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2017.05.26 16:11

 

기분 전환이 필요한 5! 따뜻한 기온 덕분에 이사 가기 좋은 날씨를 자랑하기도 하죠. 아파트 단지에는 이사철을 맞아 하루에도 여러 개의 이삿짐 센터 차량을 볼 수 있는데요. 이사 또는 가구 정리 하기 좋은 주말, 집 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페인팅에 도전하는 것 어때요? 큰 공사처럼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답니다.

 

최근에는 벽지 위에도 쉽게 바를 수 있는 페인트가 나오기 때문에 따로 벽지를 벗겨낼 필요도 없습니다. 건조 시간도 2회 도포, 4시간 정도면 다 마르기 때문에 그야말로 반나절만에 끝낼 수 있죠.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홈 컬러 체인징!

 


2017년 홈앤톤즈가 추천하는 인테리어 컬러링 TIP

 

거실 추천 컬러 TOP 2

집이든 사람이든 처음 만나는 모습이 중요한 법. 문을 열고 처음 마주치는 벽의 컬러는 무엇보다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너무 유행에 좌지우지되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은 컬러로 고르는 것이 좋죠. 2017년 거실 컬러는 어떤 컬러가 좋을까요?

 

 

도브 그레이 DOVE GRAY

북유럽 스타일 거실에서 빠질 수 없는 컬러, 도브 그레이입니다. 집안을 밝고 따뜻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화이트 및 나무 소재의 가구와 잘 어울립니다. 채광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밝기로 인해 공간의 깊이를 더해준다는 평.

 


 

페일 캔디블루 PALE CANDYBLUE

옅은 그레이를 띈 파스텔 블루. 사면을 모두 칠하기 보다 분할하여 포인트를 줄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차분한 동시에 차갑기 때문에 여름에도 잘 어울리죠.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거실의 페인팅 컬러로 추천합니다.

 

  

침실 추천 컬러 TOP 2

어쩌면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침실.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재충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만큼 차분하고 어두운 컬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죠. 지금 소개하는 두 컬러는 어두운 반면 침실 안의 다른 가구와 조합이 뛰어난 컬러입니다.

 

 

위스테리아 바이올렛 WISTERIA VIOLET

블루베리 컬러를 좀 더 차분하게 바꾸면? 거실보다 어두운, 톤 다운 컬러를 찾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작은 가구, 소품과 잘 어울리고 겨울의 포근한 느낌마저 드는 위스테리아 바이올렛이 그 주인공. 여기에 어두운 커튼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아늑한 침실이 완성되겠죠?

 



차콜 CHARCOAL

지친 하루, 침실에 몸을 뉘이고 편안히 쉬고만 싶은 당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는 차콜입니다. 묵직한 동시에 차가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크림 화이트와 배색하여 바르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무엇보다 고급스러운 집안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서 인기랍니다.

 


주방 추천 컬러 TOP 2 

집안 다른 공간과는 완전히 다른 곳, 바로 주방입니다. 음식의 멋을 살리면서도 너무 과한 컬러는 지양해야겠죠. 자꾸 요리하고 싶어지는 컬러, 깔끔한 주방을 위한 컬러를 소개합니다.

   

  

딤 블루 그레이 DIM BLUE GRAY

차분한 블루, 그레이를 합쳐놓은 듯한 딤 블루 그레이. 가정 주방에 우드 테이블이 있다면 1순위로 고려해봐야 할 컬러입니다. 차가운 느낌의 메탈 실버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도시적인 소품을 많이 구비하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아프리칸 데저트 AFRICAN DESERT

호박과 오렌지 그 어딘가의 컬러를 가져온 듯한 아프리칸 데저트. 파스텔톤의 오렌지는 식욕을 높여주는 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이 식기는 블랙 또는 실버일텐데요. 두 컬러와도 무난하게 어울리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선호한답니다.

 


작가 추천 컬러 TOP 2 

페인팅을 잘 아는 사람들의 추천이라면 믿고 볼 수 있겠죠. 셀프 페인팅 멘토들이 고른 컬러는 무엇일까요? 공통점은 진하지 않은 은은한 컬러라는 것. 우리 눈이 편안할 수 있는 컬러가 인상적입니다.

  


블루이쉬 화이트 BLUISH WHITE

푸른빛이 도는 화이트는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름 그대로 화이트이기 때문에 너무 튈 염려도 없죠. 거실처럼 큰 공간에 활용하기 좋으며, 각종 인테리어 소품을 매치하여 매력을 200% 살리는 것도 좋겠네요.

 



핑크 베이지 PINK BEIGE

레트로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는 핑크 베이지 컬러입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여성스러운 컬러가 생각나지만, 실제로는 깔끔하고 중성적인 느낌을 내죠. 따뜻한 톤 덕분에 우리 나라 사람들이 즐겨 쓰는 원목 가구와 잘 어우러진답니다.

 


한 컬러 안에도 다양한 톤이 있기 때문에 페인트의 컬러는 무궁무진하답니다. 빛을 받는 시간에 따라 달리 보이는 페인팅, 어떤 컬러가 내 공간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지 골라보세요. 페인팅 바를 공간의 용도, 크기를 파악하고 주변 가구와의 조합도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친환경 페인트인지 알아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홈 컬러 체인징, 홈앤톤즈

컬러 컨설팅, 시공 서비스, 셀프 페인팅 아카데미 등을 제공하는 컬러 전문 서비스 파트너 홈앤톤즈’! 내 공간의 컬러를 바꾸고 싶다면 홈앤톤즈 사이트(http://www.homentones.com)를 참고 하세요.

 


photo 홈앤톤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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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2017.05.18 17:34

 

카리브해의 마지막 사회주의 국가, 쿠바. 설렘인지 불안인지 모를 떨림을 안고 이바나로 떠났습니다. 오랜 시간 고립되어 있던 중세 스페인 건축물과 빛바랜 거리를 누비는 올드 카 행렬, 그 사이로 쿠바인들은 노래하듯 말하며 춤추듯 걷고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미제국주의의 반대자’라 칭했던 피델 카스트로는 생전에 “미국이 망하기 전까지 나는 죽지 않을 것”이라 말하곤 했었는데요지난 겨울 초입, 그는 거짓말처럼 트럼프가 당선된 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트위터 타임라인이 두 사람의 이름으로 도배될 무렵, 문득 쿠바에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쿠바는 오랫동안 문호를 개방하지 않았습니다. 바티스타 정권의 비호 아래 성매매, 마약, 카지노, 카바레 등 향락 사업에 진출했던것입니다. 이들에게 제동을 건 것이 피델을 주축으로 한 사회주의 혁명이었습니다. 피델은 쿠바 내 모든 미국 자산을 압류하고 그들을 추방하였습니다. 마피아는 피델 카스트로 암살을 수차례 시도했고, 쿠바의 공산화를 우려했던 CIA까지 합류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피델은 역사상 가장 많은 암살위협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였는데요. 소련의 붕괴 이후 원조가 끊기고, 미국의 경제 봉쇄로 쿠바인들의 삶은 피폐해졌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이 여행자에게는 쿠바를 더욱 매력적인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비료가 부족해 유기농으로 재배한 사탕수수로 만든 럼은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블렌딩 기술은 쿠바 시가 인기에 단단히 한몫을 하였습니다. 영화에서나 봄직한 원색의 클래식 카는 대부분 1950년대 미국에서 건너온 부자들이 타던 것으로, 새로운 차량이 들어오지 못한 탓에 지금까지 거리를 누비고 있습니다.

