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2017.04.18 19:07


아주 크거나 작은 백, 투박하거나 뾰족한 슈즈 등 이번 시즌 백과 슈즈엔 극단적인 매력이 공존합니다. 블록버스터급 신상템이 얼굴을 내미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시즌 꼭 움켜쥐어야 할 특급 트렌드만을 알려드릴게요!




BIG BAG vs. MICRO BAG

맥시멀리즘에서 비롯된 오버사이즈 트렌드는 비단 옷의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발렌시아가, 로에베 등 ‘큰 옷’으로 재미 좀 본 패션 하우스들이 약속이나 한 듯 캐리어만큼 큰 가방을 선보였는데요. 그에 대한 반작용일까? 펜디, 루이 비통 등 손재주 좋기로 소문난 브랜드에선 휴대전화조차 넣을 수 없을 듯한 작은 가방을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본래 기능보다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액세서리로 가방을 대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 이미 길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는 소매의 후디와 어깨에 막대 심을 넣은 오버사이즈 재킷을 경험해본 패션 얼리어답터라면, 이 극단적인 매력의 가방도 그저 ‘쿨’하게 받아들이면 된답니다.




PLATFORM HEEL vs. KITTEN HEEL

매일 신어도 불편하지 않은 슈즈들이 유행 반열에 올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시즌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그러나 납작한 굽에 짙은 아쉬움을 남긴 슬리퍼가 ‘벽돌’처럼 투박한 플랫폼 힐에 탑승했습니다. 한편 도도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뮬은 아찔한 굽을 벗고 3~5cm 높이의 앙증맞은 키튼 힐로 변신했는데요. 지난 시즌 유행한 슈즈들의 단점을 보완한 실용적 접근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화사한 풀 스커트 아래 캐주얼하게 매치할 수 있는 플랫폼 힐, 매끈한 테일러드 팬츠에 도도함을 더해줄 키튼 힐에 자꾸만 손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




SAY MY NAME

한철 뜨고 지는 유행이 아니랍니다. 이번 시즌 처음 등장해 새로운 ‘잇’ 시리즈로 등극할 패션 하우스들의 야심작을 소개합니다.


DIOR 디올의 첫 여성 수장,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만든 ‘자디올J’adior’ 슈즈가 제대로여심을 자극한다. 키튼 힐과 뾰족한 앞코의 경쾌하고 실용적인 조합을 마다할 여자는 없을뿐더러, 로고를 새겨 리본으로 마무리한 슬링백 디테일엔 디올만의 우아한 여성성까지 드러납니다. FENDI 단단한 직사각 형태와 상반되는 귀여운 스캘럽 커팅으로 가장자리를 마무리한 가방. 동의를 구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인 ‘Can I’의 철자를 고의로 틀리게 표기한 ‘캔아이Kan I’ 백으로, 이 백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웃음 짓게 될 것 같죠? LOUIS VUITTON 오래 봐도 질리지 않을 백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체인 잇’ 백. 매끈한 소가죽과 한 땀씩 새긴 스티치의 조합으로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하지만, 플랩을 타고 내려오는 모던한 체인 장식덕에 마냥 점잖지만은 않아 볼수록 끌린답니다. SAINT LAURENT ‘YSL’ 로고는 생 로랑의 시그너처이자,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자리한 관능의 상징이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앤서니 바카렐로는 자신의 첫 컬렉션인 이번 시즌, YSL 로고를 굽으로 형상화한 ‘오피움’ 펌프스로 관능적인 생 로랑으로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FRESH IDEA

예상치 못한 만남이 보는 이를 즐겁게 하는 법입니다. 지난 시즌엔 가방보다 정성 들인 가방끈이 있었다면, 이번 시즌엔 ‘손잡이’가 그 역할을 맡았습니다. 가방보다 큰 고리를 끼운 끌로에와 지방시, 전화선을 보는 듯한 스트랩을 연결한 루이 비통 등 기능적 역할을 넘어 가방의 중요한 장식으로 자리한 핸들을 런웨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슈즈는 타이츠와 만났습니다. 구찌는 라텍스 소재를 입은 관능적인 부츠를 선보였고, 펜디는 도톰한 양말을 보는 듯한 부츠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다리에 밀착돼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효과는 덤, 가죽처럼 두껍지 않아 봄에 신을 수 있는 부츠가 탄생한 순간!




