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7.06.15 17:13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음은 이미 동남아, 미국, 유럽 또는 제주도로 떠날 준비를 하며 서점의 여행 코너를 서성이고 있습니다. 7, 8월의 비행기 티켓 값은 하루가 다르게 비싸지고 있으니 빨리 예매하는 것이 좋겠지만 아직 행선지를 정하지 못한 저 같은 사람은 아직 고민 중인데요. 행선지에 따라 자연스레 바뀌는 것이 패션,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인 만큼 어떤 옷을 입고 찍었느냐도 중요하기에 생각은 많아지기만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도심 또는 휴양지, 당신의 여름 휴가를 위한 패션을 소개합니다.

 



도심에서

일상에 지쳤지만 여행이라고 꼭 바다와 야자수가 있을 필요는 없죠. 쇼핑에 초점을 둔다면 뉴욕, 파리처럼 도심으로 떠나는 것 어떨까요? 거리가 먼 만큼 긴 휴가가 필요하지만 우리 나라에는 없는 특별한 브랜드와 아이템을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지이기도 합니다. 많이 걷고 많이 움직일 테니 편안한 아웃핏은 필수! 더운 동시에 큰 일교차를 고려해서 현명하게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너무 여행객스러운옷보다는 자연스럽고 도회적인 느낌을 주는 옷을 고를 것.

 

GIVENCHY 지방시 올 블랙의 심플한 패션. 가장 더운 7, 8월에 떠난다면 재킷을 생략해도 좋습니다. 두 손은 어차피 쇼핑백으로 무거워질 테니 최소한의 소지품만 넣은 스몰 백을 들어보세요. 

ALEXIS MABILLE 알렉시스 마빌 적당한 기장의 와이드 팬츠는 편안한데다 멋스럽기까지 하죠. 팬츠 아래를 적당히 접으면 심플함을 덜어낼 수 있답니다.



해변에서

, 발리, 하와이 등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휴양지들. 서핑, 바비큐, 맥주 등 바다의 매력을 십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장 인기 있는 곳입니다. 해변과도 잘 어울리면서 레스토랑을 가고, 쇼핑 센터를 즐기기에도 무리 없는 옷차림을 골라야겠죠? 포인트는 스윔 웨어와 잘 어우러지되 거추장스럽지 않을 것, 여행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옷일 것!

 

LUCKY CHOUETTE 럭키 슈에뜨 점프 수트의 매력은 여행지에서 더 빛을 발합니다. 어울리는 상하의를 찾느라 고생할 필요도 없고, 썸머 무드를 100% 즐길 수 있으니까요. 

ISSEY MIYAKE 이세이 미야케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지루함을 없앤 블루 원피스! 그리고 가볍게 들 수 있는 화이트 네트 백을 활용하면 사진에 잘 나오는 휴양지 패션 완성입니다.

 


여름 휴가 패션을 관통하는 키워드 4

일년에 한 번뿐인 여름 휴가를 좀 더 특별하게 만들 4개의 패션 키워드. 아래의 팁을 활용해서 나만의 룩을 연출 해보세요.

 

 

내로라하는 패션 하우스는 물론 일상적인 SPA 브랜드에서도 여름이면 앞서 선보이는 맥시 드레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여름에는 무심한 듯 뚝 떨어지는 맥시 드레스가 최선의 선택입니다.

 

LUCKY CHOUETTE 럭키 슈에뜨 올해에는 유난히 맥시 드레스에 변주를 준 드레스가 많죠. 셔츠와 스커트 같지만 알고 보면 한 피스인 맥시 드레스! 

CHLOE 끌로에 우아한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끌로에는 로프를 활용한 스트랩으로 여름의 느낌을 한껏 살렸습니다.

 

빅백이냐 스몰백이냐, 길거리를 돌아다녀봐도 극단적인 선택은 계속됩니다. 여권, 파우치, 지갑, , 소품, 쇼핑 아이템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빅백을, 두 손 자유롭게 필요한 것만 챙기는 사람이라면 스몰백을 활용해보세요. 같은 브랜드, 같은 컬러임에도 이렇게나 다른 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SALVATORE FERRAGAMO 페라가모 스트랩이 있어도 어깨에 매지 않고 클러치 들 듯 활용하는 것이 대세. 같은 레더임에도 느낌이 확연히 다르죠? 

STELLA MCCARTNEY 스텔라 맥카트니 딱지 접듯 투박한 매력을 살린 스텔라 맥카트니의 백. 스몰 백을 크로스로 활용하여 매는 패니 팩은 지금 가장 핫한 룩이죠! 스마트폰 하나 겨우 들어갈 만큼 작은 사이즈가 특징.

 



누가 봐도 적극적인 노출 말고, 은은하게 패션의 일부로 스며든 노출 스타일링. 생각하지 못했던 부위를 드러내서 섹시함을 강조해 보세요. 롱 티셔츠이지만 어깨부터 커팅 디테일이 들어간 옷이 유행하는 것을 생각하면, 감이 잡히겠죠? 노출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휴가지에서만큼은 노출에 도전해보는 것 어떨까요? 


CHLOE 끌로에 크롭 탑이라고 하기에는 길지만 은은한 노출을 보여주는 끌로에 17 S/S 컬렉션. 귀여운 매듭으로 마무리한 벌룬 소매도 매력적입니다.

 


올해 S/S 트렌드 중 딱 하나를 꼽자면 역시 플라워 프린트입니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플라워 프린트는 실루엣에 따라 소녀 같기도 섹시하기도 한데, 무엇보다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린 다는 점!

 

CARVEN 까르뱅 동양화를 옮겨놓은 듯 화려한 패턴이 돋보인 까르뱅. 여행지에서의 플라워 패턴은 사진 찍었을 때 심심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플러스! 

SALVATORE FERRAGAMO 페라가모 딱 붙는 플라워 패턴은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하는데 가장 좋은 아이템입니다. 편안한 슬라이드 슬리퍼와 매치하면 코디네이션도 어렵지 않습니다.

 


휴가지의 패션 고민이 조금은 해결 되었나요? 떠날 때의 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나의 아이템을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좋으니, 내가 가진 옷과 잘 비교하여 짐을 꾸려보세요. 누구보다 빛나는 여행 패션을 완성할 수 있기를!

 


editor 한예슬

photograph Indigit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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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6.12 18:30

 

여름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 바로 시계입니다. 혁신적인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기술력까지 자랑하는 IWC의 타임피스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IWC 아이더블유씨 54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로 여성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는 다빈치 오토매틱 36 워치. 3개의 날개가 있는 버터플라이 클랩스가 장착되어 손목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왼쪽) IWC 아이더블유씨 (위부터) 오리지널 포르토피노 1984 모델에서 선보였던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는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문페이즈 37 워치.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케이스에 화이트 머더오브펄 다이얼, 다크 블루 컬러의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문페이즈 37 워치.

