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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rn Process XOXO The Galleria 론칭 행사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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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일 갤러리아 웨스트 스티브알란 매장 앞에는 유독 많은 쇼핑객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컨셉추얼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리본 프로세스’와 갤러리아의 독점 레이블을 공개하는 특별한 날이었기 때문이죠. 

‘리본 프로세스’는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윤애리와 포토그래퍼 J, 그리고 패션모델 강승현 세 사람이 2009년 12월 뉴욕 소호에 오픈한 리폼 샵의 이름입니다. 스타일에 대한 남다른 안목을 가진 세 사람이 모여 만든 리본 프로세스는 2010년 독자적인 컬렉션을 런칭하게 되었지요. 이들의 컨셉은 독특한 리폼을 통해 빈티지 의상을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리본 프로세스는 오프닝 세러머니의 뉴욕, 런던, 일본, LA 샵과 갤러리아백화점 스티브알란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이번에 특별히 갤러리아와 리본 프로세스가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거쳐  ‘Reborn Process XOXO The Galleria'라는 레이블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날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Reborn Process XOXO The Galleria의 디스플레이 공간입니다. 마치 뉴욕의 쇼룸을 떠오르게 하는 캐주얼하고 컨셉추얼한 디스플레이입니다.

 

고풍스러운 나무 액자 속에 담겨진 브랜드 레이블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라벨에 XOXO the Galleria가 들어가 있는 아이템이 리미티드로 선보이는 '갤러리아 콜래보레이션' 작품이라고 하니 꼭 눈여겨 보시기 바래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한 모델 강승현의 모습입니다. 런웨이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환한 미소를 띈 그녀의 얼굴은 보는 이들의 기분 마저 즐겁게 만들어 주네요.

 

윤애리 디자이너와 포토그래퍼 J와 친분이 있는 박경림씨도 매장을 방문해 Reborn Process XOXO The Galleria의 런칭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뉴욕 다운타운 스타일 느낌을 베이직하게 풀어낸 리본 프로세스의 아이템들을 구경해 볼까요?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야상 스타일의 트렌치에 카라와 소매 부분을 다른 소재로 믹스앤매치시킨 디자인입니다. 캐주얼하면서도 포인트가 확실한 스타일인 것 같아요.

 

윤애리 디자이너가 입고 있었던 가죽 톱입니다. 배꼽이 보일 만큼 짧은 길이의 크롭트 스타일이라 경쾌한 느낌을 주네요. 소매와 뒷면은 가죽이지만 앞면은 핸드 크래프트 느낌이 물씬 나는 디테일로 믹스앤매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모델 강승현이 입고 있던 티셔츠입니다. 눈을 형상화한 모티브가 왼쪽 가슴에 포인트로 들어가 있습니다. 약간 넉넉한 오버사이즈 풍으로 입으실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티셔츠의 긴팔 버전으로 응용된 스웨트 셔츠입니다. 다크 그레이 컬러로 캐주얼하지만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네요.

 

데님 셔츠에 카라와 소매부분을 페이턴트 소재로 믹스앤매치한 것도 돋보입니다. 역시 평범한 데님 셔츠와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가 감지되지 않으시나요?

 

블랙 진 셔츠에는 가죽 소재를 믹스앤매치하였는데요. 블루 진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면 블랙 진은 좀더 차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들은 이번 XOXO 레이블은 아니지만 스티브알란에서 선보이고 있는 리본 프로세스의 아이템이라 카메라에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슬리브를 다른 소재로 믹스앤매치하는 것은 리본 프로세스의 장기인데요. 이렇게 체크 무늬를 더하거나 솜사탕처럼 보드라운 핑크 컬러의 소재를 더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제품 역시 독특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데님 셔츠에 베이스볼 점퍼의 슬리브를 믹스앤매치한 것 같은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니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리본 프로세스와 갤러리아의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 Reborn Process XOXO The Galleria. 지금 갤러리아 웨스트 2층 스티브알란에서 그 특별한 컬렉션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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