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NEWS /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파비아나 필리피 스타일링 클래스 현장 스케치

본문

 

 

지난 11월 1일 갤러리아 EAST 3층에 위치한 애술린 부띠끄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파비아나 필리피의 스타일링 클래스 행사가 바로 그것인데요.
파비아나 필리피는 캐시미어의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가진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품격 있게 표현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입니다.
세계 각국 패션 도시에 매장을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파비아나 필리피는
3년 전 국내에 론칭하여 많은 유명인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 행사 현장에는 파비아나 필리피의 이태리 본사 CEO인 마리오 필리피가 내한하여 직접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보시는 장소는 파비아나 필리피의 스타일링 클래스가 열리는 애술린 부띠끄의 외관입니다.
애술린 부띠끄 바닥에 깔린 카펫이 마치 영화제의 레드카펫 같은 착시효과를 주어 파비아나 필리피의 초청 고객과 마리오 필리피 CEO를 반겨주는 것 같습니다.

 

 공간 한 켠에서는 파비아나 필리피 스타일링 클래스의 초청 고객들을 위한 간단한 다과가 준비된 웰컴 리셉션이 있었는데요
한 입에 먹기 좋은 핑거푸드와 샴페인, 그리고 주스 등의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고객들이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초청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지 않으세요?

 

 오늘 열리는 행사에 대해 사회자의 간략한 소개 후 고객들의 큰 박수와 함께 파비아나 필리피를이끄는 젊은 CEO 마리오 필리피가 등장하며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만나고 싶었습니다”
마리오 필리피 CEO의 첫 인사였습니다. 그의 두 눈과 부드러운 말투에는 한국의 파비아나 필리피 고객들에 대한 반가움이 묻어났습니다.

 

 마리오 필리피 CEO는 직접 준비한 프레젠테이션과 영상 자료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철학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특히 상품이 만들어지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초청 고객들의 관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시간을 뛰어넘는 아름다움을 함께 하고 싶다는 그의 말을 마지막으로 파비나아 필리피의 디자인 가치와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스타일링 클래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파비아노 필리피의 의상을 착장한 첫 번째 모델의 스타일 콘셉트는 ‘Natural’이였습니다.
그는 내추럴한 브라운톤의 컬러를 주로 사용 했으며 레이어드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는데요,
이너로는 실크소재를, 목에는 캐시미어를, 아우터로는 니트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모델이 들고 있는 빅백은 광택과 무광택을 적절하게 섞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두 번째 스타일링은 내추럴 컬러에 이너를 차분한 카키 그린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였는데요. 이 스타일에서 가장 눈여겨 볼 패션 포인트는 스니커즈입니다.
파비아나 필리피만의 프린트를 강조한 이 스니커즈는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가장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마리오 필라피와 함께한 이번 뷰티 클래스 시간에는 F/W 컬렉션의 6가지 스타일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중 마리오 필리피 CEO가 가장 권하고 싶은 룩은 마지막 6번째의 스타일이였는데요.

 

 그레이 컬러의 수트 스타일로 럭셔리한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마리오 필라피는 활동성을 강조하면서도 니트를 투톤으로 믹스해 싱글톤 보다 부드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부드럽게 흐르는 라인을 타고 벨트, 버튼, 포켓 커버라인에서 유니크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레이어드한 머플러는 폭스 재질의 퍼로 모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스타일링 클래스를 모두 마친 후에는 마리오 필리피 CEO와의 포토타임이 이어졌는데요,
참여하신 고객들 중 눈에 띄는 한 분이 계셨습니다.
바로 배우 견미리씨 였는데요. 평소에도 파비아나 필리피의 제품을 즐겨 입으신다고 합니다.
견미리씨도 마리오 필리피 CEO와 그의 친 형이자 생산 물류 담당 디렉터인 자코모 필리피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파비아나 필리피의 고객 중 한 분은 그에게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선물하며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는데요,
마리오 필리피 CEO와 자코모 필리피 디렉터의 입가에는 행사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던 파비아나 필리피의 스타일링 클래스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F/W 시즌 컬렉션을 들고 직접 만든 프레젠테이션으로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하여 주신 마리오 필리피 CEO와 자코모 필리피 디렉터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다음 컬렉션 때에도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