 

 

 

올드 아바나 산책

198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올드 아바나는 쿠바에서 여행자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서울 어디서든 남산이 보이는 것처럼 올드 아바나에서는 카피톨리오가 보입니다. 카피톨리오는 스페인어로 ‘가운데’라는 뜻으로, 미국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과 파리의 판테온 사원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었습니다. 카피톨리오 맞은편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오비스포 거리와 만나게됩니다. 식당과 기념품 숍, 환전소, 서점, 관광 안내소 등의 편의 시설이 모여 있는 여행자 거리로, 어두워지면 펍이나 레스토랑에서 연주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동양의 문화가 길을 중심으로 발달했다면, 서양은 광장을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그 핵심은 바로 광장! 올드 아바나에는 4개의 광장이 있습니다. 아르마스 광장은 아바나 최초의 광장으로, 식민 통치를 위해 지어졌습니다. 주변에는 총독 관저와 관저가 세워지기 전까지 총독이 거주했던 국왕군 성 등이 있습니다. 비에하 광장은 활력이 넘칩니다. 지금은 연주와 행렬 등 축제를 위한 장소로 사용되지만, 한때는 대규모 노예 시장이 열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유일한 암실 광학렌즈가 있는 카메라 오스큐라 전망대를 비롯해 아바나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숍 엘 에스코리알, 생맥주를 파는 팩토리아 플라자 비에하 등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대성당 광장 중심에는 산 크리스토발 대성당이 있습니다. 산 프란시스코 광장은 항구 쪽으로 열려 있습니다. 옛날부터 교역이 활발했던 곳으로 ‘상인들을 위한 광장’이라고 불립니다. 광장 인근의 아시스 산 프란시스코 수도원 종탑은 한때 아바나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해적선을 감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카피톨리오 앞 중앙 광장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프라도 거리라 부릅니다. 양 옆으로 키 큰 가로수가 서 있고, 곳곳에 대리석 벤치가 놓여 있는 이 거리는 2016년 5월 샤넬 쇼가 열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샤넬의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이는 캣워크로 변신한 것! 이 쇼엔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빈 디젤, 지젤 번천 등이 참석했습니다. 샤넬의 패션쇼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문, 록 밴드 롤링스톤스 콘서트, 미국 크루즈선 기항 등과 더불어 쿠바의 개방을 상징하는 행사로 꼽힙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비공개 초청 행사로 진행돼 아바나 시민들은 이 쇼를 볼 수 없었습니다. 프라도 거리의 끝은 방파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말간 얼굴만 보여줄 것 같지만 때로 성난 파도가 도시의 삶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산 살 바도르 요새부터 미라마르로 가는 터널까지 9km에 이르는 길에 방파제를 쌓아 올렸습니다. 쿠바 사람들은 이 방파제를 ‘말레콘’이라 부릅니다. 발코니라는 뜻인데요. 말레콘은 높은 파도로부터 도시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지만, 1년 내내 아열대 기후인 이곳 시민들의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주거지는 건물이 워낙 오래된 데다 냉방 시설이 없어 이곳 사람들은 밤이면 바닷바람을 맞으며 열을 식힙니다. 이곳에서 노을 지는 말레콘에 낚싯대를 드리우는 강태공의 뒷모습을 보고 있자니, 자연스레 <노인과 바다>가 떠오릅니다.

 

 


 

대문호 헤밍웨이의 흔적을 찾아서

의심의 여지없이 헤밍웨이는 쿠바를 사랑했습니다. 1928년에 처음 쿠바를 방문한 헤밍웨이는 몇 차례 더 쿠바와 미국을 오가다, 1939년 아예 쿠바로 건너와 아바나 외곽에 거처를 마련하고 인근 바닷가에서 낚시를 즐기며 살았습니다. 오비스포 거리의 암보스 문도스 호텔에 7년 동안 머물며 저녁이면 근처 바에서 칵테일을 즐겼습니다. 지금 도 아바나 곳곳엔 그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덕분에 ‘헤밍웨이’는 쿠바 여행의 테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928년 처음 쿠바를 방문한 헤밍웨이는 1940년 아바나 시 외곽의 산프란시스코 데 파울라에 집을 구해 미국으로 추방되기 전까지 살았습니다. 현재 헤밍웨이 저택은 박물관으로 운영 중입니다. 그가 머물렀던 시절 그대로 보존해놓았는데, 내부 출입을 통제하는 대신 창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헤밍웨이의 저택에서 멀지 않은 곳에 <노인과 바다>의 배경이 된 바닷가 마을 코히마르가 있습니다. 그가 실제로 낚시를 즐기던 곳이기도 한 코히마르는 작고 아담한 마을인데요.이 마을에서 유일하게 붐비는 곳은 헤밍웨이의 단골 술집이었던 라 테레사. 소설 속에서 산티아고 할아버지와 마놀린이 맥주를 마시기도 하고, 마놀린이 할아버지를 위해 커피를 받아왔던 곳입니다. 또한 코히마르에선 매년 낚시 대회를 열어 헤밍웨이를 추억하고 있습니다.

 

 

 

헤밍웨이 모히토와 다이키리

올드 아바나에도 헤밍웨이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 벽면에는 ‘내 모히토는 라 보데기타, 내 다이키리는 라 플로리디타에’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대성당 광장 주변의 좁은 골목에 위치한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는 항상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이곳에 방문한 이들은 헤밍웨이처럼 각자의 언어로 낙서를 남기는데, 그것이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를 더욱 문학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헤밍웨이처럼 라임 주스에 설탕을 넣고 민트 잎과 화이트 럼, 소다수, 얼음을 첨가해 만든 모히토를 마시는 이들이 많습니다. 헤밍웨이가 자신의 다이키리를 맡겨놨다고 한 라 플로리디타는 좀 노골적인데요. 간판에 헤밍웨이의 사인이 있고, 그가 늘 서서 다이키리를 마셨던 자리에는 동상까지 만들어뒀습니다. 한 팔을 바에 기댄 그는 뭔가 짓궂은 장난을 꾸미고 있는 듯한 표정. 하지만 상업적인 전략이라고 비난할 수만은 없습니다. 외려 동상 앞에 서면 헤밍웨이의 환대를 받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인데요. 헤밍웨이는 당뇨 때문에 레몬 주스에 설탕을 넣어 녹인 다음 화이트 럼을 넣는 보통의 다이키리가 아닌 화이트 럼에 포도 주스를 넣고 얼음을 갈아 넣어 슬러시처럼 만든 프로즌 다이키리를 즐겼다고 합니다. 아바나에서 유일하게 얼음이 든 다이키리!

