도 재킷.


DIOR FINE JEWELRY 장미에서 모티브를 얻은 브와 드 로즈 이어링, 왼팔에 착용한 망사를 연상시키는 마이 디올 커프스, 왼손 약지에 착용한 14.4캐럿의 모거나이트가 세팅된 고맨드 파스텔 링,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착용한 다이아몬드 장식의 마이 디올 링.
FRED 왼팔에 착용한 옐로 골드 소재의 포스텐 멀티 버클 브레이슬릿, 오른손 중지에 착용한 라피스라줄리 카보숑 장식의 빵 드 쉬크르 인터체인저블 옐로 골드 링.
CHOPARD 왼손 중지에 착용한 로고가 각인된 심플한 디자인의 쇼파디시모 로즈 골드 링.
BVLGARI 오른팔에 착용한 건축적 디자인과 다이아몬드 세팅이 돋보이는 파렌티지 하이주얼리 브레이슬릿, 비아 콘도티 매장을 모티브로 한 불가리 칵테일 클러치.
CHANEL FINE JEWELRY 왼팔에 착용한 볼드한 퀼팅 패턴의 코코 크러쉬 옐로 골드 커프스.
CARTIER 오른팔에 착용한 나사를 조여 착용하는 러브 브레이슬릿, 함께 레이어드한 못 모티브 디자인의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TIFFANY & CO. 오른팔에 착용한 알파벳 ‘T’를 본 뜬 디자인의 티파니 티 힌지드 랩 브레이슬릿.
GUCCI 진주 장식의 ‘GG’ 로고가 눈에 띄는 와이드 벨트.
YCH 우아한 블랙 슬립 롱 드레스.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신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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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2.12 17:08


지금 가장 핫한 브랜드라고 소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구찌. 구찌의 혁신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역할이 컸습니다. 매 시즌 기대를 웃도는 결과물을 보여준 그의 컬렉션은, 전세계 패션 피플의 이목을 다시 구찌로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죠. 이번에는 빅토리안 시대, 로맨틱한 펑크 문화 등 ‘런던’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운율을 레트로 무드로 위트 있게 풀어냈습니다. 새로운 로맨틱 룩을 보여준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는 2017 구찌 크루즈 컬렉션!




(왼쪽) 스크립트 패치와 뉴 플로라 프린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실크 튈 재킷과 플리츠스커트, 각 4백33만원, 1백98만원. 라이트 블루 실크 소재 플라워 코르사주, 60만원. 플라워 엠브로이더리 패치가 장식된 스카이 블루 실비 톱 핸들 백, 4백32만원. 골드 피니시 링, 61만원. 라인스톤 디테일의 아이웨어, 93만원.

(오른쪽) 남성 더블 브레스티드 트렌치코트, 4백53만원. 파인 메리노 소재의 스트라이프 톱, 1백54만원. 매그놀리아 포플린 셔츠, 1백54만원. 코튼 보 브로치, 50만원. 실크 플리츠스커트, 2백17만원. 벌 비딩 패치가 인상적인 디오니서스 백, 5백98만원. 스트라이프 패턴의 페기 플랫폼 스니커즈, 1백9만원. 파우더 핑크 바니시 링, 50만원.




(왼쪽) 비타 가든 프린트와 프릴 디테일이 조화를 이룬 실크 튈 롱 슬리브 드레스, 6백7만원. 갤러리아명품관 익스클루시브로 선보이는 아이보리 화이트 문 레더 소재의 디오니서스 백, 5백90만원. 블랙 레진 펄과 스터드 디테일의 골드 피니시 링, 57만원.

(오른쪽) 블루와 레드 컬러가 믹스된 스트라이프 톱, 3백21만원. 옥스퍼드 셔츠, 1백68만원. 타탄 울 킬트와 팬츠, 2백30만원. 스네이크 모티브의 릴리트 톱 핸들 백, 5백40만원. 플라워 엠브로이더리가 장식된 타탄 울 소재 해트, 53만원.




(왼쪽) 프린지와 비딩 디테일의 바이커 재킷, 7백67만원. 그레이 코튼 후디드 스웨트셔츠, 4백88만원. 타이거 패치가 포인트인 라이브 레드 컬러의 스트레치 울 팬츠, 1백54만원. 구찌 고스트 그래피티 패턴이 위트 있는 숄더백, 1백69만원.

