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6.11.08 17:58

바야흐로 부츠의 계절입니다. 부츠는 길이나 스타일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나뉘는데요. 올해 단연 돋보이는 스타일은 바로 사이하이 부츠! 무릎을 훌쩍 넘는 긴 길이와 타이트한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가을, 겨울 잇 아이템이죠. 사이하이부츠는 비단  화려한 화보 속에 등장하는 패셔니스타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몇 가지 스타일링 포인트만 제대로 연출하면 누구나 손쉽게 데이웨어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올 겨울 패션 좀 아는 이라면 사이하이 부츠 스타일에 도전해보세요. 패셔니스타로 소문한 헐리웃 셀럽이 사랑하는 잇 아이템, 사이하이 부츠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헐리웃 셀럽들의 스트릿 룩에서 빼놓으면 섭섭할 정도로 사랑받는 아이템입니다. 쇼츠부터 롱 팬츠에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며 컬러나 재질에 따라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니 더욱 매력적인 아이템이죠. 특히 종아리가 좀 더 길어보이고 그만큼 키가 커보이는 효과도 있어 바네사 허진스와 같은 작은 키의 스타들도 평상시 자주 애용한다는 사실. 그렇다면 어떻게 연출하면 더욱 매력적인 사이하이 부츠 룩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올 가을과 겨울, 꼭 도전해야 할 트렌디하고 에지있는 사이하이 부츠 스타일링 법을 스타일리스트 4인이 제안합니다.

 

스타일리스트 4인의 사이하이 부츠 스타일링 제안

(좌) 황금남 스타일리스트

Q1. 이번 시즌 제일 눈에 띄는 사이하이 부츠는?
A1. 블랙 사이하이 부츠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어 메탈 장식이 있는 아이템을 선호합니다. 실버 컬러 굽이 달린 디올 부츠나 쥬세페 자노티의 골드 버클 장식 부츠는 쇼핑 1순위.

Q2. 사이하이 부츠와 함께 매치하면 좋은 아이템은?
A2. 무릎을 덮는 미디스커트. 허벅지를 의도적으로 노출하는 미니스커트 룩보다 한층 우아하고 격조 있어 보일 뿐 아니라 보온성도 뛰어납니다. 단, 키가 작아 보일 수 있으니 플랫폼이나 하이힐을 선택할 것.

Q3. 사이하이 부츠를 ‘웨어러블’하게 연출하기 위한 스타일링 포인트는?
A3. 사이하이 부츠를 신었다고 해서 다리 전체를 드러낼 필요가 없습니다. 두툼한 펠트 소재 미디스커트와 슬림한 사이하이 부츠에 몸에 딱 달라붙는 니트 톱을 매치하고, 여기에 매니시 무드의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를 걸치면 한겨울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없습니다.

DIOR 메탈 굽이 포인트인 사이하이 부츠, 2백만원대.
BALENCIAGA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2백63만원. 캐멀 컬러 니트 톱, 1백31만5천원. 그레이 컬러 미디스커트, 1백24만원. 실용성이 뛰어난 토트백, 3백7만원.

 

(우) 김윤미 스타일리스트

Q1. 이번 시즌 제일 눈에 띄는 사이하이 부츠는?
A1. 로저 비비에의 글리터링 부츠 또는 프라다의 스웨이드 부츠는 불편한 킬 힐이 아닌 누구나 쉽게 신을 수 있는 미들 힐이어서 좋고, 굽이 높지 않으니 부츠 기장이 짧아 보여 부담감도 덜합니다.

Q2. 사이하이 부츠와 함께 매치하면 좋은 아이템은?
A
2. 사이하이 부츠 하나만으로도 룩의 포인트는 충분합니다. 데님 스커트와 스트라이프 재킷, 트렌치코트 등 일상에서 즐겨 입는 클래식 아이템과 함께 모던하게 연출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Q3. 사이하이 부츠를 ‘웨어러블’하게 연출하기 위한 스타일링 포인트는?
A
3. 사이하이 부츠 스타일링의 핵심은 ‘드레스 다운’. 캐주얼한 데님 스커트엔 엉덩이를 가리는 기장의 매니시한 재킷을 입어 시크하게, 스키니 데님엔 사이하이 부츠를 레이어드하고 박시한 트렌치코트를 걸치면 세련된 시티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PRADA 태슬 장식의 블랙 스웨이드 부츠, 1백50만원대.
GUCCI 야상 느낌의 트렌치코트, 4백53만원. 진주 버튼과 리본 브로치가 장식된 블라우스, 1백54만원.
CALVIN KLEIN JEANS 각선미를 잡아주는 스키니 데님 팬츠, 19만9천원.

 

(좌) 서정은 스타일리스트

Q1. 이번 시즌 제일 눈에 띄는 사이하이 부츠는?
A1.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스웨이드 부츠는 클래식한 멋이 느껴져 자주 신는 아이템. 반면, 쥬세페 자노티나 로저 비비에의 사이하이 부츠는 실루엣과 디테일이 고급스러워 눈길이 갑니다.

Q2. 사이하이 부츠와 함께 매치하면 좋은 아이템은?
A2. 란제리풍의 슬립 원피스에 사이하이 부츠를 신어 허벅지를 살짝 드러내면 은근히 섹시합니다. 여기에 매니시한 코트나 바이커 재킷을 입으면 환상적인 믹스 매치 룩 완성!