 

 

CUBA RECOMMEND

(왼쪽 이미지) 쿠바 최초의 커피숍, 카페 엘 에스코리알

올드 아바나 비에하 광장에 있는 카페 엘 에스코리알은 쿠바 최초의 커피숍으로 아바나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실내에 로스팅 기계를 두고 커피를 볶는데, 원두를 사려고 늘어선 줄이 꽤 긴 편. 쿠바 커피는 영근 커피 열매를 건조기에 말린 후 껍질을 까서 볶아 갈아마십니다. 보통 에스프레소에 설탕 한 스푼을 넣고 뜨겁게 마시는데,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럼을 넣은 커피를 마셔보세요. 

찾아가는 법 올드 아바나 비에하 광장 주변


(오른쪽 이미지) 100% 쿠바산 기념품, 산호세 공예품 시장

아바나 만에 자리한 창고형 시장으로 약 500개의 숍이 모여 있습니다. 마그네틱부터 에코백, 공예품과 그림, 사진,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데, 추천 아이템은 그림입니다. 쿠바는 사회주의 체제 하에서도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왔습니다. 예술가가 작품을 이유로 법정에 서거나 벌금형을 받는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마다 예술 고등학교가 있고, 재능 있는 작가의 경우, 해외 유명 작가와의 협업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쿠바 미술은 수준이 꽤 높은 편이니 방문해보세요!

찾아가는 법 카피톨리오에서 도보 30분  주소 Av. Del Puerto e/ Cuba y Havana


writer 이정원

photographer 제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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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2017.05.01 23:01

 

소중한 이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선물할 일이 많아질 땐더 신중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취향을 반영하면서도 기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당신에게 갤러리아명품관의 브랜드 전문가들이 명쾌한 해답과 품격 있는 선물 아이템을 제시해 드립니다.

 

 


 

FOR 조카

Q “갓난아기였던 조카가 어느새 자라 대학 생활을 시작했네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왔으니, 10대 때보다 다양한 경험과 취미 활동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멋진 선물을 하고 싶습니다.”

A “전공 수업에도 도움이 되고, 취미 활동까지 연결될 만한 최신 테크 제품들이 좋겠죠? 필기가 가능하고 전공 서적을 스캔해 PDF로 열람할 수 있는 태블릿 PC는 어떨까요? 무거운 전공 서적을 들고 다니거나 팔 아프게 필기에 열중하지 않아도 되니 대학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겁니다. 거기에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도 함께 전해보세요.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전송할 수도 있으니 앞으로 방학 때마다 세상 경험을 쌓을 조카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혜림(갤러리아명품관 라이프스타일 & 기프트 멀티숍 담당자)


IPAD PRO 9.7 + APPLE PENCIL + SMART KEYBOARD 휴대용 PC보다 더 편리한 아이패드 프로 9.7, (와이파이 전용 128g). 스마트 키보드. 애플 펜슬. LEICA C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한 라이카 C.

 

 

 

 

FOR 남동생

Q“졸업 후 3년 동안 도서관에 갇혀 지내야 했던 남동생이 드디어 원하는 곳에 입사하게 됐어요. 누구보다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워낙 말수가 적은 형제 사이라 표현하기가 어색하네요. 입사 기념으로 선물을 주고 싶은데 어떤 게 좋을까요?”

A 오랫동안 취업 준비를 하면서 멋진 슈트를 입고 출근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을 남동생을 위해 비즈니스맨의 필수 아이템인 브리프케이스를 선물해주세요.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생활을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함께 전해준다면 굉장히 기뻐할 거예요. 가죽 소재 브리프케이스는 그레이, 네이비 같은 베이식한 컬러 슈트와도 잘 어울려 스타일링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이상엽(갤러리아명품관 지.스트리트 494 옴므 바이어)

THE BRIDGE by G.STREET 494 HOMME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가죽 브랜드 더브릿지의 브리프케이스. 가죽 본연의 멋과 질감이 살아 있어 사용할수록 베지터블 태닝 가죽 특유의 멋스러움이 드러납니다.

 


 

 

FOR 장인어른

Q “평소 와인을 즐기시는 장인어른께 선물을 하고 싶은데, 웬만한 건 다 섭렵해보셨기에 어떤 제품을 선물해야 기억에 남을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고가의 와인만을 선호하시는 건 아니거든요.”

A “좋은 와인을 많이 드셔본 분들에겐 스토리가 있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와인을 선물해 드리는 게 좋죠. 라벨에 그려진 그림이나 무늬에 얽힌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와인이라면 받는 이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선물이 될 거예요. 예로부터 결혼식이나 만찬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할 때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기념주도 훌륭한 선택이에요.” 김슬아(갤러리아명품관 비노494 클래식 담당자)

1. CHATEAU GUIRAUD 손으로 수확한 포도알만을 사용하고, 농익은 과일 향과 벌꿀 같은 달콤함, 기분 좋은 산도가 깊은 인상을 남기는 와인. 2. PERRIER JOUET, BELLE EPOQUE ROSE 유명 유리 공예가인 에밀 갈레가 새겨 넣은 아네모네 무늬의 보틀로 유명한 페리에주에의 벨에포크 로제.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의 결혼식과 특별한 만찬에 늘 빠지지 않는 제품.  3. CLOUDY BAY TEKOKO 대부분 스테인리스 통에서 숙성시키는 여타의 소비뇽 블랑과는 달리 오크통에 숙성시켜 한층 더 진한 향과 보디감을 자랑하는 클라우디 베이의 테코코 와인

 

 


 

 

FOR 남동생 

Q “결혼을 앞둔 남동생 부부에게 축하 선물을 하고 싶어요. 워낙 닭살스러운 걸 싫어해서 그 흔한 커플 액세서리 한번 해본 적 없는 이 커플! 평소에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아이템을 추천해주세요!”

A “커플 아이템이라고 해서 꼭 같은 디자인을 골라야 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닮은 듯 다른 스타일을 선택해 위트 있게 스타일링하는 게 더욱 센스 있어 보이죠. 스타일만큼이나 실용성을 중시하는 커플이라면 유행을 타는 액세서리보다 백팩처럼 실용적인 가방을 선물해주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양손을 자유롭게 해줄 뿐만 아니라, 모노톤 컬러라면 포멀한 슈트를 비롯해 캐주얼한 룩까지 어디에나 쉽게 매치할 수 있으니까요.” 이혜림(갤러리아명품관 라이프스타일 & 기프트 멀티숍 담당자)


TUMI (위) 모던하고 간결한 디자인의 어리베 로건 백팩. 어깨 끈을 패딩 처리해 편안한 쿠션감을 선사한다. 블랙과 퓨터 컬러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 미정. (아래) 여성스럽고 심플한 실루엣의 보야져 칼라이스 백팩. 경량 나일론과 페블 레더 두 가지 소재로 출시된다.


 

editor 김윤화, 김민희, 천혜빈,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이용인, 곽동욱, 김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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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2017.04.28 18:07

 

소중한 이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선물할 일이 많아질 땐더 신중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상대방의 취향을 반영하면서도 기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당신에게 갤러리아명품관의 브랜드 전문가들이 명쾌한 해답과 품격 있는 선물 아이템을 제시해 드립니다.

 

 

 

FOR 엄마

Q “평소 수수한 차림을 즐기는 엄마지만, 자주 참석하는 모임이나 결혼식 같은 행사에서만큼은 돋보이길 바라는 게 딸의 마음이죠.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 오래도록 손이 가는 우아한 아이템을 추천해주세요.”