(오른쪽) 펠린 헤드 버튼과 벨트 디테일의 가르데니아 울 나테 싱글 브레스티드 코트, 3백77만원. 플라워 엠브로이더리 패치가 장식된 화이트 실비 톱 핸들 백, 4백32만원.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장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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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시작과 끝, '코트'

블링블링 연말 파티 룩 스타일링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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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1.23 14:22


영하의 기온이 다가온다는 소식에도 두렵지 않은 겨울. 오히려 더욱 심해지는 추위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마음까지 절로 따스해지는 퍼 아이템 때문입니다. 어느 시즌보다도 다양해진 컬러는 물론, 어딘지 부담스러웠던 퍼가 가깝게 느껴지는 작은 액세서리까지. 또한 다른 소재와의 매치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 퍼죠. 톤 다운 레더와 풍성한 퍼의 조화는 럭셔리한 무드를, 골드빛 체인과 따스한 밍크는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올 시즌 퍼가 보여주는 변신의 스펙트럼이 궁금하다면, 직접 확인하세요. 백부터 참까지 다양한 아이템 중 당신의 시선을 사로잡은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1. JIMMY CHOO 이토록 따뜻한 클러치

손에 드는 것만으로 장갑을 낀 듯 보온 효과가 있는 지미 추의 밍크 클러치. 3백28만원.

2. BLUEMARINE 우아한 밍크 코트

화이트에서 핑크로 이어지는 그러데이션이 멋스러운 블루 마린의 퍼 아우터. 4천5백80만원.




3. KARL LAGERFELD 웃음이 나는 참 장식

디자이너의 얼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칼 라거펠트의 토끼털 참. 31만원.

4. SABATIER 사랑스러운 핑크 팔찌

금속의 차가움을 밍크의 따스함으로 보완한 사바티에의 브레이슬릿. 17만원.

5. GUCCI 포근한 털 슬리퍼

슈즈 바닥에 깔린 양털이 발을 감싸주는 구찌의 퍼 블로퍼. 가격 미정.




5. FENDI 컬러 퍼 트리밍 백

비비드한 옐로 밍크로 포인트를 준 펜디의 쁘띠 트와쥬르 백. 3백99만원.

6. MANOLO BLAHNIK 유려한 퍼 트리밍 부츠

두꺼운 트리밍이 돋보이는 톤 다운 바이올렛 부츠. 1백91만원.



초가을부터 한겨울까지, 시즌 구분 없이 퍼를 즐기는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부담스럽지 않은 일상적인 룩에 녹아든 퍼 코디법, 한 번 살펴볼까요.


Rihanna 뉴욕에서 포착한 리아나의 퍼 스타일링. 화려한 핫 핑크 컬러의 맥시 드레스 위 무톤 재킷을 매치한 뒤, 화려한 배색이 돋보이는 퍼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마치 빅 클러치백처럼 보이기도 하죠?

Kris Jenner 카다시안 패밀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크리스 제너. 그녀가퍼 백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한 모습을 카메라가 포착 했습니다. 퍼 코트, 퍼 머플러에 도전하기 부담스럽다면 퍼 백이 두 번째 선택 아닐까요?

Rosie Huntington-Whiteley 리얼웨이에서 딱 좋은머플러를 보여준 로지 헌팅턴 휘틀리. 여기서 알 수 있는 것, 레더와 퍼의 조합은 100% 성공적이라는 것! 무던할 정도로 베이식한 코디에서도 퍼가 있기에 심심하지 않은 룩이 완성 되었습니다.

Anna Wintour 안나 윈투어는 평소 그녀의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멋스러운 클래식을 보여주었습니다. 하트를 연상시키는 레드 퍼 머플러와 고전적인 패턴의 조화가 감히 베스트 룩아닐까 싶습니다.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이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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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우터를 산다면 꼭 읽어봐야할 '6가지 트렌드'

입는 즐거움 '16 FW FUR 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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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1.14 18:41

 

퍼가 올드하다는 말은 옛말. 그러나 어째서인지 매 해 겨울이면 도전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올 겨울, 패션 하우스부터 서울의 길거리까지 퍼를 대하는 방식이 달라졌죠.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컬러, 허리를 겨우 덮는 길이부터 무릎 밑 종아리까지 길게 내려오는 길이까지.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되 동시에 캐주얼한 룩에도 자연스레 매치할 수 있는 퍼 코트의 변신.