(오른쪽) IWC 아이더블유씨 다크 브라운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파일럿 워치 오토매틱 36 워치. 내부 연철 케이스를 탑재해 항자기성을 갖춘 기계식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합니다.

 

 

 

(왼쪽) IWC 아이더블유씨 66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18K 레드 골드 케이스의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37워치. 4가지의 레드 골드 버전과 6가지의 스테인리스스틸 버전으로 선보이며, 각 버전 모두 베젤의 다이아몬드 세팅 유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IWC 아이더블유씨 24시간, 낮과 밤 디스플레이, 세컨드 타임 존이 탑재되어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워치로 제격인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데이 & 나이트 37 워치.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와 진귀한 머더오브펄 소재가 시계에 더욱 눈부신 광채를 더해줍니다.

 


IWC 아이더블유씨 파일럿 워치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파일럿 오토매틱 36 워치. 시침과 분침, 초침뿐만 아니라 신속한 날짜 변경 기능을 갖췄으며, 이 모든 기능은 뛰어난 내구성의 기계식 35111 칼리버로 구동됩니다.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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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6.02 16:11

 

여행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행지에서 ‘잘 입는 것’에 대해서라면 할 말이 많은 패션 피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올여름 여행 계획과 실패하지 않는 짐 꾸리기 비결에 대하여!

 

 

 

박예지 리앤한 PR & 마케팅

1. 금요일 퇴근 후 떠나는 2박 3일간의 제주 여행. 

2. 빅 사이즈 크로스백. 무거운 짐을 들고 아침 출근길부터 퇴근 후 빠듯한 비행 스케줄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려면 거추장스러운 캐리어가 아닌 빅 백이 필수예요. 그렇다고 많은 짐을 챙길 수도 없는 짧은 일정, 여행지에서 데일리 백의 역할도 겸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제주의 푸른 자연과 어울리는 내추럴한 디자인이라면 금상첨화! 

3. 두 손은 가볍게, 훌쩍 다녀오는 것이 포인트. 운동화나 모자, 아우터는 가방에 넣지 말고 착용해 공간을 확보해주세요. 납작한 샌들은 필수! 상하의로 나눠 짐을 늘리지 말고 원피스로 멋을 내는 쪽이 현명하답니다. 샌들과 운동화에 두루 어울리는 셔츠 원피스가 가장 안전한 선택이에요. 길이나 소재의 두께를 달리해 두 벌쯤 준비하면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기도 좋아요.

1. DELVAUX 델보 가벼운 캔버스 소재의 팽 백. 2·3. HELEN KAMINSKI 헬렌카민스키 핑크 컬러 실크 스카프와 촘촘히 엮은 라피아 해트. 4. CHLOÉ 끌로에 로맨틱한 벌룬 소매의 셔츠 드레스. 5. BOTTEGA VENETA 보테가 베네타 위빙 패턴을 프린트한 두 가지 사이즈의 뱅글. 6. TOD’S 토즈 파이톤 패턴의 스트랩 샌들.

 



김민희 <더갤러리아> 패션 디렉터

1. 친구들과 떠나는 여름휴가. 8박 10일간 스페인의 여러 도시를 누빌 예정!

2. 로브. 화려한 패턴과 컬러가 믹스된 로브는 스윔웨어의 가운 역할을 넘어, 서머 아우터로 가볍게 걸치기에도 제격입니다. 특히 바르셀로나처럼 해변과 도심이 함께 있는 지역을 여행할 땐 상황과 장소에 맞춰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아이템. 

3. 열흘 동안 머리부터 발끝까지 매일 다른 아이템으로 갖춰 입다 보면 짐이 무한대로 늘어나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우선 선드레스, 스윔웨어, 하이힐처럼 특별한 상황에 꼭 필요한 아이템은 부피 걱정 없이 챙겨주세요. 대부분 한 번만 입을 테니 화려하고 과감한 디자인이어도 좋아요. 이후 데님 팬츠나 티셔츠 등 조합에 따라 여러 가지 연출이 가능한 서브 아이템을 챙겨 짐을 줄여주세요. 베이식한 디자인일수록 믹스 매치가 쉬운 것은 당연한 사실. 스카프, 선글라스 등 무겁지 않은 액세서리를 여러 개 챙겨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 TUMI 투미 29인치 알루미늄 캐리어. 2. CLUB MONACO 클럽 모나코 빅 사이즈 리넨 스카프. 3. ÊTRE CÉCILE by BEAKER 에뜨르 세실 청량한 스트라이프 티셔츠. 4. DITA by NAS WORLD 디타 블루 렌즈가 시원해 보이는 선글라스. 5·6. DIOR 디올 볼드한 체인 뱅글과 플라워 패턴의 롱 드레스. 7. BLUMARINE 블루마린 스캘럽 파이핑이 돋보이는 데님 쇼츠. 8. MONCLER 몽클레르 트로피컬 패턴의 비키니 톱. 9. MAJE 마쥬 이국적인 날염 프린트가 매력적인 로브. 10. LOUIS VUITTON 루이 비통 미니 버킷 백. 11. JIMMY CHOO 지미 추 플라워 패턴의 뮬.

 


 

장해인 헤어 & 메이크업 아티스트

1. 출장인 듯 휴가 같은, 스태프들과 떠나는 3박 5일간의 하와이 화보 촬영. 

2. 러닝 쇼츠. 편안한 옷이 필수지만 엄연한 업무 중인 화보 촬영 시 잠옷을 입기엔 추레하고, 스윔웨어나 선드레스를 입기엔 다소 민망합니다. 촬영 전 조식 먹을 때, 늦은 저녁 숙소 앞에서 맥주 한잔할 때, 해변에서 촬영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아요. 게다가 세탁과 건조가 간편해 한 장으로도 충분하답니다. 

3. 더운 나라로 짧은 기간 일하러 가면 손이 가는 옷은 결국 정해져 있어요. 무엇을 입을지 고민할 시간에 티셔츠부터 다양하게 챙겨요. 하루에 몇 번씩 갈아입어 쾌적하게 기분 전환하는 걸로도 반은 성공! 물론 패션계 일원으로서 ‘멋 내기’는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죠. 이럴 때는 근사한 디자인의 슬리퍼 하나면 무심한 듯 잘 차려입은 티셔츠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1·6. GUCCI 구찌 빅 사이즈 보스턴 백과 세 가지 컬러의 헤어밴드. 2. MARC JACOBS 마크 제이콥스 키치한 데님 재킷. 3. DIOR 디올 볼드한 로고 슬리퍼. 4. YCH 와이씨에이치 상큼한 옐로 크롭트 티셔츠. 5. KENZO 겐조 데님과 어울리는 그린 티셔츠. 7. MONCLER 몽클레르 강렬한 실버 러닝 쇼츠. 8. SAINT LAURENT 생 로랑 베이식한 보잉 선글라스.

