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8.01.15 16:15

 

예부터 자신이 태어난 달에 해당하는 보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행운과 장수, 명예를 얻는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주길 기원하며, 12가지 탄생석으로 만든 주얼리들을 소개합니다. 나의 탄생석은 무엇인지, 내 주변 사람들의 탄생석은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세요.

 



1. 1, 가넷

‘진실과 우정을 뜻하는 가넷은 가장 대중적인 보석이기도 합니다. 붉은빛을 띠어석류석이라 불리기도 하죠.

CARTIER 까르띠에 가넷을 중심으로 진귀한 젬스톤들이 어우러져 관능적인 빛을 발하는 뚜띠 프루티 링.

 

2. 2, 자수정

‘귀족’이라 불릴 만큼 귀한 자수정은성실과 평화를 상징합니다.

BVLGARI 불가리 은은한 보랏빛의 자수정을 건축적 디자인으로 표현한 무사 컬렉션 이어링.

 



1. 3아콰마린

‘젊음과 행복을 의미하는 아콰마린. ‘밤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깜깜한 밤에 보면 그 광채가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한 줄기과 비슷합니다.

TIFFANY & CO. 티파니앤코 영롱한 빛의 아콰마린을 가운데에 장식한 보우 컬렉션 링.


2. 4다이아몬드

‘불멸과 사랑의 의미가 담겨 있어 프러포즈 링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다이아몬드.

GRAFF 그라프 6.64캐럿의 볼드한 쿠션 컷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링.

  

3. 5, 에메랄드

‘녹색을 띠는 보석이라는 뜻의 에메랄드는 ‘행복과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GRAFF 그라프 13.95캐럿의 멀티 셰이프 에메랄드를 꽃으로 표현한 카리사 컬렉션 이어링.

 



6, 진주

여자를 가장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보석인 진주는 ‘순결과 부귀를 상징합니다.

TASAKI 타사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한 어브스트랙 스타 컬렉션 네크리스와 진주가 기둥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나란히 놓인 밸런스 시그너처 링.

 


 

1. 7, 루비

매혹적인 붉은빛으로사랑과 평화를 상징하는 루비.

GRAFF 그라프 11.19캐럿의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룬 카리사 컬렉션 링.

 

2. 8, 페리도트

옐로와 그린을 섞어놓은 듯 미묘한 색감을 지닌 페리도트. ‘이브닝 에메랄드’라는 로맨틱한 별명을 지녔으며 ‘부부의 행복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BVLGARI 불가리 페리도트에 옐로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세르펜티 브레이슬릿.

 



9, 사파이어

‘성실과 진실의 의미를 지닌 사파이어는 왕이나 고위 성직자들의 주얼리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파이어혼식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결혼 45주년 기념 선물로도 많이 쓰이죠.

DAMIANI 다미아니 사파이어와 오벌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미모사 꽃을 형상화한 네크리스와 이어링.

 


1. 10, 오팔

‘희망과 순결을 뜻하는 오팔은 단백석 결정 하나에 모든 보석의 색을 지녀가장 완전한 보석이라 불립니다.

CHAUMET 쇼메 엔젤스킨 핑크 오팔과 79개의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뤄 수국 모양을 완성한 호텐시아 에덴 컬렉션 비트 윈 더 핑거 링.

 

2. 11, 토파즈

‘황옥’이라 불리는 토파즈는건강과 희망을 뜻하며, 진실한 애인이 평생 떨어지지 않는다는 재미난 속설도 있습니다.

FRED 프레드 20.25캐럿의 블루 토파즈 카보숑과 화이트 다이아몬드 80개가 어우러진 빵 드 쉬크르 인터체인저블 옐로 골드 링.

 

3. 12, 터키석

하늘색 또는 청록색을 띠는 터키석은성공과 승리를 상징합니다.

PIAGET 피아제 2.20캐럿의 튀르쿠아즈 카보숑 2개가 커프의 양쪽 끝에 포인트로 장식된 포제션 오픈 뱅글.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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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2018.01.12 10:43


2018년 달력을 보자마자 빨간 날부터 찾은 건, 에디터뿐만이 아니겠죠? 작년, 긴 황금연휴가 있었던 탓인지 왠지 적어 보이지만 올해의 법정공휴일은 총 69일이라고 합니다. 공휴일과 주말 사이를 잘 활용하면 가까운 곳으로 떠날 수 있는데요. 쇼핑과 유흥을 반복했던 홍콩 여행의 패턴에서 벗어나 호시절의 홍콩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 어떨까요? 누아르 무비 속의 한 장면 같은 레트로 스타일의 핫 스폿을 찾아 떠난 이색 홍콩 여행을 소개합니다.

 



1. 더 플레밍 호텔의 전경. 최근 리노베이션을 통해 레트로 스타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2. 객실 출입 카드를 넣는 슬롯의 빈티지한 디자인. 3. 객실 내의 고풍스러운 책상. 신문 걸이처럼 예스러운 디테일이 눈에 띕니다.

 

1960년대 홍콩의 향수, 더 플레밍 호텔

1960년대 중반의 홍콩 모습을 콘셉트로 최근 새롭게 리노베이션한 더 플레밍 호텔The Fleming Hotel. 이곳은 1888년부터 매일 항구를 오가며 항해해온 스타 페리Star Ferry호를 모티브로 삼아 호시절을 추억하는 홍콩인들을 향수에 젖게 합니다. 66개의 객실은 모두 선실의 내부처럼 나무와 가죽, 황동 소재를 포인트로 꾸몄고, 조종실에 있는 계기판 디테일을 내부 인테리어로 활용하는 등 재치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죠.

 



1. 더 플레밍 호텔의 시그너처 레스토랑인 오스테리아 마르지아의 입구. 2. 더 플레밍 호텔의 리셉션. 낮은 조도와 한약방 같은 인테리어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3. 객실 내의 복고풍 워시룸.

 

오픈 후 가장 화제가 된 건 바닥을 전부 50센트(홍콩 달러)짜리 동전으로 채운 1층의 여자 화장실입니다. 65천 개의 동전이 사용된 이곳은 다 합치면 약 325백 달러(미화 약 42천 달러)에 달해 세상에서 가장 비싼 화장실 바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웹사이트 thefleming.com

주소 41 Fleming Rd, Wan Chai, Hong Kong

가격 1박에 약 20만원대부터

 



1. 오래전 도장 가게처럼 꾸민 미세스 파운드의 외관. 2. 분장실 조명과 거울 등 마치 벌레스크 댄서의 대기실 같은 분위기를 곳곳에 차용한 미세스 파운드의 내부.