GUCCI 호랑이 무늬가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퍼 코트, 3천5백80만원. 베일 장식의 펠트 해트, 62만5천원.



(좌) SABATIER 푸른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퍼 코트, 1천5백80만원. LA PERLA 플라워 레이스 브라 톱, 84만2천원. 시스루 펜슬 스커트, 1백만원대. JIMMY CHOO 스와로브스키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 스트랩 슈즈, 가격 미정. MZUU 체인 디테일을 가미한 골드 초커, 8만5천원. 골드 라인에 진주로 마무리한 초커, 17만원. EENK 알파벳을 모티브로 한 골드 링, 12만5천원.

(우) LOUIS VUITTON 풍성한 퍼가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코트, 가격 미정. GUCCI 레트로풍의 패턴 원피스, 3백98만원. EENK 빛을 받으면 더욱 매력적인 이어링, 25만8천원. 골드 컬러의 볼드한 링, 12만5천원. THE GOBO 빈티지 무드의 글라스 장식 링, 5만9천원. GIUSEPPE ZANOTTI 펀칭 디테일의 스웨이드 슈즈, 가격 미정.



(좌) VANESSABRUNO 브라운과 레드 컬러가 믹스된 퍼 베스트, 2백58만원. TOD’S 스티치가 포인트인 슬리브리스 드레스, 가격 미정. CHANEL 레진과 스트라스 소재가 믹스된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우) JINDO 블루 컬러의 롱 베스트, 9백50만원. MICHEAL KORS COLLECTION 플라워 아플리케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 가격 미정. GUCCI 꽃이 피는 듯한 형상의 이어링, 85만5천원. HERMÈS 버클 장식의 실버 뱅글과 볼드한 스터드 장식이 특징인 뱅글, 모두 가격 미정.



(좌) JALOUSE 퍼의 텍스처를 그대로 담아낸 하프 코트, 2백90만원. VALENTINO 밤하늘에 별을 수놓은 듯한 튤 드레스, 6백74만원. EENK 페미닌 무드를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인 초커, 9만5천원.

(우) MICHEAL KORS COLLECTION 비비드한 그린 컬러의 하프 코트, 가격 미정. LUCKY CHOUETTE 레이스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슬립 드레스, 29만8천원. STELLA McCARTNEY 구슬이 떨어지는 듯한 형상의 네크리스, 가격 미정. LOUIS VUITTON 볼드한 실버 뱅글, 1백22만원. 도트 패턴의 블랙 링, 51만5천원. GUCCI 빈티지 무드의 골드 스터드를 가미한 링, 가격 미정.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주용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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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하기 은근 쉬운 사이하이 부츠 스타일

갤러리아 초이스, 윈터 아우터 팝업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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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0.28 14:28

유행과 시대를 거슬러 고유한 가치를 담은 패션계의 유산이 있습니다. 당신과 평생을 함께할 스타일 메이트, 8가지 클래식 아이템에 관해 소개합니다.


WHITE SHIRT

JIL SANDER 미니멀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여성용 화이트 셔츠

옷 잘 입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화이트 셔츠를 ‘기본 중의 기본’이라 말합니다. ‘칼라와 소매가 달려 있는 상의’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셔츠는 본래 속옷 겸 겉옷으로 입는 튜닉에 가까웠으나 중세 시대에 겉옷과 속옷이 분리되며 리넨으로 만든 셔츠가 나오기 시작했고, 여러 장식이 있던 시기를 지나 마침내 19세기 이후에서야 현재의 깔끔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죠.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브랜드에서 출시되지만 그중 으뜸은 ‘질 샌더’ 아닐까요? 워킹 우먼을 위한 오피스 웨어로 남자의 화이트 셔츠에 여성스런 실루엣과 피트를 가미한 디자인을 최초로 선보인 질 샌더는 최첨단 기법이나 상투적인 섹시함을 내세운 브랜드와는 또 다른 차별점을 보여줍니다. 긴 소매와 날카롭게 각이 진 칼라, 엄격한 테일러링 등 클래식한 남자 셔츠의 피트를 그대로 옮겨 여성의 곡선을 대조적으로 강조한 실루엣이 특히 매력적!


