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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이494] 독일 정통 프리미엄 메쯔거라이 <어반나이프>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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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풍의 세련된 멋과 맛’을 제공하는 <어반나이프(Urban Knife)>는 독일 메쯔거라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독일 정통 소시지 전문점입니다.

‘메쯔거라이(Metzgerei)’란 매장에서 다양한 햄과 소시지를 직접 제조하고 판매하며 매장에서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형태의 점포를 말하는데 독일의 메쯔거라이나 미국의 부처스숍처럼 선진국에서는 식육판매업소에서 직접 제조하고 판매하는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어반나이프>가 이러한 형태를 갖춘 곳이죠.
강변역에 매장이 위치해 있는 어반나이프는 현재 갤러리아 고메이494에 팝업스토어로 입점 되어 있습니다. 입소문이 돌고 돌아 벌써부터 많은 여러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독일 정통 수제 소시지와 스페인의 하몽을 맛볼 수 있는 어반나이프를 소개해 드릴께요.

 

고메이 494 인포메이션 데스크 바로 앞에 위치한 어반나이프 팝업스토어 매장입니다. 어반나이프의 큰 나이프 로고가 뒤집어 위치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쇼케이스를 보면 큰 덩어리 햄과 바나나처럼 주렁주렁 서로 한데 얽혀있는 부어스트, 즉 소시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소시지를 부어스트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덩어리 햄과 소시지는 모두 100g씩 판매가 되고 있고요, 햄은 원하신다면 슬라이스를 해주기도 한답니다. 단, 슬라이스를 하시면 빨리 드셔야 통으로 가져가는 것보다 빨리 드셔야해요~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얇게 슬라이스 된 햄입니다. 생으로 그대로 맥주와 함께 곁들이셔도 좋고, 샌드위치 또는 샐러드 위에 얹어 드셔도 맛이 좋습니다. 햄은 그램 단위로 판매하니 필요한 용도에 따라 알맞은 양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아요!

부어스트는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화이트와 스모킹 소시지의 조리법이 약간씩 다릅니다.
잠깐, 조리법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모킹 소시지의 조리법
- 물이 끓기 시작할 때에 약불로 살짝 줄여준 뒤 소시지를 넣어 10분간 데쳐줍니다.
  이 때 물 온도가 너무 높으면 소시지가 터져 고유 맛있는 맛을 잃는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 먹기 좋게 칼집을 낸 뒤 뜨겁게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둘러 팬 프라잉 해준 뒤, 기호에 맞게
 소스를 발라 드시면 맛있는 소시지를 맛볼 수 있습니다.

*화이트 소시지의 조리법
- 화이트 소시지는 약불에 소시지를 10분간 데쳐준 뒤 소스에 발라 바로 드시면 되는데요.
 이 때 천연 케이싱이 조금 질길 수 있으니 기호에 따라 벗겨 드시거나 혹은 그냥 드셔도 전혀 무관하답니다.

부어스트 조리법은 어렵지 않으나 너무 센불에 조리하시어 터지는 것만 방지해주시면 맛있는 소시지를 맛볼 수 있습니다.

 

 쇼케이스 위를 보시면 시선을 사로잡는 사물(?)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하몽’이라고 말합니다.
입이 떡 벌어질 만큼 큰 다리를 갖고 있는 하몽은 스페인의 유명한 음식이자 요리사들이 사랑하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어반나이프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몽은 세계에서 가장 고급햄인 ‘하몽 이베리코’로 식탁 위의 ‘황금’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베리코는 고급천연사료와 도토리를 먹고 자연 목초지에서 충분한 활동을 한 순종 100% 프리미엄 흑돼지로 고기를 잘랐을 때에 체리색을 띄고 선명한 마블링과 윤기가 흐릅니다. 또한 맛은 아주 부드럽고 달콤하고 질감이 좋으며 비린 맛이 전혀 없답니다. 다른 제품과 달리 다소 값이 비싼감이 있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니, 이번 기회에 맛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 대세 여행지인 스페인에 온 기분이 들지도 모를걸요?^^

 

드디어 어반나이프의 메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팝업스토어로 입점 되어 핵심메뉴만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메뉴를 추천해드립니다!
우선, 고메이494에서 판매되는 메뉴에 대해 보실까요?

 총 네 가지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독일식 족발 요리인 슈바인 학센과 부어스트로 이루어져 있는 세트메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메뉴 그리고 오늘의 추천메뉴이자 가장 많이 찾으시는 메뉴인 ‘어반나이프 페스티벌’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메뉴가 바로 ‘어반나이프 페스티벌’ 메뉴입니다.
모든 메뉴를 다 맛볼 수 있는 페스티벌 메뉴는 각종 햄과 부어스트 그리고 학센과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시원한 맥주도 빠질 수 없겠죠???

 

 슬라이스 되어 있는 햄을 빵을 반으로 갈라 안에 넣어 샐러드와 곁들이시면 샌드위치를 즐기실 수 있고요.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먹음직스러운 학센과 잘 익은 소시지를 잘라 야채와 함께 드신 뒤, 또 시원한 맥주를(^^;;) 한 모금 마신다면 독일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꺼예요.


국내 최초 백화점 식품관 내 입점된 메쯔거라이 <어반나이프>는 3월 한 달간 팝업스토어로 오픈됩니다.

독일과 스페인의 전통의 맛, 놓치지 말고 어서 빨리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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