 

미스터리한 그녀의 과거, 미세스 파운드

홍콩의 셩완이라는 동네에 가게 된다면 눈에 불을 켜고 이곳을 찾아 나설 것. 미세스 파운드Mrs. Pound는 옛날 도장 가게처럼 위장한 이색적인 레스토랑입니다. 이 곳엔 풍문으로 들려오는 파운드 여사의 과거사가 숨어 있습니다. 오래 전 유명한 벌레스크 댄서였던 미세스 파운드가 부유한 사업가이자 도장 수집가인 미스터 밍Mr.Ming을 만나 사랑에 빠졌는데, 가짜 도장 가게를 만들어 남들의 눈을 피해 몰래 사랑을 나누었다고. 이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는 레스토랑에서 지어낸 귀여운 허구 스토리지만, 레스토랑 내부에 들어서면 정말 미세스 파운드와 미스터 밍이 사랑의 밀어를 나누던 예전의 홍콩으로 시간 여행을 한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핫 핑크와 초록색 벽을 따라 진열된 파운드 여사의 유품들을 구경하며 아시아 각국의 요리를 혼합한 퓨전 요리를 맛볼 것. 불고기 삼겹살 꼬치, 락사 비빔밥 등 우리 나라 전통 음식에서 영감을 얻은 크리에이티브한 메뉴들이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웹사이트 mrspound.com

주소 6 Pound Ln, Sheung Wan, Hong Kong

인기 메뉴 말레이시아의 락사와 한국의 비빔밥을 접목시킨 락사 비빔밥, 타이 바질로 만든 페스토 소스를 곁들인 링귀니 파스타 등



 

1. 병원의 대기실과 진료실처럼 디자인한 닥터 펀스 진 팔러의 입구. 2. 낮은 조도로 신비롭게 꾸민 바 공간.

 

진의 성지, 닥터 펀스 진 팔러

센트럴 홍콩의 핫 스폿으로 알려진 닥터 펀스 진 팔러Dr. Fern’s Gin Parlour. 무려 250여 종의 진Gin을 보유해 이미 전 세계적으로 진 마니아들의 성지가 된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입니다. 병원의 오래된 약 조제실처럼 꾸미고 의사 선생님(바텐더)이 그날그날 환자(손님)의 컨디션에 따라 여러 가지 약초()를 조합해 약을 처방해준다는 콘셉트가 재치 넘치죠. 은은한 조명과 재즈 음악,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특별 처방약이 있으니, 닥터 펀스 진 팔러에선 스트레스성 질환 따위는 금세 사라질 듯합니다. 도대체 닥터 펀이 누구냐고? 그는 다름 아닌 미스터 밍의 내연녀, 미세스 파운드의 또 다른 정인(두 가게는 같은 회사에서 브랜딩을 담당)입니다. 이들의 흥미진진한 사연은 언제든 바텐더에게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펀 박사가 기가 막힌 처방약을 만드는 데 집착한 괴짜였을 거라는 사실이죠.

 

웹사이트 drfernshk.com

주소 Shop B31A, First Basement Floor, Landmark Atrium, 15 Queen’s Road, Central, Hong Kong

인기 메뉴 딸기와 꽃으로 장식한 블룸진 앤 펜티만스 토닉, 블라인드 타이거 진에 피버 트리 토닉을 혼합하고 라임과 로즈메리를 섞은 진앤토닉 등

 



1. 다양한 술을 보유한 리 로 메이의 바. 해피 아워에는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2. 오래전 홍콩의 길거리 음식점을 그대로 재현한 2.

 

홍콩식 노포의 추억, 리 로 메이

넉넉지 않아도 마음만은 늘 풍요로웠던 그 시절, 리 로 메이Lee Lo Mei는 촌스럽고 투박해도 푸짐하고 맛난 음식을 내오던 오래전 차찬텡(, 음식 등을 파는 홍콩식 분식집)을 그리워하는 홍콩 사람들의 향수를 달래주는 곳이었습니다. 리 로 메이는 젓가락과 식기, 음식 메뉴와 인테리어 등을 옛날 차찬텡의 모습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벽을 따라 늘어선 새장, 빔 프로젝터로 쉴 새 없이 틀어대는 옛날 영화들, 옛 홍콩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재치 넘치는 벽화를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영화 <첨밀밀> 속 주인공이 문을 열고 들어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들죠. 감자칩을 곁들인 닭다리 튀김, 홍콩 스타일의 밀크 티를 함께 내오는 카야 토스트 세트. 그리고 정통 스타일의 아침 메뉴 등 가벼운 스낵류를 칵테일, 그리고 맥주와 함께 맛볼 수 있는 해피 아워가 가장 인기 있는 시간대입니다. 정통 스타일로 재현한 홍콩식 집밥과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홍콩의 옛 모습을 그려보길 원한다면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3~7시까지만 즐길 수 있는 해피 아워에 리 로 메이로 걸음을 옮겨볼 것.

 

웹사이트 leelomei.hk

주소 8 Lyndhurst Terrace, Central, Hong Kong

인기 메뉴 감자칩을 곁들인 닭다리 튀김, 해산물, 오리 콩피로 속을 채운 덤플링, 치킨과 소고기 요리에 수프와 바오바오, 디저트를 함께 내오는 런치 세트 등

 


작년 한해 인천공항의 이용자 수는 6천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 중 홍콩은 일본, 베트남, 미국 등에 이어 많이 떠난 나라 7위로 뽑혔는데요. 남들이 안 가본 장소를 가보고 싶다면, 홍콩의 진짜 느와르적인 모습을 보고 싶다면 위의 4가지 유니크한 스폿을 눈여겨 보는 것 어떨까요?

 


editor 천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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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8.01.11 14:56


반짝이는 것들은 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죠. 한 해를 함께 하고 싶은 쇼핑 충동이 생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2018년이 반짝이길 바라며, 당신의 매 순간을 찬란하게 만들어줄 자체 발광 아이템 8가지를 소개합니다.

