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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바캉스 완전 정복! 비치 룩 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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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망원경만 쓰면 그대로 정글에 가도 될 법한 사파리 룩과 요트 위에서 시원한 매력을 발산하는 마린 룩, 상큼한 트로피컬 섬머 룩과 오색빛깔의 비비드한 컬러 룩, 마지막으로 로맨틱한 무드의 플로럴 룩까지 개성 만점의 다양한 비치 룩이 대거 등장했답니다.

나에게 '어떤 비치 룩이 내게 어울릴까?' 고민하고 있다면 갤러리아 블로그에서 제안하는 다섯 가지 비치 룩을 주목하세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핫'하게 빛날 수 있는 보다 '핫'한 스타일을 소개할께요!

 

   밀림에서 온 탐험가, '사파리 룩' 

도심에서는 물론 휴양지에서도 사랑받는 사파리 룩! 꾸미지 않은 듯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최근 공항 패션으로 더욱 인기인데요. 사파리 룩의 기본인 밀리터리 재킷은 이번 시즌, 얇은 소재와 짧은 길이감으로 선보였는데요? 간절기부터 일교차가 심한 여름까지 충분히 입을 수 있답니다.

사파리 재킷은 여성스러운 레이스 블라우스와 함께 레이어드하면 페미닌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밀짚 페도라를 매치해 장난기 넘치는 톰보이 스타일을, 나풀거리를 시폰 스커트로 보헤미안 풍의 사파리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클럽 모나코에서 추천하는 사파리 룩에요. 보이시한 밀리터리 재킷에 여성스러운 레이스 블라우스를 레이어드해 페미닌한 분위기를 더해줬죠?

 

정글 정취를 그대로 담은 오즈세컨 프린트 원피스입니다. 화려한 프린트가 부담스럽지 않도록 장식을 최대한 절제하고 실루엣을 간결하게 처리했어요.

 

사파리 룩의 방점을 찍어줄 클럽 모나코의 브레이슬릿과 플로피 햇입니다. 볼드한 뱅글도 멋스럽지만, 얇은 가죽 브레이슬릿을 여러 겹 겹쳐 레이어링하면 훨씬 세련된 사파리 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바다에서 더욱 빛나는 시원한 '마린 룩'

여름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공식, 바로 '마린 룩'입니다. 실루엣에 따라, 스트라이프의 폭과 간격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룩인데요. 무심한 듯 시크한 룩의 워너비라면 스티븐 알란의 간결한 H라인의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주목하세요. 모던한 디자인이라 오피스 룩으로 활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으며, 롱 네크리스와 가벼운 에스파드류 웨지힐을 매칭하면 바로 비치 룩으로도 변신 가능하답니다.

조금 더 캐주얼 스타일을 원한다면, 마린풍 팬츠에 루즈한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는 건 어때요? 이때 셔츠는 자연스럽게 앞부분만 팬츠 안으로 넣거나, 허리에 살짝 묶어줘 내추럴하게 스타일링하세요!

 

스티브 알란의 미니멀한 스트라이프 원피스입니다. 폭이 넓은 스트라이프 패턴은 실루엣을 가늘고 길어 보이게 만들어 주는 마법 같은 아이템이에요.

 

스트라이프에 새 프린트가 더해진 시슬리 숄더백입니다. 수납공간이 넓어 비치용품은 물론 섬머 아우터를 넣어두기 편해요. 물론 가방 겉 표면은 방수처리가 가능해 모래사장 위에서도 거뜬하고요!  

 

돛단배 모양의 자수가 수놓아진 질 바이 질 스튜어트의 마린 풍 팬츠입니다. 발목에 리본 디테일이 앙증맞은 매력을 더해주죠?