STRIPES

COMME DES GARÇONS HOMME 앙증맞은 하트 무늬가 매력적인 스트라이프 티셔츠

가브리엘 샤넬, 파블로 피카소, 장 폴 고티에, 이름만 들어도 예술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스트라이프 애호가였다는 점. 이젠 국민 유니폼이라 불러도 될 만큼 대중적이지만, 이 옷은 원래 프랑스 북부 브르타뉴 지방 어부들의 작업복이었습니다. 물기가 침투하지 못하게 탄탄하게 짠 줄무늬 울 스웨터가 그 시초로, 어부들이 망망대해에서 표류할 경우에 대비해 눈에 잘 띄는 스트라이프 옷을 입었다는 설도 있어요. 그래서 줄무늬에 대해 좀 아는 사람들은 그 지역의 이름을 본떠 ‘브레통 티셔츠’라고 부릅니다. 한 여름의 머린 룩이나 리조트 룩으로 쿨하게 연출해도 좋지만,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 <네 멋대로 해라>에 등장한 쇼트 커트의 여배우 진 세버그처럼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심플한 블랙 시가렛 팬츠,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프렌치 시크 룩으로 연출하면 더욱 멋스럽습니다.


JEANS

GUCCI 플라워 자수 장식이 포인트인 남성용 데님 팬츠

패션 저널리스트 로랑스 베나임Laurence Benaim은 자신의 저서 <이브 생 로랑>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청바지에는 남녀가 없다. 남자든 여자든, 어떤 계절이 되었든, 어디에 사는 사람이든, 나이가 몇 살이든, 사회 계급이 어떻든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옷이다.” 사실 청바지는 1853년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금광 광부들을 위해 천막 천으로 만든 작업복이 그 시초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오염과 손상에 강한 튼튼한 옷으로 여겼으나, 1970년대 말 캘빈 클라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다수의 디자이너들이 유니크한 데님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 되기 시작했죠.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입는 옷이란 사실 하나만으로도 청바지는 클래식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WHITE SNEAKERS

ADIDAS ORIGINALS by BEAKER 심플한 테니스화 디자인의 스탠 스미스

스트리트 패션과 놈코어 룩의 유행, 그리고 1990년대를 향한 노스탤지어. 하이엔드와 로우 컬처가 믹스되는 변화 속에 제일 큰 수혜를 본 아이템은 다름 아닌 화이트 스니커즈입니다. 디자이너들은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로 눈을 돌렸고, 어떤 룩과도 ‘드레시’하게 어울리는 운동화, 그중에서도 화이트 스니커즈 찾기에 집중했습니다. 이런 추세와 함께 독보적인 사랑을 받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스탠 스미스. 아디다스 역사상 최초로 신발의 모든 부분을 가죽으로 만들고, 고유의 3선 로고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1983년에 기네스북에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신발로 등재되기까지! 현재까지 4천만 켤레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니 두 말할 필요가 없겠죠.


TWEED JACKET

CHANEL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판타지 트위드 소재의 재킷

가브리엘 샤넬은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우아하고 편안한 옷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의 재킷에서 어깨 패드와 심지를 제거하고 남성 재킷을 변형시킨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영국 출신의 웨스트 민스터 공과의 만남이 지속되면서 샤넬의 패션에는 자연스레 영국적인 느낌이 더해졌고, 스코틀랜드 식 트위드 소재에도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1954년에 가브리엘 샤넬이 선보인 트위드 재킷은 가히 ‘발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혁신적입니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앞주머니와 브레이드 장식, 단추 구멍이 없는 최초의 로고 단추, 재킷의 라인이 수직으로 떨어지게 고정하는 체인, 그리고 재킷의 내면을 위한 실크 안감까지. 특히 샤넬의 트위드 재킷은 사회적 전통이나 몸을 억압하는 옷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하려는 디자인 정신을 구현한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TRENCH COAT

BALENCIAGA 오프 숄더로도 연출 가능한 트렌치코트

쓸쓸한 가을의 상징과도 같은 트렌치코트는 원래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리는 영국의 습한 날씨를 견디기 위해 만든, 바람이 잘 통하는 레인코트였습니다. 하지만 토머스 버버리Thomas Burberry가 제1차 세계대전 연합군을 위한 전투용 코트를 의뢰받아 기존의 레인코트 디자인에 여러 디테일을 덧대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하기 시작했죠. 코트의 가슴 부위가 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덧단을 대고, 어깨에 견장을 달아 군용 물품을 고정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여기에 손목을 조여주는 버클을 달아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군인이 몸을 보호하는 참호’라는 의미의 트렌치Trench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전통 트렌치 코트의 색이나 길이, 디테일 등이 조금 달라졌지만 군인을 위한 옷으로 태어난 만큼 특유의 품위와 기품은 여전합니다.


