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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꼼뜨와 데 꼬또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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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버킨과 샬롯 갱스부르처럼 친구 같고 자매 같은 시크한 모녀들, 부러워하지 않으셨나요?
엄마와 딸이 친구처럼, 자매처럼 보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20대 젊은층은 물론 4,50대 맘들까지 커버하며 베이식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프랑스 브랜드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브랜드 <comptoir des cotonniers 꼼뜨와 데 꼬또니에>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SBS 드라마 <비밀>의 황정음 씨, 소녀시대의 티파니 등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얼마 전 ‘쟈딕 앤 볼테르’, ‘겐조’ 등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한 아멜리 질리에를 영입,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꼼뜨와 데 꼬또니에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매장 방문에서도 그녀의 섬세한 손길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f/w 상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꼼뜨와 데 꼬또니에에서 눈 여겨 봐야 할 부분은 정교한 디테일과 소재의 믹스 매치인데요.
패딩 점퍼 한 벌에서도 퍼와 패딩 그리고 가죽 소재의 믹스매치와 자칫 놓칠 수 있는 패딩 점퍼에 포인트로 자리 잡은 가죽 디테일 등 꼼뜨와 데 꼬또니에만의 정교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프렌치 감성 특유의 시크함과 세련미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프랑스 브랜드답게 시크하고 세련된 프렌치 감성을 디자인에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탓인지 매장 내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 잡은 제품은 코트였습니다.
겨울철에는 코트 하나로 브랜드를 평가하기도 하는데요. F/W 시즌의 백미인 코트 아이템을 꼼뜨와 데 꼬또니에는 어떤 식으로 풀어냈는지 살펴 볼까요?

꼼뜨와 데 꼬또니에의 코트의 매력은 디테일에 있었는데요. 울 소재와 가죽 소재를 믹스하여 칼라, 주머니 입술 등의 디테일로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였습니다.
또, 최근 트렌드인 오버 사이즈 실루엣과 슬림한 실루엣 등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꼼뜨와 데 꼬또니에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겨울을 기다리게 하는 또 하나의 아이템, 무스탕도 볼 수 있었는데요.
몇 해 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겨울 아이템, 무스탕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꼼뜨와 데 꼬또니에의 무스탕은 베이식한 스타일에 안감과 겉감을 배색으로 처리하여
세련미를 더 하였습니다. 특히, 그레이 컬러는 블랙 컬러의 양털을 안감으로 하여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하였습니다.

 

꼼뜨와 데 꼬또니에의 아우터가 시크한 스타일이 많았다면
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원피스는 좀 더 섬세하고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이 많았습니다.

작은 패턴을 활용하여 우아함을 강조하고 몸을 타고 흘러내리는 소재를 사용하여 여성미를 강조하는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소매에 셔링을 만들 수 있는 끈, 허리라인을 잡아 주는 라인 등 섬세한 디테일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꼼뜨와 데 꼬또니에의 아이템 중 가장 시크한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팬츠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블랙컬러에 레오파드 패턴과 스톤 워싱을 가미한 스타일로 프랑스 여성의 시크함을 디자인에 담아냈습니다.

 

스커트에서도 프랑스 여인의 시크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블랙 컬러에 라인을 넣어 패턴 블로킹을 넣거나 허리 부분에 퀼팅 디테일을 넣는 등 역시 디테일에 힘을 준 디자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 볼 수 있었던 아이템은 패션의 시작이 되는 슈즈였는데요. 겨울 시즌을 겨냥한 부츠 아이템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첼시 부츠가 눈에 띄었는데요.
꼬임 디테일을 넣는 등 부츠 하나에서도 꼼뜨와 데 꼬또니에만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무심한 듯 스타일하여도 세련되게 보이게 해주는 프렌치 감성의 꼼뜨와 데 꼬또니에….
디자인의 섬세함과 고급스러움이 연령을 뛰어 넘는 스타일을 가능하게 해주는데요. 제인 버킨과 샬롯 갱스부르 같은 시크하고 멋있는 모녀처럼 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엄마와 딸이 손을 잡고 꼼뜨와 데 꼬또니에 매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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