MAXI MATCH

맥시멀리즘의 시대. 마르니, 프라다, 베르사체 등 프린트에 일가견이 있는 패션 하우스들은 그야말로 현란한 프린트 룩의 향연을 선보였습니다. 눈썰미 있는 이들이라면 그 프린트가 백과 슈즈에도 이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을거예요. 마치 보호색인 듯 룩의 프린트를 흡수한 백과 슈즈를 드는 것이 맥시멀리즘 유행을 즐기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옷은 물론 백과 슈즈에까지 프린트를 입힌, 패션 하우스의 ‘프린트 밥상’을 그대로 들기만 하면 된다는 말씀!



editor 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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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4.14 15:03


어느새 다가온 4월, 따뜻해진 날씨를 따라 봄을 오롯이 담은듯한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세요. 2017 S/S 놓치지 말아야 할 니나 리치의 뉴 백을 소개합니다. 니나 리치의 2017 S/S 컬렉션과 함께 우아하고 생기 넘치는 봄을 만끽해보세요.




NINA RICCI 모양부터 봄을 닮은 가방, 릴리백입니다.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를 주름 잡은 모양이 마치 꽃잎같아, 이에 빗대어 이름이 지어진 릴리백. 한 손에 가볍게 들어오는 사이즈로 마치 부케를 쥔 듯 화사합니다. 로맨틱한 매력을 지닌 니나 리치의 릴리백과 함께 스타일링해보세요.




NINA RICCI 다양한 컬러와 소재, 사이즈로 출시된 이리소백입니다. 종이봉투처럼 납작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가벼운 옷차림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기에 손색이 없답니다. 들어간 물건에 따라 잡히는 모양이 매력적이랍니다.




NINA RICCI 드로스트링 디테일의 보디를 심플한 플랩으로 덮은 디자인의 개비백. 뒷면에 부착된 한 겹의 스트랩을 크로스해 연출할 수 있는 라지 사이즈 백으로 실용성까지 겸비했습니다.




NINA RICCI 손목에 걸어 깜찍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몰 사이즈의 쿠티백. 다섯 가지 컬러로 선보이는데, 벨벳 소재와 만나 더욱 매력적인 광채를 발산하는 가방이랍니다.


무난한 스타일은 물론 화려한 룩까지 어디에나 어울릴 수 있는 4가지 백입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포인트 아이템의 역할을 똑똑히 해내는 잇 백,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니나 리치의 2017 S/S 컬렉션을 선택해보세요! 



editor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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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7.03.27 16:15


따뜻해진 날씨에 더욱 눈에 띄는 신상 백! 애매한 사이즈는 이제 그만. 손바닥에 올려놓을 만큼 아주 작거나 장거리 여행에도 끄떡없는 아주 큰 가방, 극과 극을 달리는 트렌디한 백만을 모아왔습니다. 에디터가 정리해본 2017 S/S 트렌디한 스몰백, 그리고 빅백을 만나볼까요? 




LOEWE 로에베 다양한 방식으로 변신이 가능한 해먹 백. BALENCIAGA 발렌시아가 연브라운 컬러의 블라우스와 오버사이즈 재킷, 언밸런스한 커팅 디테일의 스커트, 퍼플 컬러 사이하이 부츠.




DELVAUX 델보 페이턴트 가죽 소재의 탕페트 마이크로 백. PRADA 프라다 깃털 장식 튜브톱과 체크 스커트.




(왼쪽) BALENCIAGA 발렌시아가 푹신한 매트리스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자이언트 블랭킷 백. CÉLINE 셀린느 오버사이즈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팬츠, 클래식한 화이트 셔츠. MICHAEL KORS 마이클 코어스 다크 브라운 컬러의 청키 힐 샌들.

(오른쪽) GUCCI 구찌 학창 시절 책가방을 떠올리게 하는 점보 GG 마몽트 백. THOM BROWNE 톰 브라운 리본 블라우스에 재킷을 걸친 듯, 위트 있는 프린트 장식의 드레스. MZUU 엠주 빈티지한 실버 링. HERMÈS 에르메스 스터드 장식 뱅글.




(왼쪽) VALENTINO 발렌티노 소프트 핑크 컬러의 마이크로 미니 숄더백. MIU MIU 미우미우 니트 톱과 쇼츠, 기하학적 패턴의 레인코트, 네이비 벨트. BIMBA Y LOLA 빔바이롤라 체크 패턴의 드롭 이어링.