Q3. 사이하이 부츠를 ‘웨어러블’하게 연출하기 위한 스타일링 포인트는?
A3. 부드러운 캐시미어 니트와 사이하이 부츠를 매치하면 슈즈의 센 느낌을 중화시키는 동시에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조금 더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캐시미어 니트에 슬립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후 화려한 디테일의 사이하이 부츠를 신으면 단숨에 드레스업!

ROGER VIVIER 글리터링 사이하이 부츠, 1백50만원대.
TOD’S 체크 패턴이 멋스러운 롱 코트, 5백90만원대.
DIOR 레이스가 트리밍된 가죽 소재 슬립 원피스, 가격 미정.    
COMPTOIR DES COTONNIERS 캐시미어 소재의 터틀넥 톱, 37만8천원.

 

(우) 박만현 스타일리스트

Q1. 이번 시즌 제일 눈에 띄는 사이하이 부츠는?
A
1. 기존의 사이하이 부츠는 컬러나 디테일이 화려하지 않아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나비 프린트가 있는 발레티노 부츠는 심플한 룩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Q2. 사이하이 부츠와 함께 매치하면 좋은 아이템은?
A2. 오버사이즈의 니트 원피스. 소재의 특성상 몸이 부해 보일 수 있으니 타이트한 디자인은 피하고, 사이하이 부츠를 신었을 때 맨살이 보일 듯 말 듯한 짧은 기장이 적당합니다.

Q3. 사이하이 부츠를 ‘웨어러블’하게 연출하기 위한 스타일링 포인트는?
A3. 상의는 풍성하고, 하의는 슬림하게! 실제로 해외 스트리트 패션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이하이 부츠 스타일링 공식입니다. 패턴이나 장식이 전혀 없는 미니 니트 원피스에 풍성한 퍼 베스트를 걸치고 사이하이 부츠로 마무리! 이렇게 하면 얼굴은 작고 다리가 길어 보여 키가 작은 사람도 완벽한 프로포션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VALENTINO 나비 프린트의 사이하이 부츠, 가격 미정.
MICHAEL MICHAEL KORS 보드라운 폭스 퍼 베스트, 3백30만원.
TIME 미니멀한 화이트 니트 원피스, 56만5천원.
HERMÈS 구조적인 패턴의 반다나, 가격 미정.
SAINT LAURENT 로고 장식의 샤첼백, 2백만원대.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이용인,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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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0.27 21:02

한동안 미니멀리즘 트렌드의 바람을 타고 그야말로 무엇이든 적게, 그리고 깔끔하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트렌드였는데요. 최근에는 다시금 맥시멀리즘의 새바람이 패션계를 강타했습니다. 한동안 자취를 감추던 볼드한 액세서리가 주목받으면서 그야말로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내는 이어링을 착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유행의 시작, 바로 패션 디자이너들의 런웨이인데요. 2016 S/S 런웨이에서 시작된 볼드 이어링의 바람은 F/W 런웨이까지 장악했답니다. 마르니, 겐조, 살바토레 페라가모까지. 그야말로 브랜드 고유의 특색과 개성을 담은 룩에 각기의 매력을 배가시켜줄 커다란 사이즈의 볼드 귀걸이를 더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흡사 버스 손잡이를 떠올리는 후프형 이어링부터 어깨에 닿을 듯 말 듯 뚝 떨어진 드롭형 이어링, 과감하면서도 화려한 장식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샹들리에 형 이어링까지. 그야말로 시선 강탈패션 아이템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볼드 이어링의 특징! 바로 노멀하면서도 밋밋한 룩은 에지있고 화려하게 만들어주며 또 화려한 룩은 그 매력을 배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속설 중 이어링을 착용하면 3배 정도 예뻐 보인다는 말이 있듯, 제대로 활용하면 멋진 룩을 완성시켜주는 키 포인트가 된답니다. 최근 볼드 이어링 열풍을 타고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빅 이어링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어떤 이어링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 견장같이 파워풀한 이어링 패브릭과 플라워 모티브 오브제가 조화를 이룬 프라다의 이어링. 121만원.
2. 샹들리에 조명처럼 화려한 이어링 크고 작은 큐빅이 줄줄이 이어져 움직임에 따라 살랑이는 랑방의 이어링. 119만원.
3. 눈길을 사로잡는 뱀 모양 이어링 핑크 골드와 자개, 다이아몬드가 믹스된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 이어링. 1 8백만원대.
4. 나뭇잎 이어 커프 커다란 장식을 귓바퀴 에 걸쳐 안정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발렌시아가의 커프형 이어링. 1285천원.
5. 심플하지만 힘 있는 이어링 모던한 직선 실루엣에 더해진 원형 장식이 포인트인 페라가모의 실버 이어링. 50만원대.

금빛 ‘V’ 아래에 걸린로고 패턴이 촘촘하게 새겨진 루이비통의 싱글 후프 이어링. 1백만원대.
7. 탐스러운 앵두를 닮은 이어링 원형 조각으로 입체적인 실루엣을 완성한 반클리프 아펠의 부통 도르 컬렉션 이어링. 37백만원대.