 


 

DIOR 디올 레이디 아트

우아한 기품이 돋보이는 디올의 아이코닉 백, 레이디 디올이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서울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설치 미술가 이불Lee Bul이 무려 60번이 넘는 시도 끝에 미러 레이디 디올을 완성한 것. 수십 개의 작은 플렉시글라스로 뒤덮인 그녀의 작품은 각각의 조각이 불규칙한 방향으로 기울어져 백 자체가 마치 산산조각이 난 거울을 연상시킵니다. 눈 내린 새하얀 거리에서 이 백을 든다면, 빛이 반사되어 내뿜는 광채가 다이아몬드 부럽지 않을 듯. 특별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백인 만큼 소장 가치도 100%.

 


 

BLANCPAIN 블랑팡 빌레레 데이트 문페이즈 워치

블랑팡의 가장 클래식한 워치 컬렉션으로 알려진 빌레레그중에서도 여성스러운 특징을 잘 살린 레드 골드 소재의 데이트 문페이즈 워치엔 날짜 인디케이터와 사파이어 소재의 문페이즈가 장착되어 있습니다시기에 따라 모습이 변하는 달에는 입가에 점이 찍힌 미소 띤 여성의 얼굴을 넣어 재치 있게 표현했습니다베젤에는 48개의 풀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으며투명한 사파이어 백 케이스로 보이는 와인딩 로터를 통해 고도의 피니싱 기법이 적용된 무브먼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CHOPARD 쇼파드 디아망 워치

18K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디아망은 유려한 커브와 눈부신 보석 장식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하이 주얼리 워치입니다. 오벌형 다이얼에는 루비와 다이아몬드를 풀 파베 세팅한 후, 기요셰 기법으로 장식해 글래머러스한 무드를 연출하고, 다이아몬드를 빼곡히 세팅한 베젤에는 악어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최고의 부와 권위, 지혜를 상징하는 루비와 영원불멸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가 만났으니 여자에게 이보다 더 완벽한 시계가 있을까요?

 



PIAGET 피아제 포제션 링&브레이슬릿

여러 개의 비대칭 밴드가 자유롭게 회전하는 포제션 링은 23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18K 핑크 골드 링에 장식해 화려함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도전적인 여성에게 잘 어울립니다만약 이보다 모던한 아이템을 찾는다면 링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포제션 브레이슬릿이 제격두 개의 비대칭 밴드로 이루어진 18K 핑크 골드 소재 브레이슬릿으로넓은 면의 밴드에 하나의 하프문 다이아몬드를 장식해 은은한 멋을 풍깁니다.


GRAFF 그라프 멀티셰이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자연의 가장 완벽한 창조물로 일컬어지는 다이아몬드는 여자들의 영원한 로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최상급의 보석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라프의 멀티셰이프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47.18캐럿의 라운드와 페어 셰이프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해 극도의 광휘를 발산하는 이 네크리스는 목선을 따라 마치 다이아몬드 폭포가 흐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우아한 실루엣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증명합니다. 목걸이라기보다 하나의 예술품에 가깝게 보이죠.

 

 


KILIAN 킬리안 굿 걸 곤 배드

특별한 향으로 새해의 포문을 열고 싶다면 고급스러운 플로럴 향수는 어떨까요? 코냑으로 유명한 헤네시가의 상속자인 킬리안 헤네시가 선보이는 하이엔드 니치 향수킬리안을 추천합니다. 시그너처 향수인굿 걸 곤 배드는 오스만투스, 재스민, 튜베로즈 앱솔루트가 어우러져 순수함과 관능미를 선사합니다. 킬리안은 각각의 제품을 그와 어울리는 클러치나 보석 상자에 담아 선보이는데, 새롭게 출시된레터링 리미티드 에디션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클러치에 ‘I am so ready to be famous’라는 문구를 새겨굿 걸 곤 배드’ 향수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어필합니다. 3가지 향수를 각각 2종류의 문구가 적힌 클러치와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MOTTE & BAILEY 모트앤베일리 인텐시브 듀얼 이펙트 세럼&크림

새해에도 변함없이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데일리 안티에이징 케어에 집중해 보세요. 모트앤베일리의더 퍼스트 콜렉션은 천연 항산화 성분과 보습 인자, 강력한 식물 활성 성분의 독자적 기능성 포뮬러인셀 인퓨전-X12™’가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케어합니다. 대표 제품인인텐시브 듀얼 이펙트 세럼(, 70ml 198천원)’은 진주 추출물, 로열젤리 같은 천연 성분과 독자적 포뮬러가 결합해 피부 속부터 촉촉하고 탄탄하게 만들어주고, ‘인텐시브 듀얼 이펙트 크림(아래, 50ml 145천원)’은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생기 넘치고 광채 나는 피부로 만들어줍니다. 이들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되는 것은 물론이겠죠.

 



GIOVANNI 지오바니 사가 모피 머플러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면 가볍고 따뜻한 퍼 액세서리가 생각나게 마련. 천연 폭스 퍼로 만든 지오바니의 리얼 사가 모피 머플러는 윈터 룩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럭셔리 아이템입니다. 시크한 블랙 퍼에 골드 컬러 여우털이 날렵한 ‘V’자 형태로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되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죠.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머플러 양 끝을 연결하는 탈착 가능한 태슬 장식의 진주 체인. 미니멀한 코트나 니트 스웨터에 레이어드하면 주얼리를 착용한 듯 우아한 레이디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editor 김윤화, 김서영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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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et2018.01.09 13:00

 

든든하게 먹고 힘차게 시작하는 2018년 새해 벽두. 따스한 온기로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해줄 다양한 국물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더군다나 가만히 있어도 추운 영하의 날씨, 뜨끈한 국물 한 숟가락만큼 필요한 건 없으니까요.

 


로즈메리 치킨 오르조 수프 

  

뭉근하게 끓인 닭 가슴살 육수로 만든 담백한 수프 요리. 당근, 양파, 셀러리 등 각종 채소를 넣고 자작하게 끓인 후 길쭉한 쌀알 모양의 이탤리언 파스타인 오르조Orzo를 가미해 포만감을 더합니다. 로즈메리와 슬라이스한 레몬으로 닭 비린내를 잡고 상큼함을 더하는 것이 포인트.

