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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딕 앤 볼테르의 2013 S/S '락앤롤' 섬머 컬렉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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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크 스타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패션 아이템은? 바로 강렬한 스터드 장식으로 힘을 준 라이더 재킷과 빈티지한 워싱 데님, 그리고 휴지 조각처럼 얇은 면 소재의 슬리브리스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이 거칠고 파워풀한 여전사 스타일은 리얼웨이에서 왠지 부담스럽기만 한데요. 올 여름 수많은 브랜드들은 와일드한 가죽이나 메탈 대신 시폰이나 린넨처럼 가볍고 여성스러운소재로 웨어러블한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쟈딕 앤 볼테르의 2013 S/S 컬렉션은 특유의 록시크 분위기를 다양한 소재와 결합하여 시티 룩과 섬머 룩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출시해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답니다. 그럼 쟈딕 앤 볼테르의 쿨한 록시크 신상품을 만나보도록 할까요?

 



여름에 제격인 코트, 린넨,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등. 다양한 소재로 여름 분위기를 물들인 쟈딕 앤 볼테르.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의 무채색부터 우아한 아이보리, 오렌지, 그린 등의 시원한 컬러 배리에이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행거 가득 가지런히 진열된 완소 아이템들의 퍼레이드! 특히 이번 S/S 컬렉션의 일부는 8월 말까지 30% 세일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쟈딕 앤 볼테르 마니아라면 결코 놓칠 수 없는 득템의 기회랍니다.

여름마다 반복되는 ‘빨주노초파남보’의 총천연색이 지겹다면 이번 여름엔 블랙과 그레이로 고급스러운 시크 걸로 변신해보는 건 어떨까요? 컬러감이 무거워도 통기성 좋은 코튼과 얇은 시스루 소재는 올 여름 패션을 한층 시원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줄거에요.

 

보기만 해도 지금 당장 해변으로 떠나야 할 것 같죠? 상큼한 오렌지 컬러로 유니크하게 염색된 티셔츠와 파스텔 톤의 쇼츠, 여기에 바캉스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는 스트로 소재의 페도라로 포인트를 줬어요. 그럼 쟈딕 앤 볼테르에서 추천하는 바캉스 아이템 톱 10, 그 영광의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애니멀 패턴의 블라우스입니다. 은은하게 비치는 얇은 면 소재라 같은 컬러의 슬리브리스를 레이어드하면 훨씬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살짝 구김이 있는 소재라서 가방에 둘둘 말아 넣으면 부피도 작아 바캉스 아이템으로 제격입니다.

시원한 블루와 상큼한 옐로로 그러데이션된 쇼츠입니다. 빈티지한 염색과 밑단을 가위로 뚝 잘라놓은 듯한 디자인이 멋스럽네요. 팬츠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될 수 있으니, 솔리드한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시원한 섬머 룩이 완성되겠네요.


마치 화선지 위에 먹물을 떨어트린 듯한 동양적인 느낌의 슬리브리스에요. 땀을 잔뜩 흘려도 린넨 소재라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시원하며, 힙 선을 살짝 가릴 정도의 길이가 야외 활동할 때 편리합니다.

내추럴한 분위기의 레이스 블라우스 입니다. 실루엣이 넉넉하게 떨어져 편안함을 강조했고, 어깨와 팔 부분, 가슴 선 부분에 뜨개 레이스가 정교하게 느껴져 고급스러워요.

종이보다 더 얇은 린넨 니트에요. 한여름 니트는 실크처럼 가볍고 성글게 짠 조직감 때문에 바람이 솔솔 들어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해변가에서 선 드레스 위에 레이어드하거나, 얇은 슬리브리스를 매치해 쿨하게 입어도 매력적일거에요.

섬머 나잇 룩으로 추천하는 드레스입니다. 아프리카 정글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생동감 넘치는 지프라 패턴이 인상적이에요.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보디에 착 감기는 실루엣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쟈딕앤볼테르에는 의류 만큼 다채로운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밀리터리 탐험가를 연상시키는 샌들입니다. 스트랩이 굵고 투박한 디자인의 샌들은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매치했을 때 반전 매력을 선사하죠.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버클 장식과 샌들 바닥과 스크랩 부분에 핑크색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해주었습니다.

 

불볕더위에 부츠가 왠 말이냐 싶겠지만, 팝 컬러가 주는 경쾌함이 빛을 발하네요. 심플하고 심심했던 웨스턴 부츠에 지퍼 부분을 열면 톡톡 튀는 네온 컬러의 하이라이트로 큰 재미를 안겨주는 부츠에요.

 

하이패션의 일등공신인 파이톤 재질을 느낄 수 있는 소가죽 백이에요. 섹시해 보이지만 다소 무겁게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사한 컬러감과 결함돼 영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체인 스트랩을 가방 안에 넣으면 클러치로도 활용 가능하고, 한줄로 들면 크로스 백, 두줄로 들면 숄더백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용성이 높은 멀티백입니다.

 

캐주얼하게 들 수 있는 라피아 백입니다. 파스텔 컬러가 섞여 있어 기존의 라피아 백과는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에요. 가방 뚜껑을 열면 수납 공간이 넓어 데일리 백으로도 추천합니다. 화이트 펀칭 자수 원피스와 매치해도 페미닌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거에요. 
 
무심한 듯 시크해 보이는 쟈딕앤볼테르의 베스트 아이템들 잘 감상하셨나요? 알록달록 비비드한 컬러로 무장한 아이템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다양한 소재를 쿨한 매력으로 변신시킨, 쟈딕앤볼테르야 말로 매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8월 말까지 계속되는 스페셜 세일과 함께 올 여름, 쟈딕앤볼테르에서 꼭 득템의 찬스를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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