A “가방에서 꺼내면 시선을 집중시킬 컬러풀한 지갑을 추천합니다. 특히 안감에 패턴이 더해진 디자인은 지갑을 열었을 때 한 번 더 눈길을 끄는 매력을 갖췄죠. 화려한 걸 즐기지 않는 어머니라도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거예요. 액세서리는 하나보다 둘일 때 시너지를 발휘하는 법. 동일한 패턴의 카드 지갑을 함께 선물해보세요.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탁월한 선택이 될 거예요.” 김태형(갤러리아명품관 명품 의류 MD)

EMILIO PUCCI 안감에 경쾌한 패턴이 가미된 오렌지 컬러 장지갑. 각기 다른 컬러 슬롯이 조화를 이룬 카드 지갑입니다. 

 

 

 

FOR 장모님

Q “결혼 후 처음 맞는 장모님 생신입니다. 선물로 용돈을 챙겨 드리기로 아내와 의논했지만 봉투만 건네 드리긴 조금 쑥스럽네요. 꾸미기 좋아하시는 멋쟁이 장모님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A “일당백 액세서리인 스카프가 좋겠어요. 연출법에 따라 매일 색다르게 활용할 수 있고, 일교차가 큰 요즘 가방 속에가볍게 휴대하기도 좋으니까요. 특히 빅 사이즈 스카프는 여러 형태로 응용하기 좋아 추천합니다. 보다 과감한 프린트를 선택해도 좋아요. 주로 여러 번 감거나 접어 두르기 때문에 이미지가 한층 상쇄되기 때문이죠. 꾸미는 걸 좋아하는 장모님이라면 더욱 멋지게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김태형(갤러리아명품관 명품 의류 MD)

EMILIO PUCCI 고대 벽화를 보는 듯 이국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실크 스카프. 정사각형의 빅 사이즈 스카프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FOR 엄마

Q “제 눈엔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다워 보이지만, 나이 들면서 거울 앞에서 단장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본인을 예쁘게 가꾸는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네요.”

A “가족들 뒷바라지하느라 분주한 시절을 보내신 어머니께 이제는 본인을 가꾸며 좀 더 젊고 아름답게 지낼 수 있도록 화이트닝 화장품을 선물해보세요. 특히 여행이나 골프 등 취미 활동을 즐기는 분이라면 피부 건강까지 고려한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될 겁니다.” 나소민(갤러리아명품관 코즈메틱 MD)

CLÉ DE PEAU BEAUTÉ (왼쪽부터) 속부터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화이트닝 세럼. 칙칙한 피부 톤을 매끄럽고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끌레드뽀 보떼의 ‘쎄럼 꽁상뜨레 에끌라시쌍’, 40ml. 칙칙하고 불균일한 데콜테와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브라이트닝 보디 세럼. ‘브라이트닝 콤플렉스’가 잡티 없이 투명한 광채를 선사하고, ‘일루미네이팅 콤플렉스 EX’가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 스트레스와 노화를 차단하고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특히 데콜테에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얼굴 피부까지 화사해 보이는 끌레드뽀 보떼의 ‘쎄럼 꽁상뜨레 에끌레시쌍 뿌르 르 꼬르’, 100ml.

 

 

 

FOR 아내

Q “결혼 전에는 본인의 외모를 가꿀 여유가 있었지만, 요즘엔 육아와 일을 병행하다 보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다며 아쉬워하는 아내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습니다. 뭐가 좋을까요?” 

A “육아와 살림, 일까지 병행하는 워킹 맘에게도 자신을 가꿀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따로 클리닉을 방문해 여유롭게 피부 관리를 받기 쉽지 않죠. 이런 아내를 위해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기기를 선물하면 어떨까요? 바쁜 일상에도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외조해준다면 아내가 더욱 기뻐할 겁니다.” 최혜진(갤러리아몰 뷰티 담당 MD)

SILK’N 집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고주파 피부 관리 기기인 실큰의 ‘페이스타이트’. 10mm 아래 피부 층까지 침투해 탄력을 높여주는 바이폴라 고주파 에너지(RF), 피부 균형을 되찾아주는 레드 라이트(LED), 피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결을 곱게 만들어주는 프락셔널 열(IR) 에너지의 3가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2회, 10주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갤러리아몰에서 5월을 맞아 한 달간 ‘페이스타이트’ 특별 감사 기획 세트를 마련했으니 놓치지 마세요!

 


5월, 그녀에게 선물해보세요. BEST GIFT 6

1. PENHALIGON’S 베르가모트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산 오렌지와 로즈,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달콤한 향을 선사하는 펜할리곤스의 ‘오렌지 블로썸’, 100ml. ▶구매하러가기

2. LANCÔME ‘워터 인 오일’ 포뮬러로 바른 지 2분 만에 오일은 입술에 흡수되고 컬러 피그먼트만 남겨 뛰어난 발색과 지속력을 선사하는 립 틴트인 랑콤의 ‘마뜨 쉐이커’ 186호 테일러 오렌지 컬러, 3.4g. ▶구매하러가기

3. CHLOÉ 리본 장식이 사랑스러운 플랫 샌들.

4. YSL BEAUTY 잉크 쿠션의 강력한 커버력과 지속력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각기 다른 재질의 퍼프를사용하면 파운데이션은 물론 피니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입생로랑의 ‘르 꽁빡뜨 엉크르 드 뽀’, 10g▶구매하러가기

5. DIOR 매트, 새틴 등 각기 다른 5가지 텍스처로 구성되어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섀도 팔레트. 디올의 ‘5꿀뢰르’ 867호 어트랙 컬러, 7g.

6. LOUIS VUITTON 태슬 스트랩이 경쾌한 플랫 샌들.


 

editor 김윤화, 김민희, 천혜빈,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이용인, 곽동욱, 김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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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2017.04.11 17:35


‘스페인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안달루시아에 다녀왔습니다. 축제로 봄을 맞는 세비야, 꽃의 도시 코르도바, 헤밍웨이가 사랑한 절벽 마을 론다, 이슬람 마지막 왕조가 남긴 궁이 있는 그라나다까지! 오렌지 꽃향기가 번지는 이들 도시에서 눈부신 봄을 만끽했던 여행, 안달루시아를 소개합니다.




축제로 물든 세비야의 봄

세비야의 열정은 플라멩코리듬을 타고 흐릅니다. 플라멩코의 본 고장답게 박물관을 비롯해 로스 가요스, 엘 아레날El 등 이름난 공연장까지 도시 곳곳에서 플라멩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구시가 골목 안 상점에서 파는 기념품들도 온통 플라멩코 드레스, 머리핀, 부채, 인형이라는 점세비야의 화려함은 4월 축제 때 절정을 이루는데요. 매해 부활절 2주 후 월요일 자정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열리는 페리아 데 아브릴은 그야말로 봄을 만끽하는 축제이니 참고하세요!


과달키비르 강 옆 광장에 가설 천막인 카세타 300여 채가 들어서고, 사람들은 그곳에서 플라멩코를 추거나 와인과 탄산음료를 섞은 레부히토 잔을 부딪치며 봄날을 즐긴답니다. 워낙 규모가 크고 화려해 3월 중순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불의 축제, 7월 초부터 중순까지 열리는 팜플로나의 산 페르민 소몰이 축제와 더불어 스페인 3대 축제로 불린답니다.