아무리 빅 사이즈의 볼드 이어링이 유행이라지만 선뜻 도전하기 어렵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왠지 부담스럽다고 느낀다면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링 법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어링을 양쪽이 아닌 한쪽만 착용하는 것인데요. 자칫 언밸런스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헤어스타일과 제대로 매칭한다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르마를 잘 이용해 밸런스를 맞춰주는 센스를 보여준다면 더욱 멋진 룩을 완성할 수 있죠.
올 가을 볼드 이어링 하나라도 제대로 더하면 그야말로 단숨에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오히려 얼굴을 더 작게, 그리고 화사하게 만들어 줄 회심의 아이템이 될테니까요

 


editor 장연주

photo Indigit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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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0.10 17:29


쌀쌀한 가을 날씨엔 캐시미어 니트만큼 잘 어울리는 옷이 없죠. 포근하게 감싸주는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면 왜 캐시미어를 '섬유의 보석'이라 부르는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천연 섬유보다 가벼우며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캐시미어, 주느세콰에서 다양한 룩으로 만나보세요.



'Je Ne Sais Quoi', 프랑스어로 '뭐라 형용할 수 없이 좋은 것'이라는 뜻입니다. 캐시미어를 한 마디로 소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단어이기도 하죠. 매듭 디테일이 돋보이는 독특한 실루엣과 페미닌한 컬러 조합의 캐시미어 카디건, 모던 아트를 연상시키는 체크 패턴의 캐시미어 판초, 와이드 캐시미어 팬츠 등 풀 착장으로 소화할 수 있는 컬렉션입니다.



무엇보다 컬렉션 대부분을 순도 100% 몽골리안 퓨어 캐시미어로 제작한 것이 눈에 띕니다. 니트 톱을 비롯해 팬츠, 스커트, 판초, 숄, 카디건, 머플러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다채로운 컬러감과 디테일에 주목, 캐시미어 소재 특유의 컬러감을 살리기 위해 주느세콰만의 원사 염색 기법을 사용하기도 했죠. 그럼, 캐시미어를 활용한 스타일링 방법을 알아볼까요?


'JE NE SAIS QUAI' CASHMERE KNIT STYLING

JE NE SAIS QUOI 골드 버튼 디테일과 헴라인이 특징인 캐시미어 니트 톱, 73만8천원. 와이드 캐시미어 팬츠, 59만8천원.

CAPULLO OCAL 골드 프레임에 대리석을 담아낸 라운드 링, 각 14만8천원, 12만8천원.

GUCCI TIME PIECES & JEWELRY 브랜드 고유의 로고를 각인한 골드 뱅글, 가격 미정.

PREMIATA 클래식한 디자인의 플랫폼 슈즈, 62만원.

VINTAGE HOLLYWOOD 두 개의 링이 교차된 독특한 이어링, 5만9천원.


(왼쪽)

JE NE SAIS QUOI 소매의 진주 버튼이 포인트인 캐시미어 니트 톱, 59만8천원, 프린트 드레스, 49만8천원.

CAPULLO OCAL 볼드한 디자인의 골드 링, 21만원.

MIDNIGHT MOMENT 구조적인 디테일의 이어링, 4만2천원.

(오른쪽)

JE NE SAIS QUOI 핑크와 캐멀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핸드메이드 캐시미어 코트, 1백29만8천원. 베이식한 니트 톱과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커트, 각 49만8천원.

CAPULLO OCAL 대리석을 가미해 유니크한 멋을 더한 링, 12만8천원.

CHEAP MONDAY 심플한 디자인의 도형 이어링, 1만9천원.


(왼쪽)

JE NE SAIS QUOI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캐시미어 니트 판초, 87만8천원, 활용도가 높은 캐시미어 스커트, 39만8천원.

MONDAY EDITION 빗방울에서 영감을 얻은 체인 이어링, 8만5천원.

OBZÉÉ 사각 프레임이 포인트인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VANESSA BRUNO 라인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부츠, 가격 미정.

(오른쪽)

JE NE SAIS QUOI 프린지 디테일의 니트 판초, 79만8천원. 캐시미어 니트 드레스, 69만8천원.

ASH 보헤미안 무드의 앵클부츠, 가격 미정.

CHEAP MONDAY 깔끔한 라인의 이어링, 2만9천원.


JE NE SAIS QUOI 도톰하고 활용도가 높은 캐시미어 터틀넥 풀오버, 63만8천원.

SWAROVSKI 볼드한 크리스털 링, 27만원.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승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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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9.30 19:09

무채색 일색의 칙칙한 옷들로 가득한 가을 옷장을 떠올렸나요? 이번 시즌엔 얘기가 다릅니다. 봄꽃보다 화사하고, 여름 태양보다 쨍한 ‘반짝이’가 2016 F/W 시즌 메가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발렌티노, 생 로랑, 돌체 앤 가바나와 알렉산더 매퀸까지 눈부신 광채를 머금은 룩으로 런웨이를 가득 채운 패션 하우스들이 유행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기라성 같은 이 리스트의 공통점은 쿠튀르 컬렉션에 견줄 만한 섬세한 디테일을 브랜드의 DNA로 갖췄다는 점.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은 이번 시즌 글리터 룩은 흔히 떠올리는 미래주의를 표방한 것이 아니라 마치 명화에서 튀어나온 듯 우아한 여성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입니다. 은은하지만 강력한 광채를 지닌 벨벳, 한 올씩 새긴 모양새에 장인 정신이 깃든 자카드 등 고전적인 글리터 소재들이 그 어느 때보다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중입니다. 여기에 부드러운 실크 소재와 섬세한 주얼 장식까지, 말 그대로 글리터 룩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올가을 글리터룩을 즐겨보세요. 화려해도 괜찮아요.