 

 


김민지 셀프 에스팀 크리에이터

1. 도시의 여름을 만끽하기 위한 5박 7일간의 뉴욕 여행 

2. 테일러드 재킷. 미술관에 갈 때, 강바람을 맞으며 야경을 감상할 때, 근사한 곳에서 저녁을 먹을 때 슬쩍 걸치기만 해도 시크해 보여요. 패킹의 마지막 단계에서 편편하게 쌓은 짐 위에 덮개를 씌우듯 펼쳐 보관하면 구김 걱정도 없답니다. 

3. 뉴욕의 날씨나 환경은 서울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도시 여행자가 콘셉트인 만큼 욕심 부려 멋을 내기보다 평소 즐겨 입는 옷으로 스타일링해보세요. 베이식한 디자인의 옷만 챙길 필요는 없지만, 메인 아이템인 테일러드 재킷과 미리 매치해보고 아이템을 꾸리는 게 좋아요. 기내용 캐리어엔 옷과 신발 등 큰 짐을 담고, 충전기나 화장품 등 작은 소지품은 토트백에 나눠 담아요. 재킷에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의 가방과 신발을 고른다면 스타일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질 거예요.

1. HARTMANN 하트만 트위드 소재의 기내용 캐리어. 2. TOD’S 토즈 스티치 장식이 돋보이는 웨이브 백. 3·7. SAINT LAURENT 생 로랑 모던한 화이트 스트랩 슈즈와 클러치로 활용할 수 있는 골드 체인 백. 4. TARA JARMON 타라자몽 플라워 패턴의 레이스 톱. 5. JOSEPH 조셉 가벼운 리넨 소재 팬츠. 6. CÉLINE 셀린느 오버사이즈 테일러드 재킷. 8. GOLDEN GOOSE DELUXE BRAND 골든구스 실버 스니커즈. 9. GUCCI 구찌 애니멀 프린트의 빅 사이즈 스카프. 10. DIOR 디올 볼드한 체인 초커. 11. STEALER 스틸러 심플한 라운드 선글라스. 12. MUZIK 뮤지크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메탈 프레임 안경.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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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2017.05.26 16:11

 

기분 전환이 필요한 5! 따뜻한 기온 덕분에 이사 가기 좋은 날씨를 자랑하기도 하죠. 아파트 단지에는 이사철을 맞아 하루에도 여러 개의 이삿짐 센터 차량을 볼 수 있는데요. 이사 또는 가구 정리 하기 좋은 주말, 집 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페인팅에 도전하는 것 어때요? 큰 공사처럼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답니다.

 

최근에는 벽지 위에도 쉽게 바를 수 있는 페인트가 나오기 때문에 따로 벽지를 벗겨낼 필요도 없습니다. 건조 시간도 2회 도포, 4시간 정도면 다 마르기 때문에 그야말로 반나절만에 끝낼 수 있죠.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홈 컬러 체인징!

 


2017년 홈앤톤즈가 추천하는 인테리어 컬러링 TIP

 

거실 추천 컬러 TOP 2

집이든 사람이든 처음 만나는 모습이 중요한 법. 문을 열고 처음 마주치는 벽의 컬러는 무엇보다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너무 유행에 좌지우지되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은 컬러로 고르는 것이 좋죠. 2017년 거실 컬러는 어떤 컬러가 좋을까요?

 

 

도브 그레이 DOVE GRAY

북유럽 스타일 거실에서 빠질 수 없는 컬러, 도브 그레이입니다. 집안을 밝고 따뜻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화이트 및 나무 소재의 가구와 잘 어울립니다. 채광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밝기로 인해 공간의 깊이를 더해준다는 평.

 


 

페일 캔디블루 PALE CANDYBLUE

옅은 그레이를 띈 파스텔 블루. 사면을 모두 칠하기 보다 분할하여 포인트를 줄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차분한 동시에 차갑기 때문에 여름에도 잘 어울리죠.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거실의 페인팅 컬러로 추천합니다.

 

  

침실 추천 컬러 TOP 2

어쩌면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침실.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재충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만큼 차분하고 어두운 컬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죠. 지금 소개하는 두 컬러는 어두운 반면 침실 안의 다른 가구와 조합이 뛰어난 컬러입니다.

 

 

위스테리아 바이올렛 WISTERIA VIOLET

블루베리 컬러를 좀 더 차분하게 바꾸면? 거실보다 어두운, 톤 다운 컬러를 찾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작은 가구, 소품과 잘 어울리고 겨울의 포근한 느낌마저 드는 위스테리아 바이올렛이 그 주인공. 여기에 어두운 커튼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아늑한 침실이 완성되겠죠?

 



차콜 CHARCOAL

지친 하루, 침실에 몸을 뉘이고 편안히 쉬고만 싶은 당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는 차콜입니다. 묵직한 동시에 차가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크림 화이트와 배색하여 바르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무엇보다 고급스러운 집안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서 인기랍니다.

 


주방 추천 컬러 TOP 2 

집안 다른 공간과는 완전히 다른 곳, 바로 주방입니다. 음식의 멋을 살리면서도 너무 과한 컬러는 지양해야겠죠. 자꾸 요리하고 싶어지는 컬러, 깔끔한 주방을 위한 컬러를 소개합니다.

   

  

딤 블루 그레이 DIM BLUE GRAY

차분한 블루, 그레이를 합쳐놓은 듯한 딤 블루 그레이. 가정 주방에 우드 테이블이 있다면 1순위로 고려해봐야 할 컬러입니다. 차가운 느낌의 메탈 실버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도시적인 소품을 많이 구비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아프리칸 데저트 AFRICAN DESERT

호박과 오렌지 그 어딘가의 컬러를 가져온 듯한 아프리칸 데저트. 파스텔톤의 오렌지는 식욕을 높여주는 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이 식기는 블랙 또는 실버일텐데요. 두 컬러와도 무난하게 어울리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선호한답니다.

 


작가 추천 컬러 TOP 2 

페인팅을 잘 아는 사람들의 추천이라면 믿고 볼 수 있겠죠. 셀프 페인팅 멘토들이 고른 컬러는 무엇일까요? 공통점은 진하지 않은 은은한 컬러라는 것. 우리 눈이 편안할 수 있는 컬러가 인상적입니다.

  


블루이쉬 화이트 BLUISH WHITE

푸른빛이 도는 화이트는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름 그대로 화이트이기 때문에 너무 튈 염려도 없죠. 거실처럼 큰 공간에 활용하기 좋으며, 각종 인테리어 소품을 매치하여 매력을 200% 살리는 것도 좋겠네요.

 



핑크 베이지 PINK BEIGE

레트로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는 핑크 베이지 컬러입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여성스러운 컬러가 생각나지만, 실제로는 깔끔하고 중성적인 느낌을 내죠. 따뜻한 톤 덕분에 우리 나라 사람들이 즐겨 쓰는 원목 가구와 잘 어우러진답니다.