 

재료 양파 1, 당근 1, 셀러리 2줄기, 마늘 3, 타임 2~3줄기, 닭 가슴살 육수 1ℓ, 월계수 잎 2, 오르조 ¾, 로즈메리 1줄기, 레몬 1, 파슬리 2~3줄기, 올리브 오일 2작은술, 1, 소금, 후추 적당량

 

1. 닭은 뼈를 분리하고 살만 발라내 2cm 크기로 먹기 좋게 썹니다. 2. 양파와 당근, 셀러리는 깍둑 썰고, 마늘은 으깨 다집니다. 3.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른 후 닭과 소금, 후추를 넣어 노릇하게 볶아 건져냅니다. 4. 닭을 볶은 냄비에 오일을 두른 후 양파, 당근, 셀러리, 다진 마늘 등을 넣어 3~4분간 볶은 뒤 타임을 넣어 향긋한 향이 배도록 합니다. 5. 4의 냄비에 닭 육수와 월계수 잎, 1컵을 넣고 끓인 뒤 오르조, 로즈메리, 볶은 닭을 넣어 10~12분간 더 끓입니다. 6. 5의 냄비에 슬라이스한 레몬을 넣고 고루 섞은 뒤 파슬리와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칠리 비프와 래디시를 얹은 쌀국수

 

구운 래디시의 달큰한 맛과 아삭한 식감, 피시 소스와 칠리 시즈닝 등의 이국적인 향신료로 강렬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수한 소고기 육수에 파, 마늘, 생강, 팔각 등을 넣어 매콤하면서도 진한 육수를 만드는 것이 포인트. 싱싱한 청경채와 칠리 프레이크로 시즈닝한 채끝살까지 올리면 푸짐한 국물 요리가 완성됩니다.

 

재료 쌀국수 300g, 소고기(채끝살) 300g, 래디시 5~8, 양파 ½, 숙주 20g, 청양고추 2, 홍고추 1, 고수 10g, 라임 1, 국간장 1큰술, 피시 소스 1작은술 칠리 시즈닝 오향분 1큰술, 칠리 프레이크 1큰술 양파 초절임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소금 적당량 육수 소고기 육수 1ℓ, 양파 50g, 대파 1, 마늘 3~4, 생강 1(15g), 팔각 3~4, 고수 뿌리 1줄기, 통후추 7~8, 마른 고추 3~4, 청주 2큰술

 

1. 냄비에 육수 재료를 모두 넣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이다가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2. 쌀국수는 찬물에 담가 20분 정도 불립니다. 3. 오일을 두른 뜨거운 팬에 소고기를 올려 시즈닝 재료를 고루 뿌려가며 구워 먹기 좋게 썹니다. 래디시도 노릇하게 굽습니다. 4.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썬다. 숙주와 고수는 깨끗이 씻고, 라임은 웨지로 썹니다. 5. 양파 초절임 재료에 슬라이스한 양파를 재웁니다. 6. 1에 국간장과 피시 소스를 넣어 다시 한 번 끓이고, 불려놓은 쌀국수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웁니다. 7. 6의 육수에 3의 고기와 래디시를 넣어 살짝 익힌 후 쌀국수 위에 얹고 육수를 붓습니다. 초절임한 양파와 고추, 숙주, 고수, 라임을 곁들입니다.

 


모시조개 삼색 떡만두국

  

모시조개와 멸치 육수로 만든 떡만두국. 해물 육수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슴슴하게 빚은 만두와 잘 어울립니다. 칼칼하게 먹고 싶을 땐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을 것. 노랑 파프리카와 시금치, 비트 즙으로 만두피를 빚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요리에 알록달록 색감을 더해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

 

재료 삼색 손만두 8~10, 떡국 떡 100g, 대파 ½대 육수 모시조개 200g, 멸치 육수 1.5ℓ, 국간장 1작은술, 진간장 ½작은술, 소금 적당량 만두소 다진 돼지고기 250g, 다진 채소 1, 다진 숙주 100g, 으깬 두부 ¼,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대파 1 큰술, 참기름 1작은술, 간장 1작은술, 감자 전분 1큰술, 소금, 후추 적당량 노란 만두피 밀가루 1, 달걀흰자 1큰술, 노랑 파프리카 즙 6큰술, 소금 약간 초록 만두피 밀가루 1, 달걀흰자 1큰술, 시금치 즙 3큰술, 큰술, 소금 약간 주황 만두피 밀가루 1, 달걀흰자 1큰술, 비트 즙 1작은술, 5큰술, 소금 약간

 

1. 모시조개는 해감하고, 대파는 먹기 좋게 채 썰거나 어슷썰기 합니다. 2. 냄비에 모시조개와 멸치 육수만 넣고 끓인 뒤 간을 맞추고, 삼색 손만두를 넣습니다. 3. 2가 끓기 시작하면 만두가 익을 때까지 중불로 줄여 5~8분간 더 끓인 뒤 떡을 넣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그릇에 담아 대파를 곁들여 냅니다.

 

만두 빚기 1. 파프리카와 시금치, 비트 즙을 이용해 반죽을 한 뒤 30분간 냉장 숙성 시킵니다. 2. 볼에 만두소 재료를 모두 넣어 한데 섞고, 마지막에 감자 전분을 고루 뿌려가며 치대어 소를 만듭니다. 3. 1의 반죽을 꺼내 들러붙지 않게 밀가루를 살짝 뿌리고 밀대로 밀어 지름 7~10cm 크기의 만두피를 만듭니다. 4. 만두피 가장자리에 물을 묻히고 2의 소를 적당히 올린 뒤 한쪽만 주름을 잡아 손만두 모양으로 빚습니다.

 


editor 천혜빈

photographer 곽동욱, 최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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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8.01.08 14:38

 

역대급 추위가 이어지는 1월입니다. 다가오는 주에는 무려 영하 10도를 오갈 예정이라고 하죠. 하지만 패션 시계는 날씨보다 앞서갑니다. 올해 봄까지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수트, 슈즈를 소개할게요. 눈 여겨보아야 할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을 확인하세요.

 



TOM FORD 톰 포드 카키 빛이 감도는 그레이 컬러 더블 브레스티드 롱 코트와 실키한 소재의 팬츠, 발등의 골드 체인 장식이 섹시한 브라운 로퍼. MASION TAKUYA by G.STREET 494 HOMME 메종 타쿠야 얇은 가죽 플랩과 실버 버튼이 단정한 이미지를 주는 블랙 새첼 백. MILLER by BOARDKOREA 밀러 캐나다 메이플 소재의 40인치 컴플리트 롱 보드.