 

Glitter Look in Real Way

일상에서 활용한다면? 하나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룩의 특성상 적절한 취사선택이 필요합니다. 시선을 사로잡되 과하지 않은 글리터 룩의 연출법이 궁금하다면 최근 포착된 셀럽과 패션 피플들의 의상에서 힌트를 얻어봅시다. 먼저 작은 액세서리로 시작하고, 적응이 됐다면 메탈릭한 스커트를 적재적소에 매치해 매일같이 활용합니다. 한발 더 나아가 칵테일 드레스를 아우터와 매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차근차근 단계별로 밟아가다 보면, 아마 올가을 엔 ‘옷 좀 입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STEP 1. 백과 슈즈로 시작하라

글리터 룩에 대한 부담감을 떨칠 수 없다면 액세서리로 눈을 돌려보세요. 의상 과 액세서리가 한 세트인 듯 동일한 디테일로 맞추는 유행이 몇 시즌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벨벳, 자카드 등 의상에나 쓰일 법한 광택 소재의 백과 슈즈도 등장했습니다. 켄달 제너처럼 베이식한 스타일에 포인트로 활용하거나, 아이린처럼 현란한 프린트 룩에 화려한 방점을 찍는 아이템으로 선택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일단 시도하는 것. 첫술에 배부를까 싶지만, 트렌드 대열에 동참하기에 이보다 쉬운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GIUSEPPE ZANOTTI 현란한 비즈 장식을 더한 웨스턴 부츠, 가격 미정.
MICHAEL KORS COLLECTION 드레스를 보듯 우아한 금사로 뒤덮인 체인 백, 가격 미정.

STEP 2. 메탈릭 스커트를 전방위에 활용하라

우아한 동시에 스타일에 강력한 ‘한 방’이 되어줄 아이템을 찾는다면, 메탈릭 스커트가 적격입니다. 플리츠 디테일이 가미되면 경쾌하고, 플레어 디자인일수록 드레시한 스커트의 실루엣과 시선을 사로잡는 메탈릭 컬러의 시너지는 상상 이상입니다. 셔츠와 스카프에 매치하면 오피스 우먼 룩으로 손색없고, 미니멀한 니트 톱과 주얼리를 더하면 근사한 이브닝 룩으로 변신합니다.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색달라 보이니 매일 손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

VOV 화사한 금빛 플리츠스커트, 32만9천원.

 

STEP 3. 무던한 아우터를 더하라

시퀸 드레스, 비즈가 박힌 미니 드레스 등 글리터 룩의 대표 격인 칵테일 드레스에 눈길이 간다면 본선과 결선의 경계선쯤 왔습니다. 일상에서 소화하기엔 다소 과할 수 있는 칵테일 드레스는 베이식한 아우터와 매치하는 게 현명한 선택. 중요한 건 아우터의 종류가 아닌 드레스와의 톤 매치입니다. 이는 주얼리 등의 액세서리에도 해당되는데, 화려한 드레스에 집중된 시선이 분산되지 않게 아이템 간의 강약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은빛 드레스엔 그레이나 블랙 컬러를, 큐빅 소재 드레스라면 밝은 톤의 아이템을 매치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SAINT LAURENT 클래식한 글렌 체크 패턴 재킷, 3백만원대.

EXTRA STEP  화려함에 화려함을 배가하라

아주 특별한 날을 위한 번외편, 레드 카펫 위 셀럽들에 버금가는 화려한 글리터 드레스를 점찍어뒀다면? 무던한 아이템을 레이어드하라는 일상 팁과는 반대로 더욱 압도적인 액세서리를 더해 파티 퀸으로 거듭나는 쪽을 택하자. 중요한 것은 드레스의 소재를 고려해 비슷한 이미지의 액세서리를 찾는 것입니다. 벨벳 드레스를 골랐다면 수백 캐럿의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아닌 벨벳 초커를 택하는 게 센스 있는 선택이라는 말입니다. 드레스와 한 세트인 듯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자연스레 스타일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CHANEL 화려한 체인 초커, 가격 미정.


editor 서지현

photo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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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9.15 08:54

파도처럼 넘실거리는 프릴 소매, 목을 감싸는 하이 네크라인, 샹들리에처럼 화려한 이어링. 화려함과 우아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빅토리안 룩이 이번 F/W 시즌 모던한 스타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을의 무드를 제대로 담은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한 찬란하고 아름다운 모던 빅토리안 룩. 그 우아한 룩을 감상해볼까요?

