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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남자 유행 패션 스타일의 모든 곳! g.street 494 homme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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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EAST g.street 494 homme가 8월 30일 리뉴얼 오픈을 했습니다. 7월 말부터 약 한 달여 가량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로운 모습을 드러낸 g.street 494 homme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압도했죠. 기존 매장에 비해 약 4배나 큰 규모인 120여 평의 g.street 494 homme는 그야말로 남다른 품격을 자랑하는 에센셜한 맨즈 브랜드들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었답니다. 새롭게 오픈한 g.street 494 homme 매장엔 과연 어떤 특징들이 숨어 있을까요?

 

세련된 가을 룩으로 단장한 g.street 494 homme의 매장 전경이에요.  약 120여평의 공간 안에 Open Space 형태로 매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오픈 ZONE 안에서는 wall에 의한 구분 없이 입점 브랜드 전체가 유기적인 구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18개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3개의 클래식 스포츠 브랜드가 선보여지며 이 외에도 슈즈멀티섹션과 슈 리페어 샵등 다양한 컨셉의 브랜드들이 숍인숍 형태로 되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One-stop 쇼핑 플레이스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각 섹션별로 매장 탐방을 해 볼까요?

 

[Total Classic Zone - Classic Casual]

 

'클래식 캐주얼 존'은 전체 숍의 메인 테마를 담당하는 공간이며, 남성 클래식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애로우즈의 카모시타 라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사토리오 나폴리, 아본첼리, 스베보 등의 독점 브랜드가 입접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울리치의 파카, 이태리 클래식 브랜드 에르노등이 눈에 띄었어요. 캐주얼 존이지만 비즈니스 캐주얼로 활용해도 손색없을 만큼 엣지있고 댄디한 분위기의 아이템들로 가득 했답니다.

 

[MTM Zone]

이번 g.street 494 homme에서 공들여 준비한 이 곳은 MTM 섹션이에요. MTM은 ‘Made To Measure’의 약자로, 고객이 원단의 소재와 컬러, 실과 패턴을 고르면 고객의 몸을 정확하게 측정해 한 벌의 정장으로 완성해 드리는 커스터마이징 코너랍니다.

 

원하는 아이템(수트 또는 셔츠)의 소재를 선택하면 좌측에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는 공간에서 치수를 재고, 그 옆에 나란히 마련된 패턴실에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완성해 드려요. 이 공간은 국내 최고급 테일러 숍의 명성을 자랑하는 ‘장미라사’에서 직접 맞춤 진행을 해주고 있답니다.

 

[Premium Shoes & Repair Zone]

g.street 494 homme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공간, 바로 '프리미엄 슈즈&리페어' 코너에요. 먼저 슈즈 섹션에서는 남성 구두 편집매장으로 유명한 ‘유니페어’의 제품들로 꾸며져 있었는데요. 가장 클래식하면서도 포멀한 구두를 만들기로 유명한 ‘존 롭’과 영국을 대표하는 슈즈 메이커 ‘에드워드 그린’을 비롯해 까르미나, 엔조 보나페, 맥나니 등의 슈즈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슈즈 코너와 함께 눈길을 끌었던 것이 바로 '슈즈 리페어 코너'였어요. 그저 구두굽을 갈고 광을 내는 수준의 리페어가 아닌, 그야말로 새로운 슈즈의 탄생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정교하고 섬세한 수선이 가능한 곳이었어요.

 

이 코너는 RESH라는 브랜드에서 운영 중이었는데요. RESH는 1989년 오사카 토요나카시의 구두 수선 전문점으로 시작한 슈즈 리페어 숍인데요. 그간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웰트화의 전창갈이나 블레이크, 시멘트제법 등 모든 구두의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한답니다.

 

실제로 매장에서 직접 구두를 수선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던 스웨이드 슈즈가 한 순간 새 제품처럼 탈바꿈되는 모습이 너무나 신기했어요. 이 정도면 낡아서 버려야할 구두는 전혀 없을 것 같은데요!

 

g.street 494 homme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9월 1일 아주 특별한 손님이 매장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리뉴얼 오픈날을 기념해 특별히 이 날 하루 동안 패션 피플들에게 선보였던 오스트리아 슈즈 브랜드 '세인트 크리스핀스'의 대표 겸 총괄이사인 Mr. Phillip Car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세인트 크리스핀스는 현재 모든 구두의 제작이 숙련된 장인들의 손길을 통해 하나 하나 이루어지는 것으로 유명해요. 연간 지극히 한정된 수량의 제품 생산만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고유한 피팅 시스템과 옵션의 유연함으로 오늘날 존재하는 클래식 구두 브랜드 가운데 최상의 범주에 속한다고 하네요.

특별히 월드 투어 기간 중 g.street 494 homme 매장을 방문해 직접 세인트 크리스핀스 제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답니다.

 

 

[Total Classic Zone - Classic Suit]

진정한 신사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수트 존'이에요. 이 곳에는 기존의 공간보다 더 넓은 공간을 가지게 된 란스미어를 비롯해 야콥 코헨, 볼리올리, 라르디니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 제품들을 만나실 수 있어요. 특히 안쪽에 비스포크룸(맞춤제작)을 통한 프라이빗 서비스 등 클래식한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쇼핑 플레이스는 없을 것 같아요. 클래식 수트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클래식 진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야콥 코헨의 청바지들이에요. 야콥 코헨의 청바지는 모든 공정을 핸드메이드로 진행하고, 철저하게 하이 퀄리티의 원단을 엄선해 만들어지는데요. ‘테일러드 재킷’에 입을 수 있는 청바지를 만드는 것이 브랜드의 모토라고 합니다.

 

[Total Classic Zone - Classic Sports]

'토탈 클래식 존'의 마지막 존 '클래식 스포츠'존이에요. 던롭, 제이 린드버그 등 기존에 인기 있었던 골프웨어들을 추려 다시 만날 수 있으며 피터 밀러라는 골프웨어 브랜드가 g.street494 homme 단독 입점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스포츠 존에서는 여성용 아이템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함께 운동을 즐기시는 커플이나 부부들을 위한 배려 같습니다.


 [Pop-Up Zone]

매장의 가장 좌측에 자리잡은 ‘팝업 존’이에요. 여기는 핫 이슈 브랜드나 뉴 라이징 브랜드들을 팝업 매장처럼 소개하는 섹션이에요. 지금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들은 청담동의 편집 매장 ‘쿤(KOON)’의 브랜드들로 채워져 있었는데요. 젊은 분들에게 사랑 받는 발렌티노와 유밋 베넌, 그리고 마시모 피옴보 등의 브랜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마시모 피옴보의 셔츠에 니트, 넥타이로 스타일링한 센스 있는 코디도 눈길을 사로잡았구요. 재킷과 어우러진 풀착장 코디도 볼 수 있었답니다.

 

남다른 품격의 맨즈 컬렉션을 엄선해 모은 g.street 494 homme, 사진으로나마 잘 감상하셨나요? 실제로 방문해서 보신다면 그 엄청난 규모와 제품들에 다시 한번 놀라실 거에요. 스타일 피플들을 위한 원스톱 쇼핑 플레이스 g.street 494 homme에서 남자분들의 패션 지수를 두 단계쯤 업그레이드 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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