 



HERMÈS 에르메스 도톰한 소재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보리 컬러 베이스의 글렌 체크 패턴 코트. ACNE STUDIOS 아크네 스튜디오 슬림한 블랙 데님 팬츠. GUCCI 구찌 다가올 봄에 제격인 산뜻한 크림 컬러의 로퍼.

 



(위부터 차례대로) BERLUTI 벨루티 시그너처 공법으로 완성한 빈티지 브라운 컬러의 베네치아 소가죽 브리프케이스. TOD’S 토즈 가벼운 아웃솔이 부착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밀리터리 무드의 윙팁 더비 슈즈. BERLUTI 벨루티 태닝한 가죽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빛을 내는 윙팁 옥스퍼드 슈즈. HESCHUNG by G.STREET 494 HOMME 에슝 포멀한 스타일부터 캐주얼 룩까지 두루 매치하기 좋은 버건디 컬러의 스플릿 토 더비 슈즈.

 


 

(왼쪽부터 차례대로) CORTHAY 코르테 퍼플 컬러의 송아지 가죽 홀컷 옥스퍼드 슈즈, 브라운 컬러의 악어가죽 로퍼, 오묘한 청록 빛의 송아지 가죽 홀컷 옥스퍼드 슈즈. BERLUTI 벨루티 그레이 컬러 패턴이 화려한 악어가죽 소재의 홀컷 옥스퍼드 슈즈. S.T. DUPONT S.T. 듀퐁 다양한 슈트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윙팁 브로그. MILLER by BOARDKOREA 밀러 짙은 메이플 우드 데크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조화를 이룬 롱 보드.

 



BOTTEGA VENETA 보테가 베네타 다크 네이비 베이스에 라이트 그레이 체크 패턴을 가미한 울 캐시미어 슈트. TOD’S 토즈 아이코닉한 ‘더블 T’ 메탈 버클을 장식한 샌드 컬러의 스웨이드 로퍼. VOTTA 보타 심지를 없애 편안하고, 앞과 뒤꿈치 부분을 보강 제작해 내구성이 우수한 코튼 삭스.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신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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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1.05 10:03


국내 최초의 그로서란트로 화제가 되었던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가 온라인몰 오픈으로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됩니다. 백화점에서 먹고 쇼핑할 수 있던 식재료를 집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죠. 2018년의 새로운 식문화를 이끌어 나가게 될 고메이494 온라인을 소개합니다.

 



신선한 식자재를 그 어느 곳보다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최상급의 그로서리 마켓, 그리고 전국의 맛집을 한데 모은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미식 트렌드를 주도해온 고메이494. 믿을 수 있는 재배 방식을 통해 유통되는 식재료, 서울은 물론 전국 맛집을 소개하는 다양한 팝업 스토어 등 백화점 식품관을 한 발 앞서 나가는 고메이494가 이번에는 온라인몰을 오픈 했습니다.

 

전문가들이 엄선한 신선한 로컬 푸드, 최상급 명품 식자재와 시그너처 상품들이 즐비한 고메이494를 온라인으로 고스란히 옮겨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 고메이494 온라인은 기존 고메이494와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이 건강한 먹을거리를 더욱 손쉽게 받아볼 수 있게 하는 데 주력합니다. 수년간 고메이494의 베스트셀러였던 30년 전통의 강진맥우, 충남 특산물만을 소개하는 아름드리 상품 등 전국 각지의 최상급 식자재는 물론, 고메이494의 식품 전문가들이 구해온 사계절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 명품 저온 숙성 재래구이 김, 참기름 등 신뢰할 수 있는 최고 생산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직접 선보이는 고메이494만의 시그너처 상품과 올리비에앤코, 리츠 파리 등 세계 각지에서 엄선해온 명품 식재료 등을 고메이494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메이494는 갤러리아의 식품 바이어들이 수년간 이어온 생산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탁월한 품질과 희소가치가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프리미엄 로컬 푸드 생산자들과 함께 성장하는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메이494는 건강한 식재료를 찾는 소비자와 착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전국의 숨겨진 명인들을 연결하며 더욱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고메이494 온라인을 만나는 법!

 

PC https://goo.gl/FqmPN8

모바일 https://goo.gl/D7hRw2

 

또는 갤러리아몰(http://www.galleria.co.kr내 검색창 오른쪽 전문관으로 들어가서 ‘Gourmet494’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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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12.20 13:00

 

갤러리아명품관 WEST의 여성 부티크에 이어, 남성 부티크도 새로운 단장을 마쳤습니다. 갤러리아명품관 EAST 4층에서는 남성 아이템을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와 함께 접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실용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만큼, 그 기대를 충족시키는 아이템으로 가득 합니다.



 

리뉴얼을 마치고 그랜드 오픈을 앞둔 갤러리아명품관 EAST 4층의 루이 비통 남성 부티크에서는 가죽 제품, 여행 제품, 의류, 액세서리, 시계, 슈즈, 주얼리, 필기구, 서적, 기프팅 컬렉션 등 다양한 라인을 한 눈에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부티크에서는 2018 프리 S/S 컬렉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루이 비통의 중심에 있는 여행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서쪽 해변과 하와이를 배경으로 하여 섬 속에서의 라이프스타일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루이 비통의 남성상을 보여줍니다.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킴 존스는 전세계 각지의 산과 자연, 작은 섬 등 아웃도어의 위대함에서 이번 시즌의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특히 요세미티의 황금 시대때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등정하여 기록을 깬 산악가들부터 베니스 해변의 소문난 스케이터들, 하와이 오아후 북쪽 해안의 서퍼들까지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모험가들에게서 받은 영향이 크죠. 루이 비통의 클래식 아이템과 아메리칸 스포츠 웨어의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는 프리 S/S 컬렉션 등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 갤러리아명품관 EAST 4층의 루이 비통 남성 부티크를 방문하세요. 문의 02-3432-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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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12.19 18:04

 

성탄절이 월요일인 덕분에 크리스마스 시즌, 어딘가로 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물론이고 역대급 추위를 떠나 따뜻한 나라로 잠시나마 떠나는 사람도 보이죠. 한겨울, 따스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스타일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 다음 시즌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고, 패셔너블한 젯셋 룩도 연출할 수 있는 리조트 컬렉션 키워드 5.