(오른쪽) CHRISTIAN LOUBOUTIN 크리스찬 루부탱 미로처럼 짜인 비즈 장식이 특징인팔로마 스몰 백. FENDI 펜디 리본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마이크로 바케트 백. GIVENCHY 지방시 안에 입은 스트라이프 드레스와 브라운, 오렌지, 바이올렛 컬러가 믹스된 슬림 피트의 드레스.




CÉLINE 셀린느 겉면의 가죽을 체크 무늬로 오려낸 커팅 디테일이 독특한 러기지 팬텀 백. MARNI 마르니 기하학적 패턴의 블라우스와 미디 스커트, 플라워 코르사주 네크리스. BIMBA Y LOLA 빔바이롤라 나뭇잎을 형상화한 링. MICHEAL KORS COLLECTION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3개의 링을 레이어링한 골드 링.




PRADA 프라다 스트랩을 허리에 둘러 고정시키는 웨이스트 백 스타일의 뉴 카이에 백. DIOR 펜싱복에서 영감을 얻은 화이트 재킷과 셔츠, 하프 팬츠.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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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12.29 15:05

 

어느새 2016년의 끝도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에는 어느 때보다 화려한 룩이 많이 보였고, 레트로의 유행은 변함없이 이어졌습니다. 그 가운데, 트렌드를 정리하며 2017 S/S 시즌을 살펴보니 ‘미니 백’ 키워드가 남았습니다. 가볍고, 시즌 구분하지 않으며 동시에 활용적으로 들 수 있는 미니 백. S/S 시즌 레디 투 웨어 런웨이는 물론 TV 속 톱스타들의 패션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미니 백. 주목해야 할 5개 브랜드의 미니 백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2017년 우리의 첫 쇼핑에 꼭 참고해야 할 가방!

 


CHANEL 샤넬

샤넬의 레디 투 웨어 런웨이에서 발견한 미니 백. 한 뼘 남짓한 사이즈이지만 독특한 패턴을 채워 전혀 심심하지 않죠. ‘샤넬’ 하면 생각나는 트위드 패턴으로 포인트가 되어줄 백이 탄생 했습니다. 런웨이에서처럼, 무심한 듯 스트랩을 들면 작은 사이즈의 매력을 더 실감할 수 있을 거예요.

 


CHLOE 끌로에

곡선을 우아하게 풀어내는 끌로에. 크리에이티드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의 지휘 아래 매 시즌 발매되던 미니 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이보리부터 브라운까지의 컬러를 모두 포함하는, 끌로에의 대표 컬러를 입은 미니 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하나, 카드 하나 수납하면 끝일 것 같은 미니 백이지만, 가볍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인 크로스 백으로 멘다면 두 손 자유롭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FENDI 펜디

최근 몇 시즌 동안 눈에 띌 만큼 스타일리쉬한 룩을 선보인 펜디. 백에서도 펜디의 새로운 트렌드를 엿볼 수 있습니다. 포인트 컬러를 확실하게 쓸 것, 작지만 다양한 디테일을 활용할 것. 스트랩 디자인도 빠질 수 없습니다. 가죽을 꼬아서 제작된 스트랩부터 비즈 디테일을 입은 스트랩까지 아마도 가장 화려한 백을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을 백이 바로 17 S/S 펜디의 백이 아닐까 싶네요.



LOUIS VUITTON 루이비통

각 잡힌 모양새, 다크 컬러. 루이비통의 17 S/S 시즌의 백은 모두 크로스 백으로 활용 가능한 스트랩이 있음에도, 클러치 백처럼 활용한 점이 돋보입니다. 작은 사이즈이기에 클러치보다 더 클러치처럼 보이기도 하죠. 봄 시즌이지만 옷은 밝게, 가방은 조금 어둡게 매치하는 것이 눈에 띄네요. 소재의 특성을 제외하면 F/W 시즌 만큼이나 어두운 것이 포인트입니다. 한 손으로 가볍게 드는 미니 백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니 참고하길!

 


VALENTINO 발렌티노

로맨틱한 컬러, 특별한 날 같이 들고 싶은 백을 구현한 듯한 발렌티노. 미니 백과 함께 매치하는 귀여운 액세서리가 눈에 띕니다. 백도 ‘마이크로 사이즈’라고 할 정도로 독특한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거의 지갑에 스트랩을 추가한 듯한 비주얼이죠. 발렌티노가 제시하는 스타일링은 이렇습니다. 아우터, 이너와의 비슷한 컬러톤, 여성스러움을 포기하지 않는 디테일. 발렌티노의 아이콘인 ‘골드 버클’에 포인트를 주는 것은 당연하죠.