DRIVING SHOES

TOD’S 고미노 페블이 어퍼에도 적용된 소가죽 소재 드라이빙 슈즈

드라이빙 슈즈는 말 그대로 자동차를 운전할 때 신는 신발을 말합니다. 유연한 가죽과 고무 소재 밑창을 사용하고, 뒷굽이 바닥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 곡선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입니다. 페달을 안정감 있게 밟을 수 있도록 고안된 신발이지만 토즈의 드라이빙 슈즈 고미노Gommino는 그저 운전하기 좋은 신발이라고만 치부하기엔 제작 공정에 들어가는 정성이 상상 이상입니다. 1950년대 차에서 신는 신발에서 착안한 이 모카신에는 가죽을 자르는 핸드 커팅부터 조각을 꿰매는 과정까지 총 100여 가지 이상의 수작업 단계를 거치기 때문입니다. 고미노의 트레이드마크는 밑창에 100개 이상 부착된 고무페블. 이 장식은 미끄럼 방지에 탁월해 실용적일 뿐 아니라 토즈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냅니다. 고미노는 매년 새로운 소재와 컬러, 디테일로 출시되어 드라이빙 슈즈의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TARTAN CHECK

GUCCI 타탄 체크 프린트로 클래식 무드를 더한 킬트 스커트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타탄Tartan은 스트라이프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패턴이죠. 스코틀랜드 고원 지방 사람들의 옷에 이용되는 색깔 있는 격자무늬를 일컫는 타탄 체크는 그 지역 씨족들의 상징으로 사용된 전통 패턴인 동시에 다양한 색채로 제직된 울 직물을 가리킵니다. 특히 스코틀랜드의 남자 민속 의상인 킬트 스커트에 주로 사용했으며, 지금은 유행에 상관없이 다양한 아이템에 꾸준히 적용되고 있습니다. 화학 염료가 등장하면서 색상이 더욱 화려해지고 패턴도 정교해져 현재에는 초기 타탄의 차분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영국의 전통 컨트리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빨강과 파랑, 초록색을 중심으로 한 타탄 체크를, 이보다 더욱 현대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노랑이나 보라 등의 밝은 컬러가 들어간 체크 무늬가 잘 어울립니다.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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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공기를 바꾸고 싶다면, 매력적 리빙 아이템

여성적인 강인함, 프라다 16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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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9.21 16:10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트렌드의 물결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색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색이라면 굳이 일부러 유지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오히려 빛이 나기 마련이죠. 브랜드는 매 시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을 선보여야하는 숙명이 있지만 굳이 트렌드를 좇으려 하지 않아도 오랜시간 그 모습 그대로 사랑받아온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바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너처 아이템인데요.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라하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시그너처 아이템을 가지고 있답니다. 매 시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의 시그너처 아이템들! 오랜세월 꾸준히 사랑받는 만큼 소장가치 역시 높은, 아이템들을 소개할게요. 


(좌) DIOR Dioressence Stiletto

화려한 장식 따위는 필요 없다. 디올의 에센스 스틸레토는 날렵한 실루엣만으로도 충분히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기 때문입니다. 매끄럽게 빠진 데콜테와 뾰족한 굽이 발등의 아치 라인을 부각시켜 다리가 길어 보이는 것은 물론, 매혹적인 레드 컬러가 관능미를 더합니다. “힐은 어디에나 어울린다”는 크리스챤 디올의 말처럼 페미닌한 시폰 드레스는 물론 매니시한 팬츠 슈트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92만원.

(우) MONTBLANC Meisterstück Ultra Black Special Edition

‘몽블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만년필입니다. 그중에서도 균형 잡힌 비율과 완벽한 기능이 돋보이는 마이스터스튁은 지난 110년간 몽블랑에서 우아함의 상징으로 군림해왔는데, 이번 시즌에는 메종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얻은 매트한 블랙의 스페셜 에디션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초창기 시절 천연 고무와 유황, 아마유를 섞은 에보나이트로 제작해 특별한 텍스처와 향을 담았던 몽블랑의 오리지널 펜을 떠올리게 하며, 레진을 샌드 블라스트 처리해 시각과 촉각을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82만원.