 


한 컬러 안에도 다양한 톤이 있기 때문에 페인트의 컬러는 무궁무진하답니다. 빛을 받는 시간에 따라 달리 보이는 페인팅, 어떤 컬러가 내 공간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지 골라보세요. 페인팅 바를 공간의 용도, 크기를 파악하고 주변 가구와의 조합도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친환경 페인트인지 알아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홈 컬러 체인징, 홈앤톤즈

컬러 컨설팅, 시공 서비스, 셀프 페인팅 아카데미 등을 제공하는 컬러 전문 서비스 파트너 홈앤톤즈’! 내 공간의 컬러를 바꾸고 싶다면 홈앤톤즈 사이트(http://www.homentones.com)를 참고 하세요.

 


photo 홈앤톤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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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5.25 19:36

 

스웻 셔츠보다 더 대중적이고 언더 웨어 만큼 매일입는 아이템. 시즌을 가리지 않고 판매될뿐더러 여름을 대표하는 아이템.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오늘 소개할 아이템은 남녀노소 안 가리는 티셔츠입니다. 티셔츠는 겨울에도 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데다 여름에는 기본 중의 기본이기도 하죠. 최근에는 락 밴드 네이밍이 새겨진 빈티지 티셔츠 열풍까지 겹쳐져 티셔츠의 위상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미 길거리에는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름이 되기 전 미리 알아두어야 할 티셔츠 트렌드, 지금 소개합니다.

 


 

SNS에서 많은 좋아요를 받은 티셔츠 아이템의 특징은 스트릿 무드를 가졌으면서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하이 패션 브랜드라는 점. 잘 고른 티셔츠 하나는 다른 액세서리의 필요성을 잊게 할 정도로 강력한 메시지를 갖는답니다. 특별한 레이어드도 마다하는, 티셔츠 하나로 충분한 유니크티셔츠 열풍!

 

STELLA JEAN 스텔라 진 여성 디자이너 스텔라 진의 세로 스트라이프 티셔츠. 마치 축구 팀 유니폼을 떠올리는 듯한 투박함이 오히려 세련되게 느껴지지 않나요?

GUCCI 구찌 최근 구찌의 강세는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파자마인 듯 셔츠인 듯한 이 아이템은 화려한 비즈 장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구찌의 아이콘처럼 느껴지는 호랑이 프린팅은 남녀 가릴 것 없이 SNS에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MARQUES ALMEIDA 마르케스 알메이다 지난 시즌 오버사이즈 실루엣 인기에 한몫 했던 마르케스 알메이다는 티셔츠 양 소매에 레이스를 매치해 독특한 실루엣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일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까요?

MOSCHINO 모스키노 제레미 스캇이 이끄는 모스키노는 특이한아이템을 찾을 때 빠질 수 없죠. 인형놀이를 하듯 재미있는데다 허리가 더 얇아 보이는 롱 티셔츠, 뮤직 페스티벌에서 입고 싶네요.

 


 

많은 브랜드가 패션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메시지를 보냈지만, 디올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곳은 없었죠.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여성의 마음을 꼭 읽은 듯 멋진 결과물을 보여주었고 결과적으로 페미니스트티셔츠를 날개 돋친 듯 판매된 것으로 모자라 많은 모조품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여성이기에 가능한 실루엣을 보여준 프랑스 디자이너 알렉시스 마빌은 심심한 티셔츠에 레이스를 덧대어 입고 싶은 아이템을 탄생시켰습니다. 티셔츠라고 다 스포티하거나 일자로 딱 떨어지는 핏이 아니어도 좋으니, 자신의 몸에 어울리는 여성스러움을 찾는 것이 1순위!

 

DIOR 디올 우리 나라에서는 배우 김혜수가 착용하여 화제를 모은 디올의 티셔츠. 같은 티셔츠를 ‘GET’ 할 수 없다면, 다른 페미니즘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도 괜찮아요. 쿨하고 멋지게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요.

ALEXIS MARBILLE 알렉시스 마빌 평범한 오프 숄더 티셔츠가 될 뻔했지만, 레이스를 만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티셔츠로 변신한 알렉시스 마빌의 티셔츠입니다. 화이트 OR 블랙?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레터링이 촌스럽게 보였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트렌디 해 보입니다. 고전적이라고 느껴질 만큼 고루했던 브랜드도 네이밍을 보다 크게 내건 레터링으로 판세를 뒤집었고요. 흰 티셔츠 위에 무심하게 쓴 듯한 레터링은 포멀한 자리에도 썩 잘 어울리니, TPO를 따져도 모자라는 게 없는 게 바로 레터링 티셔츠’!

 

VIVIENNE WESTWOOD 비비안 웨스트우드 나사, 아니죠. 이탈리아, 맞습니다. 나사NASA의 로고를 그대로 재현한 비비안 웨스트우드. 부츠를 닮은 이탈리아 모양의 국토 모양까지, 포인트로 더 없이 좋은 아이템이네요. 개인적인 취향을 가득 담아,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

STELLA JEAN 스텔라 진 앞서 소개한 축구 팀을 연상케 하는 티셔츠를 지나, 이번에는 야구 팀 유니폼 같은 티셔츠입니다. 여성스러운 라인과 드레스와 매치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적절하게 누른 것이 스타일링의 비결.

DIOR 디올 런웨이 특성 상 보기만 하는 옷진짜 입고 싶은 옷이 나누어져 있는데요. 디올은 정말 여자가 입고 싶은 옷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10점 만점에 10. 얇은 재질로 인해 살짝 비치는 것이 매력적이죠?

 


 

티셔츠가 이미 많은 당신에게는 셔츠를 추천합니다. 반팔 셔츠는 티셔츠보다 포멀해 보이는데다 와이드 팬츠처럼 시크한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니까요. 그리고 작은 디테일인 카라의 디자인에 따라서도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합니다. 베이식 카라, 편안한 헨리넥 카라, 차이나 카라보다 네크라인이 낮은 스탠드 카라까지. 가지고 있는 옷과 비교하여 필요한 카라를 찾아보세요.

 

MARQUES ALMEIDA 마르케스 알메이다 작년 여름, 남녀 할 것 없이 큰 인기를 끌었던 오버사이즈 셔츠를 떠올리게 하는 블랙 셔츠. 포켓 한 켠에 달린 링 디테일도 요즘 딱 유행하는 아이템이죠?

MAISON MARGIELA 메종 마르지엘라 헨리넥 카라처럼 중간까지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셔츠를 선보였습니다. 범상치 않은 카라, 더 범상치 않은 지퍼. 마르지엘라의 실험 정신은 계속됩니다.

STELLA JEAN 스텔라 진 꽃잎이 하나하나 새겨진 듯한 스트라이프 셔츠. 견장을 떠올리게 하는 소매까지 한 가지 아이템에도 이렇게 다양한 디테일을 숨겨놓았네요.

