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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이494로 떠나는 가을미각여행! 카페 마마스 vs 트라토리아 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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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로 가득찬 고메이 494. 오픈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이토록 인기가 뜨겁습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점심 시간, 갤러리아 고메이 494의 오픈키친이 정신없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서울시내 최고의 맛집 19곳이 들어와 있어, 더 이상 맛집을 찾아 서울시내를 헤메는 일은 이젠 먼 이야기가 되겠죠! 여름 내내 떠나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맛집을 찾아 고메이 494로 떠나는 가을미각여행, 저와 함께 떠나볼까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는 곳은 홈메이드 샐러드와 샌드위치가 먹음직스러운 ‘카페 마마스’와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트라토리아 몰토’입니다. 왼쪽에 두 레스토랑이 나란히 마주 자리하고 있는 이 곳에서 각각 가장 인기있는 메뉴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먼저 ‘카페 마마스’의 모습입니다.
마린 룩 스타일의 유니폼을 입은 스텝분들이 분주한 손놀림으로 손님들이 주문한 음식을 만들고 있네요.
샌드위치와 파니니가 유명한 카페 마마스는 홈메이드 조리방식으로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빵과 치즈, 피클 등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와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군요.

 

카페 마마스의 히트 메뉴는 바로 이 생과일 주스입니다. 진열장 가득 채워져 있는 이 과일들을 보니 마음까지 웰빙되는 느낌입니다. 종류도 다양해서 자두, 파인애플, 메론, 토마토, 청포도 등 취향대로 고를 수 있지요.

 

생과일 주스를 열심히 만들고 계신 모습입니다. 그 중에서도 청포도 주스는 카페 마마스의 베스트셀링 메뉴라고 하는데요.
싱그럽고 탱글탱글한 청포도를 믹서기에 넣고 얼음과 함께 갈아주면 이렇게나 맛있는 청포도 주스가 완성됩니다.

 

카페 마마스에서 추천하는 인기 메뉴들!
첫 번째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빵과 함께 크렌베리와 아몬드가 뿌려진 리코타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고, 여기에 뿌려먹는 발사믹 소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티슈까지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는 센스! 여자들에게 인기 만점인 이유가 있었네요.

 

맛도 역시 최고! 입 안 가득 사르르 녹는 리코타 치즈는 전혀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까지 전해집니다. 빵 위에 치즈를 발라서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또 하나의 인기 메뉴는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토마토의 새콤함과 모짜렐라의 고소함이 절묘한 앙상블을 이루고 있는 메뉴입니다. 보통 다른 카페에서 파니니를 주문하면 자그마한 사이즈라서 정말 간식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는데, 카페 마마스의 파니니는 한끼 식사로도 거뜬할 만큼 양도 푸짐합니다. 저녁 식사로도 손색없겠어요.

 

다음은 트라토리아 몰토입니다.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인 트라토리아 몰토는 농산지에서 직배송을 통해 공급 받은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프로미지아노 치즈와 한우가 듬뿍 들어간 라구 소스의 생면 파스타는 이 곳의 자랑이라고 하네요.

 

역시나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하고 계신 스텝들의 모습입니다. 생면 파스타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요...

 

주문을 받는 우측 한 켠에는 이렇게 파스타 면들을 디스플레이한 모습도 보입니다. 역시 이태리의 상징 하면 파스타죠!

 

유리 진열장 안에도 이렇게 다양한 파스타 면들을 보기 좋게 진열해 놓았네요. 식재료가 이렇게 멋진 장식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트라토리아 몰토의 인기 메뉴로 추천 받은 첫 번째 음식은 등심 미트볼 딸리아뗄레.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넓직한 딸리아뗄레 면과 등심으로 만든 미트볼이 어우러져 멋진 궁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얇은 스파게티 면이 아닌 넓은 딸리아뗄레 면이라 식감이 좀더 새로웠습니다.

 

 

두번 째 추천 메뉴는 명란 파스타. 보기에는 일반적인 크림 파스타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입 안에 넣는 순간 명란이 주는 짭조름한 맛이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고소하고 향긋한 냄새도 일품이었죠. 면 사이사이에 붙어있는 탱글탱글한 명란젓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했지요.


클래식한 샌드위치나 파스타가 아닌 색다른 레시피와 식재료들로 탄생한 카페 마마스와 트라토리아 몰토의 흥미로운 메뉴들, 잘 감상하셨나요?

고메이 494에서 알찬 쇼핑 하신 후, 잠시 에너지를 업 시키고 싶으시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수 있는 카페 마마스와 트라토리아 몰토에 들리셔서 입안 가득 퍼지는 행복한 맛을 느껴보시는건 어떨가요? 가을철 여러분의 입맛을 더욱 업 시켜 줄 고메이 494로 떠나는 미각여행 2탄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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