세비야 사람들의 열정이 낳은 것은 이뿐만이 아니에요!. 1492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항해를 떠난 곳도 바로 세비야입니다. 세비야에서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 세비야 대성당을 들려보세요. 100년에 걸쳐 고딕과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한 곳이랍니다. 세비야 대성당 안에는 콜럼버스의 무덤이 안치되어있는데 관 위에 놓인 콜럼버스 조각상의 오른발을 만지면 세비야에 다시 오게 된다는 얘기가 전해져 온다고 해요. 속는 셈 치고 조각상의 오른발을 매만지며 소원을 빌고 오는 건 어떠실까요?  




RECOMMEND 코르도바 파티오 거리

(위 이미지) 봄꽃에 흠뻑 취하고 싶다면 메스키타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파티오 거리를 추천합니다파티오는 ‘ㅁ’자 구조의 집을 짓고 중정을 꾸미는 안달루시아식 주택의 안뜰입니다. 코르도바의 파티오 거리는 13세기에 조성됐는데, 온 벽을 꽃으로 장식한 집들이 인상적이랍니다. 매년 5월엔 꽃으로 누가 더 예쁘게 파티오를 꾸몄는지를 겨루는 코르도바 파티오 축제가 열리는데 따로 입장료는 없으니 시간이 맞다면 방문해보세요. 


전망 좋은 레스토랑, 카르멘 드 아벤 후메야

(아래 이미지) 알바이신 언덕 위 정원과 분수가 아름다운 11세기 아랍인의 저택 안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는 말할 것도 없고, 실내에서도 알람브라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 곳. 프랑스 출신 셰프가 현대적으로 해석한 안달루시아 전통 요리를 선보이는데, 뭘 먹어도 엄지를 치켜들게 하는 맛이랍니다.




꽃의 도시, 코르도바

코르도바는 페니키아어로 ‘풍요롭고 귀한 도시’란 뜻의 ‘카르투바’에서 유래한 지명입니다. 이 도시가 누렸던 과거의 영화를 짐작이 됩니다. 먼저 856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메스키타 사원으로 향했습니다메스키타는 784년 코르도바가 칼리프 왕국의 수도였을 때 지은 이슬람 사원으로 961년, 987년 세 차례 증축해 2만5천 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가 됐었습니다. 이후 13세기 스페인 국토 회복 운동 시 일부가 허물어졌고, 카를로스 5세 성당으로 개축하며 가톨릭과 이슬람교가 공존하는 사원으로 거듭났습니다메스키타 안 ‘용서의 문’과 오렌지 정원을 지나자 856개의 기둥이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의 말발굽 모양 아치를 떠받치고 있는 사원이 보이는데요. 메스키타 옆 골목 안쪽엔 회칠한 하얀 집들이 모여 있는데, 이슬람 시절 유대인들이 살았던 ‘유대인 지구’입니다. 미로처럼 얽힌 골목 안 흰 벽에 걸린 푸른 화분마다 붉은 꽃이 활짝 피어 걷기만 해도 꽃향기를 맡아보세요. 상쾌해진 걸음으로 작은 꽃길 끝에서 뒤를 돌아보세요. 메스키타의 첨탑이 삐죽 고개를 내밀며 인사를 건네줄 거예요.




알람브라의 추억이 깃든 그라나다

“그라나다를 잃는 것보다 알람브라를 다시 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더 슬프다.” 1492년 그라나다가 함락되며 물러난 나스리 왕국의 보압딜  왕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수백 년 동안 빼앗긴 영토를 되찾은 이사벨라 여왕과 페르난도 왕도 차마 이슬람 마지막 왕조가 남긴 알람브라 궁전을 허물진 못했다고합니다세월이 흐른 지금, 수많은 여행객들이 알람브라를 보기 위해 그라나다를 찾고있습니다직접 알람브라를 거닐어보니 그 마음이 이해가 가고도 남는 장소. 카펫 문양처럼 섬세하게 조각한 벽, 화려한 색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타일, 가녀린 기둥과 물결치는 아치 등 아름다움의 향연이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그 공간을 채우는 빛과 공기, 그리고 그 옆을 채우는 영롱한 물소리가 신비로움을 더해주는 알람브라!



연인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론다

론다를 ‘연인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가장 좋은 곳’ 이라던 소설가 헤밍웨이. 아찔한 절벽 마을 론다에 낭만을 더하는 존재는 120m 깊이의 타호 협곡에 세워진 누에보 다리입니다. 론다에 봄이 오면 ‘명랑, 쾌활’이란 꽃말을 품은 노란 유채꽃이 누에보 다리 밑 협곡으로 가는 길에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얹혀 있는 하얀 집들이 마치 날개인 듯 보이는데, 이 다리 밑의 물줄기는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전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이 누에보 다리를 건너 헤밍웨이의 산책로를 걸어보세요산책로 끝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이 단단하게 서 있었습니다.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으로, 스페인의 투우장 중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지금도 이따금 경기가 열리면 6천 석 규모의 관중석이 가득 찬다고 하니, 시간이 된다면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writer 우지경(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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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2017.04.06 18:18


SNS에서 본적 있던 것 같은 장소, 어디인지 궁금한 적 있으신가요. 봄도 왔으니 내 마음 또한 핑크로 물들여볼 시간입니다.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장소를 선정해봤습니다. 분위기는 물론, 찍으면 인생 사진이라는 그곳. 음식마저 분홍 분홍한 핑크빛으로 가득한 장소. 갤러리아가 추천하는 PINK PLACE 함께 볼까요?



COLOR AVENUE 컬러 에비뉴

글래드 라이브 3층에 위치한 디 브릿지 칼라 애비뉴입니다 (D.VRIDGE COLOR AVENUE) . 파스텔톤 인테리어로 SNS를 핫하게 달궜던 장소인데요. 영화 <부다페스트 호텔>을 연상시키는 벽면과 입구에서 볼 수 있는 불상의 키치함까지 ! 공간의 세련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친구들 또는 연인과 함께 기념일을 챙기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들어서는 순간 여심을 사로잡는 컬러 에비뉴, 영업시간은 저녁 9시부터니 참고하여 방문해보세요.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223 전화번호 02-6177-5000 영업시간 21:00~04:00



MAGNSTUDIO COFFEE 메그엔스튜디오

외관에서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느껴지는 메그엔스튜디오는 패션 광고 대행사 메그놀리아 크리에이티브 랩에서 운영하는 컨셉 카페입니다. 입장하면 메그엔스튜디오 카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화려한 샹들리에를 볼 수 있습니다. 새하얀 인테리어에 핑크 샹들리에 하나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메그엔스튜디오에서는 커피를 주문하면 이름을 컵에 쓸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색다른 재미가 있으니 쓸 이름을 미리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위치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산길 36 전화번호 02-796-3332 영업시간 10:00~10:30 매주 월요일 휴무