 


 

Grecian Vibes

“그리스·로마 시대의 미의 기준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고대 문명이 지닌 힘과 의외성은 젊은 세상을 보여주죠.” 칼 라거펠트는 고대 성전을 짓고 나름의 새로운 그리스 문명을 탄생시켰습니0. 그리스식 소매의 드레이핑과 주름 장식이 들어간 어깨 라인, 월계관 문양 등 고대 문명의 특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샤넬 크루즈 컬렉션은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죠. 여성성을 극대화한 일명 ‘여신 룩은 비단 샤넬뿐 아니라 패션계 전반적으로 인기를 끌며 재생산되었습니다. 여전히 뜨거운 감자인 구찌는 스팽글과 크리스털 장식, 골드 컬러를 활용해 다소 불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배드 걸 버전의 그리스 룩을 선보인 반면, 프라다의 미우치아 여사는 애슬레저 무드의 란제리 룩에 골드 & 실버 메탈 장식을 더해 소녀 버전의 여신 룩을 연출했습니다. 이 외에도 태양신이 그려진 파우스토 푸글리시의 프린트 원피스, 아티스틱한 드레이핑과 골드 주얼리가 어우러진 로베르토 카발리의 원 숄더 롱 드레스 등 리조트 웨어로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말 파티에서도 드레스업하기 좋은 우아한 아이템들이 대거 출시되었으니 눈여겨보길!

 



Playful Pearls

고가의 장식이 놀랍지 않은 쿠튀르 룩의 시대. 리조트 웨어를 풍요롭게 치장하고자 하우스 디자이너들이 선택한 보석은 바로 진주. 구찌의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선보인 바로크풍 미니 드레스가 대표적입니다. 투명한 천 위에 브랜드명을 장난스럽게 바꾼 ‘GUCCY’ 레터링을 진주로 표현해 마치 커다란 주얼리를 한 듯한 효과를 연출했죠. 펜디는 고가의 모피 코트에 볼드한 진주를 달아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는데, 리본 모양을 따라 알알이 박힌 아우터 뒷면의 진주 장식이 모피의 올드한 분위기를 없애고 되레 소녀들에게 어울릴법한 로맨틱 무드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여신 룩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 칼 라거펠트가 샤넬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요소 역시 진주. 다양한 펄 네크리스는 기본, 투명한 PVC 소재 로브에도 진주를 달아 마치 물방울처럼 연출한 그의 아이디어가 놀라울 따름!

 

1. CHANEL 샤넬 아티스틱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진주 네크리스. 2. GUCCI 구찌 타이거 헤드와 컬러 스톤 장식의 펄 이어링. 3. FENDI 펜디 리본 라인을 따라 진주를 장식한 캔아이 백.




Best Western

디올의 아티스틱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는 리조트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산타모니카를 찾았습니다.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웨스턴풍의 히피 룩을 입고 걸어나오는 모델들을 보자 왜 그녀가 사막을 선택했는지 이해가 되었죠. 디올이 우아한 뉴 아메리카나 룩을 대표한다면, 모스키노의 제레미 스콧은 플레이 보이와 손잡고 섹시한 웨스턴 룩을 선보였습니다. 런웨이에는 베티붐 캐릭터 수영복을 입고 카우보이 부츠를 신은 글래머러스한 핀업 걸을 중심으로 패치워크 데님과 프린지 백 등이 등장했으니 어느 누가 봐도 미국을 위한 컬렉션이었죠. 이 외에도 코치 1941의 플레어 데님 팬츠를 비롯해 구찌의 골드 프린지 장식 바이커 재킷까지 다양한 리조트 컬렉션에서 웨스턴풍의 아이템들을 볼 수 있으니, 가장 먼저 옷장 속에 잠자고 있는 빈티지 데님부터 꺼내는 게 현명할 듯.


1. LOUIS VUITON 루이 비통 모노그램 패턴을 프린트한 실크 스카프. 2. DIOR 디올 레터링 프린트 띠를 두른 카우보이 모자. 3. LOUIS VUITON 루이 비통 웨스턴 부츠와 첼시 부츠의 특징을 조합한 슈즈.

 



Glam Leisure

따스한 계절을 맞아 지난 시즌 잠시 주춤했던 스포티 무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단순히 새로운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논하던 예전의 애슬레저 룩과는 차원이 다르죠. 리조트 컬렉션에 등장한 스포티 룩은 한층 웨어러블하고 글래머러스하게 업그레이드되었으니까! 이 흐름의 선봉엔 발렌티노가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촐리는스포티즘과 컨템퍼러리한 요소를 쿠튀르와 접목시켰다고 밝히며, 기존의 로맨틱 무드에 스트리트 에너지를 가득 채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트랙 슈트는 기본, 볼 캡과 패니 팩, 줄무늬 양말 등 어떤 룩과도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스포티 아이템이 가득해 특히 밀레니얼 세대 패션 피플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예상을 깬 발렌티노의 이러한 변화는 요즘 인기 있는 패션 하우스라면 어디나 겪고 있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걸리시한 바이커 룩을 연상시키는 미우 미우는 말할 것도 없고, 꽃무늬 스커트에 스포티 집업 점퍼를 매치하거나 드레시한 화이트 점프슈트에 스포츠 벨트를 여러 번 두른 오프화이트, 폴로 셔츠와 메탈 플리츠스커트의 조합을 선보인 N°21 등 애슬레저 룩을 누가 누가 더 화려하고예쁘게꾸미나 경쟁하는 모습. 일상에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고, 활동하기 편하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은가요?


1. VALENTINO GARAVANI 발렌티노 가라바니 스터드 장식의 패니 팩. 2. GIVENCHY 지방시 목걸이로 연출할 수 있는 키홀더 스트랩. 3. PRADA 프라다 퓨처리즘 무드가 느껴지는 클라우드 버스트 스니커즈.