VIVIENNE WESTWOOD 비비안 웨스트우드 빈티지 그레이를 멋스럽게 제안한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셔츠입니다. 독특한 절개선으로 평범함을 거부한 이 티셔츠는 두 피스인 듯 나누어진 팬츠 덕분에 더욱 눈에 띕니다.

 

 


가장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이자, 우리 옷장에 이미 20벌은 있을 법한 그 심플한 티셔츠! 다 똑같은 티셔츠냐고 물으면 같은 블랙에도, 같은 화이트에도 미세한 차이가 있다고 말해주겠습니다. 티셔츠 쇼핑은 해도 해도 모자라니까요. 심플하고 활용도도 높은 티셔츠 5.

 

CHLOE 끌로에 세련된 무드로 많은 매니아를 가진 브랜드 끌로에. 넓은 소매 부분이 시원함은 물론 여성스러움을 강조해줍니다. 허리를 타이트하게 감싸주는 팬츠로 상, 하의 대조적으로 연출한 것이 포인트.

MOTHER OF PEARL 마더 오브 펄 마더 오브 펄은 고전적인 헤어 메이크업과 그에 잘 어울리는 티셔츠를 선보였습니다. 엄마 아빠 세대의 사진에서 봤을 법한 네크라인의 디테일, 2017년의 레트로 트렌드를 만나 오히려 세련된 무드를 전해줍니다.

OFF WHITE 오프 화이트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유명한 오프 화이트는 마치 티셔츠를 거꾸로 입은 듯한 티셔츠에 체크 패턴이 섞인 원피스를 매치했습니다. 장난꾸러기 같은 소녀가 입을 법한 패션 스타일, 금요일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블랙 티셔츠에 뷔스티에 원피스를 매치한 룩도 GOOD!

STELLA JEAN 스텔라 진 S/S 시즌 다시 트렌드의 중심에 선 꽃무늬’. 원피스는 그 자체만으로 완성된 룩 같았는데 니트 티셔츠를 매치하니 또 다른 느낌이죠?

 


최근에는 록 밴드 네이밍 프린팅의 티셔츠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죠. 1970, 80년대 판매된 티셔츠가 지금 배 이상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기도 하고요. 올해에는 티셔츠의 강세가 어느 해보다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즌 오프 시즌을 맞아 티셔츠 쇼핑을 시작하는 것도 좋겠네요!

 


editor 한예슬

photograph Indigit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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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2017.05.23 19:19

 

온도가 높아진 날씨인 만큼 어쩔수 없이 시원한 향을 찾기 마련입니다. 올해도 산뜻하고 상쾌한 향이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다양한 패키지와 새로운 향으로 돌아온 여름향수들. 여러분의 취향을 저격할 여름향수를 추천할게요!


PENHALIGON'S

감성을 자극하는 힘, 펜할리곤스의 품격 있는 향을 소개합니다. 펜할리곤스는 영국 왕실이 인증한 브랜드이자 영국 국민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최고급 향수 브랜드입니다. 일상의 우연한 순간과 감성들에서 영감을 얻어 각각의 히스토리가 있는 향수를 탄생시키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데요. 펜할리곤스의 향수는 품격 있는 향을 선호하는 로열 패밀리와 글로벌 셀러브리티, 보다 특별한 향기를 추구하는 향수 컬렉터, 할리우드 스타, 글로벌 패셔니스타들의 애장품으로 각광받고있습니다. 올 여름 품격 있는 향을 위한 펜할리곤스의  대표작 3종을 추천합니다. 


(왼쪽이미지부터 시계방향)

부드럽고 달콤한 ‘오렌지 블로썸’ 펜할리곤스의 대표 향수. 풍부하고 달콤한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여유로운 햇살 아래 드리운 그늘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매하러가기

풍부한 세미 오리엔탈 향, ‘앤디미온’ 2003년 시트러스, 향신료와 가죽의 섹시하고 모던한 조합으로 탄생한 세미 오리엔탈 향수입니다. 앤디미온의 향을 맡으면 달빛이 비친 정원에서 벨벳처럼 부드러운 유혹을 생각하며 즐기는 산책이 연상됩니다. 

관능적인 달빛의 향, ‘루나’ ‘루나’는 누군가의 꿈을 밝혀주는 아름다운 초승 달빛에서 영감을 얻은 향수로, 무언가에 홀린 듯한 향이 달의 여신을 떠올리게 합니다. 여성스러움과 싱그러움을 담은 플로럴 향!  ▶구매하러가기

 

ACQUA DI PARMA

이탈리아 지중해의 활력, 빛나는 태양과 푸른 색채. 아쿠아 디 파르마의 ‘블루 메디떼라네오’는 향을 맡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지중해 어딘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답니다. 이탈리아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아쿠아 디 파르마의 ‘블루 메디떼라네오’와 함께 향기로운 여름을 보내보세요.  휴대하기 좋은 30ml 사이즈로 처음 선보이는 동시에, 이들 중 취향에 맞는 3가지 향을 마조리카 패턴 박스에 골라 담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미르토 디 파나레아 숲에서 힐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하러가기

 

 

TOMFORD

떠나고 싶은 여름, 바쁜 일상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다면 이탈리아 남부를 떠올리게 하는 시트러스 플로럴 향으로 기분을 전환해보세요. 톰포드 뷰티의 베스트셀링 향수인 ‘네롤리 포르토피노’ 시리즈에서 ‘쏠레 디 포지타노’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탤리언 베르가모트의 풍부한 시트러스 향이 그린 모스 향과 어우러져 신선하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쏠레 디 포지타노'는 다른 제품과도 레이어드하기 좋은 향수입니다. 

쏠레 디 포지타노 이탈리아 남부 도시 포지타노에서 영감을 얻어 청명한 지중해, 형형색색의 건축물, 석양으로 물든 도시의 몽환적인 정취를 표현한 향입니다. ▶구매하러가기

 

DAILY PERFUME 5

1. KENZO ‘오 드 뤼미에르’ 불가리안 로즈에 베르가 모트와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대즐링 플로럴 향수입니다.

2. GUERLAIN ‘몽 겔랑 오 드 퍼퓸’ 타히텐시스 바닐라의 부드럽고 관능적인 향과 순수한 카를라 라벤더가 어우러진 프레시 오리엔탈 계열의 향입니다.

3. DIOR ‘쟈도르 인 조이’ 독창적이고 신선한 플로럴 프루트 솔티 어코드 향수입니다. 화이트 불가리안 로즈와 상쾌한 풀잎의 조화 고급스러운 화이트 불가리안 로즈와 신선한 풀잎이 어우러져 산뜻한 장미 향! ▶구매하러가기

4. AERIN ‘뱀부 로즈 오 드 코롱’ 장미를 다양하게 해석한 에어린의 ‘로즈 코롱 컬렉션’은 총 3가지 향입니다. 그중 ‘뱀부 로즈 오 드 코롱’은 시실리안 베르가모트와 만다린 블로섬이 코끝을 상쾌하게 자극하고, 풍성한 화이트 불가리안 로즈에 핑크 페퍼와 머스크 향이 어우러져 섬세하고 여성스럽게 완성되었습니다▶구매하러가기