COMMCOMM BAKERY 컴컴 베이커리

용산구에 위치한 컴컴 베이커리 카페는 커뮤니크와 커뮤니케이션의 합성어이면서 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정말 매장 이름을 따라가는 것일까요? 방문자들이 끊이지 않는 컴컴 베이커리입니다. 야외 테이블 쪽에는 이 곳의 트레이트마크라 할 수 있는 플라밍고 튜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구석구석 볼 수 있는 소품들이 매력적인 컴컴 베이커리에서 신선한 빵과 고급진 커피를 즐겨보세요. 독특하고 편안한 인테리어 덕에 혼자 방문하기에도 적합하답니다.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4길 14 전화번호 02-788-7365 영업시간 평일 08:00~22:00 일요일 휴무 

VILLA DE D 빌라드 디

지금 대구에서 아주 유명하다는 핫플레이스, 카페 빌라드디입니다. 멀리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로 방문하고 싶어지는 이색 카페입니다. 인테리어뿐 아니라 메뉴까지 전부 여심을 저격하는 핑크빛 데코. 단점이라면 남성분들이 방문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점! 사랑스러운 인테리어 덕에 모든 이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다는 빌라드 디, 친구와 함께 방문해보세요.

위치 대구 남구 대봉로38길 28 전화번호 053-475-6123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editor 강연주

photo 글래드라이브 홈페이지, 컴컴 베이커리 페이스북&네이버 이미지, 메그엔스튜디오 인스타그램, 빌라드 디 네이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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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7.04.07 15:33 [ ADDR : EDIT/ DEL : REPLY ]

Lifestyle2017.03.30 18:31


여행, 듣기만해도 설레는 두글자인데요. 여행이 항상 설레는 이유는 일상으로부터의 일탈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지상 최후의 낙원, 세이셸은 어떠세요? 달콤한 휴가를 보내기 안성맞춤인 인도섬 세이셸로 초대합니다.




섬나라 세이셸은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신혼여행지, 오바마 대통령의 가족 여행지, 축구 선수 베컴 부부의 결혼 10주년 여행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우리에게는 가수 나르샤의 허니문 장소로 알려지기도 했죠. 이토록 많은 세계 왕족들과 셀럽들이 세이셸을 찾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전 세계 언론이 극찬하며 붙여준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 그야말로 완벽한 ‘천국의 섬’이기 때문!



객실, 다이닝, 스파의 완벽한 조화

세이셸 최고의 호텔인 콘스탄스 르무리아 세이셸은 여행객들이 호텔에 요구하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프랑스 출신의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크 허트 리치의 지휘 아래 리노베이션된 객실들은 세이셸의 자연을 반영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때문에 호텔에만 있어도 시간가는줄 모를 정도! 감각적인 콘스탄스 르무리아 세이셸에서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행을 보내보세요. 객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음식이죠. 콘스탄스 르무리아 세이셸에는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4개의 레스토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도양 해산물부터 900가지의 방대한 와인리스트까지 ! 붉은 일몰과 푸른 인도양을 보며 음식을 함께 즐겨보세요. 




천국 같은 섬에 왔으니 천국 같은 휴식을 즐겨봐야겠죠. 콘스탄스 르무리아 세이셸에는 특별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스파가 있습니다. 아침 요가와 명상 세션을 비롯,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웰빙 프로그램도 제공되니 마음껏 즐겨보세요.




골퍼들의 파라다이스

콘스탄스 르무리아 세이셸은 휴식을 원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완벽한 파라다이스이지만 골퍼들에게는 특히 더 매력적인 곳입니다. 2000년에 개장한 18홀파 70, 6, 105야드의 챔피언십 골프 코스가 있기 때문.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와이의 미나 라니 코스를 설계한 건축가 로드니 라이트와 전유러피안 투어 프로 선수이자 프랑스 챔피언인 마크 페리가 공동 설계한 골프장으로,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모든 레벨의 골퍼들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세이셸 내에서도 아름다운 비치로 손꼽히는 앙세 케어란 해변, 프티 케어란 해변, 그리고 앙세 조르주테 해변에 접해 있어 풍광 또한 일품!




갤러리아 명품관의 응모 장소는 고메이494 안내데스크와 WEST/EAST 1F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가능하십니다. 이벤트 당첨자는 최대 2인 숙박 가능합니다. 당첨 경품 숙박권 사용 기한은 당첨 시점부터 2018년 4월 20일까지입니다. (단, 일부 시즌 제외 및 유효 기간 내 숙박 완료 필수). 제공 경품은 숙박권으로 당첨자의 거주지로부터 리조트까지의 이동을 위한 이동편과 제세공과금(22%, 현금)은 당첨자 개인이 부담하셔야합니다. 당첨 경품 사용 시 객실 예약/점유 상황에 따라 원하는 날짜 예약이 제한될 수 있으며, 여행 확정은 체크인 날짜 기준 최소 6주 전 확정됩니다. 당첨 경품은 현금 및 기타 상품으로 교환이 불가하며, 당첨자 외 타인에게 양도 또한 불가합니다. 세부 내용은 점 내 고지물 참조 부탁드립니다.

익숙지 않은 낯설고 새로운 곳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태고의 신비로움을 지닌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평생 잊지 못할 로맨틱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무작정 일상으로부터 떠나고 싶다면 세이셸로 떠나보세요. 파라다이스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writer 하영준(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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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2017.03.28 17:49


새로운 계절이 왔으니 집안에도 변화를 줄 시기, 공간속에서 컬러가 주는 영향력을 제안해봅니다.  따뜻해진 계절, 내부 색상의 변화를 통해 봄을 집안으로 들여보세요. 행복하고 편안한 여러 감정들을 느끼게 해주는 색상을 추천해드릴게요. 공간 속의 컬러는 그 곳의 인상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갤러리아가 추천하는 컨셉 별 페인트 컬러를 통해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보세요. 



이국적인 북유럽 스타일

복잡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커저가는 집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보세요. 전형적인 가족 구성원들의 역할에서 벗어나 다양한 가족 형태의 30평형대 구성을 위한 인테리어 스타일로 북유럽 스타일을 추천해봅니다. 겨울의 차가움에서 벗어나 따뜻한 봄의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적당한 북유럽 스타일. 유럽 스타일의 컬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COLOR STYLING TIP

북유럽 스타일의 컬러 선정시, 효율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부분에 주목해보세요. 갤러리아가 추천하는 북유럽 스타일의 대표적인 컬러는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 입니다.  화이트 컬러라 하여 꼭 차가운 이미지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웜톤의 화이트 컬러를 선택해주세요. 혹시 쿨톤의 화이트 컬러를 선택했다면, 인테리어 소품을 옐로우 컬러로 스타일링 해보세요.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환경친화적 스타일

최근 들어 도시를 벗어나고싶은 느낌을 받으신다면, 환경친화적인 컬러로 실내를 페인팅해보세요. 자연에 의한 자연을 위한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환경친화적인 스타일을 통해 집에 있는 순간만큼은 자연에 온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환경친화적인 색상의 가공하지 않은 터프함에 주목하여 도심 속 자연환경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아보세요. 