 

2016 F/W 런웨이에서 만난 빅토리안 룩

빅토리안 룩의 기원은 본디 1837년부터 1901년, 빅토리아 여왕이 재위하던 시대에 귀족 여성들에게 금욕과 정숙이 강요되면서부터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화려한 패션을 낳았죠. 그리고 오늘날까지 화려함과 우아함, 그리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끝판왕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현대의 빅토리안 룩은 과거의 화려함과 우아함은 유지하되 세련된 느낌을 더해 현대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죠. 빅토리안 룩의 특징인 하이 네크라인, 레이스, 벨 슬리브, 푸시 보우, 프릴 등의 디테일인데요. 이번 시즌 F/W 런웨이에서는 모던한 옷을 입은 빅토리안 룩을 만나볼 수 있었죠. 샤넬Chanel, 끌로에Chloe, 지암바티스타 발리 GIAMVATTISTA VALLY  등의 브랜드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모던 빅토리안 룩을 선보였는데요.  아름다운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모던 빅토리안 룩으로 멋진 스타일을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아하며서도 아름다운 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을 것입니다.

 

모던 빅토리안 스타일링 노하우

VALENTINO 로맨틱한 무드의 시폰 드레스, 9백90만원. MIU MIU 리본이 포인트로 장식된 메리 제인 슈즈, 가격 미정. MIRIAM HASKEL by THE QUEEN LOUNGE 촘촘한 크리스털 장식의 빈티지 이어링과 플라워 참이 돋보이는 진주 브레이슬릿, 각 94만1천원, 44만8천원. O’2ND 연한 핑크빛의 레이스 커프스, 6만8천원.

 

(좌) GUCCI 네크리스를 매치한 듯한 주얼 장식이 특징인 니트 톱과 ‘GG’ 로고를 그래피티처럼 표현한 스커트. 각 4백67만원, 3백58만원. MODGONE 떨어지는 진주 디테일이 포인트인 이어링, 3만2천원.
(우) BLUMARINE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시스루 소재 블라우스와 골드 플리츠스커트, 모두 가격 미정. LOUIS VUITTON 곡선 실루엣의 롱 이어링, 87만5천원. CHANEL 오버사이즈 진주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좌) GIAMVATTISTA VALLY 시스루 패턴 레이스가 페미닌한 느낌을 주는 드레스, 가격 미정. RALPH LAURENT COLLECTION 겹겹의 프릴이 하늘거리는 넥 칼라, 가격 미정. GUCCI 크리스털이 돋보이는 플라워 디테일의 이어링과 스파이크 스터드로 시크함을 살린 더블 핑거 링, 각 85만5천원, 가격 미정.
(우) LANVIN 드라마틱한 느낌을 선사하는 레이스 블라우스, 가격 미정. MIRIAM HASKEL by THE QUEEN LOUNGE 샹들리에를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이어링, 94만1천원.

 

(좌) BALENCIAGA 길게 떨어지는 리본이 눈길을 끄는 실크 톱, 밑단의 주름이 라인을 풍성하게 연출해주는 스커트, 모두 가격 미정. EENK 리본 끈이 나풀거리는 디자인의 이어링, 37만5천원. CHANEL 색색의 스톤이 장식된 브레이슬릿, 가격 미정.
(우) BOTTEGA VENETA 잔잔한 플로럴 패턴이 믹스된 드레스, 2백만원대. MIU MIU 위트 있는 패치가 장식된 자카드 소재 코트, 가격 미정. MODGONE 빅토리안 무드 장식의 골드 브레이슬릿, 4만8천원. LORINA by THE QUEEN LOUNGE 그린 컬러 비즈로 엮어 만든 레이스 이어링, 9만9천원.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최용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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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9.12 18:38

피부에 닿는 공기의 온도가 날이 다르게 시원해지는 요즘, 가을의 내음을 물씬 풍기는 가을 트렌드 아이템을 장만해야 할 때입니다. 매년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오면 옷장 속을 아무리 둘러봐도 입을 옷이 없다 느껴지는 것은 이번 시즌을 멋지게 장식해 줄 트렌디 아이템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럴 땐 너무 과감한 디테일과 스타일의 아이템을 장만하기보다는 트렌드를 과하지 않으면서도 멋스럽게 녹여낸 아이템을 장만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쇼핑의 고수가 되는 지름길이랍니다.


미니멀한 매력의 브랜드, 마르니 MARNI

다양한 여성 브랜드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는 브랜드, 바로 마르니MARNI 인데요. 갤러리아명품관 EAST 3층에 새로이 여성 매장을 오픈하고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한 매력을 오롯이 담은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죠. 현재의 마르니 브랜드의 시작은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콘수엘라 카스틸리오니의 지휘 아래 미니멀한 디자인, 볼륨감, 실루엣, 프린트 등을 멋지게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고 현재의 마르니가 된 것이죠.  


마르니의 2016 F/W 컬렉션을 살펴보면 마르니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비율. 둥근 형태를 스타일 곳곳에 이용했는데 이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을 독창적으로 완성했다. 또 낭만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풍기는 특이한 소매 라인 또한 매력적이었죠. 디지털 프린트와 비즈 등을 활용한 디테일은 세련된 느낌을 제대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갤러리아명품관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마르니 여성 매장에서는 의류부터 슈즈, 액세서리, 백까지. 시즌 키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가방은 그야말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 군더더기 없는 디테일과 디자인은 자주 들어도 절대 질리지 않을 뿐 아니라 세련된 느낌을 주죠. 슈즈 역시 베이식한 디자인이지만 포인트를 잃지 않은 아이템은 센스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해줍니다



이번 시즌 마르니의 아이템들이 궁금하다면 갤러리아명품관 EAST 3층에 위치한 마르니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보세요. 옷장 속에 두고두고 사용해도 좋은 소장 가치 높은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editor 장연주

photographer 권태헌 , Indigit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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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9.08 16:51

물밀듯이 쏟아지는 액세서리 트렌드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않으려면 가장 핫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만 쏙쏙 골라내는 촉이 필수입니다. 옷만 챙기기에도 버거운 당신을 위해<더갤러리아> 패션 에디터가 추천하는 2016 F/W 액세서리 종목별 가이드. 올 가을, 당신의 패션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해줄 에지넘치는 액세서리 아이템들을 소개할게요. 