5. SISLEY '이지아' 만개한 장미 정원의 향 시슬리의 공동 창업자인 이자벨의 장미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향수. 풍성한 장미 향에 화이트 베르가모트와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구매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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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5.22 17:42

 

우아한 퍼스트 클래스 여행자부터 허니문의 기대에 부푼 신부까지, 그들의 탑승 5분 전의 모습은 어떨까요?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마저 즐거운 그들의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JET SET LADY

(왼쪽 화보) CHANEL 플라워 아플리케와 진주 장식이 화사한 트위드 소재 투피스, 우아한 퍼플 컬러의 오벌 선글라스. ANDY & DEBB 사선 패턴의 미니 사이즈 스카프와 블랙 도트 패턴의 크림 컬러 스카프. CÉLINE 밴딩 디테일로 신고 벗기 편한 슈즈. ROGER VIVIER 섬세한 레이스 플라워 장식이 돋보이는 클러치. MYRIAM SCHAEFER 모델 왼쪽에 놓인 화이트 가죽 파우치. LOUIS VUITTON 모노그램 패턴의 스마트폰 케이스와 캐리어, 벤치 아래에 놓인 버킷 백. SAINT LAURENT 모던한 화이트 컬러의 삭 드 주르 백. HARTMANN 푸른빛의 트위드 소재가 우아한 21인치 캐리어, 미디엄과 라지 사이즈의 토트백, 벤치 아래에 놓인 20인치 캐리어.


ON BUSINESS TRIP

(오른쪽 화보) CÉLINE 오버사이즈의 리넨 슈트 재킷과 벨트가 포함된 하이웨이스트 슈트 팬츠. KENZO 로고가 프린트된 화이트 티셔츠. SERGIO ROSSI 스웨이드와 골드 바 장식이 조화를 이룬 블로퍼. VALEXTRA 모델 왼쪽에 놓인 직육면체 모양의 미니 백. HARTMANN 클래식한 브리프케이스. CHLOÉ 장식적인 핸들이 부착된 스몰 사이즈 크로스백. LOUIS VUITTON 가장자리의 가죽 패널이 돋보이는 캐리어.

 




OMG I’M LATE!

(왼쪽 화보) MAISON MARGIELA 트렌치코트 모티브의 롱 베스트. VINCE 플라워 패턴의 실크 슬립 드레스. LOUIS VUITTON 프레임 위에 위빙 스트랩을 레이어드한 헤어밴드. BVLGARI 세르펜티에서 영감을 얻은 브레이슬릿이 특징인 루체아 애니메이션 워치. VALENTINO 가죽 스트랩과 넓은 벨벳 스트랩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샌들. BOTTEGA VENETA 매듭 모티브의 잠금 장식이 특징인 시티 노트 백. LOEWE 스트랩과 지퍼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연출할 수 있는 해먹 백. GUCCI ‘GG’ 로고 포인트의 웨이스트 백. DELVAUX 말의 목에 걸린 건초 주머니에서 영감을 얻은 팽 백. CHLOÉ 깜찍한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는 골드 핸들 포인트의 미니 백. TUMI 시크한 광택이 돋보이는 20인치 블랙 캐리어.

BRAVE BACKPACKER

(오른쪽 화보) GUCCI 자수가 수놓인 집업 재킷과 옆선을 따라 시그너처 라인이 이어진 조거 팬츠. KENZO 로고 포인트의 윈드브레이커. VANESSABRUNO 헤어밴드로 연출한 페이즐리 패턴의 타이 스카프. DIOR 트레킹화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부츠. LOUIS VUITTON 네이비 컬러의 빅 사이즈 백팩. TUMI 짙은 그린 컬러의 20인치 캐리어.

 

 

 

EASY-GOING TRAVELER

BALENCIAGA 신축성 있는 소재의 핀 스트라이프 톱과 앞부분에 로고가 새겨진 화이트 볼캡, 전선 같은 스트랩을 성글게 짠 빅 토트백. GENTLE MONSTER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블랙 프레임의 안경. TUMI 실버 컬러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캐리어.

 

 


SWEET HONEYMOONER

(왼쪽 화보) BOTTEGA VENETA 네크라인에 우아한 비즈 장식을 가미한 실크 드레스와 그래픽 패턴의 화이트 펌프스. DIOR 두 개의 원형 스터드가 앞뒤로 이어진 이어링과 크기가 서로 다른 진주 장식의 롱 네크리스, 볼드한 곡선 바가 겹쳐진 체인 브레이슬릿, 그리고 베이비 핑크 컬러의 레이디 디올 백. MANOLO BLAHNIK 주얼 장식 핸들이 화사한 새틴 클러치. VALENTINO GARAVANI 캔디 핑크 컬러의 체인 백. HARTMANN 로즈 골드 컬러 보디와 가죽 파이핑의 조화가 돋보이는 20인치, 25인치 캐리어.

 

LEAVE FOR VACANCE

(오른쪽 화보) N°21 스트라이프 패턴의 롱 드레스. HELEN KAMINSKI 유연한 형태의 플로피 해트. BIMBA Y LOLA 부채꼴 모양의 이어링과 패브릭 스트랩에 알록달록한 깅엄체크 패턴의 펜던트가 달린 네크리스, 오른손에 착용한 나뭇잎 모티브의 링. TORY BURCH 물고기의 뼈마디를 형상화한 골드 뱅글. LOUIS VUITTON 왼손에 착용한 볼드 링. CLUB MONACO 귀여운 폼폰 장식의 플립플롭. EMILIO PUCCI 형형색색의 스트랩을 꼬아 만든 백. FATIMA MOROCCO by BEAKER 라피아 소재 토트백과 그 안에 담긴 클러치. TOD’S 아이코닉한 페블 장식이 돋보이는 바닥의 화이트 컬러 웨이브 백과 캐멀 컬러 캐리어.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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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5.19 18:21

 

누구나 옷장속에 하나쯤은 있는 데님일텐데요. 그중에서도 데님바지는 빠질 수 없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매번 입다보면 변화를 주고싶기 마련! 매일 입는 청바지에 변화를 줄 새로운 법칙을 소개합니다.



DENIM ROMANTICISM

케이트 폴리는 베이식한 영역에 머물렀던 데님 스타일에 로맨틱한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 발레리나의 것으로 보일 만큼 로맨틱한 드레스를 아우터나 상의인 듯 데님 팬츠와 매치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팬츠의 피트. 드레스 아래 덧입은 레깅스처럼 보일 수 있는 스키니 팬츠, 극단적인 실루엣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복잡해보일 수 있는 와이드 팬츠보다는 롱 드레스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스트레이트 팬츠를 선택해보세요.


