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FASHION /

[여성가을패션추천] 편집매장 ‘스티븐 알란 걸’ 2013 F/W 신제품 리뷰

본문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담아낸 컨셉추얼한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는 갤러리아 편집매장 ‘스티븐 알란 걸’. 스티븐 알란보다는 젊고 경쾌한 디자인의 트렌디 아이템들이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올 가을에도 패셔너블한 걸들의 마음을 공략할만한 멋진 제품들이 입고되었는데요. 블로그의 카메라에 포착된 인기 예감 아이템들을 함께 만나 보실까요?


스티븐 알란 걸의 자랑, 바로 '데님 코너'입니다.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프리미엄 데님부터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유니크한 데님까지 정말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스티븐 알란 걸 매니저가 직접 추천한 몇 가지 베스트 제품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마치 레더 팬츠처럼 매끈한 질감과 날렵한 핏을 자랑하는 블랙진은 AG진의 제품이에요. 레깅스처럼 타이트한 실루엣이 특징적이라서 이름도 ‘모토레깅’이라고 붙여졌어요. 소재는 매끈매끈한 코팅지가 사용되었고요. 앞 주머니의 지퍼 디테일과 무릎 부분의 입체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최근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프리미엄 진 ‘커런트 엘리엇’의 ‘스타앵클’ 팬츠에요. 올리브 그린 컬러의 코듀로이 소재에 별 모티브가 프린트된 걸리쉬한 분위기의 팬츠랍니다.


스키니한 핏의 그레이 진과 블루 진 모두 J Brand 제품이에요. 이름은 ‘Mr. 슈퍼스키니’. 얼마나 완벽한 스키니 핏을 자랑하면 ‘슈퍼’란 이름이 붙었을까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슬림한 핏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이제 곧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케 해주네요. 이럴 때 든든한 아우터 하나 장만해 두시는 건 어떨까요? 스티븐 알란 걸에도 가을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한 레더 재킷을 비롯해 다양한 아우터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초겨울까지 쭉 활용하실 수 있는 아우터들을 소개해 드려 볼게요.


 탠 컬러의 레더 재킷은 DOMA 제품이에요. 입체적인 스티칭과 지퍼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에요. 라이더 재킷의 투박함을 탈피해 모던하고 엣지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매력적이에요. 소재는 양가죽이 사용되었습니다.


블랙이나 브라운 일색의 가죽 재킷이 조금 지루하시다면 이런 컬러는 어떠신가요? 빈티지하면서도 시크함이 강조된 그레이 컬러의 레더 재킷이에요. 카라 부분의 퍼는 텍사스 래빗털이 사용되었고 가죽은 양가죽이 사용되었어요. 페미닌한 원피스와도 아주 잘 어울릴만한 제품인 것 같아요.


박시한 핏의 야상 점퍼는 칩먼데이프림파카에요. 후드가 부착되어 있고 허리와 밑단 부분에 스트링 처리가 되어 실루엣을 잡아줄 수도 있어요. 안에는 솜이 내장되어 있어 가볍고 따뜻하게 입으실 수 있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레드 컬러의 파이핑으로 포인트를 준 이 제품은 LAVEER카데트 재킷이에요. 헤링본 소재에 선명한 레드 컬러의 파이핑과 메탈릭한 버튼을 더해 스타일리쉬하면서도 밀리터리 느낌을 표현했어요. 더블 브레스티드라서 한층 더 시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번 시즌에도 카무플라주가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좀더 페미닌하게 재해석한 카무플라주 패턴의 집업 점퍼에요. 브랜드 역시 LAVEER 제품입니다. 사진 속 제품은 안쪽의 그레이 컬러를 밖으로 뒤집어서도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점퍼랍니다. 그래서 케어라벨이 주머니 속에 부착되어 있고요. 목 뒤쪽의 메인 라벨은 원하시면 매장에서 바로 제거해 주신다고도 해요. 한 가지 아이템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즐길 수 있으니 더욱 매력적이죠?


LAVEER 제품의 밀리터리 시리즈로 이렇게 재킷 스타일로 표현된 디자인도 있었어요. 몸판은 카무플라주로 연출하고 소매 부분은 헤링본 소재로 믹스앤매치한 것이 특징적이에요. 카무플라주가 조금은 부담스럽거나 어렵다고 느껴지신다면 이렇게 포멀하게 응용한 아이템으로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추운 날씨를 포근하게 감싸줄 니트 아이템도 가을, 겨울의 필수 제품이겠죠? 도트 무늬가 더해진 핀턱 블라우스와 ‘주뗌므’ 레터링이 더해진 캐시 크루넥 니트 풀오버의 코디네이션이 너무나 잘 어울려 보이네요. 두 제품 모두 브랜드는 birds of paradise by Trovata입니다.


가을 패션을 더욱 멋스럽게 연출해줄 패션 소품, 바로 머플러인데요. 이 귀여운 양 모티브의 머플러에 시선을 꽂혔답니다. 풍성하고 도톰한 소재라서 너무나 따뜻해 보였구요. 세련된 그레이 컬러가 다양한 룩에도 잘 어울려 보였어요. 브랜드는 sophia costas입니다. 

함께 코디한 그레이 카디건과의 조화도 멋스러워 보여요. 화이트와 네이비의 컬러 블록으로 세련된 느낌을 가미한 것이 돋보였습니다. 브랜드는 birds of paradise by Trovata입니다.

스티븐 알란 걸의 알찬 가을 쇼핑 아이템들 마음에 드셨나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그레이 컬러의 DOMA 레더 재킷과 J Brand의 블루 진, 그리고 sophia costas의 머플러였어요. 분위기 있는 가을 패션을 만끽하기에 딱 좋은 요즘, 여러분의 쇼핑 플레이스로 갤러리아의 스티븐 알란 걸도 꼭 즐겨찾기 해주시기 바래요!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