올 가을 꼭 알아야 할 액세서리 트렌드 6

다이어트가 시급한 여자들을 위한 희소식! 올가을 복대처럼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널찍한 벨트가 키 액세서리로 떠올랐습니다. 잘록한 개미 허리가 되고픈 여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은 물론, 덤으로 가슴과 엉덩이가 더욱 볼륨 있어 보이는 마법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와이드한 벨트가 어색한 초보자라면 생 로랑처럼 드레스 위에 포인트로 둘러보고, 익숙한 고수라면 베스트나 코트 위에 연출해 부해 보일 수 있는 겨울 룩을 슬림한 피트로 즐겨보세요.


등산할 때 신는 투박한 매력의 트레킹 슈즈가 런웨이에 깜짝 출몰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도도한 모습으로! 타이어 바퀴처럼 홈이 파인 굽은 충격을 흡수해주고 미끄럼 방지에도 뛰어난 트레킹 슈즈의 장점을 활용한 것이죠. 메탈릭한 텍스처를 살려 트레킹 슈즈의 둔탁한 느낌을 없앤 루이 비통을 필두로 비비드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한 프라다, 군화와 싱크로율 99%를 자랑하는 발렌티노 등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패션 하우스들의 아이디어를 감상해보세요.


한 개로는 아쉽고 여러 개를 레이어링하기엔 어울리는 링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릅니다.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손가락에 한 번에 끼울 수 있는 멀티 링이 등장했답니다. 링이 줄줄이 이어져 있어 분실할 염려도 없고, 간편하게 레이어링한 효과까지 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효율적일 순 없죠. 2016 F/W 구찌 컬렉션에 등장한 링처럼 진주나 스파이크 등 볼드한 장식을 더한 디자인이라면 그 존재감은 배가될거에요.


애매한 길이는 NO! 어깨에 닿을 정도로 긴 이어링이 인기입니다. 걸을 때마다 찰랑거리며 섹시함과 우아함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는 드롭 이어링. 2016 F/W 시즌에는 기하학적 셰이프가 돋보이는 루이 비통의 이어링부터 크기가 다른 볼들을 엮어 입체감을 살린 마르니, 컬러풀한 스톤으로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인 랑방 등 수많은 컬렉션에서 맹활약 중이에요. 치렁치렁한 이어링이 부담스럽다면 한쪽만 착용하는 언밸런스한 스타일링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죠?


올가을엔 민낯으로도 당당하게 다닐 수 있겠어요. 레트로 열풍을 타고 얼굴을 반쯤 가리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가 패션 스트리트를 점령했기 때문이에요. 펜디나 디올의 컬렉션처럼 렌즈 안에 웨이브, 잎사귀 등 화려한 패턴을 그려 넣어 장식적인 효과를 더한 디자인부터 그러데이션 렌즈로 스모키 메이크업 효과를 준 샤넬까지 다채롭게 출시된 레트로풍의 선글라스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세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헤로인인 오드리 헵번의 패션을 완성해준 롱 글러브가 이번 F/W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꼽혔습니다. 보드라운 캐시미어와 매끈한 양가죽 소재가 주를 이루며, 팔꿈치까지 올라오는 길이감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죠. 타이트한 톱의 소매 위에 롱 글러브를 끼워 깔끔하게 연출해도 좋지만, 샤넬처럼 글러브 위에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주얼 장식 효과를 내는 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editor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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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9.06 17:51

가을이 오면 패션 씬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패션, 바로 밀리터리 룩. 올해도 찬바람과 함께 강인한 매력의 밀리터리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디 태생은 투박하고 거칠지만 여자가 입는 순간 관능적으로 변하는 매력이 있죠. 또 어떤 아이템과 매칭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믹스 매치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야상 점퍼, 장교 재킷, 레이스업 워커 등 올가을 패션 신을 점령한 반전 매력의 밀리터리 룩. 가을 필수 아이템 밀리터리 룩을 트렌디하고 멋스럽게 즐기는 법을 소개할게요. 


조사에 따르면 '밀리터리 룩'은 남자들이 싫어하는 WORST 아이템으로 꼽히지만 여성들은 사랑해마지않는, 그야말로 호불호가 명확한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찬바람이 불면 스트리트에서 트렌치 코트와 더불어 자주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여성 아우터 중 하나, 바로 밀리터리 스타일 재킷인데요. 캐주얼부터 페미닌한 스타일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레이스업 워커 또한 가을과 겨울, 빼놓으면 섭섭할 정도의 필수 패션 아이템인데요. 이 외에도 피코트나 장교 재킷, 항공점퍼 등 역시 밀리터리 룩에서 기원한 아이템들이죠. 올 가을 밀리터리 룩을 트렌디하고 즐기고 싶다면 페미닌한 아이템과 적절한 믹스매치로 반전의 매력을 뽐내보세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스커트나 원피스에 매치하거나 여성스러운 액세서리 소품을 더하면 기존과는 다른 매력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죠. 


