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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잘 입는 남자의 패션 놀이터! 톰 그레이의 2013 핫 섬머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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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샵 문턱을 마르고 닳도록 드나드는 패션피플들! 혹시 옷 좀 입는다는 남자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하는 위시 브랜드를 아시나요? 바로 매시즌 강렬한 콘셉트로 위트 넘치는 의상을 선보이는 브랜드 톰브라운인데요. 하지만 화려한 디테일과 소화하기 어려운 심오한 실루엣, 두 손을 벌벌 떨게 하는 비싼 가격 때문에 선뜻 구입하기 어려웠답니다. 이런 패피들의 한풀 꺾여버린 쇼핑 욕구에 단비를 내린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톰브라운의 캡슐 컬렉션인 '톰그레이'죠!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4층에는 국내 단독의 톰그레이 매장이 입점되어 있어요. 빈티지한 나무 바닥에 마치 대학 캠퍼스처럼 빼곡히 들어 차있는 락카 룸이 톰그레이의 아메리칸 프레피 룩의 콘셉트와 잘 어울리죠?

 

[사진출처: 제일모직이야기 블로그]

스타가 입으면 유행한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입증된 사실입니다. 특히, 잘 나가는 아이돌이 입으면 그 파워는 더욱 막강해지는데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직접 갤러리아 백화점 톰그레이 매장을 방문해 더욱 화제가 됐었죠? 특히, 이날 입은 지드래곤의 야구점퍼와 스냅백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많은 패션피플들의 찬사를 받았답니다.

그렇다면, 지드래곤도 빠진 톰그레이의 매력! 올여름 센스 있는 남자 패피들이 꼭 챙겨야 할 톰그레이의 다양한 섬머 아이템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여자에게 립스틱은 그날의 기분이 어떤지 가늠해주는 척도인데요. 남자들에게 타이가 바로 그러한 존재입니다. 더워도 꼭 한번은 매고 싶은 청량감 넘치는 '패턴 타이'를 소개할게요. 여러 가지 체크 패치워크가 뒤엉켜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코튼 타이와 장난기 넘치는 유니크한 자수와 사선 스트라이프의 실크 타이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폴로 티셔츠에 매칭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캐주얼한 분위기의 타이랍니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섬머 시즌 쇼핑리스트 1위는 단연, 스트라이프 패턴이 아닐까요? 물론 남자들에게도 예외일 순 없겠죠. 톰그레이는 세 가지 컬러를 교차시킨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선보였는데요.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감성을, 컬러 쇼츠를 더해주면 스포티한 무드를, 치노 팬츠에 시어한 린넨 재킷으로 마무리한다면 활동성을 겸비한 비지니스 캐주얼 룩이 완성된답니다.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변화무쌍한 멀티 아이템이죠? 
 

 

'화이트 티셔츠'는 남자들이 사랑하는 아이템이긴 하지만 잘못 입으면 아저씨 룩이 될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핏을 찾아야 해요. 아무런 장식이 없어도 실루엣에서 미묘한 차이가 드러나거든요. 톰그레이의 화이트 티셔츠는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을 깔끔한 U넥 라인에 포켓에 컬러 배색을 넣어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준답니다. 이 밖에도 그레이, 네이비, 챠콜 컬러가 있으며 현재 30% 세일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여름철 캠핑이나 야외활동을 계획한다면 가벼운 '섬머 점퍼' 어떠세요?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집업 후드 점퍼는 다른 의상과 레이어드할 수 있기 때문에 일교차가 심한 여름에 활용도가 높은데요. 살짝 광택이 도는 소재로 허리 부분에 스트링이 들어가 있어 편안한 활동을 도와줘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하나만 입어도 근사한 포인트 룩이 완성되겠죠?

 

산뜻한 컬러가 조화로운 아메리칸 프레피 룩이에요. 편안한 실루엣의 그린 컬러 폴로 셔츠가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해주는데요. 여기에 그레이로 톤 다운시킨 실크 넥타이를 매칭하고, 옐로 컬러의 베스트를 레이어링하면 어렵게만 여겨졌던 댄디 룩이 완성된답니다.

