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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인형의 아카이브를 한 눈에! 애술린의 ‘바비’ 브랜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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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소녀들의 추억 속에 하나쯤 반드시 자리 잡고 있는 바비 인형. 윤기 나는 금발의 롱 헤어와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된 메이크업, 그리고 어떤 TPO에도 완벽한 매치를 자랑하는 패션 스타일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주죠. 인형을 뛰어넘어 문화로 자리잡은 바비, 그녀의 아름다운 아카이브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브랜드 북을 애슐린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갤러리아 EAST에 위치한 프랑스 명품 서적 브랜드 ‘애술린(ASSOULINE)’은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들의 아름다운 비주얼들이 담긴 브랜드 북을 기획,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바로 이 곳에서 바비 북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바비 북, 정말 보기만 해도 러블리하지 않나요? 

 

 

애슐린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기도 한 바비 북은 바비 인형들을 마치 실제 모델들처럼 연출하여 화보집과 같은 비주얼로 담아낸 사진들이 특징입니다. 주인공이 인형이라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매혹적인 패션스타일과 감각적인 포즈를 뽐내고 있지요. 바비 속에 담겨진 예술적인 느낌을 강조하고자 하였다고 합니다.

 

바비 북에는 바비 인형을 향한 유명 해외 디자이너들의 코멘트와 그들이 제작한 바비 의상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코코 샤넬을 비롯해 베르사체, 다이안 본 퍼스텐버그, 안나 수이, 신시아 로리 그리고 앤디워홀에 이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바비를 향한 찬사가 담겨져 있답니다.

 

정말 바비하면 패션을 빼놓을 수 없죠. 인형 버전의 ‘섹스앤더시티’가 있다면 단연 주인공은 바비가 되었을 거에요. 패션 아카이브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디올의 뉴룩을 재현한 바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말 우아한 기품이 느껴지네요.

 

섬세하고 정교한 바비의 메이크업 룩도 볼 수 있습니다. 인형 같은 눈매, 인형 같은 속눈썹이란 말은 아무래도 바비에서 시작된 것이 맞는 것 같네요.

톱 모델의 화보집을 방불케하는 바비 북. 사진 한 장 한 장이 모두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정말 애슐린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할 만 하네요. 5월을 맞이해 선물용으로도 추천해 드리고픈 바비 북! 바비 인형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갤러리아 EAST 3층 애슐린에서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바비 북을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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