 

   상큼한 트로피컬 섬머 룩

태양이 눈부신 해변으로 바캉스를 결정하셨다면, 강렬한 프린트 의상에 도전하세요. 눈이 시릴 만큼 강렬한 애시드 컬러의 원피스는 적당히 태운 구릿빛 피부와 잘 어울리는데요. 큼직하고 선명한 트로피컬 프린트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애시드한 컬러의 클럽 모나코 원피스입니다. 박시한 스타일이라 해변에서 활동하기에도 편안하고,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액세서리만 더해줘도 센스 있는 섬머 나잇 룩이 완성된답니다.

 

큼직한 플로럴 패턴과 강렬한 컬러가 인상적인 클럽 모나코 팬츠에요. 박시한 실루엣에 가볍고 하늘하늘한 소재감으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더해줄 수 있어요. 팬츠 하나만으로도 엣지를 줄 수 있어 화이트 티셔츠 하나만 걸쳐도 스타일리쉬함을 뽐낼 수 있어요.

 

마치 판화로 찍어 놓은 듯 섬세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오즈세컨의 슬리브리스와 상큼한 팝 컬러 쇼츠입니다. 파도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시원한 비치 룩이 완성됐네요?

 

 원 포인트 룩

해변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원 컬러 포인트 룩으로 센스를 뽐내세요! 스윔수트 위에 비비드한 컬러의 튜브 톱 드레스를 매칭하면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평범한 비치 룩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화사해지고 싶은 마음에 무턱대고 컬러를 섞는 것은 금물이에요. 상의에 밝은 컬러를 선택했다면, 하의는 심플하게 마무리하고, 하의가 컬러풀하다면, 슈즈를 안정감있는 컬러로 매치해 실패 확률 낮은 원 포인트 룩을 완성하세요. 물론 어딘가 모르게 부족한 스타일링은 비비드한 컬러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상큼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답니다.

 

 

팝업 매장에 있는 비비드한 컬러의 튜브 톱 드레스입니다. 언밸런스한 커팅 디자인이 단조로울 수 있는 원 컬러 드레스에 재미를 더해줬어요.

 

태양 아래에서 더욱 빛나는 오즈세컨의 애나멜 샌들이에요. 스트랩 부분에 주얼 장식과 화사한 컬러감이 산뜻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해변에서 가볍게 들 수 있는 시슬리의 미니 클로스 백이에요. 빈티지한 데님 쇼츠에 매칭하면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로맨틱한 플로럴 룩

해변의 여인을 꿈꾼다면, 로맨틱한 플로럴 룩이 정답이에요. 이번 시즌 런웨이에 대거 등장한 로맨틱한 소녀들이 올 시즌 휴양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잔잔한 플로럴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지만, 여기에 전원적인 라피아 모자와 러블리한 액세서리, 굽 높은 웨지힐 샌들을 더하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된답니다.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 해변의 여인으로 등극한 블루 걸 모델들. 나풀거리는 시폰 소재와 로맨틱한 플로럴 패턴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움 그 자체죠?

 

오즈세컨의 플로럴 패턴 미니 원피스입니다. 어깨를 잔뜩 부풀린 퍼프 소매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줘요.

 

오즈세컨의 네크리스와 슬리브리스에요. 밋밋한 비치 룩에 이 반짝이는 주얼 장식과 플라워 장식의 액세서리만 있다면 로맨틱한 분위기는 문제 없겠죠?

지금까지 이번 여름 유행할 다섯 가지 비치 룩을 살펴봤는데요. 그동안 고민했던 바캉스 룩이 조금은 해결됐나요? 여러분의 바캉스 쇼핑에 도움이 됐을 거라 믿지만, 그래도 아직도 결정을 못한 분들이 있다면, 지금 바로 갤러리아 백화점 웨스트 3층으로 오주세요. 방금 소개한 사파리 룩, 마린 룩, 비비드 룩, 트로피컬 룩, 로맨틱 룩 외에도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룩과 액티비한 감성의 스포티 룩, 심플한 모던 시티 룩 등 다양한 바캉스 룩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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