 


 

Hello, Kitty

계절을 넘나드는 다양한 슈즈들이 등장한 가운데, 유독 디자이너들의 편애를 받은 주인공이 바로 키튼 힐. 새끼 고양이(Kitten)와 굽(Heel)의 합성어인 키튼 힐은 3~5cm의 높이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는 동시에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합니다. 굽이 낮기 때문에 앞코가 길고 날렵한 슬링백 슈즈나 뒤축이 막히지 않은 뮬을 선택해야 각선미가 돋보인다는 사실. 이때 스킨 톤의 컬러 슈즈를 선택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됩니다. 더불어 키튼 힐은 삭스 매치 스타일링과 완벽한 조합을 자랑하는 슈즈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N°21 컬렉션처럼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스포츠 삭스에 리본 장식 키튼 힐을 매치하면 손쉽게 애슬레저 룩을 완성할 수 있죠. 2018 리조트 컬렉션은 전반적으로 페미닌 무드가 강하고 웨어러블하므로 키트 힐이 잇 액세서리로 떠오른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이치!

 

1. PRADA 프라다 메탈 소재의 앞코가 특징인 핑크 키튼 힐. 2. GUCCI 구찌 리본 주얼 장식의 메리 제인 슈즈. 3. MIU MIU 미우 미우 알록달록한 주얼 장식이 매력적인 슬링백 슈즈.


컬러풀하고 얇은 옷에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이미 갤러리아명품관에서도 S/S 시즌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기승전블랙인 겨울 아이템 말고, S/S 시즌 룩으로 관심을 돌려보는 것 어떨까요?

 


editor 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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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12.18 16:13

 

올해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른 채 일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유난히 추운 날씨에 무려 러시아보다도 낮은 기온을 기록하는 요즘, 어떤 송년회를 계획하고 있나요? 클럽, 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 열리는 송년회, 오늘은 바이닐 레코드로 둘러싸인 뮤직 바를 찾았습니다. 그 속에서 연말 분위기를 즐기는 파티 피플의 모습.

 


 

DIOR 디올 어깨를 감싸는 볼레로 스타일의 퍼 재킷, 타이트한 디자인으로 섹시함을 강조한 레오퍼드 부티. & OTHER STORIES 앤아더스토리즈 이너로 매치한 블랙 벨벳 보디슈트. MAJE 마쥬 시크한 레오퍼드 패턴의 A라인 스커트. VINTAGE HOLLYWOOD 빈티지 할리우드 작은 타원형의 후프 이어링. LOUIS VUITTON 루이 비통 골드 메달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블랙 초커. GIVENCHY 지방시 손등에 주얼과 비즈 장식이 촘촘히 장식된 글러브.

 



JALOUSE 잘루즈 풍성한 실루엣의 스카이 블루 컬러 퍼 재킷. VANESSABRUNO 바네사 브루노 스팽글 장식의 롱 슬리브 톱. GIAMBATTISTA VALLI 지암바티스타 발리 보태니컬 패턴의 실크 팬츠. MIU MIU 미우미우 주얼 장식 버클 포인트의 헤어밴드. GUCCI 구찌 애니멀 모티브 아래 커다란 진주가 달린 드롭 이어링.

 



SJYP 에스제이와이피 실버 컬러의 얇은 원사를 촘촘하게 엮은 벌룬 슬리브 니트 톱. BLUGIRL 블루걸 네크라인을 따라 진주를 장식한 블랙 레이스 블라우스. TARA JARMON 타라 자몽 폴카 도트 패턴의 미니 개더스커트. VINTAGE HOLLYWOOD 빈티지 할리우드 세 가지 모노톤 컬러 큐빅 장식의 드롭 이어링. GUCCI 구찌 나비 모티브의 크리스털 링.



 

BLUMARINE 블루마린 치킨 레그 슬리브로 로맨틱한 무드를 더한 레이스 톱. PRADA 프라다 밑단의 깃털 장식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한 미디 렝스 스커트. SAINT LAURENT 생 로랑 컬러풀한 그래픽 패턴의 스틸레토 힐. ROGER VIVIER 로저 비비에 다양한 골드 주얼 장식이 어우러진 클러치. CHANEL 샤넬 리본 장식의 새틴 헤어밴드. BIMBA Y LOLA 빔바이롤라 경쾌한 태슬 장식의 드롭 이어링. LOUIS VUITTON 루이 비통 여러 겹의 체인을 장식한 골드 링.

 



ISABEL MARANT 이자벨 마랑 블랙 & 골드 컬러가 완벽한 합을 이룬 원 숄더 자카드 드레스. JIMMY CHOO 지미 추 스트랩을 따라 스터드를 장식한 부티 힐. ROGER VIVIER 로저 비비에 골드 페탈 장식으로 버클 로고를 형상화한 미니 백. BVLGARI 불가리 로즈 골드 소재의 세르펜티 투보가스 컬렉션 이어링과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BOTTEGA VENETA 보테가 베네타 밝은 로즈 골드 컬러의 롱 헤어가 매력적인 고트 헤어 코트. LAPERLA 라펠라 타탄 체크 패턴과 블랙 레이스의 조화가 펑키한 슬립 드레스. YVES SALOMON 이브살로몬 헤어 볼륨을 풍성하게 살려주는 퍼 소재 헤어밴드. SAINT LAURENT 생로랑 YSL’ 로고 장식의 벨벳 초커.

 



ESSENTIEL 에센셜 오리엔탈 무드의 자카드 패턴 튜브톱 드레스. ROGER VIVIER 로저 비비에 버클 가장자리에 깃털을 장식한 스트랩 힐. BVLGARI 불가리 뱀 비늘 패턴을 모던한 육각 형태로 재해석한 세르펜티 스킨 컬렉션의 이어링과 네크리스. YVES SALOMON 이브살로몬 3가지 컬러 블록이 경쾌하게 이어진 퍼 머플러.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김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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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2017.12.15 13:00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천년 고도 마라케시. 이곳에서라면 그 어떤 것도 뮤즈가 될 수 있습니다. 일상의 권태에서 벗어나고픈 여행자라면 신기루 같은 미스터리와 이국적인 정취로 가득한 모로코의 마라케시로 떠나보세요.

