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베스트 주얼리
2018 베스트 주얼리 한 해 동안 하이 주얼리와 함께한 패션에디터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주얼리들 (왼쪽부터) TASAKI 아틀리에 커프스와 TASAKI 아틀리에 컬렉션 워터폴 이어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라발 구룽이 진두지휘한 타사키의 아틀리에 컬렉션은 가장 영특하고 과감한 하이 주얼리입니다. 타사키가 잘 다루는 진주의 무한 변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그동안 진주가 하이 주얼리의 메인 소재로 등장하는 일은 드물었지만 '바다'가 테마인 이 컬렉션에서만큼은 인어공주의 몸짓처럼 유려한 진주 아이템들이 쏟아졌습니다. 패션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재단한 아틀리에 컬렉션은 하이 주얼리가 놓치기 쉬운 '패셔너블'한 면모까지 갖췄죠. 그중 골드 커프 아래로 진주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워터폴 이어링은 언젠가..
FASHION
2018. 12. 18.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