 

겨울에는 두 손의 자유를 위해, 여름에는 가벼움을 위해 사랑 받는 미니 백. 숄더백으로 메면 시크하고, 크로스로 메면 캐주얼한 매력적인 백, 2017년의 첫 쇼핑으로 추천합니다!

 




당신을 사로잡을 뷰티 키워드 10

주목할 시즌 컬러,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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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16.09.08 16:51

물밀듯이 쏟아지는 액세서리 트렌드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않으려면 가장 핫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만 쏙쏙 골라내는 촉이 필수입니다. 옷만 챙기기에도 버거운 당신을 위해<더갤러리아> 패션 에디터가 추천하는 2016 F/W 액세서리 종목별 가이드. 올 가을, 당신의 패션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해줄 에지넘치는 액세서리 아이템들을 소개할게요. 


올 가을 꼭 알아야 할 액세서리 트렌드 6

다이어트가 시급한 여자들을 위한 희소식! 올가을 복대처럼 허리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널찍한 벨트가 키 액세서리로 떠올랐습니다. 잘록한 개미 허리가 되고픈 여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은 물론, 덤으로 가슴과 엉덩이가 더욱 볼륨 있어 보이는 마법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와이드한 벨트가 어색한 초보자라면 생 로랑처럼 드레스 위에 포인트로 둘러보고, 익숙한 고수라면 베스트나 코트 위에 연출해 부해 보일 수 있는 겨울 룩을 슬림한 피트로 즐겨보세요.


등산할 때 신는 투박한 매력의 트레킹 슈즈가 런웨이에 깜짝 출몰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도도한 모습으로! 타이어 바퀴처럼 홈이 파인 굽은 충격을 흡수해주고 미끄럼 방지에도 뛰어난 트레킹 슈즈의 장점을 활용한 것이죠. 메탈릭한 텍스처를 살려 트레킹 슈즈의 둔탁한 느낌을 없앤 루이 비통을 필두로 비비드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한 프라다, 군화와 싱크로율 99%를 자랑하는 발렌티노 등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패션 하우스들의 아이디어를 감상해보세요.


한 개로는 아쉽고 여러 개를 레이어링하기엔 어울리는 링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릅니다.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손가락에 한 번에 끼울 수 있는 멀티 링이 등장했답니다. 링이 줄줄이 이어져 있어 분실할 염려도 없고, 간편하게 레이어링한 효과까지 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효율적일 순 없죠. 2016 F/W 구찌 컬렉션에 등장한 링처럼 진주나 스파이크 등 볼드한 장식을 더한 디자인이라면 그 존재감은 배가될거에요.


애매한 길이는 NO! 어깨에 닿을 정도로 긴 이어링이 인기입니다. 걸을 때마다 찰랑거리며 섹시함과 우아함 사이를 절묘하게 오가는 드롭 이어링. 2016 F/W 시즌에는 기하학적 셰이프가 돋보이는 루이 비통의 이어링부터 크기가 다른 볼들을 엮어 입체감을 살린 마르니, 컬러풀한 스톤으로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인 랑방 등 수많은 컬렉션에서 맹활약 중이에요. 치렁치렁한 이어링이 부담스럽다면 한쪽만 착용하는 언밸런스한 스타일링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죠?


올가을엔 민낯으로도 당당하게 다닐 수 있겠어요. 레트로 열풍을 타고 얼굴을 반쯤 가리는 오버사이즈 선글라스가 패션 스트리트를 점령했기 때문이에요. 펜디나 디올의 컬렉션처럼 렌즈 안에 웨이브, 잎사귀 등 화려한 패턴을 그려 넣어 장식적인 효과를 더한 디자인부터 그러데이션 렌즈로 스모키 메이크업 효과를 준 샤넬까지 다채롭게 출시된 레트로풍의 선글라스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세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헤로인인 오드리 헵번의 패션을 완성해준 롱 글러브가 이번 F/W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꼽혔습니다. 보드라운 캐시미어와 매끈한 양가죽 소재가 주를 이루며, 팔꿈치까지 올라오는 길이감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죠. 타이트한 톱의 소매 위에 롱 글러브를 끼워 깔끔하게 연출해도 좋지만, 샤넬처럼 글러브 위에 브레이슬릿을 착용해 주얼 장식 효과를 내는 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editor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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