 



생 로랑에게 바치는 헌사, 뮤제 이브 생 로랑 마라케시

www.museeyslmarrakech.com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이 일생에 걸쳐 사랑한 대상은 그의 연인이자 사업 파트너이기도 했던 피에르 베르제Pierre Berge, 그리고 모로코. 작렬하는 태양과 사막의 붉은 모래, 강렬한 색채의 조합, 이국의 낯선 복식에서 얻은 영감은 이브 생 로랑 스스로를 모로코의 일부라 여기게 할 만큼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1966년 처음 마라케시에 방문하자마자 이 도시와 사랑에 빠진 이브 생 로랑은 그 즉시 집을 구입해 주기적으로 마라케시를 방문하곤 했습니다. 그로부터 50년 후인 올해 11월 초, 이브 생 로랑의 일부와도 같은 이곳 마라케시에 그의 이름을 딴 박물관 뮤제 이브 생 로랑 마라케시Musée Yves Saint Laurent Marrakech가 문을 열었습니다. 얼마 전 개관한 파리 16구의 박물관보다 더 큰 규모로 지어진 이곳은 파리 뮤지엄 오픈 직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피에르 베르제의 주문대로 모로코의 정취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뮤제 이브 생 로랑 마라케시는 무려 5천여 점의 컬렉션 의상과 15천여 점의 쿠튀르 액세서리, 이브 생 로랑이 남긴 수만 점의 드로잉을 소장하고 있으며, 도서관, 강당, 서점과 노천 카페까지 갖춘 대규모 박물관으로 이미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라고 하네요.

 

1. 모로코 특유의 과감한 색의 조화를 응용한 이브 생 로랑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 뮤제 이브 생 로랑 마라케시 내부의 전시관과 이브 생 로랑의 포트레이트. 3. 뮤지엄 내부에 설치된 조각 작품.

 



모로코의 호화로운 유산, 라 마무니아

www.mamounia.com

 

영화 <섹스 앤 더 시티Sex & the City>를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마음을 훔친 라 마무니아 호텔. 영화 내용은 아부다비가 배경이지만 극중 주인공들의 호화로운 연회는 모두 이곳 라 마무니아 호텔에서 촬영했습니다. 1923년에 최초로 오픈했으나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자크 가르시아Jacques Garcia의 지휘로 2009년 리노베이션한 이곳은 모로코의 화려한 건축양식과 전통문화를 역사와 함께 오롯이 담아낸 곳입니다. 마라케시의 중심에 위치한 라 마무니아는 300년의 역사를 지닌 아름다운 정원과 제마 엘프나Jemaa el-Fna 광장, 옛 시가지인 메디나Medina에 둘러싸인 관광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무어 양식의 건축, 모로코 전통 패턴의 카펫과 앤티크 가구로 꾸민 객실은 모로코의 럭셔리 라이프를 한껏 느끼게 해주고, 6개의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모로코 전통 요리로 현지의 맛을 마음껏 음미할 수 있죠. 라 마무니아는 대규모 정원과 스파, 피트니스 시설은 물론 카지노와 테니스, 스쿼시를 즐길 수 있는 체육 시설까지 갖춘 거대한 호텔 리조트로 종종럭셔리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호텔이라는 명예로운 별칭으로 불리곤 합니다.

 

1. 해 질 녁 불을 밝힌 라 마무니아 호텔의 전경. 2. 모로코 양식으로 꾸민 호텔 입구에서 전통 의상 스타일의 유니폼을 입고 문을 열어주는 도어맨들. 3. 고요한 분위기에서 한가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라 마무니아의 실내 수영장.

 



마라케시의 푸른 심장, 자뎅 마조렐

www.jardinmajorelle.com

 

무더위와 소음, 인파로부터 멀리 떨어진 마라케시의 한적한 거리에 위치한 자뎅 마조렐Jardin Majorelle. 모로코가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1924, 프랑스의 예술가 자크 마조렐Jacques Majorelle이 일생 동안 모은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설계한 정원입니다. 자크 마조렐이 살던 집을 개조해 만든 이슬람 예술 박물관과 정원의 곳곳은 모로코의 창연한 하늘을 닮은 밝은 코발트 블루 컬러로 완성해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울창하고 푸른 나무와 비비드한 컬러의 모로코 전통 도자기들을 곳곳에서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1947년부터 일반 관람객을 받기 시작한 자뎅 마조렐은 마라케시를 여행하는 이방인들이 달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 이곳을 지나는 길의 이름은 다름아닌 ‘Rue Yves Saint Laurent(이브 생 로랑 길)’. 자뎅 마조렐의 구석구석을 사랑해 마지않았던 이브 생 로랑과 그의 연인 피에르 베르제가 1980년 이후부터 이 정원을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8년에 운명을 달리한 이브 생 로랑은 현재 자뎅 마조렐의 한켠에 고이 잠들어 있습니다.

 

1. 이브 생 로랑이 사랑해 마지않았던 자뎅 마조렐의 전경. 2. 모로코 전통 문양의 창살마저 아름다운 정원의 외관. 3. 빛에 반짝이는 수련 정원이 모네의 그림을 떠올리게 합니다.

 



잠시 쉬어 가는 곳, 라 포즈

www.lapause-marrakech.com

 

미로와도 같은 마라케시의 중심에서 생경함을 느낀 여행객이라면 잠시 도심을 벗어나보는 것도 좋습니다. 라 포즈는 마라케시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프라이빗 리조트입니다. ‘마라케시의 사막이라 불렸던 라 포즈는 강줄기를 따라 갈라진 아가파이Agafay 사막 언덕에 자리해 도심과는 또 다른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모로코 사막의 거칠 것 없는 자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기 때문. 리조트에는 진흙과 밀짚으로 단단하게 만든 모로코 전통 양식의 텐트가 여러 채 놓여 있어 마치 글램핑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북아프리카 전통 양식의 베르베르 텐트Berber Tent에서 프라이빗 셰프가 모로코 전통 음식을 내오는데, 이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채소와 올리브 오일은 라 포즈의 사유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것들입니다. 해먹과 테라스에서 휴양을 즐기고, 붐빌일 없는 조용한 수영장에서 한가로이 물놀이와 태닝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모래 언덕 너머로 석양이 질테죠.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요리한 모로코 스타일의 디너 테이블이 차려지는 동안 잠시 하늘을 올려다볼 것. 사막의 까만 밤을 수놓은 수만 개의 별빛이 머리 위로 쏟아질 테니까.


1. 까만 밤을 밝히는 라 포즈의 불빛. 2. 라 포즈에서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참가한 관광객들. 3. 모로코 전통 양식의 숙소에서 묵으며 사막에서의 글램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editor 천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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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갤러리아 G -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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