COLOR STYLING TIP

우리 눈에 가장 편안함을 주는 그린 컬러로 페인팅 해보세요. 그린컬러는 스트레스 해소와 격한 감정을 완화시키는데 적합한 색상입니다. 그외의 환경 친화적 컬러로는 브라운 그리고 그레이를 추천합니다. 그레이 컬러에는 색상이 튀는 인테리어로 여기에 오렌지 또는 핑크 색상의 인테리어를 매치해보세요. 자연 분위기에 상큼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도시적 모던 스타일

개성이 강하신 분들을 위한 스타일링, 도시적 모던 스타일이 가미된 자신만의 창의적 공간을 추구해보세요. 젊고 감각있는 컬러를 통해 활기차고 자유로운 내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감한 브라이트 컬러의 조합은 작은 평형대의 오피스텔, 또는 일상에 활기를 원하는 분들께 아주 적합한 스타일이랍니다. 


COLOR STYLING TIP

마음의 활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파스텔 컬러. 민트색, 하늘색 그리고 연한 분홍색을 추천해드려요. 깔끔한 컬러에 안락하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안락한 컬러 덕에 더욱 과감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것이 장점 ! 페인트 컬러에 자연 채광이 스며들면 더욱 자연스러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선택한 페인팅 컬러에 따라 집안 분위기를 도시적으로 또는 환경친화적이게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집안 분위기와 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컬러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해보세요. 



EDITOR 강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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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2017.03.17 18:35

 

찬바람이 한결 따뜻해진 3월 중순. 출근길 그리고 퇴근길 어쩐지 마음이 들뜨기 시작하는 봄입니다. 한강변, 운동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 것을 보면 봄이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죠. 움츠렸던 계절을 지나 밖으로 나가기 좋은 계절, 갤러리아가 제안하는 운동법과 애슬레저 영상을 보고 어느 때보다 건강한 봄을 맞이해 보세요!

 


 

10 × 5 WORKOUT

하루에 한 시간도 시간 내기 어려운 현대인. 긴 길이는 기본, 따라 하기도 어려웠던 홈 트레이닝은 그만, 갤러리아가 추천하는 하루 10분 × 5운동을 시작해 보세요. 작은 공간에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짧기 때문에 쉽게 도전할 수 있답니다. 하루 운동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운 법, 운동을 시작하기 두렵다면 딱 5일만 해 보세요. 몸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

 

MONDAY 옆구리 운동

STEP 1. 어깨 바로 밑에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바닥 쪽 다리는 뻗고 다른 다리는 ㄱ자로 세워 주세요.

STEP 2. 숨을 내쉬면서 복부에 힘을 주고 골반을 들어올려 몸을 일자로 만들어 주세요.

STEP 3. 골반이 흔들리지 않게 복부에 힘을 유지하며 돌아오세요.

 

TUESDAY 허벅지 안쪽 운동

STEP 1. 팔꿈치를 세워 옆으로 누운 뒤 바닥 쪽 다리는 뻗고 다른 다리는 골반 높이에 맞춰 들어올려요.

STEP 2. 내쉬는 호흡에 바닥에 있는 다리를 위쪽 다리에 붙여주세요.

 

WEDNESDAY 엉덩이 운동

STEP 1. 골반 너비로 선 다음 한 발을 다리 길이만큼 뒤로 빼서 준비해 주세요.

STEP 2. 앞다리에 무게 중심을 두고 뒤로 뻗은 다리는 몸을 지탱해주는 디딤돌 정도의 역할만 하면서 내려가세요.

 

THURSDAY 등 운동

STEP 1. 바닥에 엎드려 다리는 골반 너비로 하고 팔은 W 모양으로 팔꿈치를 접고 준비해 주세요.

STEP 2. 내쉬는 호흡에 상체를 들어올리고 마시는 호흡에 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주세요.

STEP 3. 상체를 들어올려 유지한 상태에서 내쉬는 호흡에 팔꿈치를 몸통 옆으로 당겨주세요.

STEP 4. 숨을 들이 마시면서 처음 자세로 돌아가세요.

 

FRIDAY 복근 운동

STEP 1. 누워서 두 다리를 직각으로 들고 상체를 일으켜 준비하세요.

STEP 2. 내쉬는 호흡에 오른쪽 다리부터 앞으로 뻗고 왼쪽 다리는 가슴 쪽으로 살짝 당겨주세요.



ATHLEISURE LOOK

운동을 위해서는 그에 어울리는 룩도 필요합니다. 산뜻한 핑크 컬러부터 애슬레저 룩의 베스트 셀러인 블랙 컬러 아이템까지, 갤러리아가 추천하는 애슬레저 룩을 소개할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애슬레저 룩을 고르는 방법이겠죠. 첫 번째, 나의 체형을 고려할 것. 두 번째,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 미리 체크할 것.

 

여자라면 스포츠 브라가 필수입니다. 가슴을 보호는 것은 물론, 움직임을 줄여서 운동 효과는 200%로 만들 수 있답니다. 또한 즉각적인 땀의 흡수로 위생도 챙길 수 있죠. 하의는 몸에 핏 되는 아이템이 좋습니다. 운동 별로 어떤 근육이 움직이는지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홈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러닝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생각해보고 쇼핑에 나서는 것을 추천합니다. 


ADIDAS ORIGINALS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꾸뛰르 Q1 티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티셔츠타이트한 핏후드로 연결되는 디테일이 돋보입니다▶구매하기

FILA 휠라 프린트 방풍 여성 패딩재킷 패딩 충전재가 내장되어 있어 일교차가 큰 요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재킷▶구매하기

NIKE 나이키 프로 피어스 브라 가슴을 잡아주는 스포츠 브라. 운동에 따라 여러 개를 구비한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하기



THE NORTH FACE WHITE LABEL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카로나 저지 쇼츠 가벼운 루즈 핏 쇼츠를 찾는다면봄에 어울리는 밝은 컬러가 포인트▶구매하기

ADIDAS ORIGINALS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슬림 수퍼걸 트랙 팬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삼선’ 트랙 팬츠베스트 셀러 아이템은 두말 할 필요 없겠죠▶구매하기

NIKE 나이키 우먼스 주비네이트 메쉬 갑피로 시원한 통기성을 자랑하는 자비네이트 슈즈. 가벼운 쿠션으로 러닝에 적합합니다. ▶구매하기

NEW BALANCE 뉴발란스 라이프스타일 247 뛰어난 경량성의 쿠셔닝 슈즈. 양말과 비슷한 구조를 활용하여 하루 종일 신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줍니다. ▶구매하기


 

반면 남자를 위한 애슬레저 룩은 어떨까요? 비교적 땀을 많이 흘리는 남자에게는, 흡습 기능이 뛰어난 티셔츠를 추천합니다. 땀을 흘리면 운동복이 젖는 것은 물론 그만큼 무거워지기 때문에 운동의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움직임에 따라 쉽게 늘어나는 애슬레저 아이템. 구매 시에는 딱 붙는옷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SPYDER 스파이더 라이트 러닝 재킷 흡습성 좋은 사방 스트레치 원단을 활용하여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러닝 재킷▶구매하기 

NIKE 나이키 임파시블리 라이트 재킷 발수 소재로 제작한 라이트 재킷.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구매하기

ADIDAS PERFORMANCE 아디다스 퍼포먼스 포모션 니트 팬츠 세련된 절개 라인이 돋보이는 니트 팬츠가볍기 때문에 3월부터 한 여름까지 활용하기 좋습니다▶구매하기

