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FASHION /

엘비스 프레슬리와 하와이에 푹 빠진 파리지엔! 이자벨 마랑의 2013 S/S 컬렉션

본문

파리지엔의 감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이자벨 마랑. 그녀는 언제나 적당히 보이시한 자신의 평소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긴 컬렉션으로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죠.

갤러러아 웨스트 2층에 자리 잡은 이자벨 마랑 매장에도 많은 여성분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만한 잇 아이템들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몇 시즌간 미국 스피릿에 푹 빠져있는 듯한 이자벨 마랑은 이번 컬렉션의 모티브를 엘비스 프레슬리 음악이 울려 퍼지던 1950년대, 그리고 쿨한 여행지 중 하나인 하와이로 선택했습니다.

이국적인 꽃무늬 프린트가 강조된 미니 스커트와 쇼츠, 보헤미안 느낌이 가미된 페이즐리 패턴의 티셔츠와 티어드 스커트, 그리고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호화로운 주얼 장식에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재킷과 팬츠 등은 따사로운 태평양 햇살 아래에서 빛을 발하기에 충분한 아이템들이었죠.

 

이자벨 마랑의 특기인 보헤미안 무드의 테두리 안에서 변화를 꾀했던 이번 컬렉션의 대표적인 아이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스터드 장식에 브레이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튜닉 스타일의 블라우스입니다. 이국적인 플라워 프린트가 마치 ‘알로하!’라고 외치는 듯 하네요.

 

페이즐리 패턴이 강조된 원피스입니다. 웨이스트 부분을 고무 밴딩으로 처리해 허리 라인을 잡아 준 것이 특징이고, 스커트 단에 플리츠 주름을 넣어 입체감 있게 연출한 것도 포인트입니다.

 

역시 강렬한 컬러감의 페이즐리 패턴 원피스입니다. 실키한 소재감으로 자연스럽게 드레이퍼리되는 실루엣이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유니크한 프린트가 시선을 사로 잡는 원피스입니다. 소매 끝과 헴라인, 네크라인에 비딩 장식과 엠브로이더리로 보헤미안 분위기를 한층 강조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파리 컬렉션 무대에서도 시선을 집중 시켰던 원 숄더 드레스입니다. 블랙 컬러에 레드 자수가 더해져 이국적이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습니다. 여름 휴양지에서 더욱 빛을 발해 줄 것 같은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블랙 실크 소재에 스와로브스키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원피스입니다. 수작업으로 한땀 한땀 완성된 스와로브스키 장식이 한층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양한 플라워 프린트가 더해진 쇼츠와 미니스커트입니다. 스터드 장식을 더해 한층 쿨한 분위기를 더해 주었는데요. 웨어러블한 디자인에 확실한 포인트 역할을 해줄 유니크한 프린트가 어우러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 합니다.

 

이번 이자벨 마랑 컬렉션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템은 바로 스윔수트인데요. 레디투웨어와 흐름을 나란히 하는 보헤미안 풍의 페이즐리 패턴이 강조된 튜브톱&비키니 스타일 모두 주목을 받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파리 컬렉션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신고 등장했던 샌들 역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데요. 한층 실용적으로 재해석된 글래디에이터 샌들과 발목 부분을 블링블링하게 강조한 스터드 장식의 스트랩 샌들은 어떤 액세서리 보다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줄 아이템입니다.

웨어러블하면서도 페미닌한 감성을 놓치지 않는 이자벨 마랑. 국내에서도 점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레이블 중 하나인데요. 1950년대와 하와이로 향해 있는 이자벨 마랑의 나침반이 과연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얼만큼 설레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올 여름 휴양지로 떠나는 여러분의 트렁크 속에 한 벌쯤 권해 드리고 싶은 이자벨 마랑 컬렉션은 갤러리아 웨스트 2층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