밀리터리 룩 트렌디하게 즐기기 

(좌) PRADA 각진 포켓과 볼드한 단추가 포인트인 카키 코트, 이너웨어로 입은 화이트 프린트 셔츠, 해군을 연상시키는 모자, 니트 레깅스, 모두 가격 미정. 여성미를 더해주는 뷔스티에 벨트, 1백8만원. LOUIS VUITTON 미니멀한 디자인의 모노그램 벨트, 60만원대.

(중간) BALENCIAGA 네크라인에 머플러가 달린 유틸리티 포켓 셔츠, 밑단이 밴딩 처리되어 기장을 조절할 수 있는 카고 팬츠, 조개껍데기 모티브의 골드 뱅글, 모두 가격 미정.

(우) BLUMARINE 퍼 칼라 장식의 레이어드 점퍼, 5백98만원. 스트라이프 패턴의 브라운 컬러 풀 오버. 2백18만원. 하이웨이스트 펜슬 스커트. 1백8만원. 퍼 버클 장식의 브라운 벨트. 1백38만원. LOUIS VUITTION 펀칭 디테일이 멋스러운 컬러 링, 각 50만원대.


GUCCI 그래피티 프린트와 견장 장식, 퍼 슬리브 등으로 와일드한 분위기를 연출한 보머 재킷. 6백83만원. MICHAA 활동성이 뛰어난 점프슈트, 69만9천원. CHROME HEARTS 군번줄 디자인의 실버 목걸이, 모두 가격 미정.


(좌) BURBERRY 커다란 포켓과 골드 버클이 달린 오버사이즈 야상 점퍼, 2백50만원. 파이톤 패치워크 워커, 3백60만원대. IRO 심플한 카키 컬러 터틀넥 톱, 가격 미정. 관능적인 가죽 소재 미니스커트, 1백8만원. HUGO BOSS 두꺼운 스트랩이 달린 카메라 백, 가격 미정. DIOR 하트 모티브 시그넛 링, 60만원대. LOUIS VUITTION 매니시한 골드 시그넛 링, 80만원대.

(우) CHANEL 판타지 트위드 소재로 견고함을 더한 트렌치코트, 탈착 가능한 끈이 달린 보터 해트, 모두 가격 미정. PRADA 투박한 디자인의 레이스업 앵클부츠, 가격 미정.


(좌) ALL SAINTS 벨트로 피트를 조절할 수 있는 유틸리티 아우터, 65만3천원. JOSEPH 활용도 높은 화이트 터틀넥 톱, 49만8천원. VOV 중성적인 분위기의 보이 쇼츠, 19만9천원. LOUIS VUITTON 터프한 레이스업 워커, 2백만원대. GUCCI 스트라이프 니트 삭스, 12만원. GIVENCHY by SAFILO 반투명 렌즈의 보잉 선글라스, 47만5천원.

(우) BURBERRY 큼직한 금장 버튼으로 전면을 장식한 케이프형 장교 재킷, 3백50만원.MIU MIU 두툼한 니트 소재의 마이크로 쇼츠, 가격 미정.



editor 김서영

photographer 주용균

model 아니타 hair 백흥권 makeup 박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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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8.22 17:43

아직 아침 저녁으로 더운 바람에 시달리는 한 여름이지만, 갤러리아명품관은 벌써부터 가을 내음으로 가득합니다. 브랜드마다 가을 맞이 신상 아이템들로 쇼윈도가 한층 차분해졌죠. 갤러리아명품관은 다가올 가을을 대비해 새로운 브랜드와 아이템으로 제대로 무장했는데요. 신상 아이템으로 가득한 신규 입점 브랜드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신상 아이템들,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는데요. 이번에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새롭게 시작을 알린 신규 입점 브랜드들을 소개할게요.



LOEWE EAST 3F

170년의 역사를 지닌 브랜드, 로에베가 최근에 새로운 짝을 만나 새롭고 힙한 브랜드로 거듭났답니다. 조너선 앤더슨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면서 의복, 가방, 슈즈에 이르기까지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죠. 과거 일부 매장에서 제한된 제품만 접해 아쉬움을 낳았던 로에베의 다양한 아이템을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이제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공식 매장엔 최초로 레디투웨어까지 입고되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가방과 액세서리는 보는 것만으로도 소장 욕구를 제대로 자극하죠. 조너선 앤더슨의 손길을 거친 로에베의 유니크한 아이템들이 궁금하다면? 이제 망설이지말고 갤러리아명품관을 찾으세요.



MAX & CO WEST 3F

막스마라의 캐주얼 라인이자 영 라인인 막스앤코의 매장이 갤러리아명품관에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디테일에 신경쓰며 연구하는 브랜드답게 아름다운 패턴과 의상 디테일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페미닌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 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멀티 플로럴 패턴과 핑크 계열의 페미닌한 감성 가득한 아이템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 색상의 아이템들 모듈별로 정리해놓아 좀 더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답니다. 막스마라의 고급스러움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막스앤코의 아이템으로 페미닌한 감성 가득한 가을 스타일을 연출해보세요.