(좌) GUCCI Fur Bloafer

백리스Backless와 로퍼Loafer의 합성어인 ‘블로퍼Bloafer’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하이패션에 슬리퍼 열풍을 일으킨 구찌. 일시적인 유행으로 잠시 스쳐 지나갈 거라는 예상과 달리 매 시즌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블로퍼는 F/W 시즌, 슈즈 안감에 양털을 트리밍해 슬리퍼는 여름에만 신는 슈즈라는 편견을 과감히 깨기도했죠. 유니섹스 스타일로 출시되며, 화려한 패턴의 양말을 곁들여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즐겨봐도 좋을 듯 합니다. 98만원.

(우) LA PRAIRIE Skin Caviar Essence-In-Lotion

진귀한 캐비아 성분으로 유명한 라프레리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스킨 캐비아’ 컬렉션이 좀 더 강력해졌습니다. 세안 직후 사용하는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출시한 것. ‘스킨 캐비아 에센스-인-로션’은 증기 증류법으로 추출한 캐비아 워터를 사용한 최초의 제품으로,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탄력을 높이고 안색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또 캐비아 추출물과 쎌루라 콤플렉스가 피부에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선사합니다. 올가을, 신비롭고 강력한 캐비아의 저력을 느껴보세요. 150ml 29만5천원.


(좌) BOTTEGA VENETA Club Tobu Knot Clutch

라운드 박스 형태에 상단의 매듭 모양 버클이 포인트인 놋 클러치는 토마스 마이어가 보테가 베네타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2016 F/W 시즌에는 물뱀 가죽의 프레셔스 스킨 소재에 인트레치아토 가죽을 이음새가 보이지 않게 엮어서 직선적인 디자인 효과를 준 ‘클럽Club’과 페투치아라고 하는 날개 모양의 직사각형 패턴 조각들을 용접해 입체적인 느낌을 살린 ‘토부Tobu’, 이 두 가지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풍성하게 표현했습니다. 3백52만원.

(우) HERMÈS Twilly Scarf

86×5cm 사이즈의 얇고 긴 트윌리 실크 스카프로 패션계에 한 획을 그은 에르메스. 머리 혹은 목에 두르는 것이 전부였던 기존 사각 스카프들과는 달리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에요. 깔끔한 기본 매듭으로 목에 감아 타이처럼 연출하거나, 오래 들어 지루해진 가방 핸들에 돌돌 말거나, 팔목에 시계와 레이어링해 주얼리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0만원대.


(왼쪽부터) SK-II R.N.A. Power Eye Cream

안티에이징 화장품 하면 빠지지 않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SK-II. 지난 35년여간 다양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개발한 끝에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 ‘R.N.A. 파워’ 시리즈를 완성시켰습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강력한 신제품을 더했다. ‘R.N.A. 파워 아이 크림’은 ‘R.N.A. 콤플렉스’와 ‘피테라™’ 성분이 눈 주변의 모든 각도에서 빈틈없이 차오르는 탄력을 안겨줍니다. 나이가 들어도 더 ‘커보이고’ 또렷한 눈매를 갖고 싶다면 선택하세요. 15g 13만원대.

BVLGARI Serpenti Jewelry Watch

풍요, 지혜, 불멸과 장수를 상징하는 뱀에게 영감을 얻은 불가리의 대표 격인 세르펜티 컬렉션입니다. 뱀의 머리가 꼬리 위에 얹어진 디자인을 고수하며, 정통 워치 브레이슬릿을 좀 더 클래식하게 표현했습니다.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6개가 세팅된 18K 핑크 골드의 커버드 26mm 케이스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96개가 세팅된 18K 핑크 골드의 싱글 코일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주얼리와 워치, 두 가지 용도를 완벽하게 충족시킵니다. 6천4백90만원대.

CHANEL Smile Emoticon Necklace

트위드 재킷만큼이나 샤넬의 대표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진주 네크리스. “럭셔리는 빈곤함이 아니라, 천박함의 반대말”이라는 코코 샤넬의 명언처럼, 진주 네크리스는 여자를 가장 기품 있고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즌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는 스마일 이모티콘을 이용해 클래식한 진주 네크리스에 위트를 더했습니다. 실크 블라우스와 매치해 센스 있는 가을 룩을 완성해보세요. 가격 미정.



editor 김윤화,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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