 

센스 있는 반바지 하나만 있으면 여름에 쾌적한 쿨비즈 룩을 연출하기 어렵지 않아요. 다양한 체크 패턴의 천 조각을 서로 꿰매 붙인 패치워크 팬츠는 상의에 깔끔한 피케 셔츠나 그래픽 티셔츠를 매칭하면 경쾌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여기에 요즘 유행하는 보트슈즈와 단정한 페도라를 매칭하면 올여름 바캉스 룩으로도 전혀 손색없겠죠?

 

포멀한 수트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갖춰 입어야 할 때가 있죠? 그럴 때 편안한 캐주얼 핏의 프레피 룩은 어떨까요? 남자들의 옷장에 꼭 하나쯤은 있어야 할 스트라이프 패턴의 옥스퍼드 셔츠와 영한 감각의 사선 스트라이프 실크 타이, 여기에 그레이 톤의 베스트가 세련된 비지니스 캐주얼 룩을 완성했답니다.

 

여자에 비해 남자들은 액세서리에 제약이 많은 편이죠? 그런 만큼 포인트의 강약을 잘 알아야 실패 확률이 적은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답니다. 남자에게 가장 빼놓을 수 없는 액세서리가 바로 벨트인데요. 톰그레이의 시그너처 스트라이프를 그대로 살린 캐주얼한 감성의 위빙 벨트에요. 깔끔한 치노 팬츠에, 캐주얼한 데님 팬츠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랍니다.

 

캔버스 소재의 미니 지갑이에요. 가방 없이 가볍게 외출하는 자리! 반바지 주머니에 불룩하게 나온 두툼한 가죽 지갑이 스타일을 망칠 때가 있죠? 간단한 카드 몇 장과 동전 몇 개만 들고 나갈 때는 캐주얼한 캔버스 소재의 미니 지갑이 어떨까요? 한 손에 꼭 잡히는 작은 사이즈으로 지갑 전체에 깔끔한 바이어스 처리를 해줬으며 사선으로 톰그레이의 시그너처 스트라이프 패치를 더해줘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냈답니다.

 

남자들에게 가방은 참 귀찮은 존재인데요. 그렇지만 그들에게도 여자들의 백 트렌드처럼 나름 유행하는 스타일이 있답니다. 10년전, 메신저 백은 남자들이 가장 즐겨 드는 백이었고, 보스턴 백 스타일의 가죽 가방은 꾸준히 인기인데요. 최근엔 아이돌 공항패션 때문에 유니크한 백팩과 커다란 클러치 백가 대세죠? 하지만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시크하게 들 수 있는 백이 있어 소개할게요. 바로 가볍고 캐주얼하게 들기에 안성맞춤인 톰그레이의 오버사이즈 숄더백이에요. 톰그레이 시그너처 스트라이프로 스트랩 처리되어 더욱 멋스럽답니다.

 

슈퍼 갈 때 무릎 나온 추리닝을 입은 남자는 정말 비호감이지만, 갓 빤 듯 깨끗한 핏이 살아있는 트레이닝 팬츠를 입은 남자는 그 누구보다도 섹시하다는 사실, 혹시 남자들은 알까요? 왠지 운동도 잘할 것 같고, 건강해 보이는 느낌! 톰그레이 트레이닝 쇼츠는 여름 원단으로 두껍게 나오지 않았으며,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여 화이트 티셔츠 하나만 매칭해줘도 세련된 스포티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유니크하고 위트 넘치는 톰그레이의 섬머 컬렉션을 감상하셨는데요. 톰그레이의 스냅백과 야구점퍼만큼이나 매력적인 아이템들이 참 많이 있죠? 만일 촌스러운 남친의 패션을 바꿔주고 싶다면, 이 센스 넘치는 톰그레이 섬머템들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아마 남자친구와 주변 사람들이 여러분을 센스녀로 칭송할 만큼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으니깐요! 지금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4층 톰그레이 매장에서는 올 시즌 섬머 아이템을 30% 세일한 가격으로 선보여고 있으며, F/W 신상 컬렉션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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