1. PRADA 깜찍한 플라워 패턴의 셔츠. 2. ERMANNO SCERVINO 펠리컨 자수 장식으로 특별함을 더한 데님 팬츠. 3. BIMBA Y LOLA 알록달록한 깅엄 체크 패턴의 네크리스.  4. DIOR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 좋은 슬링백 슈즈. 




1. PRADA 타조 깃털 장식의 롱 드레스 2. HERMÈS WATCH 스트랩을 두 번 감아 연출하는 워치. 3. VALENTINO GARAVANI 나비 패턴과 스터드 장식이 조화를 이룬 데님 백.  4. CÉLINE 조약돌을 이은 듯 깜찍한 빅 드롭 이어링.

 

 

 

’80s SEXY

1995년생의 지지 하디드는 ‘매의 눈’으로 80년대 데님 온 데님 패션을 이해했습니다. 그저 복고풍 스타일로 ‘청청’ 패션을 소구하지 않고, 섹시하고 파워풀한 당시의 이미지까지 재현했기 때문인데요. 두 사이즈는 큰 듯한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과 하이 웨이스트 데님 팬츠는 80년대 청청 패션을 즐기는 기본 아이템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타이트한 이너 톱, 메탈이나 실버 등 날렵한 소재로 통일한 액세서리를 더하면 그녀처럼 모던한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1·2. LUCKY CHOUETTE 서로 다른 컬러의 데님을 믹스한 재킷과 벨트 라인의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팬츠 3. CHANEL 스트랩을 조절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가브리엘 백. 4JIL SANDER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조절하기 좋은 와이드 벨트.

 


1. FENDI 보디라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니트 톱. 2. HERMÈS 옷핀을 모던한 펜던트로 활용한 귀고리. 3. BALENCIAGA 날렵한 실버 스트랩 슈즈. 4. TOD’S 메탈 브리지 장식의 선글라스.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곽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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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2017.05.18 17:34

 

카리브해의 마지막 사회주의 국가, 쿠바. 설렘인지 불안인지 모를 떨림을 안고 이바나로 떠났습니다. 오랜 시간 고립되어 있던 중세 스페인 건축물과 빛바랜 거리를 누비는 올드 카 행렬, 그 사이로 쿠바인들은 노래하듯 말하며 춤추듯 걷고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미제국주의의 반대자’라 칭했던 피델 카스트로는 생전에 “미국이 망하기 전까지 나는 죽지 않을 것”이라 말하곤 했었는데요지난 겨울 초입, 그는 거짓말처럼 트럼프가 당선된 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트위터 타임라인이 두 사람의 이름으로 도배될 무렵, 문득 쿠바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쿠바는 오랫동안 문호를 개방하지 않았습니다. 바티스타 정권의 비호 아래 성매매, 마약, 카지노, 카바레 등 향락 사업에 진출했던것입니다. 이들에게 제동을 건 것이 피델을 주축으로 한 사회주의 혁명이었습니다. 피델은 쿠바 내 모든 미국 자산을 압류하고 그들을 추방하였습니다. 마피아는 피델 카스트로 암살을 수차례 시도했고, 쿠바의 공산화를 우려했던 CIA까지 합류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피델은 역사상 가장 많은 암살위협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였는데요. 소련의 붕괴 이후 원조가 끊기고, 미국의 경제 봉쇄로 쿠바인들의 삶은 피폐해졌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이 여행자에게는 쿠바를 더욱 매력적인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비료가 부족해 유기농으로 재배한 사탕수수로 만든 럼은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블렌딩 기술은 쿠바 시가 인기에 단단히 한몫을 하였습니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원색의 클래식 카는 대부분 1950년대 미국에서 건너온 부자들이 타던 것으로, 새로운 차량이 들어오지 못한 탓에 지금까지 거리를 누비고 있습니다.

 

 

 

올드 아바나 산책

198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올드 아바나는 쿠바에서 여행자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서울 어디서든 남산이 보이는 것처럼 올드 아바나에서는 카피톨리오가 보입니다. 카피톨리오는 스페인어로 ‘가운데’라는 뜻으로, 미국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과 파리의 판테온 사원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었습니다. 카피톨리오 맞은편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오비스포 거리와 만나게됩니다. 식당과 기념품 숍, 환전소, 서점, 관광 안내소 등의 편의 시설이 모여 있는 여행자 거리로, 어두워지면 펍이나 레스토랑에서 연주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동양의 문화가 길을 중심으로 발달했다면, 서양은 광장을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그 핵심은 바로 광장! 올드 아바나에는 4개의 광장이 있습니다. 아르마스 광장은 아바나 최초의 광장으로, 식민 통치를 위해 지어졌습니다. 주변에는 총독 관저와 관저가 세워지기 전까지 총독이 거주했던 국왕군 성 등이 있습니다. 비에하 광장은 활력이 넘칩니다. 지금은 연주와 행렬 등 축제를 위한 장소로 사용되지만, 한때는 대규모 노예 시장이 열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유일한 암실 광학렌즈가 있는 카메라 오스큐라 전망대를 비롯해 아바나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숍 엘 에스코리알, 생맥주를 파는 팩토리아 플라자 비에하 등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대성당 광장 중심에는 산 크리스토발 대성당이 있습니다. 산 프란시스코 광장은 항구 쪽으로 열려 있습니다. 옛날부터 교역이 활발했던 곳으로 ‘상인들을 위한 광장’이라고 불립니다. 광장 인근의 아시스 산 프란시스코 수도원 종탑은 한때 아바나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해적선을 감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카피톨리오 앞 중앙 광장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프라도 거리라 부릅니다. 양 옆으로 키 큰 가로수가 서 있고, 곳곳에 대리석 벤치가 놓여 있는 이 거리는 2016년 5월 샤넬 쇼가 열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샤넬의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이는 캣워크로 변신한 것! 이 쇼엔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빈 디젤, 지젤 번천 등이 참석했습니다. 샤넬의 패션쇼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문, 록 밴드 롤링스톤스 콘서트, 미국 크루즈선 기항 등과 더불어 쿠바의 개방을 상징하는 행사로 꼽힙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비공개 초청 행사로 진행돼 아바나 시민들은 이 쇼를 볼 수 없었습니다. 프라도 거리의 끝은 방파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말간 얼굴만 보여줄 것 같지만 때로 성난 파도가 도시의 삶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산 살 바도르 요새부터 미라마르로 가는 터널까지 9km에 이르는 길에 방파제를 쌓아 올렸습니다. 쿠바 사람들은 이 방파제를 ‘말레콘’이라 부릅니다. 발코니라는 뜻인데요. 말레콘은 높은 파도로부터 도시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지만, 1년 내내 아열대 기후인 이곳 시민들의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주거지는 건물이 워낙 오래된 데다 냉방 시설이 없어 이곳 사람들은 밤이면 바닷바람을 맞으며 열을 식힙니다. 이곳에서 노을 지는 말레콘에 낚싯대를 드리우는 강태공의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자연스레 <노인과 바다>가 떠오릅니다.

