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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여심을 흔드는 주목해야할 잇-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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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을 고민한 끝에 잘 차려 입은 옷차림에 무언가 허전하다면 그것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Bag’이 아닐까 싶은데요. 백은 단순히 물건을 담는 용도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닌 스타일을 살려주고 완성시켜주는 하나의 잇-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젠 없어서는 안 될, 없으면 허전한 Bag은 패션센스를 볼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2014년 주목해야 할 신상 Bag으로 손꼽힌 아이템이자 최근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배우가 들고 나오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던 몇 가지 아이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커밍-쑨!!

 

 

 2013년, 입생로랑이 에디슬리먼을 최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면서 입생로랑의 ‘Y’를 빼고 더욱 세련되고 시크함이 넘치는 Saint Laurent로 바꾸어 새 출발 하였습니다.
생로랑하면 록시크 이미지가 강한 컬렉션도 화제를 불러 일으키지만 수 많은 셀럽들에게 사랑 받는 가방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생로랑의 가방 Best 3!!!
위 사진 속 백은 ‘드쥬르’라는 생로랑 파리의 시크한 느낌을 그대로 살린 백으로서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되었으며 안감은 스웨이드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내부를 2개의 슬롯으로 가르는 지퍼 포켓과 그 안의 3개의 포켓은 실용성을 더해주는데요.
안젤리나 졸리, 카메론 디아즈, 빅토리아 베컴 등 이미 많은 헐리웃 스타들이 착용한 채 파파라치 컷에 노출되며 알려졌으며 국내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 13화에서 전지현씨가 산에 올라가 소리를 지르는 장면에서 노출되어 ‘천송이 백’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드쥬르 백의 포인트는 옆 면은 아코디언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재미있는 요소를 더했고 이번에 출시된 스몰사이즈의 백은 스트랩이 내장되어 있어 크로스 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캐주얼 룩이나 오피스 룩 등 어떠한 스타일에도 매치가 가능한 매우 실용적인 드쥬르 백은 2014년 위시리스트 아이템 중 하나랍니다.

 

 2014 새롭게 출시된 뉴 카바시크백 스몰사이즈입니다.
기본의 카바시크백이 스퀘어 형태로 각진 모양이였다면 이번 뉴 카바시크백은 둥근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가죽 소재의 카바시크백은 중앙에 생로랑의 로고 ‘Y’가 금장으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밑 면 바닥에는 5개의 골드 스터드가 부착되어 있어 스크래치나 오염을 방지해주고 백을 지탱해주는 지지대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스트랩이 탈착이 가능하여 다양한 스타일로도 연출하실 수 있답니다.
고급스럽고 세련되었으며 부드러운 실루엣을 가진 카바시크백은 나의 멋진 스타일을 완성해 줄 것 같지 않으세요?

 

심플한 보스턴 느낌의 더플백은 외출 시 가볍게 들기 좋은 백입니다.
패셔니스타 공효진과 고소영 그리고 해외 셀럽인 케이트 모스의 백으로도 유명한 더플백은 팔에 살짝 걸쳐 토트백으로 활용하거나 긴 스트랩을 이용하여 숄더 또는 크로스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생로랑의 더플백은 직장인 여성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상품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으로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들고 다닐 수 있어 소장가치는 UPUPUP!!!

 

 

 

“70대의 구찌를 20대의 구찌로 변화시킨 디자이너, 톰포드”
쓰러져가는 구찌를 살린 구찌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톰포드는 2004년 F/W컬렉션을 마지막으로 구찌와 작별하고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론칭하였습니다.
패션모델로도 활동하며 자신의 얼굴을 알린 핸섬한 매력적인 용모를 가진 디자이너 톰포드.
그는 남성복라인과 여성복라인, 그리고 선글라스 등의 액세서리 라인까지 큰 성공을 거두며 많은 해외와 국내 셀럽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데요, 특히나 선글라스 라인은 무시 못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죠.
이번 시즌에는 선글라스 라인 뿐만 아니라 가방라인이 부각되면서 각광받는 라인이 한 가지 더 추가될 전망입니다.

2014년 톰포드가 보여주는 트렌디한 잇-백! Best 3를 소개해드립니다.

 

빅토리아 베컴, 기네스 펠트로, 고소영, 김정은 등등의 국내외 셀럽들의 애장품인 톰포드의 ‘나탈리아백’입니다.
Turn-Lock Bag으로도 불리는 나탈리아백은 정면에 금장 또는 세라믹 블랙컬러로 이루어져 있는 큼직한 잠금장치가 포인트이며 스트랩이 내장되어 있어 숄더, 크로스는 물론 클러치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나탈리아백은 탑 모델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를 뮤즈로 하여 디자인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염소가죽 소재로 굉장히 부드럽답니다.

 

볼드한 지퍼 디테일이 매력적인 제니퍼 플랩-탑 메신저 백입니다. 톰포드의 시그니처인 지퍼 디테일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세련미가 넘치는 아이템입니다.
여성들의 워너비 백으로 급 부상하고 있는 톰포드의 제니퍼 플랩-탑은 천송이의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제니퍼 애니스톤이 종종 즐겨 메는 장면을 파파라치 컷에서 볼 수 있어 ‘제니퍼 애니스톤 가방’이라고도 불리고 있답니다.
포멀한 룩에 매치하시거나 스트랩을 크로스로 활용하여 캐주얼한 룩에도 스타일링하기 좋으며 내부 수납공간이 많아 실용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2014년에는 모든 백을 반으로 턱 하니 접어 시크하게 들고 다니는 것이 트렌드인데요.
톰포드에서 선보이는 알릭스는 반듯한 스퀘어 쉐입의 숄더백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드백으로손과 손목 사이에 살며시 쥐었을 때 자연스럽게 풍겨지는 쿨한 애티튜드를 가질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죠.
톰포드의 지퍼 디테일과 상단의 자물쇠 장식이 포인트인 알릭스 역시 천송이 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민준과 여행을 떠날 때 엘리베이터에서 손에 살며시 쥐고 있었던 바로 그 백이 톰포드의 알릭스죠.

 

생로랑 Saint Laurent과 톰포드 Tom Ford가 보여주는 여심을 흔드는 모든 잇-백들은 어느 스타일링에도 모두 매치가 가능한 실용성 만점인 아이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의 드레스 룸에 한 가지 백이 추가가 된다면 어떠한 아이템이 좋으신가요?

 

2014년, 여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잇-백의 매력은 심플, 모던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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