NIKE 나이키 플렉스 쇼츠 벤트 맥스 통기성이 뛰어난 플렉스 팬츠. 신축성을 고려한 허리 밴드로 어느 운동에나 입을 수 있습니다. ▶구매하기




ADIDAS PERFORMANCE 아디다스 퍼포먼스 울트라 부스트 언케이지 프라임 니트를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울트라 부스트발 옆을 감싸는 케이지 부분을 최소화하여 편안함을 제공합니다▶구매하기

NEW BALANCE 뉴발란스 퍼포먼스 슈즈 닝화의 가벼움과 등산화의 부상 방지 기능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트레일 러닝화. ▶구매하기

FILA 휠라 케이지 플래쉬 슈즈텅이 일체형 곡선으로 제작되어 신고 벗기 편리한 러닝화. 자연스럽게 발을 감싸는 무재봉 공법이 특징. ▶구매하기

 


가볍게 뛰기 좋은 서울의 운동 코스 

옷이 갖춰줬다면 그리고 봄 날씨를 만끽하며 뛰고 싶다면아래의 조깅&러닝 코스를 참고 하세요소개하는 3가지 스폿에 가면 나처럼 운동하는 사람이 여럿 있으니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원래 운동이란 시작하기까지가 제일 어려운 것막상 야외로 나가면 운동이 재미있어질 거에요.

  

양화대교 양화대교에서 성산대교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이미 러너들에게 유명한 코스. 낮에도 좋지만, 야경이 아름다운 밤이 더 좋겠죠. 옆에 보이는 선유도도 감상하며 뛸 수 있죠.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하면 러닝 코스가 짧게 느껴질 거에요. 

상암 하늘 공원 아는 사람은 아는 러닝 코스. 월드컵 공원 옆의 하늘 공원은 지대가 높기 때문에 서울의 빌딩이 안 보이는, 동떨어진 섬 같은 로맨틱한 풍경이 있는 곳입니다. 여름에 캠핑을 떠나기에도 좋은 하늘 공원, 조깅&러닝으로 먼저 방문해 보세요. 

북서울 꿈의 숲 월영지의 아름다움을 옆에 두고 달릴 수 있는 독특한 코스. 봄이 되어 꽃이 피면 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자전거 도로와 러닝 코스가 잘 짜여져 있기 때문에 이제 막 조깅&러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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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2017.03.14 18:25

 

정성화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바로 개그맨 출신 뮤지컬 배우.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 간의 간극이 꽤 멀게 느껴지는데 그 이유는 대중 앞에 선다는 점 외에 추구하는 목적이나 방법, 관객의 기대치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그맨이 뮤지컬 배우가 된다거나, 뮤지컬 배우가 개그맨이 된다는 건 쉬이 생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극복하는 방법은 단하나, 실력으로 증명하는 것! 이에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하며 때를 기다리는 배우 정성화를 만나봤습니다.

 

 



최근 뮤지컬 <영웅>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에선 2월 26일까지, 이후 지방으로 내려가 7월까지의 공연. 이번이 8년 차인데 올해는 특별히 안중근 역에 4명이 캐스팅됐습니다. 4명이 한 배역을 하면 긴장감이 덜해 해이해질 수도 있지만 체력 면에선 도움이 됐습니다. 전에 <킨키 부츠> 할 때 너무 힘들어서 4인 캐스팅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평소보다 자주 하지 않으니 매번 첫 공연 같고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요즘 같은 시국에 <영웅>은 다른 때와는 좀 다를 것 같다.

연일 반응이 뜨거워요. 이렇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는데, 아무래도 나라 전체가 리더의 부재에 대해 생각하는 시기여서 그런 것 같아요. 리더가 무엇이고, 또 리더의 역할이 무엇인지 숙고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특히 우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해서 촛불 집회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오히려 토요일, 일요일은 무조건 매진이었어요. 


정성화의 가장 큰 이슈는 ‘개그맨 출신 뮤지컬 배우’라는 점이다.

운명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예상과 달리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오히려 뮤지컬 동료들이 내가 개그맨이었다는 사실에 선입견을 갖지 않았고, 연기할 때 텃세도 없었어요. 특히 첫 작품이 코미디 뮤지컬이어서 주변에서 더 믿어주기도 했어요. 이후 비장하고 심각한 연기를 할 때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더니 관객들도 점점 뮤지컬 배우로 봐주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개그맨을 했기 때문에 득이 된 게 많았어요. 개그맨은 일주일에 한 번씩 코너를 짜고 사람들을 웃겨야 했는데, 그런 작업을 오래 했더니 나름 순발력이 생겼어요. 보통의 뮤지컬 배우들보다는 확실히 순발력이 좋은 편이에요. 무대는 관객을 직접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중요한데, 개인적으로 큰 시너지가 됐어요.




<맨 오브 라만차>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에게 전환점이 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2년 동안 <아이 러브 유>를 하면서 나름 뮤지컬 연기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어요. 연기, 노래, 발성이 점차 나아지며 조금씩 늘어가는 나 자신을 보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래서 더 욕심을 냈고,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역할을 통해 다른 시각을 갖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게 승부수였던 것 같아요. 사람은 언젠가 승부수를 던져야 할 때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때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계속 준비하고 기회를 만들어서 결정적인 순간에 방아쇠를 당겨야 해요.


철저하게 준비하고 채찍질하는 타입인 것 같다.

가만히 있질 못해서 일을 만드는 타입이에요. 인생은 마일리지 같아요. 지금 당장은 티가 안 나도 하나둘 쌓이면 나중에 방아쇠를 당길 힘까지 모이게 되죠. 배우는 제작자나 감독의 요구, 약속한 부분을 충실히 소화해내는 수동적인 부분도 필요하지만, 저는 그런 약속을 스스로 만드는 편이에요. 영화에도 감독 겸 배우가 있고, 음악에도 싱어송라이터가 있듯 뮤지컬도 그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개그맨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콩트 짜고 대사 만들고 직접 연기도 해요. 


10년 뒤를 예상해보자. 여러 관련 활동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

우선 제가 만든 작품이 극장에서 성행하고 있으면 좋겠고, 노래 실력도 더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계속 좋은 목소리로 노래하고 싶어요. 10년 뒤면 쉰세 살이니까, <맨 오브 라만차>의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가 되어 지금보다 그 배역을 더 잘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신 <영웅>은 못할 거예요. 31세의 안중근 의사를 53세가 할 순 없으니까요. 뭐 그래도 엄청난 동안이 된다면 고려해볼게요. (웃음)


배우 정성화 말고, 인간 정성화의 목표는 무엇인가?

‘균형’이요. 일도 가정도 잘 챙기고 싶어요. 배우이자 업계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아빠나 남편 역할도 잘하고 싶어요. 물론 다 잘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최소한 비율은 맞추고 싶어요. 아이가 생기니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욕심이 커졌어요. 지금도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모든 부인한테 남편은 항상 부족한 존재라고. 배우도 남편도 늘 조금씩 부족해서 노력을 멈출 수 없는 모양이에요.

 


 

writer 김도형

photographer 안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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