 

 


 

대문호 헤밍웨이의 흔적을 찾아서

의심의 여지없이 헤밍웨이는 쿠바를 사랑했습니다. 1928년에 처음 쿠바를 방문한 헤밍웨이는 몇 차례 더 쿠바와 미국을 오가다, 1939년 아예 쿠바로 건너와 아바나 외곽에 거처를 마련하고 인근 바닷가에서 낚시를 즐기며 살았습니다. 오비스포 거리의 암보스 문도스 호텔에 7년 동안 머물며 저녁이면 근처 바에서 칵테일을 즐겼습니다. 지금 도 아바나 곳곳엔 그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덕분에 ‘헤밍웨이’는 쿠바 여행의 테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928년 처음 쿠바를 방문한 헤밍웨이는 1940년 아바나 시 외곽의 산프란시스코 데 파울라에 집을 구해 미국으로 추방되기 전까지 살았습니다. 현재 헤밍웨이 저택은 박물관으로 운영 중입니다. 그가 머물렀던 시절 그대로 보존해놓았는데, 내부 출입을 통제하는 대신 창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헤밍웨이의 저택에서 멀지 않은 곳에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된 바닷가 마을 코히마르가 있습니다. 그가 실제로 낚시를 즐기던 곳이기도 한 코히마르는 작고 아담한 마을인데요.이 마을에서 유일하게 붐비는 곳은 헤밍웨이의 단골 술집이었던 라 테레사. 소설 속에서 산티아고 할아버지와 마놀린이 맥주를 마시기도 하고, 마놀린이 할아버지를 위해 커피를 받아왔던 곳입니다. 또한 코히마르에선 매년 낚시 대회를 열어 헤밍웨이를 추억하고 있습니다.

 

 

 

헤밍웨이 모히토와 다이키리

올드 아바나에도 헤밍웨이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 벽면에는 ‘내 모히토는 라 보데기타, 내 다이키리는 라 플로리디타에’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대성당 광장 주변의 좁은 골목에 위치한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는 항상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이곳에 방문한 이들은 헤밍웨이처럼 각자의 언어로 낙서를 남기는데, 그것이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를 더욱 문학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헤밍웨이처럼 라임 주스에 설탕을 넣고 민트 잎과 화이트 럼, 소다수, 얼음을 첨가해 만든 모히토를 마시는 이들이 많습니다. 헤밍웨이가 자신의 다이키리를 맡겨놨다고 한 라 플로리디타는 좀 노골적인데요. 간판에 헤밍웨이의 사인이 있고, 그가 늘 서서 다이키리를 마셨던 자리에는 동상까지 만들어뒀습니다. 한 팔을 바에 기댄 그는 뭔가 짓궂은 장난을 꾸미고 있는 듯한 표정. 하지만 상업적인 전략이라고 비난할 수만은 없습니다. 외려 동상 앞에 서면 헤밍웨이의 환대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인데요. 헤밍웨이는 당뇨 때문에 레몬 주스에 설탕을 넣어 녹인 다음 화이트 럼을 넣는 보통의 다이키리가 아닌 화이트 럼에 포도 주스를 넣고 얼음을 갈아 넣어 슬러시처럼 만든 프로즌 다이키리를 즐겼다고 합니다. 아바나에서 유일하게 얼음이 든 다이키리!

 

 

CUBA RECOMMEND

(왼쪽 이미지) 쿠바 최초의 커피숍, 카페 엘 에스코리알

올드 아바나 비에하 광장에 있는 카페 엘 에스코리알은 쿠바 최초의 커피숍으로 아바나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실내에 로스팅 기계를 두고 커피를 볶는데, 원두를 사려고 늘어선 줄이 꽤 긴 편. 쿠바 커피는 영근 커피 열매를 건조기에 말린 후 껍질을 까서 볶아 갈아마십니다. 보통 에스프레소에 설탕 한 스푼을 넣고 뜨겁게 마시는데,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럼을 넣은 커피를 마셔보세요. 

찾아가는 법 올드 아바나 비에하 광장 주변


(오른쪽 이미지) 100% 쿠바산 기념품, 산호세 공예품 시장

아바나 만에 자리한 창고형 시장으로 약 500개의 숍이 모여 있습니다. 마그네틱부터 에코백, 공예품과 그림, 사진,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데, 추천 아이템은 그림입니다. 쿠바는 사회주의 체제 하에서도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왔습니다. 예술가가 작품을 이유로 법정에 서거나 벌금형을 받는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마다 예술 고등학교가 있고, 재능 있는 작가의 경우, 해외 유명 작가와의 협업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쿠바 미술은 수준이 꽤 높은 편이니 방문해보세요!

찾아가는 법 카피톨리오에서 도보 30분  주소 Av. Del Puerto e/ Cuba y Havana


writer 이정원

photographer 제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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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5.16 17:08

 

쨍쨍해진 여름 햇살을 피하며 스타일을 살릴 아이템, 바로 선글라스입니다. 소유하고 있어도 여름만 되면 신상에 눈길이 가게되죠. 올해는 어떤 제품들이 나왔을까요? 늘어나는 브랜드만큼 독특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많은 제품들 중, 2017 눈여겨봐야할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MUZIK

음악을 소재로 아이웨어에 흥미로운 디자인을 담았습니다. 아이웨어 제품을 통해 문화, 세대를 넘어 일상의 한 부분이 되고 싶은 뮤지크. 이런 뮤지크만의 색은 제품뿐이 아니라 패키지, 아트웍, 그리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항상 새로움에 역동적으로 도전하고자 하는 뮤지크 제품은 갤러리아명품관 WEST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STEALER

다양한 색상의 아이웨어로 시선을 끄는 스틸러입니다. 스틸러 제품의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내세우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스틸 소재. 강도와 경도가 높은 스틸는 제련시 탄소를 얼마나 첨가하느냐에 따라 성질을 다르게 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이런 스틸 소재를 통해 아이웨어에 적용한 것입니다.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도 하고 스틸소재의 장점을 통해 심도있고 자유로운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틸러. 스틸러 제품은 갤러리아명품관 WEST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PUBLIC BEACON

시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시나요? 퍼블릭 비컨은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공한답니다. 획일화된 디자인이 아닌 트렌디하고 개성있는 젊은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브랜드입니다. 유행을 따라 선택되는 선글라스가 아닌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이 제공되길 원하는 퍼블릭 비컨. 다양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퍼블릭 비컨을 갤러리아명품관 WEST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LAPIZ SENSIBLE

한예슬 선글라스로 유명하죠. 레트로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라피스센시블레, 클래식한 아이웨어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라피스센시블레는 스페인어로 '감각적인 연필'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얼굴에 감각적인 선을 그리는 연필이란 의미로 디자인의 재해석에 따른 변화를 지향하는 것이 브랜드 특징입니다. 라피즈센시블레 제품은 갤러리아명품관 WEST 4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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