JE NE SAIS QUOI WEST 3F

부드럽게 피부에 닿는 좋은 품질의 캐시미어는 입는 이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주죠. 많은 이들이 캐시미어 제품을 사랑하는 이유 역시 이 때문이죠. 캐시미어를 사랑하는 당신이 절대 놓쳐서는 안될 브랜드주느세콰가 갤러리아명품관에 새롭게 문을 열었답니다. 몽골의 캐시미어 전문 생산업체와 협력해 순도 100%의 캐시미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데요기본 스타일 아이템은 물론 다채로운 패턴과 컬러, 디자인의 캐시미어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올 가을, 보온성과 함께 스타일까지 두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다면 주느세콰의 캐시미어 아이템에 주목해보길.

 


editor 장연주 

photographer 권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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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7.29 18:26

퍼플 컬러는 우아한 여인을 떠올리는 컬러입니다. 본디 영국 왕족을 상징하는 컬러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품격과 우아함을 중시하는 로열패밀리들이 즐겨입는 컬러입니다. 보라색은 원래 빨간색의 힘과 파란색의 우아함을 합쳐놓은 색으로 알려져있죠. 퍼플 컬러가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여성스러운 컬러 이미지 안에 신비로운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평소 조금은 튀어 보인다고 생각해 입기 어렵다 느꼈던 퍼플 컬러. 좀 더 멋지고 세련되게 입는 법을 스타들의 스트릿 룩부터 브랜드의 퍼플 컬렉션까지 다양하게 소개할게요. 


Fall in Love with Purple

먼저 헐리웃 스타들의 퍼플 컬러 스타일을 살펴볼게요. 퍼플 재킷부터 퍼플 슈트, 드레스, 최신 유행 로브까지. 다양한 아이템들로 스타일을 완성했는데요.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느낌이 물씬 풍기지 않나요? 채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죠. 옅은 보라빛 컬러는 엘레강스하고 우아한 느낌이 들며 진한 보랏빛 컬러는 화려하고 개성있는 느낌을 풍기죠.
퍼플 컬러는 연출하고자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해볼 수 있는데요. 강하고 임팩트있는 스타일을 완성하고자한다면 진한 퍼플에 액세서리 또한 블랙이나 진한 퍼플로 함께 강조해줄 수 있습니다. 혹 이런 스타일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연한 퍼플 컬러의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재킷과 같은 부분 퍼플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액세서리 또한 베이지나 아이보리 등 연한 컬러를 매치해 전체적인 느낌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어야 하죠. 


Purple Romance with FENDI

올 가을 펜디가 우아한 컬러, 퍼플과 만났습니다. 바로 퍼플 네온 컬렉션인데요.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니트 톱과 클래식한 디자인의 드레스까지.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라인이 돋보이는 라운지웨어에서 영감을 얻는 펜디의 퍼플 네온 컬렉션과 함께 로맨틱한 여인으로 변신해볼까요? 


(좌) FENDI 플리츠 디테일의 퍼플 미니 드레스, 2백52만원. 코리아 익스클루시브로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레귤러 사이즈의 피카부 백, 4백46만원. 멀티 컬러 스터드가 장식된 스트랩 유, 1백43만원.
(우) FENDI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 톱, 89만원. 베스트처럼 연출할 수 있는 블랙 질렛 코트, 4백19만원. 핑크 시어링 플랫폼 슈즈, 1백38만원. 플라워 이어링, 51만원.


FENDI 벨 슬리브가 로맨틱한 블랙 미니 원피스, 2백52만원. 청키한 굽의 블랙 플라워랜드 플랫폼 슈즈, 1백92만원. 크리스털 원더 링, 44만원. 플라워 이어링, 51만원.


(좌) FENDI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 톱, 89만원. 브라운 컬러에 퍼플 네온 컬러가 포인트로 장식된 스커트. 1백34만원. 레이스업 디테일이 독특한 셀러리아 미니 피카부 백, 5백37만원. 멀티 스트랩에 플라워 오브제가 가미된 메리 제인 슈즈, 1백25만원. 플라워 이어링, 51만원.
(우) FENDI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실크 소재 네온 패턴 드레스, 4백69만원. 스터드 장식의 벅스 하이힐, 1백66만원. 크리스털 원더 링, 44만원. 플라워 이어링, 51만원.


FENDI 가죽 칼라 장식의 블랙 울 코트, 3백36만원. 레이스업 디테일이 가미된 라지 사이즈의 피카부 백, 6백21만원. 플라워랜드 플랫폼 슈즈, 1백92만원.


올 가을, 우아함 가득한 퍼플 컬러 아이템으로 센스를 뽐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평소 화려한 컬러 아이템에 왠지 부담을 느껴 매사 블랙 & 화이트, 혹은 그레이 & 베이지 컬러 등의 뉴트럴 컬러 아이템이 일색인 옷장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변화가 필요합니다. 컬러 아이템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스타일에 에지를 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슷한 디자인의 아이템일지라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지는 법이니까요. 이번 가을엔 퍼플을 입으세요. 



editor 김민희 / digital 장연주 

photographer 장덕화 / SPLASHED NEWS 

model 케바드 setstylist 김민선 makeup 이숙경 hair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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